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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원격평생교육시설 및 교육바우처 지정 학습관인 ‘한국평생학습진흥원은 심리상담사 자격증,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취업 유망 자격증과정을 최단기간 취득할 수 있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평생학습진흥원’의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심리상담사 관련 자격증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등 세부 분야별로 다양하며,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세부 자격증들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더불어 한국평생학습진흥원에서는 방과후학교지도사, 코딩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방과후 전문가 과정과 안전교육지도사, 안전관리, 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 SNS마케팅전전문가, 이미지메이킹지도사, 리더십지도사 등 취업 전문화 과정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 꼭 심리상담사 자격증이 목적이 아닌 수요자들에게도 무료수강을 진행하고 있다.한국평생학습진흥원의 운영되는 심리상담사 관련 자격증으로는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등 심리관련 자격증과 방과후지도사 및 특화 전문 자격증으로 취업자들의 상황에 맞게 선택 최대 3과정까지 무료수강을 진행할 수 있다.노인심리상담사는 노인의 발달적 욕구를 이해하고, 역할상실, 질병이나 빈곤으로 인한 일상생활 부적응문제를 현대화에 따른 정상적인 발달과정상의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 노화’를 이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심리상담사는 적성, 성격, 지능, 진로 및 정서적, 신체적, 증상 등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심리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미술심리상담사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상담 대상자와의 상담이 가능해 특화된 심리상담 방법 중 가장 범용성이 높다.타로심리상담사는 타로 카드 배우기를 통해 질문자가 궁금해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상담을 하고, 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홈스쿨, 교습소, 가정상담소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방과후지도사 관련 전문가 과정으로는 방과후지도사, 방과후학교지도사, 초등돌봄지도사, 초등돌봄관리사 자격증 과정으로 육아휴직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자격증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특화 전문화 관련 과정으로는 병원코디네이터, 안전교육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특화된 전문가로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더불어 한국평생학습진흥원 관계자는 “한국평생학습진흥원에 개설된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취업 시 이력서와 프로필에 기재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최단기간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꼭 한번 도전해 보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미분류 | 최하나 기자 | 2019-06-30 10:00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본부는 6월 2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마정책 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로 경마팬과 경마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현장 반응과 현실적인 조언 등이 펼쳐졌다.한국경마가 직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정책 대안 발언을 끌어낸다는 당초 의도에 최적화된 주제로 경마 향유계층의 입장을 적절히 대변했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1922년 시작된 한국경마가 2022년이 되면 100주년이 된다. 이 즈음해서 선진국에 버금가는 한국경마 모델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중이다”며, “한국경마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많다. 그러한 측면에서 자문단들의 조언과 기발한 생각들이 난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의 인사말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이어 정대원 경마기획부장의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아직 최종 완성된 형태가 아닌 수립 중인 내용으로 자문단 회의를 통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추가적인 아이디어 등을 얻기 위한 자리였다.중장기 발전 전략은 크게 △강한 말 배출 △경주품질 제고 △스포츠성 확립 △산업가치 제고 등이 전략 목표 및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향후 경마산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되고 확정될 예정이지만, 한국경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대전제는 정해졌다.자문단들의 애정 어린 조언이 이어졌다.강한 말 배출을 위해 기존의 단거리 중심의 경마 시행을 깨고, 경마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장거리 경주 편성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들이 다수 나왔으며, 해외 경마와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경주 편성의 변화는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또한, 한국마사회의 일관된 경마 정책 및 제도를 바라는 의견이 나왔다. 경마산업은 국내 말산업의 장자 격으로 기둥과 같은 존재임에도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바뀌는 경우가 있다며, 세부적인 변화는 가능하더라도 큰 틀은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한국경마가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한 스포츠성 확립 및 이미지 개선에 대한 조언들이 이어졌다. 