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비엘리트 출신 감독들이 3년 연속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그동안 한국축구는 홍덕영, 함흥철, 이회택, 김호, 김정남, 김호건, 신태용, 홍명보, 황선홍, 최용수 등 엘리트들이 돌아가면서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왔었다.엘리트 감독들은 56·60년 1·2회 아시안컵 우승, 70·7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86년 32년 만에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 그리고 최근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의 크고 작은 성적을 올렸었
기영노 전문 기자
2020.02.0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