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가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단협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단협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마산업이 존폐위기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말산업피해액은 7조 6천억원에 이르며 매년 1천억원 규모의 축산발전기금 역시 지난해부터 단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축단협은 경륜·경정은 지난해 5월 온라인 발매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경마의 경우 농식품부의 소극적 대처로 온라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21일 축경위는 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지난 17일 서울조교사협회 임원실에서 비대위 회의를 통해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를 위한 소속단체가 적극 동참한 국회 및 관계단체 성명 발표 및 향후 집회 시위까지 추진계획 ▲6·23 국회 소회 개최 예정에 맞춰 6.21~6.23 국회 앞 시위 계획 ▲ 성명서 제
조선시대의 선비, 대신들이 정치적 반대파로부터 화를 입는 일을 사화 (士禍)라고 한다. 연산군부터 명종까지 벌어진 무오戊午(1498년) 갑자甲子 (1504년) 기묘己卯(1519년) 을사乙巳(1545년) 의 ‘4대 사화’는 한국사 시험에 종종 출제 되기도 한다.한국사 시험 대비로 외운 기억을 2021년에 적용해 보자.“조국이 무고 (무오)한 일을 당하고 나서, 이를 갚자 (갑자)고 할 즈음, 기묘한 일(‘조국의 시간’ 출간)이 벌어져서 국민들이 얼싸(을사) 좋네 하더라.”윤석열 전 총장과 윤대진 전 검사는 대윤 소윤이라 불리었다고 한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을 완주할 것이라고 전망한 정치평론가는 많았을 수 있다. 여론조사가 윤석열 1위를 계속해서 그렇게 전망했을 것이다.정치평론가들은 내심 조국 전 장관이 조금이라도 위법한 사항이 한 두 개는 있을 것이고 설사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은 많다고 속단했다.윤석열의 수사와 기소는 야권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지휘한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에 나오면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쉽게 생각했을 것이다.문재인 정부를 공격해야 하는 야당과 언론과 검찰은 조국 전 장관과 그의 가족들이 위법한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제 마음대로 생
6월 16일(수) 오전 10시 평택역 앞에는 ‘남북철도 이어라!’는 피켓을 들고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9명씩 거리를 띄우고 홍보차량과 평택역사를 배경으로 진행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기자회견을 지켜보았다. 기자회견에 앞서 고 이선호 청년노동자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 남북철도가 끊어진 곳 임진각까지 90일 동안, 5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기협동조합 교섭권 보장법'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글을 남겼다.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다. 대기업은 규모 경제를 통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유기적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제값받기 교섭권 보장법' 발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이 지사는 '
이준석 국민의힘 새 당대표의 ‘따르릉’ 국회 출근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를 두고 헌정 사상 첫 제1야당의 30대 당 대표가 고급 승용자를 이용해온 기존 정치권의 상식과 관행을 깨는 파격적인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캐주얼 정장 차림에 백팩을 매고 국회 본청 주변 따릉이 주차장에 자전거를 두고 본청으로 들어섰다.다만 이 대표가 자전거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거리가 매우 가까워 굳이 자전거를 타고 국회로 들어갔어야만 했는가 많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시병)은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 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내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고(故)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에 대해 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2000년 6월 남북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손을
6.15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단체는 6월15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1년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어진 가운데 정상회담이 4번 더 열렸고 3개의 공동선언들이 더 탄생했지만, 오늘날 남북관계는 다시금 꽁꽁 얼어붙어 있다. 남북관계는 좋은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이 있을 때만 전진했음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면서, “올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민족자주의 정신으로 남북공동선언
뒤늦게 시작한 경륜 경정의 온라인발매법안 통과를 바라보는 말산업계의 입장은 절망감뿐이다. 채널 A(이다혜 기자)의 “제주경주마 목장 142곳 ’빚더미‘.. 절망에 빠진 농가“(2021.6.13.) 기사가 이를 대변한다. 제주 등 말생산농가를 보호해야 할 감독부처가 경마의 온라인발매법안은 막고 있는 사이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법안은 5월 2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말산업육성법’이 그동안 경마는 외면하고 승마위주의 육성법안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경마등 말산업은 ‘한국마사회법’이 있으니 양법을 믿고 생산농가 들은 축산정책의 하나인
