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외대서림'을 인근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장한 지 3개월이 지났을 뿐임에도 청년 취창업의 새로운 활로로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다.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자치구와 대학이 손잡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창업을 모티브로 상권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창업 육성, 주거안정, 문화 특성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의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1월 11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김홍국 박사의 사회로 김문영 시인은 1부 서정 시첩 ‘다시문학을 위하여’, 2부 성찰 시첩 ‘버티고 견디기’, 3부 귀촌 시첩 ‘고구마를 캐면서’, 4부 촛불 시첩 ‘촛불2– 겨울, 공화국에 내리는 비’를 낭독했다. 북 콘서트에는 성용원 대표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들인 박소은 소프라노, 김성일 바리톤, 오아라 플루티스트,
1월11일 19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동자아트홀(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연결)에서 나의 시집 '촛불의 꿈'에 대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출판사 다시문학(대표 윤한로 시인)이 주최하고 음악회사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 작곡가)가 주관한 행사였다. 김홍국 정치평론가(경기대 겸임교수,시인)가 사회를 보고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연주와 노래 중간에 나는 총 4편의 시를 낭송했다. 60년이 넘는 내 인생의 첫 경험이었다. 이같은 북콘서트는 내가 알기론 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1월 11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촛불의 꿈 북 콘서트는『비시시첩·촛불의꿈』의 서정·성찰·귀촌·촛불 시첩 4부 구성에 맞춰 진행했으며 김홍국 정치평론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윤한로 편집 주간 등의 축사가 있었다.민병두 의원은 “김문영 시인의 북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이 시간에 황폐한 마음을 시와 음악으로 되돌아보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터넷 신문 을 발행하는 (주)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주요 콘텐츠를 엄선, 매주 웹진 뉴스레터를 발행한다.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산업, 경제, 시사, 문학, 역사, 철학 등의 발전에 기여한 전문기자들이 애정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 낸 고품질의 콘텐츠들로 시사적인 이슈부터 잠시 일상을 멈추게 하는 고찰적인 창작물, 아드레날린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주제까지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9일 발간된 뉴스레터는 ‘신(新)중년 오팔세대가 더 잘할 수 있는 유튜브’라는 제목의 기사가 메인으로 전해졌다. 하
2016년 늦가을부터 2017년 이른 봄까지 연인원 2000만 명의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촛불의 염원은 적폐 청산, 평화, 번영, 통일이었다. 촛불은 정권을 바꾸는 혁명을 일으켰지만, 꿈은 아직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안타까운 현실을 점검하고 촛불의 꿈이 이뤄지기를 갈망하는 시집이 출간됐다. 시인 김문영(미디어피아 대표)이 생애 첫 시집,『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을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연말을 맞아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에서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음악과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했으며, 시와 음악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행사는 SW아트컴퍼니가 주최한 11번째 살롱 콘서트로 김문영 시인이 작시한 ‘고구마를 캐면서’에 성용원 작곡가가 작곡을 덧붙여 탄생한 곡이 첫선을 보여 주목됐다.마지막 무대를 통해 선보인 가곡 ‘고구마를 캐면서’는 성용원
촛불은 참여다. 촛불은 국민이다. 우리는 촛불에 염원을 담아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 동기는 바로 ‘양심.’또 하나의 촛불이 양심의 진시(眞詩)로 탄생했다. 시인 김문영(미디어피아 대표)이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을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찾아가는 길)에서 열린다.행사는 다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연말을 맞아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와 시 낭송 콘서트를 마련했다. SW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 살롱 콘서트 11번째 무대이자 김문영 대표의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 출간을 기념해 클래식 아티스트와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12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미디어피아와 함께하는 시 낭송 콘서트’가 열린다.시인 김문영(미디어피아 대표)과 김홍국(칼럼니스트, 교수) 그리고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연말을 맞아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와 시 낭송 콘서트를 마련했다. 