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21일 국회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행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포털 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발제를 통해 "정치권이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 및 언론 관련 제도를 규제하는 것은 절제해야 한다"며 "유해한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자들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트페어이자 작가미술장터 중 하나인 ‘bac 속초아트페어’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6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속초 칠성조선소에서 열린다.‘2023 bac 속초아트페어’는 갤러리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술 전시를 일부러 찾지 않던 관광객에게도 흥미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다양한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투자가치 있는 유명 작가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66(판문점 선언은 겨레의 나침반)또 하나의 산을 오르내리며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가면서 5년 전 오늘 한반도에 찾아든 평화의 봄을 회상한다. 그때 나는 인류 최초로 아시럽대륙을 성공적으로 화석연료의 도움 없이 오직 두 다리의 힘만으로 거의 완주를 하고 베이징 근방을 달리고 있었다. 나는 평화의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물고 판문점을 통과 하여 광화문에 도착하는 평화의 상징적인 인물이 될 꿈에 부풀어 있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대사관에 초대하여 남북연락사무소가 설치되면 나의 북한통과를 의제로 상정하겠다고
북국 대곡창, '한지 룡약(寒地龙药)'의 향기, 1500여가지 야생 중약재(中药材) 일정한 매장량이 있는 378가지소나무파도가 넘실대는 대소흥안령에서부터 끊임없이 기복을 이룬 완달산 장광재령까지, 햇살이 뜨거운 송눈평원에서부터 일망무제한 신주의 동방에 이르기까지, 초여름에 활짝 핀 화해로부터 추석이 되면 온 정원에 가득한 약향(药香)에 이르기까지'약재가 좋아야 약이 좋다'는 사명을 마음에 품고 '한지 룡약(寒地龙药)'은 에너지를 가득 저축한다한지(寒地)에서 진품이 나고 룡약(龙药)은 더욱 순수하다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겨울은 춥고
지난 월요일(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38조의 단서조항 삭제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응천 의원과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협력해 이번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노조가 반대하는 ‘철산법 38조 단서 조항 삭제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단서 조항을 삭제해 코레일뿐 아니라 다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고정숙 한자교실] 신뢰(信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민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18.3%이고 그중 정부를 믿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10명 중 1명(10.5%) 뿐이었다. 특히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는 압도적으로 낮았으며, 정치인을 믿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3.1%에 그쳤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신뢰(信賴)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信’자는 사람 인(人=亻), 말씀 언(言) 자의 조합이다. ‘言’자에는 두 번 생각하고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 대표는 12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신협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96명 중 59표(61.4%)를 획득해 36표(37.5%)를 얻은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 대표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어붙을 겨를이 없다.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물레방아회장이’' 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승패를 떠
4월6일 민주노총경기도본부, 경기민중행동, 615경기본부는 국가정보원 정문에서 윤석열정권의 민주노총 공안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24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이유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경기중부지부 사무실과 K 사무차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에 대하여 항의하고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이번 사건은 현 정권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민주노총을 탄압하는 공안사건이다, 민주노총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지난 3월 19일, 야부리(亚布力) 중국기업가포럼(中国企业家论坛) 제23회 년차회의(年会)가 원만히 페막되었다. 포럼이 개최된 사흘 동안 500여명의 내빈이 스키리조트 야부리(滑雪胜地亚布力)에 모여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고 질적발전 위해 힘을 모으자(弘扬企业家精神 聚力高质量发展)'는 포럼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식 현대화의 도전과 기회(中国式现代化的挑战和机遇)'라는 토픽을 따라 시대의 새 초점과 화제를 두고 생각을 교환했으며, 헤이룽장의 질적 발전에 산업역량과 비즈지스 철학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이번 연차회의는 헤이룽장성정부와 야부리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대회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자신자강, 수정혁신하고 마음과 힘을 모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시간이 흐를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48주년 성명을 통해 언론자유의 퇴행을 깊이 우려하며 현재 진행되는 언론 민영화 논의를 거둬들이라고 촉구했다.조선투위는 "언론탄압은 반세기 전의 군사독재시대에나 있었던 일인가? 저 어두운 시대의 망령이 다시 나타나 여기저기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를 끔찍한 과거로 되돌려놓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잇따른 언론탄압이 바로 그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MB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예로 들며 "정부에서는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1일 12시(정오)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탑골공원 앞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포기를 주장하며 대한국민 주권선언을 외쳤다.김상근 목사는 대화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에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은 검찰에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로 이미 바뀌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검찰국가로 전략하고 있다,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한반도의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드리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오후, 헤이룽장성 경영환경개선회의가 하얼빈에서 소집되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동북지역과 헤이룽장성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지속적으로 경영환경건설을 추진하고 정무서비스 환경을 더욱 개선하며 법치화 환경을 더욱 향상하고 정책유발효과를 더욱 나타나며 더욱 양호한 투자 분위기를 형성하여 헤이룽장 경제의 고 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지적했다.회의에서는 "경영환경은 진흥 발전을 촉진하는 '선수(先手棋)'이고 지역 핵심 경쟁력을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비상조직 참가자 총회가 열렸다.비상시국회의의 부문조직으로서 조중동 등 주류 언론의 권언유착 행태 규탄과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저지를 목적으로 한 '언론탄압 저지와 언론개혁을 위한 언론비상시국회의(이하 언론비상시국회의)'의 준비모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금)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비상시국회의의 결성취지에 동의하는 각 언론단체 및 단
중앙정부에서는 대통령, 지방정부에서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돼야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국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같은 리더십과 협상력이 심각한 국내외 도전과 위기 상황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은 공공갈등에 대한 주요 6개 사례를 분석하고,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이뤄질 경우 성공적인 행정성과와 함게 공공갈등이 해결됐다며 이같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시, 시민 부담 낮춘다…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 최대호 안양시장 “생계비 부담, 재난에 가까운 상황”안양사랑페이 통한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기여3월 초 온라인 접수 시작·추후 오프라인 병행 예정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긴급브
11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제26차 대촛불행진이 진행된다.촛불행동은 서울시청역부터 숭례문 앞 대로까지 진행되며 특히 오세훈 시장 규탄을 위해 서울시청 에워싸기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진은 행사장에서 행진을 시작해 서울시청, 광화문사거리,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역을 거쳐 경찰청을 지난 후 다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경로다.특히 촛불행동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공공요금 인상과 난방비 폭탄, 전쟁 훈련 등을 지적했다.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대행진은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토요일)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 연설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에서 함께하기 위해서 모여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정말로 귀한 분들 많이 오셨습니다. 국회의원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따로 소개를 시켜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지역에서 힘들게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 원외위원장님들 많이 오셨습니다.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