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로또복권 수탁한 유진그룹(나눔로또)이 YTN 최대주주로 등극보도전문채널 YTN 주식 지분 30.95%를 3,199억원에 매입해 제1주주가 된 유진그룹의 돈은 혹시 복권사업을 통해 벌어 방송을 장악했는지 궁금스럽다.유진그룹은 과거 무려 10년간인 2007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로또복권 발행 대행자인 수탁자였던 나눔로또의 컨소시엄 제1주주였기 때문이다.유진그룹의 나눔로또는 10년간 약 32조원 정도의 복권매출액 중 약 90%에 달하는 28조원의 로또복권을 발행했으며 수탁수수료를 1기 때 (2007.12.2~20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 KBS방송아카데미와 함께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육성 프로그램 ‘NARRO’를 통해 스토리 작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NARRO(나로)”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의미의 스토리 메이커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KBS방송아카데미가 주관한다.서울경제진흥원은 분야별 전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콘텐츠의 원천이라
2024 시즌에 세계 최초로 한국프로야구(KBO)에 ‘로봇 심판’이 도입된다.로봇 심판은 미국 프로야구는 마이너리그에서만 시행하고 있고 메이저리그에는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다.일본프로야구도 아직 도입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2024시즌에 도입되는 ‘로봇 심판’은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로 불리고, 경기의 빠른 진행을 위해 ‘피치 클락 (Pitch Clock)도 도입한다. ABS는 로봇심판이라고 불리는데, 추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한 뒤 구심에게 전달, 구심
제3회 세계국제음악엑스포(International Music Expo, 이하 IMX)가 상하이시 상하이시(上海市) 소재 바이항드비이위안(柏航德必易园)과 현대음악직업학교(上海市现代音乐职业学校)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IMX는 중국 B2B 음악서비스 플랫폼인 See Music(看见音乐)가 지난 2년 전부터 운영해 온 세계음악 전문가들이 모여 거래와 포럼, 세미나 등으로 통하여 글로벌 음악 산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협력과 합작을 이끌어 내는 음악엑스포이다.지난 1, 2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활동을 통하여 행사가 진
매년 10월 프리즈 기간에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스타트아트페어에는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참여했다.스타트아트코리아는 “동시대의 유망한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이라는 StART의 모토를 토대로, 10주년을 기념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금번 공모전은 영국 스타트아트의 큐레이션 보드를 통해 공모작가를 선발하였으며, 100여명의 공모 참여자 중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10월 스타트아트페어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치뤄진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에서 기마레이싱 소속의 김민재(심석초등학교 4학년, 만10세) 선수가 KART Sprint Race Cadet Class(만 8세부터 12세)에서 챔피언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 최초로 FIA공식국제경기에서 최연소 카트 챔피언 성적을 달성하며 국위를 선양하였다.아시아 모터스포츠 챔피언쉽(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Asia-Pacific Region에서 주최하는 게임으
김태희 하면 십중팔구(十中八九)는 서울 대를 나온 영화배우를 연상한다.그런데 앞으로는 ‘육상선수 김태희’도 자주 언급을 해야 할 것 같다.김태희는 지난 8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 단이 따낸 190개 메달 가운데 동메달 한 개를 땄을 뿐이다.그러나 김태희가 딴 육상에서의 동메달은 그 어느 메달보다도 무게감이 있다.육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40개 종목 중에서 출전국 45개국이 모두 출전한 유일한 종목으로 모든 나라가 도전하는 기본 종목 중의 기본종목이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메이저 스포츠행사에서는 보도진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0월8일 있었던 폐막식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한국은 7일 열린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대1 역전승,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에 2대0 완승 그리고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이 개최국 중국의 간판스타 천위페이에 2대1로 이겨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처럼 의미 있게 끝을 맺었다.한국은 종합 성적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190개)로, 금메달 52개, 은메달 67개, 동메달 69개(188개)로 2위를 차지한 일본에 이어, 금메달 수에서 10개 뒤져 3위에 머물렀지만,
1. 기원전 100년경 편찬된 [사마천 사기 조선열전]에 ‘낙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현도’도 없다. 나오는 것은 ‘진번眞番’과 ‘임둔臨屯’ 뿐이다. 진번은 지역이기도 하지만 ‘진번’ 부족을 가리키기도 한다. ‘임둔’도 마찬가지다. 2.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원문 “(위만의 영역이) 사방 수천리가 되었다.”에 달린 주석이 의미심장하다.[ 그 주변의 소읍小邑들을 침략하여 항복시키니, 진번眞番과 임둔臨屯도 모두 와서 복속하여 ] [친일 국사편찬위원회]가 번역한 한글 그대로이다. 侵降其旁小邑 眞番·臨屯 皆來服屬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20일 오후 4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노동조합 교육실에서는 ‘민주현장 화성노동자회’가 주최하고 화성공장 근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영길 전 국회의원 초청 ‘2023년 민주현장 화성노동자회 회원 교육‘이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앞선 약식 행사에서 최민웅 의장 직무대행(민주현장 화성노동자회)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얼마 전에 우정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신 동지들이 무조건 민주현장 회원으로서 복무하겠다는 일이 있었다. 이 자리에 지금
