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8월 13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이날 저녁 7시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연주와 함께 미얀마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인생역정을 추모하고, 김대중 정신을 널리
고(故) 김대중 대통령 14주기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열린다.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은 백가공명, 행동하는양심, 월간리뷰, 굿스테이지, 미디어피아의 후원으로 17일 저녁 7시, 행복예술재단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대중 대통령 평화음악회는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추모하고, 경제 및 민생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개최하는 평화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김대중 대통령을
아티스트 아디아김은 파주 콩세유 미술관 초대로 지난 8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미술, 일상으로부터의 회복]의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시 후원으로 콩세유 미술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표현방식을 에너지페인팅(Energy painting)이라고 할 수 있다. 캔버스 위로 그려진 물감의 표면적 가치, 물감의 표피로부터 느껴지는 시각적인 것을 포함하여 그림 내면, 배후에 있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작용하고 있다. 끝없는 마음의 에너지를 그리는 작가는
9년만에 내한 공연을 펼치는 색소폰의 두 거장, 빈센트 헤링과 에릭 알렉산더가 주축이 된, 정통 하드밥 스타일의 퀸텟 공연을 오는 8월 13일 일요일에 합정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벨로주 홍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950~60년대에 특히 유행했던 스타일의 음악으로, 뉴욕 재즈 클럽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재즈를 한국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에는 색소폰 듀오의 "배틀" 이라는 제목과 컨셉으로, 서로 불꽃 튀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공연명 : 빈센트 헤링 &에릭 알렉산더 ‘더 배틀’공연일시 : 202
한국-아일랜드 수교 40주년 맞은 2023년,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주한아일랜드 대사관이 후원하는,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셸 하튼(Michelle Harton)의 개인전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 차만’에서 열린다.미셸 하튼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은 작가의 주요 연작인 ‘The Hollow’ 와 ‘The Land of Gemini’ 연작 20여 점과 함께 한국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한국 구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Korean Folklore’ 연작 10여 점까지 총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미술인들의 축제 제2회 '2023 서울아트페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7월 13일 시작하여 7월 16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는 총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신진작가와 유명작가의 작품이 총망라된 대형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작가와 지역작가의 발굴'을 추진해 신진작가를 발굴했다. 강원도 고성문화재단이 지역작가 6명을 선발해 참여했고, 청년작가와 지역작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아트페어는 갤러리 중심의 아트페어에서 탈피해 로 콜렉터와 직거래를 유도하여
서울중랑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년 민간축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의 대표 행사인 초등학생 연극 축제 특별세미나가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색동회, 서울연극지부협의체,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한다.이번 특별세미나는 "연극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차기환 (서울 시립대학교 겸임교수), 송인현 (극단 민들레 대표), 김병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대표), 오판진 (서울 청운초
천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 김가을(한국화), 이솔(피아노), 고우리(시인)의 콜라보 개념의 청년 작가 전시회가 2023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열린다.디스플레이 갤러리의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가의 작품은 관객과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면서 김가을 작가의 동양화 작품이 주가 되어 고우리 시인과 피아니스트 이솔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각자의 언어는 한 곳에 모여 “한글로” 완성
약 7년간 유럽에서의 학업과 연주 활동 후 귀국한 피아니스트 신대연의 첫 귀국 연주회가 7월 15일(토) 오후7시에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다. 재즈 피아노로 로테르담 예술학교 학사, 헤이그 왕립 예술학교 석사를 졸업한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기전, 이미 국내에서 재능과 잠재력을 나타낸 피아니스트로 CJ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CJ 대중음악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유럽에서도 그의 작/편곡자로서의 능력과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Leiden Jazz Competition 2위, International
