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란 무엇일까요?물질이 산소와 만나 빛과 열을 내면서 타는 현상을 불이라고 합니다.돌이켜보면 인류가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불을 통해 따뜻함을 얻었고, 익힌 음식을 먹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필요한 도구와 금속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달까지 걸을 수 있게 됐을까요? 다 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불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구와 기술을 혁신시켰습니다. 불은 근본적인 인간의 생태까지 변화시켰죠. 마샬 맥루한의 말처럼 인간이 도구를 만들고
‘군주론’은 파멸의 위기에 몰린 44살의 외교관이 쓴 책입니다. 146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이 민중의 외면을 받던 시절에 피렌치 출신의 잘 나가던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는 피렌체 공화국 제2 서기국장을 맡아 왕도 만나고 황제도 만나면서 제법 권세도 누렸습니다. 그러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듯, 마키아벨리는 정권이 바뀌면서 메디치 가문이 권력을 잡자 해임되면서 체포됩니다. 신정부를 반대하는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였습니다. 투옥도 되고, 고문도 당했습니다. 삶이 이보다 더 처참할 수는 없었죠. 나중에는
한국재난관리학회 출범했다11월11일 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 총회 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동시 개최초대회장에 충북대 이재은 교수, 차기 회장에 양기근 원광대 교수 추대 한국재난관리학회가 출범했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학회의 출범은 세월호 사건과 이태원 10.29 참사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재난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태동한 것이어서 재난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11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학회 창립에 따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
저자 백건필은 아이디어셀러 대표입니다. 고대 국문과 졸업 후 8년간 국어교사 활동하다 퇴직 후 아이디어셀러를 창업했습니다. 1천 편이 넘는 인터넷 강의를 찍으며 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존 케이플즈와 로버트 콜리어를 멘토로 원서를 구해 읽으면서 카피라이팅을 연구했다고 한다. 존케이플즈에게는 헤드라인 쓰는 법을 배웠고, 로버트 콜리어에게는 보디카피 쓰는 법을 익혔다고 하죠. 여기에 마케팅 심리학을 공부하고, 직접 비즈니스를 하면서 익힌 것을 하나로 합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토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은 획일적인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허우적대는 우리에게 천지를 뒤흔드는 우레의 울림처럼 다가온다. 더욱이 저자는 우리가 평균적으로 알고 있는 우등생이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최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주경야독을 하여 결국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의 교수가 되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교육학자가 되었다. 저자 스스로 터득한 공부의 요령과 평균주의에 함몰된 교육과 평가시스템의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내고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평균의 종말을 이끌고 학
김도운 작가의 '아줌마 인문학'인간만이 가지는 독특한 특징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본능이다. 그래서 인간은 언어와 문자를 만들었고, 언어와 문자로 인류의 발전은 가속화되어왔습니다. 인문학은 개인으로서의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은 사람의 표면이 아닌 내면을 살피는 학문이다. 인간이 가장 관심을 두는 대상은 인간이다. 그래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인문학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문,사,철 (文史哲)이라고 대답한다. 문학, 사학, 철학을 일컫는
김건희 여사의 유지(YUJI) 박사학위 논문이 캐나다 교포사회에서 인기짱이라는 소식이다.알고 보니 김정희 한인회 회장의 유지3창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영상과 관련 댓글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영부인의 국격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는데도 정작 본인들은 국민들에게 한마디 사과하거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재명의 전방위 수사, 조여만 가는 검찰의 야단법석,김건희 주가조작은 팩트가 있어도 소환조차 안하고 있는데이재명에 대해서는 압수수색도 밥먹듯 하고 있다.이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의 수사라고 할 수 있을까?그래서 조금 짚어봤습니다.
사회심리학에서 등장한 용어로 경로의존성(經路依存性, Path dependency)이라는 개념이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폴 데이비드 교수와 브라이언 아서 교수가 주창한 것으로, 한 번 일정한 경로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경로가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그 경로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일컫는 개념이다.사람들은 과거에 만든 제도, 습관 등 현시점에선 맞지 않는 것조차도 한번 익숙해지고 나면 주변 여건이나 조건이 바뀌어도 이를 버리지 못하고 답습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정치권에선 현대건설 대표를 역임한 이명박이
'이제는 지리전쟁의 시대다'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되어 왔다.지리의 법칙은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서도 지리의 힘이 미치는 영향력이 강력함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다.이를 활용한다면 대한민국의 지리도 언제나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던 불안이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저자 우보영은 내게 생긴 불안이 어디서 왔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불안과 나의 관계를 동등하게 바꾸는 순간 불안은 가장 쓸모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인간에게 불안한 경고 알람과도 같다.우리가 불안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 불안과 좋은 친구가 되는 법도 배울 수 있다.불안과의 관계를 대등하게 바꾸자.놀랍게도 불안은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불안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머리말이 심금을 울
쓰고, 고치고, 출판하라!독자의 삶에 가장 영향을 끼칠 완벽한 주제를 골라라.당신의 책을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라.출판 과정과 홍보에 도움을 받을 사람을 찾아라. 여러분이 책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당신이 책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목록에 넣어야 할 책이다.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준비중인 책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