“공간 곳곳을 공명으로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 탁월한 성량과 음색, 4벌의 의상을 갈아입는 정성어린 연출과 자신감 넘치는 매너, 숨죽인 듯 열중한 관객들의 경청과 진심, 노래가 끝날 때마다 터져나오는 환호와 박수, 쉼없는 카메라 플래시 불빛으로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위로와 치유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문화예술단체 행복한예술재단(대표이사 김용택)이 지난 16일(토) 오후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개최한 자선독창회 ‘아름다운 노래, 소통과 감동, 나눔의 세상’은 관객들의 뜨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9월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돼서 10월8일 까지 16일 동안 벌어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 19’ 이후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메가 스포츠 대회다. 아시안 게임은 지난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시작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4년 주기로 짝수 해에 열려오고 있고, 우리나라는 6.25로 인해 1회 대회를 출전하지 못했었고, 2회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다.이번 항저우 대회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북한의 국제종
‘위로와 치유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문화예술단체 행복한예술재단(대표이사 김용택)이 오는 16일(토) 오후 5시,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자선독창회 ‘아름다운 노래, 소통과 감동, 나눔의 세상’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군부 쿠데타와 군사독재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민주화,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 기원, 차별받는 일본 우토로 마을 조선인들을 위로하고 민주화를 기원하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음악의 힘을 우리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과 함께 나
1. 을지문덕 장군이 격파했다는 수隋나라 정부 역사책 [수서隋書] 는 당나라 때 수정(변조)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부록1) 어느 부분이 어떻게 수정(변조) 되었는지는 지금은 알 수 없다. 다른 역사 기록보다 [코리아]에 좀더 유리하게 쓰여져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이다. 수서 동이열전 신라 조를 보자. 코리아 국사편찬위원회 원문은 차이나 국사도항 사이트 원문과 같았다. [수서 권81, 열전 46 동이전. ] 국사편찬위원회는 목록을 표시하지 않았다. 新羅 新羅國,在高麗東南,居漢時樂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한글 헬베티카 서밋(The Hangul Helvetic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스위스 양국의 디자인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 ‘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디자이너 막스 미딩거(Max Miedinge
전 세계 2백 여개 국 2천 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던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9일 동안의 열전 끝에 27일 막이 내렸다.이번 대회는 미국의 노아 라일스(26)의 스타탄생, 우사인 볼트의 재조명 두 가지로 평가 할 수 있다.노아 라일스는 지난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6일 벌어진 200m에서 19초52의 기록으로 금메달, 21일 있었던 100m에서도 9초8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 우사인 볼트 이후 처음으로 3관왕에 성공했다
日本(일본)을 가리키는 大和(대화)를 ‘다이와’가 아니라 ‘야마토’라 읽는다. ‘야마토’를 한자로 야마 대 만 邪馬 臺 灣(만) 으로 쓰는 것에서 지금의 ‘일본’은 지금의 ‘대만 섬’에서 살던 倭(왜)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만 섬’은 후한서 동이열전 코리아 韓(한) 지역에 있었던 倭(왜) 중에서 가장 큰 倭(왜)인 ‘대왜大倭’ 였다. 大倭 王居 邪馬 臺國。 1. 기원전부터 현재의 대만섬과 대만섬 주위에 살던 彎(만) 부족의 바다가 ‘灣만’이고, 彎(만) 부족이 세운 나라 혹은 살던 마을이 대국臺國 이다. 두 글자가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고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국내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 중인 비씨카드(124건, 특허청)는 올해만 총 6종(3종 완료, 3종 출원예정)의 NFT특허를 출원하며 핀테크 기술 선점에 다시한번 앞서게 됐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NFT특허를 출원한 바
엔제이아트(대표 차만태)는 2023년 8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차만'에서 전속 작가들의 '아트STO 프리시즌 展'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증권사와 은행, 플랫폼 회사 등 STO(토큰 증권) 발행 담당자들을 초대하여 '전략적 제휴를 위한 STO전략 프리뷰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한다.최근 MZ세대의 미술품 투자가 전체 미술시장 규모의 50%가 넘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갤러리들의 서울 지점 설립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었던 홍콩이
1. 왜 서구에서는 한반도를 ‘조선’이나 ‘한’이 아니라 ‘코리아’로 부를까? ‘대한민국’, ‘북조선인민공화국’을 서구는 줄여서 South Korea, North Korea 라고 부른다. 한국의 ‘한’이나 북조선의 ‘조선’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성계 조선이 들어서고 나서 대한제국으로 나라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조선’이었다. 그런데 왜 서구는 ‘조선’이라 부르지 않고 ‘고려=코리아’라고 부를까? 10세기 왕건의 고려시대부터 서구와 교역을 했고 지금의 한반도 개성 벽란도에는 국제 무역이 활발하여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이 서구에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