“ ‘조국 사태’와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사태’로 입시와 취업난에 시달리던 청년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여기에 젠더 갈등 문제까지 겹치면서 청년 남성을 주축으로 한 중도층이 민주당에 등을 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향해 ‘말로만 공정을 외치는 위선자들’이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천현우가 신동아 6월호에 쓴 글에서 발췌했다. 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을 말한다)이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참패했는 지에 대한 분석이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표현을 듣지 못했는데 천현우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말로만 공정을 외치는 위선자들’천현우는 전문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위원장 조성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김보현)·제주지부(지부장 김석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지부장 고광용)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제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근 측근 특혜 채용을 지시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감찰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햇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김 회장은 마사회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이와 관련하여 마사회 관련 4
6월12일 평촌아트홀에서는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6월민주항쟁 제34주년 기념식 및 공연이 열렸다. “민주주의 바람되어 역사에서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린 이번 행사는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가 협력하고 안양시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조완기 상임이사는 경과보고에서 1987년 당시 6월민주항쟁 전국상황과 안양지역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회고했다. 그 당시 안양지역에서도 매일 1만명이상 시민이 참여하여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쳤다고 한다.정금채 안양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헌정 사상 최초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이 후보가 당 대표 경선에서 43.82%의 득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당원 조사 결과 37.41%, 국민여론조사에서 58.7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나 후보는 당원 조사 결과 40.93%, 국민여론조사에서 28.44%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원조사 결과 이 후보가 나 후보에게 소폭 뒤쳐졌지만 국민여론조사 결과 20.52%의 큰 격차의 지지율을 얻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자는
1. 김양호판결문과 대법원판결의 차이는 일본의 반인도적불법행위 인정 여부 반민특위가 습격당하고 친일파 관련 증거서류가 다 없어져 사실상 해산이 되고, 지금은 현충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가 묻혀진 6월6일 다음날 6월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등 원고 85명이 일본제철 등 일본기업 16개 회사를 피고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 (이하 김양호판결문이라 한다) 한국 대법원은 2018.10.30. 에 2013다61381 손해배상(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기업을
북한이탈여성을 1년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2명에 대해 군검찰은 중형을 선고했다. 6월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정보사령부 김 상사와 성 중령의 피감독자 간음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각각 징역 10년,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8년 정보사령부에 북한정보 제공에 협력하던 북한이탈여성 A씨를 1년여간 성폭행을 했으며, A씨는 두 번의 임신과 임신중절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결심 공판 이전
반민특위가 습격당하고 친일파 관련 증거서류가 다 없어져 사실상 해산이 되고, 지금은 현충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가 묻혀진 6월6일 다음날 6월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등 원고 85명이 일본제철 등 일본기업 16개 회사를 피고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 원고 패소판결이며 일제 시대부터 존속했던 일본기업의 손해배상의무가 없다는 판결이다.민사합의부는 판사 3명이 합의하여 재판한다. 판사끼리는 동등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사실상의 인사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8일 고용진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입장을 발표했다.민주당은 지난 3월 LH 및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 국회의원들이 먼저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실시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하였으나 공정성 등을 이유로 국민의힘이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3월 20일 민주당은 김태년 비대위원장 명의로 국민권익위에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지만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으로 자진하여 직무에서 배제되었고, 야
서울지방법원 소속 김양호 부장판사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낸 개인청구권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이에 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반국가, 반민족적 판결을 내린 김양호 판사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현재 청원인은 6만명을 넘겼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김 부장판사를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청원인은 김 부장판사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반국가적이며 반역사적인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고 주장했다.먼저 김 부장판사가 한일협정에 따라 개인청구권이 소멸됐다는 입장을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시민사회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KBS·MBC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과 보도·제작·편성권 보장을 중심으로 한 언론개혁을 약속했지만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언론개혁 과제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141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5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에 이제라도 언론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민사회단체는 비상시국선언과 함께 언론개혁 촉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