윤지민 자문위원은 국산마 경매에서 낙찰된 경주마들로만 구성된 경주를 편성해 리그전 방식을 도입 운영해보자는 기발한 의견을 냈으며, 마주 또는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한 굿즈 개발을 통해 팬덤 문화를 이끌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또한, 윤지민 자문위원은 경마산업계의 장인을 뽑는 ‘명장제도’, 경마를 국민에게 알리는 길잡이 역할 ‘경마신지식인’ 등을 만들어 한국경마 알리기에 나서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경마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도 있었다. 김성진 자문위원장은 한국마사회의 경마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흥미를 끌 수 있는 경주를 후반부에 배치해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경마를 즐길 바란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백재승 자문의원은 “과천 경마장은 한국경마의 역사와 이야기가 깃든 귀중한 장소인 만큼 도심 인근 국민의 휴식 공간이자 레저공간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밖에 금산 장외발매소 설치 중단에 대한 안타까움, 불법경마 근절에 대한 필요성 제기, 온라인 마권 발매 재개 요구 등의 의견이 나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 경마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펼친 뒤 연내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다.한국마사회가 경마본부는 6월 2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마정책 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로 경마팬과 경마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현장 반응과 현실적인 조언 등이 펼쳐졌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분류 | 황인성 기자 | 2019-06-29 23:16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금강의 신록’(작가 이창종)과 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 ‘숲속 자연음악회’(작가 김강녹) 등 6점의 수상작을 비롯해 모두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올해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4~5월 작품을 공모했으며, 모두 1천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솜씨를 겨뤘다.환경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경연 무대인 환경사랑사진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올라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사진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종심사를 맡은 석동률 위원(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자연을 주제로 한 다른 사진제에서라면 충분히 수상했을 작품들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면서 “다음달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는 만큼 강원도 청정휴가지에서 환경사진을 감상하며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미분류 | 황인성 기자 | 2019-06-29 23:1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제주자치경찰단은 격주 수요일 운영해오던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2015년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상설 운영하고 있는 제주자치경찰단의 어린이 대상 승마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연 130회 가량 시행된다.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이 제주지역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확대 운영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단 방침이다.‘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말 먹이주기와 어루만지기, 제주마 승마체험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말 어루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을 통한 말과의 교감으로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부여한다.‘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 신청은 자치경찰단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와 인원 등을 기재해 신청하거나, 자치경찰기마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격주 수요일 운영해오던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제공= 제주자치경찰단). 

미분류 | 황인성 기자 | 2019-06-29 23:13

  ㈜미디어피아)가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가 6월 18일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출원번호 제10-2018-0071342호). 스마트경마정보 특허 획득은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피아는 인터넷신문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경마문화>를 발행하고 있으며 <미디어피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카카오, 구글 등과 실시간 뉴스제휴를 하고 있다.몇 년 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기껏해야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일 거라던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바둑기사를 무참하게 무너뜨리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하는 변곡점의 시작을 알린 사건이었다.이후 과학, 의료, 기상 예측,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스마트경마정보’ 앱의 특허 획득으로 경마 예상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국내 경마 예상 특허들로는 디자인과 상표 외 특허·실용신안이 가장 많다. 경마 예상 특허 다수는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계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에 개발한 경마 예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경마정보’는 5년여에 걸쳐 개발이 이뤄졌고 8월경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21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발행지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국내 최초 조교사(경마 감독) 작전 공개 지면 게재, 경마 예상 데이터 수집 구축으로 110가지 출전마별 능력 평가를 제공하며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성화 시키는데 노력했다. 창사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영하며 경마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특허 획득한 '스마트경마정보' 예상은 종이신문 <경마문화> 와 <퍼펙트오늘경마>에도 반영해 경마예상 적중률을 높일 것이다 

