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온 나무 심는 사회적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8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 모델을 구축,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포상이다트리플래닛은 소셜벤처 기업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숲 조성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 기업,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김형수, 정민철 공동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97만 그루를 심었다.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최근 강릉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릉시에서 대한적십자 강원지사와 연계 협력을 통해 20일(목)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구호물품 60세트를 지원받았다.구호물품 세트는 즉석밥, 사골국물, 라면, 통조림, 반찬 등 격리 기간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편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여 격리 생활 중인 대상자들에 지원된다.강릉시는 전달받은 구호물품을 자가 격리자의 개인 정보 유출을 막고 주민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자가 격리자 거주지를 방문해 문 앞에 두고 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가 겨우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8.15.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는 많은 국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그로 인해 코로나19 재 확산이라는 엄청난 공포 속으로 국민들을 몰아넣었다. 이 때문에 서울 경기지역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프리랜스 교육 강사들은 물론 행사 대행업체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기업과 관련 업체들이 또 한 번 신천지 때처럼 참담한 상태를 맞고 있다. 오늘은 국민 민폐를 한자로 알아보고 과연 전광훈 목사의 행실이 바람직했는가 하는 점도 짚어 보겠다. ‘혹시나’ 라는 뜻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염병 재난 속 지쳐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힘과 응원이 될 수 있는 마음백신을 함께 만들기 위해 심리방역 마음챙김 챌린지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심리방역 재난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참여방법은1. 종이 폴라로이드 액자를 만들어서 액자 하단에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나와 주변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는다.2. 하늘을 배경으로 종이 폴라로이드 액자 사진을 찍는다.3.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응원 폴라로이드 이미지와 해시태그 #마음백신챌린
2020년 강릉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릉가정폭력 · 성폭력 상담소에서 온라인 양성평등 캠페인 "성평등 챌린지"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① 양성평등을 의미하는 동작(=)을 촬영한다. ② 해시태그 (#성평등 챌린지, #양성평등주간)를 필수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다. ③ 지인을 태그하여 챌린지 참여를 유도한다.2020년 7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그중 최종 우수작품 5편에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특별선물이 준비되어있다.강릉 가정폭력 · 성폭력상담소 인스타그램: g
예스24가 집계한 8월 3주차 음반판매 1위는 김수현과 서예지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OST가 차지했다. 아이유의 ‘2019 콘서트 블루레이’는 2위, 동 타이틀의 DVD는 7위에 올랐다. 드림캐쳐의 미니 5집 ‘Dystopia : Lose Myself’가 3위를 기록했고, 온앤오프의 미니 5집 ‘SPIN-OFF’는 4위에 머물렀다. 트레저의 싱글 1집 ‘THE FIRST STEP : CHAPTER ONE’가 5위, 한승우의 미니 1집 ‘Fame’ 6위로 뒤를 이었다. 원호의 미니 1집 ‘LOVE SYNON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명 축제들이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되었다. 역대급 장마 피해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타격이 클 전망이다.부산시는 이달 말 개최하려던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20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했다. 9월 열릴 예정이던 ‘해운대 청소년 축제’도 취소됐다. 10월 열리는 ‘동래읍성 역사 축제’와 ‘영도다리 축제’도 취소를 검토하고 있고, 12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을숙도 전국 국악 경연대회’ 역시 취소됐다.경기도는 서울·수원·화성시와 함께 10월에 개최하려던 왕실 퍼레이드 축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장기간 계속되는 폭우로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는 곳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조속한 복구를 빌며 오늘은 ‘특별 재난’을 한자로 알아보기로 한다. ‘特’의 오른 쪽에 있는 절 사(寺)는 관청이라는 뜻으로 쓸 때는 발음을 ‘시’로 읽는다. 고대에는 나랏일을 하던 관청에서 제사를 주관했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인 ‘牛’를 관청에서 특별히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특별하다’라는 뜻으로 쓰인 것이다. 사람들 입[口] 맛은 각각 다르다. ‘別’의 자형은 개개인의 기호(嗜好)에 맞게 과일을 칼로 나누는 모양이다. ‘災’는 홍수와 화재를 나타