김문영 대표의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출간을 기념한 자리다.12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미디어피아와 함께하는 시 낭송 콘서트’가 열린다.시인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와 김홍국 칼럼니스트(시인, 정치평론가, 교수) 그리고 박시우 시인(‘실천문학’ 등단, 『국수 삶는 저녁』발표)의 시 낭송과 더불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2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2019년 한국경마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연도대표마는 ‘문학치프’·최우수 국내산마는 ‘뉴레전드’가 수상했습니다.1. 2019년 한국경마 빛낸 주인공은 ‘문학치프’2. ‘온라인 마권 발매’ 찬성 의견 대다수3. 마사회, 베트남 경마장 건설·운영 1차 자문 완료4-1. 박재이·김혜선 기수, 1월 6일 웨딩마치4-2. 렛츠런파크 서울서 미리 크리스마스 즐기자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시 낭송 콘서트 개최
지난 8월,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프로그램에서 야구 구단에 근무하는 신청자의 요청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송가인이 애국가를 열창, 현장의 모두가 가슴에 손을 얹을 채, 송가인이 부르는 애국가에 귀를 기울이고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애국가는 나라를 사랑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서 온 국민을 노래로서 단결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며 민족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악가가 애국가를 만인이 운집한 장소에서 부르는 건 '국가대표'와 같다. 자부심과 노래로서 국가와 민족에 이바지하고 만인을 대표하여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노래를 부르는 최상의 영광이기도 하다. 이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래는 그래서 한편으로 성악가들에겐 위험(?) 하기도 한다. 자신의 기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 진부하다. 그냥 국가행사나 기관 회의 등 엄숙한 장소에서 부르는 노래를 특별히 찾아듣고 애청 하지도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 애국라를 들고 참신한 도전이 나왔다. 바로 최근 출시된 소프라노 김정아의 '애국가' 음원이다. 김정아의 애국가는 어떤 새로움이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한다.이번 ‘애국가’는 2010년 서울 퓨전뮤직의 클래식 그룹 에프샵이 발표했던 연주곡에 소프라노 김정아의 목소리를 담아 새롭게 리마스터링 한 버전으로 대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소프라노 김정아의 마음이 오롯이 애국가에 담겨 밝고 희망적이고 경쾌하다. 소프라노 김정아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전주국제음악콩쿠르 1위, 글린카국제콩쿠르 2위, 오사카국제콩쿠르 입상을 하였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페스티벌 초청 연주(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특별상), 글린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블라디보스토크 오케스트라 협연(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상)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르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방대한 음악적 스텍트럼이 장점인 가수다. 2018년 도니제티의 아리아 등을 담은 ‘1ST JEONJU’ 앨범과 2019년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현대 한국 가곡 '바람의 길에서(서영순 시, 성용원 곡,)‘, 애틋한 노랫말과 선율이 가슴 저미게 만드는 ‘바람의 저편(이승원 작사, 성용원 작곡)’ 발표 이후 네 번째 앨범이다.이번 김정아의 애국가는 Rock 밴드 버전이자 마치 응원가 같다. 기존 상식의 틀을 깬 획기적인 시도로서 암울했던 시대를 지나 밝고 희망이 넘치는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국민들의 희망과 염원을 담고 있다. 카멜레온 같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색깔과 보이스를 선사하는 김정아다운 음원으로 김정아의 음악관인 통섭과 포용을 담고 있다. 소프라노 김정아는 클래식을 공부한 재원이지만 동요와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만나고 자신만의 확고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방송과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입지혀 나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정아는 자신만의 개성과 브랜드를 확립하고 예술가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갖춘 가수가 아닌 송가인이 올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것처럼 내년 프로야구 개막식에선 김정아가 애국가를 부를 거라 확신하며 그녀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지난 11월, 한국외대 문화상점 이문일공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국회의원 민병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등 내빈 앞에서 열창하는 소프라노 김정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경기도말산업협회(회장 김기천)는 12월 5일 수원에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 말산업 발전 방향과 현실적인 승마 인구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1. 경기도 말산업, 힘을 모아야 할 때2. 마사회법 일부개정안 발의, 온라인 마권 가능성은3. “제주마, 오랫동안 독립 진화…독립 품종 확인”4-1. 