미분류 | 김문영 글지 | 2019-06-29 21:58

 서울에 거주하는 A씨(38, 남)는 지난달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B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B씨가 알몸 영상 채팅을 요구했고 A씨는 호기심에 끌려 수락했다. A씨는 알몸 영상을 촬영했고, B씨는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며 알 수 없는 파일을 A씨에게 전했다. A씨는 파일을 휴대전화에 설치했으며 그 이후부터 B씨의 협박은 시작됐다. A씨의 전화번호와 영상이 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지인 모두에게 영상을 배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 겁먹은 A씨는 약 5백 만원을 입금하고 말았다.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으로 랜덤채팅 사이트나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요구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몸캠피싱 피해자의 연락처 정보가 전달되게 되고, 여기서 영상이나 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다.몸캠피씽 피해 전문기업 ‘디시즌팩토리’가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T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시즌팩토리는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24시간 피씽 차단 대응서비스와 퍼스널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몸캠피씽 전문 ‘디시즌팩토리’는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원인 미상의 트래픽을 차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몸캠피씽 피해를 막는 것이 특징이다. 디시즌팩토리 관계자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관련 범죄는 점점 늘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서비스 업체에 피해 사실을 의뢰하여 유포를 막고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디시즌팩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분류 | 최하나 기자 | 2019-06-29 20:30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는 6월 27일 ‘메니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추모제 당일에는 비가 내려 한국 최고의 씨수말 ‘메니피’가 떠나는 길을 하늘도 함께 슬퍼하는 듯했다. 다행히도 추모제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 사람이 참석해 ‘메니피’의 마지막을 함께했다.1996년 태어난 ‘메니피’는 2000년 씨수말로 데뷔한 후 2006년에 한국에 들어와 뛰어난 자마들을 배출하며 우수한 혈통을 보여줬다. ⓒ미디어피아 안치호‘메니피’는 1996년 미국에서 태어나 3세였던 1999년 블루그래스(G1)에서 우승, 북미 삼관마 경주인 켄터키 더비(G1)와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G1)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역시절 11전 5승(G1 경주 2승 포함)의 성적을 거뒀고 상금만 173만 달러를 벌었다.뛰어난 경주마였던 ‘메니피’는 씨수말로 전환해 2000년 미국 켄터키 스톰팜에서 씨수말로 데뷔했다. 미국 현지에서 2006년까지 교배료가 1회당 1,500만 원이었고 특히 2004년에는 2,000만 원까지도 받았다. 160여 마리의 스테이크스 경주 우승마를 배출한 ‘스톰캣’의 자마인 ‘메니피’ 역시 우수한 자마를 배출하며 좋은 혈통을 갖고 있음을 증명해냈다.2012년부터 2017년까지 리딩사이어에 오른 한국 최고의 씨수말 ‘메니피’. 부마와 모마 그리고 자마들은 ‘메니피’의 우수한 혈통을 증명했고 그들이 거둔 성적은 뛰어났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경마의 질적 향상과 경주마의 국산화 등 명마 생산을 통한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2006년 당시 최고가인 약 40억 원에 ‘메니피’ 도입했고 이후 12년 동안 700여 마리의 자마를 두었고 이 중 322마리가 우승했다. 한국 씨수말 데뷔 2년 차인 2011년에 리딩사이어 2위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경쟁 씨수말과 압도적인 차이로 6년 연속 리딩사이어에 올랐다.‘메니피’의 자마들의 수득 상금 누적액은 594억 원에 이른다. 주요 자마로는 한국 최초 통합 삼관마 달성한 ‘파워블레이드’와 대통령배 우승의 ‘경부대로’, 코리안더비 우승마 ‘파이널보스’ 등 주요 자마가 있다. ‘파워블레이드’는 19전 11승으로 31억 원, ‘경부대로’는 32전 12승으로 24억 원의 상금을 얻었으며 ‘메니피’의 뛰어난 유전자를 물려받아 현재 씨수말로도 활동하고 있다.‘메니피’의 유골함은 묘비 뒤쪽에 묻혔고 ‘메니피’가 사용하던 장구류와 물건들은 어디인가 전시해 많은 사람이 ‘메니피’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메니피’는 한국경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국 경주마의 대부라 불릴 만하다. 한국경마와 말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렛츠런팜 제주에서 씨수말의 임무를 다하며 폐사한 ‘메니피’. 추모제가 열린 이후 ‘메니피’가 살았던 렛츠런팜 제주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윤각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은 “‘메니피’는 한국 서러브레드 경주마 생산계와 한국 경마의 큰 별이었다. 우리가 사랑했던 ‘메니피’를 떠나게 돼 아쉽고 서운하다. 그래도 ‘메니피’의 후손이 700여 마리가 생산됐고 그중에 우리가 잘 아는 ‘파워블레이드’와 ‘경부대로’는 씨수말로 전환돼 ‘메니피’의 자손들이 계속해서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서 뛸 것이다. 