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법 윤한로용산으로 밀양 현장으로 강정마을로 삼보일배로투사로 애국자로 농사꾼으로 살았으니뱃놈으로 사제로 머슴으로 내던져졌으니맨날맨날 싸우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아니다, 밑바닥에 깔리기 위해이름마저 구들장으로 바꿨으니, 방구들장 신부님안중근 도마 의사를 존경해서엄청 존경한 나머지왜적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쏘는 동상까지 세웠으니우리나라 곳곳, 골골을 짯짯이 사랑해서너무 사랑한 나머지본적마저 경기도에서 저 전라도 장성 땅으로 파 갔으니그러나 하느님께도이 세상 것 본인이 좋아하는 걸루 하나쯤희생 봉헌해 드려야 했기, 회로다 하자!그러구
조선 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과 여러 시민단체(동아 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 조선 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 (사)전국 참교육 학부모회, 언론소비자 주권행동, 인천 참언론 시민연합)들이 '100년 언론 대역죄인 조선동아 폐간하라'는 제목으로 투쟁 30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실천단은 100년 언론 적폐 조선동아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 투쟁이 300일을 맞았다고 밝히며 2020년 1월 1일부터 언론대역죄인 조선일본과 동아일본을 끝장내고자 단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늘 10월 26일은 1597년
나훈아 신드롬 왜 일어났을까? 나훈아가 추석 전야를 뜨겁게 달궜습니다.저는 29일 밤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을 보면서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훈아에 대해 갖고 있었던 생각들이너무나도 많은 그릇된 편견으로 형성되어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추석이 끝나면 유튜브에 나훈아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나훈아 공연 본방 29% 재방송 성격 ‘나훈아 스페셜’ 18.7% 밤 10시30분 늦은 시간대에 이만큼 시청률이 나왔다는 것만 해도 완전
본지 권용 팀장은 8월 18일 기사를 통해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음악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지만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식)도 있다고 덧붙였다.위의 내용은 이미 여러번 제기되었으며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 있다. 공개하기 싫다. 언제든지 찾아가서 고적함을 누리고 싶다. 드넓고 시원스런 공원, 확트인 광장에 들어서 멀리서 봤을 땐 노숙자가 벤치에 모포를 뒤짚어 쓴 채 누워 있는 줄 알았다. 가까이 가보니 조각품이었다. 이름도 , 예수님? 그렇다! 이 곳 서소문 밖은 조선시대 공식 처형지이자 한국 최대 순교 성지였다. 순교자의 이름을 새긴 순교자 현양탑이 높이 솟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그래서 교황청에 설치된 것과 같은 티모시 쉬말츠의 '노숙자 예수상'이 낡은 담요 한장으로 세상의 거친 풍파를 이겨내
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5.8%, 2부 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기도 했다.선녀들은 우수리스크행 기차에 올라 안중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에게는 독립운동가로 익숙한 그이지만, 실제로는 무예를 좋아하던 천진한 소년이었다고.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은 동학농민운동을 진압하던 중 김구를 알게 됐고, 집에 데려와 안중근과 함께 생활하게 했다고 전해졌다. 안중근은 연해주에 와 최재형 선생을 알게 됐고, 동의단지회를 결성하며 하얼빈 의거를 계획하게 됐다고. 안중근이 겪어온 삶의 과정을 돌아보던 김종민은 “퍼즐만 보다가 판을 못 봤던 것 같다”고 기분을 전했다.이러한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은 설민석, 최희서 등 ‘선녀들’의 눈물을 쏟게 했다. 그의 순국 장소는 러시아 우수리스크 감옥 뒤 황량한 길바닥으로, 일제가 최재형 선생의 유해를 못 찾게 하기 위해 봉토도 없이 일부러 길바닥에 묻은 것이다.설민석은 이러한 안중근의 거사 뒤에 있었던 후원자 최재형 선생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형 선생은 연해주 독립운동의 핵심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덜 알려진 독립영웅. ‘선녀들’은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있는 최재형의 생가를 찾아, 일본군에게 체포되기 전 그의 마지막 모습을 딸 최올가의 기록으로 되새겼다.
