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30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에서 제39주년 기념식과 제9회 성유보특별상·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제9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자,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과 주최 측 이진순 상임대표와 회원, 언론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제9회 성유보특별상 시상식, ▲2부 제39주년 창립기념식, 제25회 민주시민언론상 시상식, 제9회 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
사단법인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하 [고구려보전회]라 한다) 와 유튜버 책보고(이하 [책보고]라 한다)의 공동 [2023 정기 학술대회]가 12월 2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리시 청소년 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만 20년이 되어가는 ‘고구려보전회’ [이사장 임이록, 부이사장 이승우] 가 구리시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청소년 수련관은 구리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좋다. 10시 이전에 많은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와서 250석 강당을 가득 채웠다. ‘고구려보전회’의 관계자, 자원봉사자 들은 이구동성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운세 2024 갑진(甲辰) 년의 갑(甲)은 오행으로 큰 거목에 비유되고 색깔로는 초록색이다.지지에 진(辰)은 동물로 용에 해당하니 갑진년은 청룡의 해를 의미한다. 2024년 각 일간별로 느끼게 되는 운기(運氣)에 대해 알아보겠다. 甲목 일간 주도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고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금전 흐름도 좋아지며 목표 의식도 또렷해진다.노력한 만큼 결실을 볼 수 있다.다만 경쟁 심리로 인해 정신적 소모 예상되니 독단적으로 행하기보다 서로 상생해 나가는 것이 좋다.주변 인맥 관리에 신
새언론포럼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의도 언론노조 KBS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 안건에서 현 회장인 이완기 회장을 연임시켰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다. 또한 안기석 감사도 연임됐다. 이완기 회장은 MBC기술본부장, 울산MBC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새언론포럼은 지난 1997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회원 대다수가 전현직 언론 노동자로 언론개혁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전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갤러리 전 A/B관에서 'Feel Me' 함도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함도하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조각, 그림, 가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한다. 인간이 느끼고 교류하고 소통하고 경험하는 모든 행위들에 동반되는 감정이라는 개념을 가구라는 사물에 투영한다. 특히, ‘감정 의자’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하고 있다. 개인전 15회 및 해외
2023.11.08.17:47갑자기 수업을 듣는 친구가 질문을 했다. 하던 연기를 멈추고 '형 그러면 연기할 때에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계속 분석을 생각하나요?'라고 물어왔다. 분석이란 것은 왜 하는지, 전략이라는 것은 왜 세우는지 물어오는 게 보통인데 저런 질문은 나한테 꽤나 참신했다. 그리고 나의 경우 연기를 할 때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만히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봤다.나의 경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혹은 별 생각이 없었다. 등장인물은 때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이행해 간다. 물론 그
넷플릭스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의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 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부문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2023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에 있는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
류범열씨 별세, 김문영(미디어피아, 경마문화 대표이사)씨 장인상 ◾고인: 류범열 (향년 90세)◾빈소: 제천제일장례식장 3층 VIP실◾상주- 아들: 류재성, 류재동- 며느리: 김길자, 강선중- 딸: 유재란- 사위: 김문영- 손: 류일현, 선율, 수현, 승현- 외손: 김주현, 주혁 ◾발인: 2023년 9월 18일(월요일, 시간미정)◾장지: 황석리선영◾연락처: 010-3746-8241◾장례식장 전화번호: 043-645-4114
블로그를 지우며 / 김주선 단풍나무 이파리가 파닥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비가 제법 내리는 주말, 꿀맛 같은 낮잠이었다.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개인 웹 사이트를 정리하고자 컴퓨터를 켰다. ‘나도 너처럼 장미였노라’ 블로그 대문을 장식하는 헤드라인 문구에 먼지가 낀 듯 침침하게 보였다. 돋보기를 꺼냈다. ‘나도 장미였던 시절이 있었노라. 누군가의 가슴에 선홍빛으로 핀 장미였던 시절이.’ 블로그에 적힌 한 줄 소개 글이 무색하리만치 온기를 잃은 방은 적막이 가득했다.나는 블로거였다. 초창기에는 주로 라이프, 요리, 여행을 다루었다.