그동안 ‘메니피’를 통해서 우수한 말을 생산하는 데 수고하신 생산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 ‘메니피’를 오래오래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윤영진 렛츠런팜 제주 목장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생산 농가 관계자들이 추모제에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윤영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목장장은 “많은 분이 추모제에 와서 ‘메니피’를 기렸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메니피’가 한국 경주마의 개량 증식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많은 경마팬이 ‘메니피’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한국경마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줬으면 좋겠다”며, “‘메니피’가 리딩사이어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에 대해 고맙다. 마사회와 목장을 대표한 말의 마지막을 같이 했다는 것에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곳에서 많은 후손 생산에 정신적 힘을 실어주는 ‘메니피’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또한 “현재 렛츠런팜 제주에 씨수말 5마리 정도가 있는데 올해 한 마리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에 있는 씨수말 ‘한센’을 오랫동안 씨수말로서 좋은 종자를 국내에 퍼트릴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할 계획이고 도입되는 새로운 말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배에 활용할 계획이라 도입되는 대로 관리를 잘해서 좋은 경주마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메니피’가 머물렀던 렛츠런팜 제주의 씨수말 마사. 13번 마구간에 있던 ‘메니피’의 이름은 지워졌지만, 글씨의 흔적은 남아 ‘메니피’의 이름이 보이듯이 ‘메니피’는 죽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한국 최고의 씨수말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경주 제주목장운영담당 팀장은 ‘메니피’의 유골과 함께 말 소각장이 있는 렛츠런팜 장수에 갔다 온 후 다시 렛츠런팜 제주로 내려와 이번 추모제를 준비했다.이경주 팀장은 “씨수말들은 봄철이 되면 암말의 냄새도 나고 호르몬 변화도 있는 등 교배를 시키지 않아도 교배를 하고 싶어 한다. 초지에서 교배하다 사고가 나서 죽는 말들도 있고 목장 초지, 마구간에서 의문사로 갑자기 죽는 말들도 있다. ‘메니피’는 큰 요로결석이 있어 수술도 했고 얼굴에 혹이 생겨 전신마취를 했는데 깨어나지 않아 식겁했던 적도 있는 등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면서 건강이 안 좋긴 했다. 은퇴를 시켰을 수도 있었지만, 여전히 자마들의 성적이 좋아 인기가 많은 한국 최고의 씨수말이 교배능력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은퇴를 시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관계자들은 생각했다. 외국에서도 씨수말이 은퇴하는 것은 교배능력이 떨어져서 시키는 것이지 교배능력이 있는데도 은퇴시키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메니피’를 처음 ‘메니피’는 쇼맨십이 정말 좋았다. 말이 보통 사람 5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 하는데 똑똑하고 분위기 파악도 잘했다. 자신의 유명세를 알기라도 하는 듯이 누군가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고 있으면 유명 스타나 연예인들처럼 알아서 포즈를 취하곤 했다. 보통 씨수말이 씨암말과 교배하면 씨암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메니피’는 어느 씨암말과 교배를 해도 상관없이 자마의 성적이 잘 나와 좋은 혈통이 있는 클래스를 증명했다. 올해까지 교배해 태어난 ‘메니피’의 자마가 성장해 2022, 23년에 경주를 뛰며 우수한 성적을 내면 죽어서도 리딩사이어를 차지하는 등 ‘메니피’가 10년 가까이 한국 최고의 씨수말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메니피’를 보내주며 “2015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 ‘메니피’가 올라간 적이 있는데 많은 경마팬이 보러와 주고 좋아해 줬다. 대부분이 실제로 ‘메니피’를 본 것이 처음이고 한국 최고의 씨수말이다 보니 한 번만 만져보기만 하면 안 되냐고 하는 팬도 있었고 ‘메니피’를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다. 한국경마에 많은 도움을 준 ‘메니피’에게 고맙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렛츠런팜 제주에서 ‘메니피’의 건강을 살피며 치료해준 수의사들 또한 추모제에 참석했다. 고령의 나이와 심장질환을 가진 ‘메니피’가 교배를 마친 후 심정지로 사망한 소식을 듣고 어떤 기분이었을까. ⓒ미디어피아 안치호박태묵 생산지원담당 과장은 제주목장 씨수말을 관리하는 주치의 수의사로 2014년 12월 ‘메니피’를 처음 만났다.박태묵 수의사는 “씨수말은 교배 전에 건강 검사를 하는데 ‘메니피’는 2016년 교배 전 검사에서 심장질환 문제가 나왔다. 이후 2017, 18년 꾸준히 심장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왔고 올해 1월 대동맥판막이 정확히 닫히지 않아 피가 동맥에서 좌심실로 역류하는 ‘대통막판 역류증’, 판막 협착증이 재발하는 등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 ‘메니피’는 120마리와 2, 3회 정도의 교배를 했었는데 올해 90마리와 2회로 제한 교배를 했고 하루에 두 번 9시와 2시에 교배를 할 때 ‘메니피’는 9시 첫 번째 순서와 2시 마지막 순서로 교배를 하는 등 시간적 여유를 가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메니피’의 건강이 안 좋아져 씨수말 은퇴를 고려할 만 했으나 한국 최고 씨수말과의 교배를 원하는 생산 농가의 요구로 은퇴를 할 수 없었다. ‘메니피’ 사망 당시 미국으로 도입 말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가 있었는데 마지막 모습을 못 봐 안타깝다. 미국 하면 ‘저스티파이’, 유럽 하면 ‘갈릴레오’, 일본 하면 ‘선데이사일런스’처럼 한국 하면 ‘메니피’, ‘메니피’ 하면 한국처럼 한국의 상징, 시그니처 적인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메니피’의 묘비는 마혼비에 함께 묻힌 다른 말들의 묘비보다 훨씬 크다. 그만큼 한국경마 최고의 씨수말인 ‘메니피’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해준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6년 연속 리딩사이어의 타이틀을 얻으며 한국 최고의 씨수말로 올라선 ‘메니피’는 한국경마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존재다. 23세 고령의 나이에도 마지막까지 씨수말의 역할을 다하며 생을 마감한 한국 경주마 대부 ‘메니피’는 한국경마에 있어 잊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미분류 | 안치호 기자 | 2019-06-29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