MBC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7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설민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선녀들의 모습이 방영됐다.선녀들은 '안중근 로드'를 위해 우수리스크행 기차에서 설민석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고, 설민석은 놀라며 웃음지었다.도착한 초등학생 팬들이 쓴 손편지에는 "설민석 선생님, 제가 모르는 역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역사에 빠졌어요"라고 적혀 있었고, 이를 읽던 설민석은 울컥한 듯 "못 읽겠다"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4회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우수리스크로 향한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곳에서 우리에게 잊혔던 독립영웅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이어간다.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여기가 맞냐”며 여러 차례 되물었다.설민석은 "안태훈은 19살의 김창수의 기개를 높게 평가했다. 16살의 안중근, 19살의 김구가 그렇게 만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멤버들은 소름을 독립을 위한 거장의 만남에 소름을 느꼈다.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설민석, 최희서 등 ‘선녀들’의 모습은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벌써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연해주 독립운동계 대부 최재형이 길바닥에 묻히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또 ‘선녀들’을 분통터지게 만든 일제의 만행은 무엇일까.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연해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자취를 따라가 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설민석은 블라디보스토크를 “국외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설명하며, 이곳에서 대한 광복군 정부라는 최초의 임시정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선녀들’이 가장 먼저 찾은 ‘신한촌’은 사실상 국권피탈 이후 연해주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됐다고. 춥고 척박한 땅에 터를 잡은 한인들은 그곳에서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웠다고 한다.‘선녀들’이 도착한 장소는 구 일본 총영사관이었다. 제3국인 러시아까지 와 독립군들을 말살시키려 했던 ‘인간 사냥꾼’ 기토 가쓰미의 이야기는 ‘선녀들’의 치를 떨게 했다. 기토 가쓰미가 포섭한 밀정 엄인섭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다. 최재형, 안중근, 홍범도 등과 긴밀한 관계였을 만큼 독립군 핵심 인물이었던 엄인섭은 당시 500명의 동료들을 팔아 넘겼다. 연해주 독립운동의 숨통을 끊어버릴 만큼, 최악의 밀정이었던 엄인섭은 ‘선녀들’의 분노를 치솟게 했다.선녀들은 “동포들을 위해 그렇게 쓰셨다는 게 너무 존경스럽다”며 놀라워했다.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간절한 호소, 희망의 발걸음은 ‘선녀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러시아 국왕에게 보낸 고종의 눈물 어린 호소가 담긴 편지, 조국 광복의 운명을 손에 쥐고 떠났을 헤이그 특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녀들’은 당시 그들의 심정을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했다. 비록 성공하지 못 했어도,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영웅들이었다.춥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연해주 독립운동가들.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간 이날 ‘선녀들’의 탐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러한 잊혀진 영웅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탐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안중근 로드를 따르는 ‘선녀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우리 민족에게는 부정할 수 있는 태생적인 가무의 DNA가 있다. 세상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처럼 돈 내고 노래를 부리기 위해 사방팔방에 노래방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고 술 한 잔 걸치며 으레 노래 부르는 것이 코스다. 떼창이라고 남과 같이 부르고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튀는 것보다 다 같이 아는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동질감과 안도감을 얻는다. 어디서나 아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고 단상의 무용수가 추는 동작을 따라 하면서 하나의 집합을 이루는 모습을 길거리 어디서나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재미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집단 공동체, 마당의 개념이 민족적으로 자리 잡아 참여의식이 강하다. 