2023년 9월 신유(辛酉) 일간별 운세 신유(辛酉) 월은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힌다는 9월 8일 백로(白露)부터 시작해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인 한로(寒露)까지를 말한다.천간 辛과 지지에 酉는 모두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하며 사물로는 작은 쇳덩이, 보석, 또는 단단한 물질을 뜻하고 색깔은 흰색이다.지지 酉는 동물로 닭을 일컬으니, 辛酉 월은 흰 닭의 형상이다. 甲목 일간 지지 충[卯酉]과 지장간 [甲庚] 충으로 여러 가
1. 코리아조선 (이성계가 세운 조선. 황하유역에 있었던 조선은 차이나조선이라 부른다. 왕건이 세운 고려도 이와 같다)가 편찬한 역사책들에는 앞부분은 조선이(고려가) 차이나조선(고려) 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고 뒷부분은 코리아조선(고려)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 많다. [고려사]는 1395년 이성계 태조 시절 편찬되었다가 1418년 이방원 태종, 세종 시절 고쳤다. 2. 먼저 고려사 열전 권 제26 제신(諸臣) 중 ‘최영’ 편을 보자.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사 > 권별 보기 > 列傳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최영) 1) [사주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8월 13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9년만에 내한 공연을 펼치는 색소폰의 두 거장, 빈센트 헤링과 에릭 알렉산더가 주축이 된, 정통 하드밥 스타일의 퀸텟 공연을 오는 8월 13일 일요일에 합정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벨로주 홍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950~60년대에 특히 유행했던 스타일의 음악으로, 뉴욕 재즈 클럽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재즈를 한국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에는 색소폰 듀오의 "배틀" 이라는 제목과 컨셉으로, 서로 불꽃 튀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공연명 : 빈센트 헤링 &에릭 알렉산더 ‘더 배틀’공연일시 : 202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하반기 주목해야 할 투자자산과 세계적인 조작가, 박은선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7월 24일(월)~25일(화)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의 "고액자산가의 자산배분 전략 및 하반기 주목해야 할 투자 자산"을 주제로한 금융세미나가 콜라보로 진행된다.미래에셋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앱 및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
2023년 8월 경신(庚申) 일간별 운세 경신(庚申) 월은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8월 8일 입추(立秋)부터 시작해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힌다는 9월 8일 백로(白露) 까지를 이른다. 천간 庚과 지지에 申은 모두 양(陽)이고,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하며 사물로는 큰 쇳덩이, 또는 단단한 물질을 뜻하고 색깔은 흰색이다. 지지 申은 동물로 원숭이를 일컬으니, 庚申 월은 큰 바위 산에 있는 원숭이의 형상이다. 甲목 일간甲목 일간에게 8월은 편관이 강하게 들어오는 달이다. 장점은 취업 준비생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9- 로마를 떠나며고통도 지그시 응시하다 보면 거기서 환희의 감정이 생긴다. 햇볕이 은총처럼 화사하게 내리쬐는 바티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연단에는 교황님이 소년처럼 맑은 미소를 띠고 앉아계셨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이 자리에 와서 나와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을 교황님께 전하기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미사는 꼭 판문점에서 집전해주십사 하는 그 한 마디 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난관과 위험을 감수했던가.교황님 알현을 위해서는 긴 바지에 긴 팔 옷을 입고 가야해서 핑계 김에 이태리 양복 한 벌 구입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박은선 조각가의 전시가 서울 선정릉역 근처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갤러리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스텔라갤러리 초대 박은선 작가 이번 전시는 2018년 5-6월 더페이지갤러리에서 열린 대규모 전시에 이어 국내에서 5년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새로이 선보이는 작가의 신작 ‘무한기둥-확산’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여러 가지 색의 대리석 구슬들이 한데 모여 기둥 형태를 이룬 조명 작품이다. '무한 기둥-확산'(Diffusione)은 색이 다른 두 개의 대리석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7(명품 평화 통일)내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태백산맥과 같이 척추 역할을 하는 아펜니노 산맥을 넘으니 어느덧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지도 가운데 부분을 통과하고 있었다. 이름 모를 산허리를 몇 굽이 돌았는지 셀 수가 없다. 다만 이마에 흐르는 땀의 양으로 미루어 계산할 뿐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도 얼마나 많은 굽이를 돌고 바다로 흘러들지 알 수가 없다. 언덕을 오르다 오래된 돌집 앞에 의자가 있어 쉬어갈 수 있었다. 안에서 청년이 나오더니 손수레에 꽃인 태극기를 보더니 자기는 한국을 좋아한다고 한다. 꼭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기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3년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전시현대 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