한국 경마 전설 박태종 기수, 2100승 돌파4-2. ‘말산업 자격 취득, 끝이 아니다’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시 낭송 콘서트 개최경기도말산업협회는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김문영 시인의 생애 첫 시집,『비시시첩,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의 대표 시, ‘고구마를 캐면서’가 성용원 작곡가(SW아트컴퍼니 대표)의 곡을 입고 초연을 선보인다.‘고구마를 캐면서’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도 희망과 생명줄을 놓지 않았던 시인이 충북 제천으로 귀향한 후 파란만장했던 일평생을 담담한 어조로 그린 비시(比詩)의 정수.여기에 작곡가 겸 음악칼럼니스트, 피아니스트로 현재 SW아트컴퍼니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성용원 작곡가가 노래를 썼다. 성용원 작곡가는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타이틀은 ‘말산업’이지만, 오늘은 다른 주제를 다룰까 한다. 을 발행하는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다시문학(편집주간 윤한로) 출판사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 낭송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칼럼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미디어피아와 함께하는 시 낭송 콘서트’가 열린다. 최근 다시문학 출판사를 통해 『비시시첩·촛불의꿈』을 발간한 시인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와 김홍국 칼럼니스트(시인, 정치
2019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올해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을 표방하고 인터넷 종합 매체, 를 창간한 뒤 참 바쁘게 지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전문 기자)가 현재까지 53명 합류해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고, 내부에서는 사이트 구축 및 콘텐츠 편집,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과정에 있다.말산업도 미디어피아의 주요 콘텐츠이긴 하지만, 본업(?)보다 전문 기자들이 생성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편집하고 노출하고 홍보할지, 문제는 없는지에 역량 90% 이상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 기획과
<논어》〈위정편〉에서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 과정에 언급하면서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고(三十而立). 40세가 되어서는 미혹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50세에는 하늘의 뜻을 알았고(五十而知天命). 60세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였고(六十而耳順) 70세에 이르러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라는 말에서 유래한 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하는 단어로 명실공히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다. 1970년대까지 초혼 연령이 20대 중반, 여자는 2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사실 1980년대까지는 남자는 빠르면 40대 후반, 여자는 40대 중반 정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40대는 인생의 청춘이다. 100세 시대의 반도 안 산 사람들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이제 80살을 넘고 20대 초반까지 직업을 구하기 위한 학업을 하며 인간이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어 80년 동안 실제로 일하는 기간은 30년이 채 안 된다. 수명은 늘어났지만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은퇴 후의 삶은 여생이 아니라 본생이다. 그런 우리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은퇴 후 삶, 진정한 본생을 위한 연륜과 고심에서 나온 국회의원 민병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을)의 신간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 발간에 맞춘 저자와의 북 콘서트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병두 의원 북 콘서트인생을 부모 슬하에서 자라는 전반부(25년)와 독립하여 가정과 직장을 갖고 은퇴까지 중반부(35년. 정년 60세)와그리고 은퇴 이후 후반부로 나눈다면 과거에는 중반(35년)이 가장 길었다. 35년 고생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여생이라고 했다. 여생이라고 할 정도로 짧았다. 지금은 어떤가? 부모 슬하 학생 25년 그리고 직장 생활 고생 35년,고생 35년보다 더 긴 노년. 백세시대여서 평균 여생이 40년이다. 이 시기가 본생이다. 여생이 더 길어져 본생이 된 시대에 민병두 의원의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은 행복하고 여유 있게 살 수 있도록, 일하고 싶은 만큼 일하게, 흥을 내고 싶은 만큼 흥이 나게 살 수 있도록 사회가 설계를 해주어야 한다.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 책 표지<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는 국회정무위원장이자 정책통답게 다양한 통계자료와 통찰 분석에 근거한 연륜과 고심의 역력한 저서로 저출산 초고령 사회는 청년고용부터 경제, 복지건강까지 모든 사회현상이 연결되어 있는 문제인데 국회의원이 그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해서 미래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니 반갑기 그지없다.인류 역사상 처음 직면한 초고령화 시대라는 난제에 맞는 대한민국의 사회설계에 대한 제안서로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은퇴, 고령자일자리, 3층 연금의 재설계. 