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연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BIG)3 특집에서 시청률 9%를 달성하며 지난 주 출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시청률은 9%를 기록, 지난주 윤 전 총장편이 기록한 7.4%보다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10.1%를 기록, 순간 최고 13.5%까지 치솟았다. 20~49세 타깃 시청률 역시 4.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 지사는 전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대해 해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두관 의원이 지난 26일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 의사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유능한 지도자"라며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전북 지역 순회 경선이 끝난 직후 "오늘부로 경선 후보를 사퇴한다"라며 "저의 완주보다 백 배 천 배 더 중요한 것이 정권 재창출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전북지역 경선 투표에서 총 208표(0.51%)를 얻었다. 5명 후보 중 누적 득표율 0.68%를 확보하며 5위에 머물렀다.이날 사퇴 의사를 밝힌 김 의원
소득 상위 계층에 포함된 경기도민들도 재난지원금을 받게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한 '전 도민(100%)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15일 통과되어 내달 1일 지급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6348억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2명 중 찬성 80명, 반대 9명, 기권 12명으로 가결됐다.3차 재난기본소득 대상은 6월말 기준 254만명으로 경기도 인구의 18.7% 규모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장동개발 사업' 의혹은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라며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정면 반박했다.또한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는 "민주당 경선과 대선에서 손을 떼라"고 직격했다.이 지사는 "'견강부회식 마타도어 보도'는 공직선거법이 정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한다"면서 "언론의 선거중립의무를 상기하고 정론직필하며 경선과 대선개입을 중단하라"고 말했다.이어 "대장동개발은 수천억원 개발이익이 예상되던 민간개발사업이었는데, 성남시장이 되면서 성남시 공공개발로 전환한 것"이며 "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종·충북 경선 압승 후 "오늘도 수많은 동지께 또 큰 빚을 졌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지사는 경선을 마친 뒤 SNS를 통해 '오늘 또 큰 빚을 졌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와 같이 전했다.이 지사는 스스로 빚이 많은 사람이라 칭한 뒤 "정치란 동지들의 수많은 헌신에 빚지며 길을 내는 일 같다."며, "그 어떤 길도 그냥 쉽게 만들어지는 법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동지들의 헌신이 또 얼마나 크고 많았을지 가름하기조차 어렵다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서 간절한 소망을 이뤄내야 비로소 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0일 5대 돌봄 국가 책임제 공약을 발표하며, "돌봄은 더 이상 가족의 일방적 희생도, 시장에서 구매하는 상품도 아닌 우리 사회의 공동책임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송파구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 이재명은 어르신, 환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돌봄 부담에서 개인을 해방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며, 양질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하여 선순환적 돌봄 경제를 만드는 일"이라며 "초저출생·초고령사회에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언론중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언론이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자들의 판단을 돕는 역할'을 한다며 "민주주의 시스템을 떠받치는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제4부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지사는 언론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만큼 책임이 따르지만 "언론이 그동안 주어진 권한에 따른 책임을 져왔는가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17일 TV토론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여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이 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토론이 이어진 2시간 내내 이 지사의 빈틈을 노리며 난타를 가했다.최근 불거진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문제는 물론이며 기본주택 공약, 전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 지사를 몰아붙이기 위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먼저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논란이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이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고, 사실상 영업중단 상태인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며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원의 10%인 2,960억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분담금 10% 부담 등 경기도 몫을 충실히 이행하여 중앙정부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의 선대위원장 우원식 의원이 12일 "각 캠프 선대위원장들이 모여서 공동으로 경선 결과 승복 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한 우 의원은 '경선 불복' 논란을 낳은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설훈 의원에게 "제가 존경하는 선배인 설훈 선대위원장이 화답하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설 의원이 앞서 "만일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장담이 안 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재명 캠프는 경선 불복 의도가 아니냐고 비판해왔다.우 의원은 "설훈 의원이 '경선 불복은 애초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얘
4성 장군으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경선 캠프에 합류했다.박찬대 열린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육군 대장 전역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방, 외교, 안보를 담당하던 김병주 의원이 열린캠프에 합류한다. 캠프가 더 튼튼하고 단단해졌다"며 "김병주 의원은 열린캠프의 국방안보위원장을 맡아 외교와 안보, 국방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자주 국방과 균형 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하고, 정권 재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튼튼한 안보, 이재명 합니
이재명 경기지사가 "우리 사회에는 윤석열이 왜 이리 많을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윤석열 후보를 언급했다.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와 그의 캠프 경제정책본부장이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한없이 물 붓는 것도 문제지만, 돈을 안 갚을 수도 있게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정말 나쁜 정책이다. ··· 기본이 안된 말장난으로 호도하지 말라" 이야기한 것을 언급했다.이에 "우리사회 기득권층의 비인간적인, 비상식적인 사고에 개탄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3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국민의 집 값 걱정,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대통령으로 기록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집을 장만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실감을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솔직히 제가 100% 완벽하게 다 해결해 드리겠다 자신하기는 어렵다"라며 "그만큼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는 오래된 난제 중에 난제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자신에게 큰 욕심이 하나 있다며, "적어도 부동산 투기가 판치는 ‘부동산공화국’ 오명은 벗겠다. ‘어린이 청소년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 경기도와 대전광역시가 손잡고 이루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이날 대전광역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경기도와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량식품' 발언과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님, 독약은 약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강하게 질책했다.이 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1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하며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발언한 윤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이 지사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과 함께 "G-8의 국력을 인정받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4찬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위한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글을 올리며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 지사는 "만약 기본소득을 도입한다면 실업과 빈곤 대신, 돈은 좀 적게 벌지만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들(대표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오로지 노동만이 생계유지 수단이라면 이런 일자리 숫자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일자리 소멸이 먼 얘기가 아니라며 미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 더 신속하고 과감하고 강력하게"라고 말하며 팬데믹, 디지털 전환,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에서도 에너지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EU는 2023년 탄소국경세 도입, 미국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조정세 부과할 방침"이라며, 국내에서 탄소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수출하는 국가에 탄소부담금이 부과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신속하게 탈탄소에 적응하지 못할시 국제경쟁력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강하게 질책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글과 함께 비상식적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대선불복 정치 선동을 중지하라고 밝혔다.윤석열 후보가 김경수 지사 판결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전혀 상식적이지 않고 진실을 왜곡하는 궤변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첫째 "첫째, 비상식적인 대통령 끌어들이기를 중단하십시오."라고 말하며 드루킹 사건은 정부여당과 청와대의 포털 댓글조작 근절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도적 과반 의석을 고려하면 법사위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당에 법사위 양보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사위원장 양보와 관련하여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이 지사는 법사위 양보와 관련 "내년 시점의 당원의사와 후임 원내대표단 및 당지도부의 권한을 제약한다는 문제의식, 180석 거대의석을 주신 국민 뜻과 달리 개혁입법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반대 의견 역시 월권일 수 있으나
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연루 혐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참으로 유감이다. 할 말을 잃게 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심에서는 1심과 달리 혐의 중 일부만 유죄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고 심정을 전했다.이어 "그동안 같은 당의 동지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함께 나눠왔는데, 너무도 안타깝다"며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내고, 예의 그 선한 미소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