워싱턴포스트(WP) 등은 1991년 발매된 미국의 전설적 록밴드 너바나 앨범 ‘네버마인드’의 표지에 알몸으로 등장했던 아기 모델이었던 스펜서 엘든이 서른 살 성인이 되어 밴드 멤버들을 아동 포르노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스펜서 엘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연방 법원에 명백한 아동 포르노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당시 갓난아기였던 엘든이 벌거벗은 모습으로 낚싯바늘에 매달린 1달러짜리 지폐를 향해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표지로 사용했다. 너바나의 '네버마인드' 앨범은 명반으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으로 3000만 장
한겨레 기자 출신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가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교수는 르몽드디플로마티크를 통해 지난 7월 30일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교수는 한국의 언론 신뢰도가 선진국들 중 꼴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은 ‘언론자유, 발행부수’라는 두 신화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언론의 자유는 시민의 권리로 발달해온 것인데 역으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쪽으로 언론의 자유가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문이 인터넷으로 수익을 올리는
광주 시민사회가 일본 전범 기업들에 법의 손해배상 청구권 '3년 시효' 규정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사단법인 일제 강제동원시민모임(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 권력이 관여하거나 식민 지배와 직결된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은 민법의 소멸시효 규정을 배제하도록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소멸시효' 제도가 일제 전범 기업에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특별법 제정에 나서 주세요!
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 심담 이승련 부장판사)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에서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자본시장법 위반 등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위법 수집 증거의 증거능력, 업무방해죄 법리 등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해 다투겠다"고 밝혔다.그는 "항소심 재판에서 사모펀드 관련 업무상 횡령, 미공개정보 이용 장외매수 12만주 취득의 자본시장법 위반 및 범죄수익 은닉, 거짓 변경보고에 의한 자본시
8월11일 오전 11시 서울 고등법원 3명의 판사는 정경심 동양대교수에게 자녀입시 관련하여 표창장을 위조하였다고 징역4년을 선고했다.표창장 위조 관련하여 IT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검찰이 주장하는 위조 싯점에 위조에 사용된 컴퓨터는 동양대학교 내에 있었고 당시 정경심교수는 서울 자택에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내었다고 한다.생업에 바쁘고 IT (정보기술)과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로서는 법원의 판결을 믿어야 할 지 참으로 난감하다. 이틀전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은 가석방으로 풀려날 것이라고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발표했다.
기온 측정 이래 최고로 더운 서울,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가 파산 직전인 서울, 민심이 흉흉한 지금, 두 명의 역사적 피고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이 다음주에 이루어진다. 한 명은 2만여 시민이 무죄선고를 청원할 만큼 ‘억울한’ 정경심 전 교수이다. 다른 한 명은 90% 이상의 언론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가석방으로 감옥에서 풀어주라고 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다.정경심은 1심에서 자녀입시비리 목적 표창장 위조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이재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사건으로 1심 진행중인 상태이고,국정농단 관련 8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농지 불법매입 의혹을 제기했다.추 전 장관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검찰총장 장모의 양평 농지 불법매입, 편법증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따.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 세미나'에 참석해 "오래전부터 농사를 지어왔던 분들이 경자유전에 너무 집착한다"며, 이런 이유로 농업이 산업이 되지 못하고 있따는 취지로 말을 하고 이어서 "관련 법 규정이 (산업화 등을) 전부 막고 있다
전주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연주회를 마치고 회관 앞에서 쭉 이어진 길을 걸어오니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온다. 그 향을 따라가다 보면 초록색의 창포와 연꽃으로 수면을 가득 메운 덕진공원을 마주하게 되고 한 바퀴, 아니, 두 바퀴를 돌아도 부족하다. 며칠간 계속된 무더위에 난생처음 더위까지 먹어 조심해야 되는 마당이지만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오전엔 다행히(?) 걸을만했다.덕진공원은 전주역 서쪽 3 km 지점에 있는 덕진호(德津湖) 일대의 유원지로 동쪽의 건지산(乾止山), 서쪽의 가련산(可連山)을 잇는 덕진제(德津堤)에 수양버들, 벚꽃나무가
7월1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라 한다) 국민면접 생중계는 처참한 흥행실패로 끝났다. 민주당 당원에게조차 사전 공지가 단 한 차례 있었고 사전에 언론 보도는 없었다. 대다수 국민은 한창 바쁜 평일 오전에 국민면접 행사가 있는 지도 몰랐고 아는 국민들도 참여하여 시청할 수가 없었다. 이재명 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보도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어 국민면접 행사에 이재명 지사가 나오는 것인지조차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국민면접 관련하여 연이은 헛발질이 민주당 지지자들을 더욱 기가 막히게 했다.조국 전 장관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
6월 28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30만원까지 캐시백(환급)해 주는 정책을 발표하자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뉴스1 (2021. 06. 28. 16:00 댓글 5810개)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1) 카드사 영업하냐?2) 카드 캐시백. 이거 철회해라3) 홍남기 이 나쁜양반아 그냥 지역화폐로 주라고~4) 아니 다단계여?? 전달보다 100만더써서 10만주면 그담달은 200써야 10더주는거?? 월급이 무슨 다음달에 더 주는줄아나..5) 만원벌려구 10만원 추가지출..돈없어 힘드는데... 부자를 위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전날 재판에 출석하면서 유튜버의 의해 전화번호가 노출됐다며 “패악질”이라고 분노하자,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 당협위원장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신문. 조국 "전화번호 유출 패악질"..김근식 "친문 문자폭탄 막아달라" 윤창수 입력 2021. 06. 26. 20:41)서울신문 윤창수 기자의 위 기사를 자세히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김근식 국민의당 지역위원장과 인터뷰를 했다는 말이 없다. 페이스북을 보고 썼다는 말도 없다.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이다. 서울신문 윤창수 기자는 클릭수를 높여야