무대와 관객의 분리가 아닌 일체를 꾀한다. 예술을 일상에서 분리해온 엘리트 예술의 이데올로기가 소멸하고 생활예술, 생활체육 등 누구나 직접적인 주체가 되는 고급문화에 대한 갈망이 커져 더 나은 개인의 삶을 위한 일상으로 들어오는 시기에 관악을 지역사회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창단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는 전공자는 물론 지역 시민,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울릉도 & 독도 봉사 연주, 백골부대 위문공연, 제주 국제관악제, 서울 국제관악제 등에 참가하며 60여 회의 연주 경험을 쌓았는데 이번 11회 연주회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중에서 3개의 노래를 역시 남양주에 위치한 경복대학교 유원용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루미에르 뮤지컬 앙상블 팀과의 협연하였다.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와 뮤지컬팀 루미에르와의 협연 후 커튼콜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일차적인 공통의 관심사로 만나 악기를 습득하며 취미를 전문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Abraham Masslow,1908-1970)가 인간의 5단계 욕구 구조 중 가장 최상에 위치한 자아실현의 욕구(Self-Actulization needs)의 명백한 방증이다. 예비역 대령, 지역의 사업가, 회사원 등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모여 연습하는 주경야연습(晝耕夜練習)을 통해 일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음악을 매개로 잔치를 연다. 조금 틀리면 어떠하리! 조금 실수하면 어떠하리! 그들의 조력자로서 전문 음악인들이 같이 협업하면서 누구 하나만 주목받는 게 아닌 모두가 하나로서 음악이 주는 감동과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음악회 프로그램도 Johan de Meij가 편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과 영국 밴드 Queen의 히트곡 메들리 <God save the Queen>이라는 전형적인 관악의 그라피티(graffiti)와 약방의 감초와 같은 현란한 기교를 선보이는 트럼펫 협주, 남양주 진접의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 '비트 홀릭'의 웅장한 무대와 유포니움의 부드러운 성가곡(?) 연주 그리고 끝으로 역시 남양주에 위치한 경복대학교 뮤지컬 동아리 '르미에르'가 전문적이면서 핵심적인 요소를 전달한 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의 해설로 뮤지컬 <영웅> 중에서의 몇 곡을 발췌한 노래로 구성된 관악 정기연주회의 표본이었다. 남양주 지역사회의 단체와 연결해서 지역주민의 삶 속에 파고 드려는 시도는 바람직했다.취주악은 어렵고 진지하기보다는 같이 연주하고 즐기면서 참여하는 생활예술에 가깝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레저로서 커뮤니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서 즐긴다. 클래식부터 익숙한 선율들을 모아놓은 메들리, 유행가 등의 시원스러우면서 흥겹고 재미있고 화통한 게 관악의 매력이긴 한데 공연 내내 핸드폰 사용과 관람 에티켓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가족과 지인이 연주하는 모습을 기념으로 남기고 SNS에 올리기 위해 연주 전후와 도중 사진을 찍고 녹음을 하고 녹화를 하는 관객들과 그걸 막고 제지하는 하우스키퍼들과의 톰과 제리 같은 실랑이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라는 어찌 보면 오늘 음악회의 아이덴티티와 주제도 모른 채 지인이 하니 음악회에 참석해서 아는 가락이 나오면 그저 반갑고 정신이 번쩍드는 문화예술 생활 경험이 전무한 분들이 태반을 이룬 관객층에게 과연 전통적인 개념 하의 음악회 에티켓과 방식을 강요해야 되는지 아님 지역축제로서의 한 꼭지요, 대중 콘서트같이 핸드폰의 불빛과 촬영, 연주 중 잡담과 담소 등을 허용하고 관악의 또 다른 축인 퍼레이드나 마칭, 커뮤니티 행사(체육대회나 개장 행사, 환영식, 송별회 등)에서와 같은 분위기로 풀어주면서 즐기고 경험하게 해야 하는지 숙고해 봐야 한다. 만 원짜리 영화를 보러 가더라도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간단한 시놉시스와 출연배우 정도는 알고 가는 게 다반사인데 누가, 무엇을, 어떤 곡을 하는지도 모른 채로 오는 이런 '대중화' 작업이 과연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아님 한 명이라도 제대로 음악을 감상하고 감동에 빠져 그 단체의 후원자가 되고 음악 애호가로 성장하게 만들어야 되는지 음악 외적인 노력도 우리 음악계 전체가 기울여야 한다. 결국 모든 것을 초원해서 단 한 번이라도 만족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연주하는 행위 자체가 연주자 본인을 넘어 앉아있는 청중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잊지 못할 감동이 되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게 만들고 음악 자체가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의 해설로 격을 높인 뮤지컬 '영웅'남녀노소 화합과 갈등의 봉합, 심령의 위로와 인간으로서의 존엄, 음악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유를 어제 다시 확인시켜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와 같은 단체, 동호회와 아마추어 밴드, 시민밴드, 합창단, 팬카페들이 활성화되어 저변 확대의 일익을 담당하고 거기 속한 모든 이들이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한없이 누리길 기원한다.