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인영 SNS[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컬러링 베이비 7공주가 다시 한 번 TV에 등장했다. '슈가맨' 새 시즌에 앞서 시즌2에 출연했던 7공주 편이 다시 한 번 방송된 까닭이다.7공주는 오인영, 이영유, 황지우, 김성령, 권고은, 박유림, 황세희로 결성됐으며, 2004년 당시 평균 연령 7.8세의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사랑받았다.특히 7공주는 '슈가맨'을 통해 14년 만에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어린 아이들에서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방송 당시 오인영은 서강대를 졸업, 영국 BBC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박유림은 카이스트 입학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영유는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황세희, 김성령, 권고은, 황지우 역시 연기, 방송 진출을 꿈꾸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었다.이 가운데 오인영은 수준급 영어실력을 구사하며 유재석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한편, 방송 이후로도 오인영, 이영유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꾸준한 관심에 올랐다.
이원정 기자
2019.11.22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