조국 전 장관과 그의 딸을 악마의 방법으로 공격한 조선일보 ‘문제기사(’문제일러스트‘가 포함된 것)는 조선일보의 ‘상습적 사과’대로 실수였을까?과실(실수)가 아니라 고의에 의한 것이라면 (의도된 것이라면) ‘문제기사’는 누가 만들었으며 만든 사람의 이익은 무엇일까? ‘문제기사’를 게재하도록 사전적으로 허용하였거나 사후적 묵시적으로 승인한 조선일보 사주의 노림수와 이익은 무엇인가?‘문제기사’가 나오기 전의 정치시사 관련 주요 기사를 살펴보자.5월 24일 주간조선에 ‘윤석열X파일’ 기사가 처음 나온다.5월 25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1. 김양호판결문과 대법원판결의 차이는 일본의 반인도적불법행위 인정 여부 반민특위가 습격당하고 친일파 관련 증거서류가 다 없어져 사실상 해산이 되고, 지금은 현충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가 묻혀진 6월6일 다음날 6월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등 원고 85명이 일본제철 등 일본기업 16개 회사를 피고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 (이하 김양호판결문이라 한다) 한국 대법원은 2018.10.30. 에 2013다61381 손해배상(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기업을
북한이탈여성을 1년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2명에 대해 군검찰은 중형을 선고했다. 6월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정보사령부 김 상사와 성 중령의 피감독자 간음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각각 징역 10년,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8년 정보사령부에 북한정보 제공에 협력하던 북한이탈여성 A씨를 1년여간 성폭행을 했으며, A씨는 두 번의 임신과 임신중절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결심 공판 이전
서울지방법원 소속 김양호 부장판사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낸 개인청구권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이에 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반국가, 반민족적 판결을 내린 김양호 판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현재 청원인은 6만명을 넘겼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김 부장판사를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청원인은 김 부장판사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반국가적이며 반역사적인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고 주장했다.먼저 김 부장판사가 한일협정에 따라 개인청구권이 소멸됐다는 입장을
안양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전국여성단체들은 오는 6월7일(월) 오전 9시 국방부 후문 대법정 입구에서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가해자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의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지원하며, 재판일에는 가해 군인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은 북한이탈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에 군법 재판에 회부되었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7일에 마지막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안양여성의전화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자
정의사법실천연대(이하 정실연)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앞, 이어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사법혁명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실연은 며 "첫째, 헌법 103조를 개헌문제와 116년동안 썩은 검찰·사법 개혁을 풀어내는데 앞장 서겠다. 둘째, 검찰·사법부의 양심이 무너진 확실한 증거 사법독립군 강남구의 승리를 세계법률정보와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실연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판검사들이 국민에게 수사와 판결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며 밝히며 더이상 이 땅에서 거짓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겸직 논란 관련 당선무효 소송에서 승소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부 1부는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황 의원의 당선을 무효로 해달라는 청구를 기각, 황 의원의 당선 과정이 적법했다고 판결했다.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한 안에 사직원을 제출해, 더 이상 직업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정당 가입과 후보자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기관장이 사직원 수리를 거부해 공직선거 출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
일본은 플라스틱 (비닐 등을 포함해서 플라스틱이라 부른다) 처리를 80% 소각하고 1% 매립한다고 MBC 스트레이트가 4.18 보도했다. 이 수치의 분류, 근거를 방송해 주기를 바란다.공공연구소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정수현이 2019.4 춘계화공학회 발표시 사용한 파일을 소개한다.요약하면, 일본은 2014년 현재 925만톤 플라스틱 폐기물중 7.2%를 매립하고, 50.9%를 소각했으며 41.8%를 재활용했다. 한국은 2013년 현재 총발생량 604만톤중 6.1%를 매립하고 38%를 소각했으며, 55.8%를 재활용했다.단순 비교하면
‘세월호 참사”’라고 표현하고 글을 시작한다.위키백과는 “세월호침몰사고”라고 표현하고 있다.침몰한 것은 사실이나 “사고” 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법적 용어로 고의로(일부러) 세월호를 침몰시킨 것인지, 과실로(운전미숙 등으로) 세월호가 침몰한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사고”는 과실을 전제로 하는 듯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세월호 선장은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1년 반에 걸친 재판 끝에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구조의무를 다하지 않아 살인죄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의 침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