코리아헤럴드가 창간 70주년 행사와 같이 기획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더그랜드아트페어 GIAF(The Grand International Art Fair)가 특급호텔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The Shilla Hotel Seoul 11층과 12층 객실에서 6월 30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일반인 관람이 7월1일, 2일까지 이어진다. 호텔 아트페어는 행사와 숙박 시설인 호텔 객실에 미술품이 들어온 새로운 형태의 미술장터이다.이런 방식의 아트페어는 미국 뉴욕이나 독일 베를린 등에서 오래전부터 시도된 행사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8(로마, 나의 ‘불멸의 연인’)로마에 들어서자 나는 오랫동안 사모하는 나의 불멸의 연인의 집 주변을 맴돌며 달빛창가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다 드디어 나의 불멸의 연인의 부모의 허락을 받고 집안으로 초대를 받고 들어서는 설레임이 있다. 오랫동안 담장 주변을 맴돌며 슬쩍슬쩍 담 너머 집 안을 엿보았기 때문에 전혀 낯설거나 어색하지가 않았다.고대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한 유대인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신의 섭리를 그린 작품 ‘벤허’와, 오드리 헵번의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로마의 휴일’에서 ‘진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7(명품 평화 통일)내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태백산맥과 같이 척추 역할을 하는 아펜니노 산맥을 넘으니 어느덧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지도 가운데 부분을 통과하고 있었다. 이름 모를 산허리를 몇 굽이 돌았는지 셀 수가 없다. 다만 이마에 흐르는 땀의 양으로 미루어 계산할 뿐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도 얼마나 많은 굽이를 돌고 바다로 흘러들지 알 수가 없다. 언덕을 오르다 오래된 돌집 앞에 의자가 있어 쉬어갈 수 있었다. 안에서 청년이 나오더니 손수레에 꽃인 태극기를 보더니 자기는 한국을 좋아한다고 한다. 꼭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Chanmin Jeong Solo Exhibition: Mass Action)’를 개최한다.정찬민은 효율 중심의 맹목적인 성장만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가 인간에게 주는 피로감과 무기력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일상에서 무의미하게 여겨졌던 일상 속 신체의 움직임을 예술 작업으로 재해석한다. 경제적 가치 창출에만 몰두하는 자본주의 질서 안에서 인간이 겪게 되는 소외의 행동을 기록하고 이를 시각 예술로 변이한다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2033년까지 연장한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은행을 맡아 올해 26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최상위 광고권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며,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고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며 "지난해 카타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21일 국회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행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포털 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발제를 통해 "정치권이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 및 언론 관련 제도를 규제하는 것은 절제해야 한다"며 "유해한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자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6 (축제의 노래) 아침에 일어나 달리며 아드리아 해 연안의 햇볕의 따스함과 은은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온몸의 세포로 은은하게 느끼면서 시작하는 이 새로운 날을 사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좋을 것이고 새 희망이 마음속에서 뭉게구름처럼 피워 오를 것이다. 하늘이 맑고 깨끗하니 태양이 더욱 더 빛난다. 언덕을 힘겹게 오르면서도 마음은 가벼워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오 솔레미오!’ “태양이 빛나는 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폭풍이 지난 후의 하늘은 고요하지요!신선한 분위기, 파티는 이미 시작되었죠태양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5 (베니스의 개성상인) 나는 베네치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타고 갯벌을 지나 베네치아에 도착하자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유난히 높이 떠 있다고 생각했다. 갯벌은 낮아서 물이 황새들 발목도 안 차게 찰랑거린다. 베네치아는 한때 세계 최고의 무역항이었다. 높이 떠있는 흰 구름을 따라 내 생각은 세계가 우리를 부르는 이름인 코리아(Korea)를 알리기 시작한 고려의 수도 개성 앞 12㎞ 떨어진 예성강변의 항구도시 벽란도로 단숨에 달려간다. 예성강은 수심이 깊어 선박운항이 자유로운 국제 무역항이었다. 강화 교
경기도 용인시 소재한 벗이미술관은 지난 5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하인리히 라이젠바우어 ‘반복(Repetition)’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태생 아웃사이더 작가 하인리히 라이젠바우어의 작업 활동을 조명하는 첫 개인전이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과 갤러리 구깅(Galerie Guggin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회화, 드로잉을 포함한 70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작품 특징이자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복’의 특성을 고찰하고 작가의 시각 세계를 추적하고자 기획했다.1938년에 태어난 라이젠바우어의 작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