신월(申月: 양력8월) 병(丙) 화(火)로 태어난 51살 된 남자 사주이다. 팔자에는 물에 해당하는 오행이 없다. ‘丙’ 불에게 물은 수극화(水剋火)로 관에 해당한다. 병(丙) 화(火)의 물상은 하늘에 떠 있는 태양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다정다감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쉽게 드러낼 만큼 순수한 면도 있다. 예의를 중요시하고 솔직 담백하지만 확산의 기질이 있어 과장(誇張)이 심할 수도 있다. 남자의 경우 훈남이 많고 주위에 여성들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이성(異性)과의 구설수에 대비해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 단점으로는 한번 화가 나면 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 아우르기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이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박원순 전 시장이 고인(故人)이 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도 그의 죽음에 대해 왜곡(歪曲)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리라 본다. 오늘은 ‘歪曲’에 대해 한자를 알아보기로 한다. 기울 왜(歪)는 아닐 불(不)과 바를 정(正)으로 나뉜다. 즉 바르지 않다는 뜻이 글자에 그대로 나타난다. 가로 왈(曰)은 입모양을 나타냈고 가운데 획이 혀를 뜻한다. 입에서 나오는 언어들이 비수(匕首:뚫을 곤(丨))가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으니, 분명하지 않은 왜곡된 사실에 대한 내용들은 신중히 다뤄야 한다. 특히 고
진월(辰月: 양력4) 신(辛) 금 일원이다. 금 일원에게 나무는 재성(편재, 정재)에 해당하는데 이 사주에는 나무가 없다. 월주기둥 지장간에 을(乙) 목이 있지만 힘이 없다. 경 금에서 불로 녹여 보석 또는 날카로운 칼로 다듬은 것이 신금의 형상이다. 쇠를 불로 녹이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뀌는 성질을 그대로 신금 일주에 대입해보면, 신금은 새로운 변신을 위해 항상 기회를 엿보면서 은근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천간 10간 중에 자신이 최고라는 자아도취에 빠질 정도로 남녀 모두 용모가 수려해서 이성의 구애를 가장 많이 받으며, 항상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빨간 원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중년·남성·정장'으로 대표되는 국회 주류 격식을 깨려는 시도에 응원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노이즈마케팅과 진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의견도 다수다. 옷을 입은 사람의 행적과 됨됨이가 우선시된다면 그자가 어떤 옷을 입고 등원을 하더라도 크게 논쟁이 되지 않을건데 하필 원피스를 입은 사람이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의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공천 당시부터 여러 의혹을 받고, 고 박원순 시장 조문논란에 불씨를 짚인 사람이었기 때문
장마 비가 며칠째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리고 있다. 코로나에 이어 ‘폭우’라는 재앙을 맞은 수재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오늘은 망연자실(茫然自失)을 한자로 알아보고 수재민(水災民)들에게 힘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60년마다 돌아오는 庚子년의 폭우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물[氵]로 인해 자연[艹]이 모두 잠겨 제 기능을 못하는 [亡] 것이 [茫] 자이다. 그럴 연(然)은 개고기를 불에 굽고 있는 모습이다. 개는 가죽을 벗기지 않고 껍질째 불에 그슬려 익혀 먹는다. ‘그슬려’라는 말이 ‘그럴 연’으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삶의 목표는 뭘까.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직장인들이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적 여유’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직장인들은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2019년도에 이어 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서울·경기권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 스트링 영재 아카데미는 예비음악인들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력 향상과 최종적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로 공연 참여를 통한 음악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서초교향악단의 악장 및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강
나름 회의전문가라고 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회의를 하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기에 오늘 한국퍼실리테이션포럼의 회원들이 모여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비정형 유형의 회의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이 될 때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 본다.오랫동안 숙원이었던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하고 한국퍼실리테이션포럼의 회원들이 격주로 수요일 저녁에 회의를 하고 있다. 여느 비영리단체의 회의처럼 익숙한 장소에서 만나 김밥을 먹으면서 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한참 얘기하다
해월(亥月: 양력 11월)에 태어난 갑 목(甲 木) 일원이다. 불은 나무[甲] 일원에게 경제적 활동을 포함해 모든 활동을 뜻한다. 그런데 이 사주에는 불이 없다. ‘甲’은 가장 첫 번째 오는 간지(干支)로써 리더 형, 우두머리 기질이 강하다. 더구나 이 사주는 지지에도 12지지 중에 첫 번째 오는 ‘子’이므로 남에게 굽힐 줄 모르고 자기 잘난 멋에 사는 특징이 있다. 여자를 나타내는 재성이 월주와 시주에 두 개가 있고, 지장간 속에도 세 개나 있다. 실제 이 사주의 주인공은 젊어서부터 바람기가 강해 이혼했다가, 현재 재혼을 했음에도
여름휴가를 먼 곳으로 떠나기 꺼림칙하다면 ‘문화바캉스’는 어떨까? 독서를 즐기고 공연이나 박물관 관람으로 재충전하면서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소개한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문화비 소득공제’를 도입했다. 도서 구매비와 공연 관람료, 박물관이나 미술관 입장료가 혜택 대상이다. 연간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라면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한국문화정보원은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협업해 문화비 소득공제 이벤
'검·언 유착 의혹' 수사 과정에서 수사팀장과 한동훈 검사장이 한바탕 육탄전(肉彈戰)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정확한 사건의 진위는 시간이 지나야 밝혀지겠지만 현직 검찰관계자들이 벌인 초유(初有)의 사태라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오늘은 육탄전을 한자로 알아보기로 한다. 肉자는 고깃덩어리에 칼집을 낸 모양을 그린 것으로 ‘고기’, ‘살’, ‘몸’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그런데 肉자가 이렇게 月자 형태로 쓰일 때는 ‘육 달 월’이라고 읽는다. 단독으로 쓰일 때만 고기를 뜻하고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는 주로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