건강 리모델링, 근력이 국력인 나라, 액티브시니어, 노년의 행복들에 대한 민 의원의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민 의원은 저서를 통해 ‘즐거움, 몰입의 경험, 삶의 의미’를 규명한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1938년부터 70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75년 동안 그들의 생애를 추적하는 연구를 시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를 진정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좋은 관계’라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그는 좋은 관계에는 세 가지 교훈이 있다면서 “첫째, 사회적 연결은 매우 유익한 반면, 고독은 해롭다. 둘째, 관계에서 친구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질이다. 셋째, 좋은 관계는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뇌도 보호한다. 애착관계가 긴밀하게 형성된 80대는 그렇지 않은 이보다 훨씬 더 높은 기억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년 이후의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고난 건강과 체력, 젊은 나이의 정신력으로 인생 전반전을 버텼다면 인생 후반전은 전략적으로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이 우세하다. 타고난 건강이나 체력은 어쩔 수 없지만, 계획을 잘 세우고 그에 맞춰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인생 후반전은 노력하는 만큼 잘 버텨 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지난 6일 수요일 아침에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상점 이문일공칠 오프닝식서의 민병두 의원북 콘서트는 책 속의 4개의 챕터, 즉 고령화, 일자리 경제, 건강, 행복에 맞게 저자가 간단한 PPT로 설명하고 사회를 맡은 김남국 변호사와의 대담으로 이어진다. 주제 중간중간에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면 문학과 음악, 생활현장과 정책 구현이 맞닿는 식으로 SW아트컴퍼니 아티스트 소속인 소프라노 김정아, 피아니스트 장윤진이 출연해 주제를 부각하고 품격을 높은 시간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 때문에 선관위에서 프로 음악가는 국회의원의 행사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여 무산되어 아쉽기 그지없다. 상업적인 대중음악도 아니고 우리의 영육을 풍성하게 하고 인간 본연의 정신을 탐구하는 순수예술음악이 이런 100세 시대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저서의 출판식의 순수한 호의를 일반적인 기준과 사고로 재단하는 선관위의 무사안일한 일처리와 낮은 문화예술의 이해도에 실망스럽다.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병두 의원 북 콘서트에서 막간에 연주하려고 했던 소프라노 김정아가 부르는 신나는 '이탈리안 스트리트 송'을 첨부하니 우리 모두 건강하고 풍요롭게 웰리타이어링, 아니 웰라이프(Well-life)를 영위하길 바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소인 이문로107에서 비롯된 이름인 이문일공칠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세운 문처럼 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문화상점이다. 11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에서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과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한 가정준 이문스프랑사업단장을 비롯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관계자들과 민병두 동대문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부구청장, 외대 학생회장과 동문회장, 지역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우범지역으로 방치되어 황폐화되다시피 한 프랑스 파리의 보부르 지역, 20세기 초 철강, 화학공업, 조선산업 및 무역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부강한 도시 중 하나였다가 70년대 중공업 경제 위기로 실업률이 급상승하며 인구도 급감함에 따라 산업, 항만 폐부지들의 방치로 암담한 회색도시였던 빌바오, 이 도시를 다시 찬란하게 살려낸 원동력이 무엇인지 아는가? 예술, 더 큰 범주에서는 문화다. 보부르 지역 사업으로 소프트파워 육성을 목표로 프랑스 대통령 퐁피두가 추진해 그의 이름에서 명칭을 따온 퐁피두 센터는 내부에 있어야 할 배수관, 가스관, 통풍구 등 내부시설들이 밖에 삐죽삐죽 나와서 외관만 보면 공사 중으로 착각할 정도지만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파리의 3대 미술관이자 하이테크 건축의 효시로 꼽히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997년 문을 연 구겐하임 박물관은 상징문화시설을 통해 빌바오를 빛바랜 산업도시에서 화려한 문화도시로 변모시켰다.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본 캠퍼스 전경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자치구와 대학이 손잡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기획하고 창업을 모티브로 상권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서울시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은 창업 육성, 주거안정, 문화 특성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의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공공지원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문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인구의 감소, 도시산업구조의 변화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의 문제를 새로운 기능의 도입과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인 변화로 생기를 불어 넣는다. 