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나로그 세대입니까 아니면 디지털 세대입니까?제 유튜브를 보시는 분이라면 아나로그 세대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그렇다면 제가 소개하는 ‘감성에 디지털을 입혀라’ 바로 이 책을 통해 좋은 교훈을 얻어갈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롤로그 내용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 이야기경영의 신, 3명, 혼다 자동차의 혼다 소이치로, 교세라 그룹의 이나모리 가즈오내쇼날 전기 마쓰시다 고노스케겨울철 선풍기 사업 지지부진 사업부장을 불러 왜 매출이 없냐?사업부장 화장실에서 전전긍긍 고민하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화장실에 냄새를 제거하는 선풍기를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오는 9월 25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토크쇼 을 진행한다. 은 문학, 예술,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지적인 비유와 사례들로 시청자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명사 4인과 함께 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지역 주민 참여형 라이브 토크 콘서트이다. 시인, 철학자, 변호사, 무비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은 참여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각 분야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더 이상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의 행복한 길은 걸을 수 없다.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과 함께 노동자 계급의 절망, 최근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는 상황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외면할 수 없다. 시민들은 불확실한 삶 앞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쉽사리 두려움이란 감정에 잠식당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종종 타인(기득권 또는 소수 집단)에 대한 혐오, 분노, 비난과 뒤섞이며 이성적 사고와 건설적 협력 대신 손쉬운 타자화 전략을 선택해 나와 타인의 날 선 경계를 짓게 한다.성별, 종교, 직업, 나이, 장애, 성적 지향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 기획전과 도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집콕 중인 독자들이 집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을과 어울리는 도서를 중심으로 마련했다.도서 기획전은 예스24에서 양질의 도서 리뷰를 작성해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예스 블로거’들이 선택한 도서로 구성했다. 예스 블로거 추천 도서는 ‘코로나 사피엔스’,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언제나 길은 있다’,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등이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도서로는 ‘데미안’, ‘죽
소설가 정지아와 장류진이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정지아의 ‘검은 방’과 장류진의 ‘도쿄의 마야’이다.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1996년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소설 ‘연수’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심훈문학대상은
“나가서 좀 걸을까?”시끌시끌한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는 펜션의 조용한 방구석 한 켠 함께 있던 그녀에게 고심 끝 멘트를 던졌다.동기들과 함께 가는 대학교 첫 MT. 동기 단톡방 속 과대의 인원 조사 투표에서 어렵기만 한 선배들이 안 따라온다는 말에 흔쾌히 참가표를 던졌다. 청각 장애로 인해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어려워 학과 모임 및 행사에도 일절 불참했던 나였지만 그래도 내심 동기들과 친해지고 싶은 터에 잘됐다 생각했다. 동기 MT의 목적지는 가평. MT 선발대에 합류한 나를 반겨준 것은 보기만 해도 속이 뒤집혀지는 소주 한 궤짝이었
오동진 저자의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출판기념회가 열린다.'택시 운전사', '미안해요, 리키', '남산의 부장들', '바이스' 등 정치적 욕망이 다분한 영화에서부터 '내 사랑', '인생 후르츠' 같은 대자연의 법칙을 설파한 영화,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 '엘르', '튤립 피버' 등 영화 평론 74편을 담은 책이다.오동진 저자의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출판기념회가 열린다.2020년 9월 19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남구 신사동 룰라톤에서 열릴 계획이며 방역 차원에서 띄어 오기를 할 수 있
콩쥐팥쥐, 구미호, 홍길동,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작가의 에세이를 덧붙여 다시 쓴 창작 이야기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이다. 저자는 옛이야기 속에서 페미니즘을 찾아 서사를 바꾸었다. 출판사 이프북스는 페미니즘 도서 전문 출판사로 2년간 공들이고 기획하여 갈등 중재와 교육, 번역과 저술, 콘텐츠 기획, 심리 치유의 영역에서 페미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들을 작가로 섭외해 제작한 만큼 작품성과 메시지가 뛰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야기가 바뀌면 시선이 바뀌고 시선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 소장 역사학 박사는 9월 2일 업로드한 ‘이덕일 역사TV’ 유튜브 방송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하 ‘한중연’이라 한다)와 교육부의 해괴망칙한 처사를 바로잡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가람역사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던 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을 2017년 한중연에 기증하고 한중연은 이를 기초로 한 역사연구와 서적출간 비용을 정부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출간이 임박한 2020년에 와서 한중연은 출간예정원고에 대하여 일제 식민사학에기초한 이론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등 생트집을 잡으며 특정부분을 고치도록 요구했다. 한중
뭔가를 억지로 뜯어내는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가 귀를 할퀴고 지나갔다. 워낙 시끄러운 도심지 한복판에 살고 있어 웬만한 소음은 이제 참을 수 있다고 여겼는데 벽지를 긁는 거 같은 신경질적인 단말마에 짜증이 확 밀려와 창문 밖을 내다보니 서울교대 통행로에 깔린 우레탄 바닥을 포클레인이 한창 뜯어내고 있었다. 바로 집 앞에 교대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쪽문이 있고 그 옆에 서울교대의 모든 쓰레기들을 모아 처리하는 오물장이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압식 기계가 쓰레기를 퍼 나르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고 부수면서 공사판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1위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가 새롭게 2위에 진입했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여자 주인공이 쓴 동화책의 실사판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는 3위를 차지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과 청소년들의 스테디셀러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자녀교육 학습 전문가인 임 작가의 ‘완전학습 바이블’이 출간과
본지 권용 팀장은 8월 18일 기사를 통해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음악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지만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식)도 있다고 덧붙였다.위의 내용은 이미 여러번 제기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