캠퍼스 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외대 서림을 인근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이문일공칠>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각종 외국어 관련 서적, 외대 교재, 전공 서적, 원서, 특수 외국어 교재 및 사전, 통역번역 교재 등을 취급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직영하는 외대 서림이 도로명주소인 동대문구 이문로 107번지라는 데서 착안한 네이밍을 해서 이문일공칠이라는 쌈빡한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외대 앞 이문로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으로 외국어대학교 학생은 물론이요 인근 동대문구 주민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대학로이다. 거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모던한 구조로 카페형 도서관을 설치, 한국대학출판협회(총 67개 회원대학)에서 기증한 도서들을 비치하고 북 토크쇼, 문화공연, 음악회, 시낭송 감성콘서트, 인문학 강의, 명사초청 세미나, 건강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시 개최 &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 학생, 방문객 등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문화 랜드마크 '붐'업을 시도한다. 또한 경영 컨설팅, 지역 초·중·고생 자녀 대상 한국외대생 멘토링 서비스, 영화 상영, 작가와의 만남, 음악인 미팅, 글로벌 문화 및 언어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국외대에서 시행 중인 특정 국가 주간 기념행사를 캠퍼스 외부로 확대, 활력이 넘치는 다문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1월 1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외대서림, 이곳이 어떤 모습으로 다음 달 1일 대중들에게 공개될지 기대된다.도시경쟁력이 중요한 요즘 시대, 단순한 물리 환경의 개선과 정량적 발전에서 벗어나 문화, 사회 등 비물질적 환경에 대한 다차원적 가치 추구를 통해 사회구성원인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창출하고 영위할 수 있는 삶의 질적, 자발적 향상권을 제공하는 곳이자 자부심이 되며 인간 중심의 도시가 되는 첫걸음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내딛는다. 이런 역사적인 시작의 오프닝 행사가 11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1층 문화상점 이문일공침에서 열린다. 이날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한 동대문구청 임직원들, 민병두, 안규백 두 동대문구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며 한국외대에서는 김인철 총장과 가정준 지식출판콘텐츠원장 등이 참가하면서 SW아트컴퍼니의 소프라노 김정아와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피아니스트 장윤진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레하르의 뜨겁고 격정적인 아리아와 함께 서울의 찬가와 외국어대학교 교가를 절묘하게 혼합해 서울시와 외국어대학교의 협업과 앞날을 축복하는 <한국외대찬가> 공연으로 성황리에 막이 열릴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여 이문동을 한국의 문화예술메카로 만들 사랑, 꿈, 쉼이 있는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의 비상을 염원한다.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추진단장이자 지식출판콘텐츠원장인 가정준 교수, 퐁피두 센터와 구겐하임 미술관같이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문로를 꿈꾸며 설계하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있다.
12회를 맞은 유튜브 방송 <성용원의 음악통신>이 지난 회에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아이디어 중에서 <성용원의 음악살롱>으로 결정, 다음 13회부터는 <성용원의 음악살롱>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남겨주신 모든 의견들이 기발하고 애정이 듬뿍 묻어난 제목들이었는데 제가 클래식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번 강조하고 SW아트컴퍼니의 대표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살롱콘서트의 연장선상에서 하나의 확고한 브랜드 정립을 위해 <살롱>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성용원의 음악살롱>이라는 제목으로 나가는 방송,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욱 유익하고 우리 음악계에 꼭 필요한 등불 같은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월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마르쿠스 슈텐츠 베토벤 교향곡 <영웅> Critique 9월 28일 토요일, 프로와 아마추어가 만나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한층 낮춘 SW아트컴퍼니의 아홉번째 살롱콘서트 <한맘으로 날아올라> 10월 5일 토요일, 고양 아람누리에서의 고양시 교향악단 다이내믹 클래식/콘체르토 IV, 바이올리니스트의 양인모의 협연으로 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1번과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축제>이번 12회에외는 위의 내용을 다루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영상에는 살롱콘서트에서도 연주한 몬티의 차르다시가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의 연주로 첨부되었습니다.다음주 13회차, 성용원의 음악살롱으로서는 1회차 방송에는 소프라노 김지현이 출연, 그녀의 음악인생과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예정된 그녀의 한국 데뷔 10주년을 기념, 독창회 대신 그녀의 중국인 제자들과 함께 하는 <소프라노 김지현과 Golden Muses>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