제11회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특히 미국과 일본의 중고등학교 관악밴드는 학교 음악교육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음악과 인성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인 자질과 공동체의 일환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침으로 탈선을 미연에 막고 건전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경우에는 전체 학교 15%의 학교가 관악대를 운영하면서 이중 74%의 학교가 매년 4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약 20000개 이상의 학교 밴드가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메이지 시대부터 군악대, 시민밴드, 학교 밴드를 거치면서 관악문화가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어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체험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밴드는 매우 인기가 많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그 기업의 직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음악을 즐기는 기업 밴드만도 2006년 기준 132개였으며 이런 성인 아마추어 밴드들의 활동은 직장 외의 시민밴드 동호회로 이어져 2006년 등록된 일본 전국의 아마추어 시민밴드의 수는 약 1672개에 이른다고 하니 실로 인구비례 어마어마한 수치다.11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1회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떨까? 우리나라도 21세기 전에는 학교 합주부, 관악부 활동이 활발하였으나 대학입시에 중점을 둔 사회적 교육 풍토로 인해 국영수를 제외한 각종 CA 활동이 쇠퇴하면서 몇몇의 학교에서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중장년층에서 색소폰이나 가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동호회의 활성화로 예술을 일상에서 분리해온 엘리트 예술의 이데올로기가 소멸하고 생활예술, 생활체육 등 누구나 창작 주체가 되는 고급문화에 대한 갈망이 커져 더 나은 개인의 삶을 위한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관악을 지역사회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창단한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는 전공자는 물론 지역 시민,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울릉도 & 독도 봉사 연주, 백골부대 위문공연, 제주 국제관악제, 서울 국제관악제 등에 참가하며 60여 회의 연주 경험을 쌓았는데 이번 11회 연주회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중에서 3개의 노래를 역시 남양주에 위치한 경복대학교 유원용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루미에르 뮤지컬 앙상블 팀과의 협연한다.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11회 연주회의 출연진취주악은 상술한 것처럼 어렵고 진지하기보다는 같이 연주하고 즐기면서 참여하는 생활예술에 가깝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레저로서 커뮤니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서 즐긴다. 길거리의 퍼레이드, 의장대나 타악 앙상블 또는 무술단체와 함께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마칭, 별이 빛나는 호수의 밤에서 즐기는 파티의 배경음악 그리고 가미된 흥겹고 로맨틱한 댄스, 이 모든 것이 관악의 매력이다. 흥겹고 재미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질적이지 않고 함께 한다. 그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포용이 이번 남양주 윈드 오케스트라에도 꾸며져 있다. 더군다나 지역사회와 맥을 같이 하면서 만연된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소재한 도시의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졸업 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니 지역사회의 문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한다.열한번째 맞는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프로그램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국의 국가로도 불리는 <신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 그리고 유포니스트 강철이 협연하는 <You raise me up> 같은 익숙한 곡이 관악으로 편곡되어 지휘자 강종현이 이끄는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에 의해 관악 특유의 웅대하면서도 경쾌하게 연주된다. 앉아서 듣고 있는 음악은 낯설고 지루하고 정적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지방에서 이런 유의 음악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춤이나 택견, 타악 단체 등의 '움직임'이다. 한바탕 분위기를 휩쓸고 우리 국민성 특유의 흥겨운 마당놀이가 빠지면 크림 없는 크림빵이니 타악 퍼포먼스 단체 '비트 홀릭'이 현란한 난타를 선보일 것이며 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가 이번 뮤지컬 <영웅> 콘체르탄테에 해설가 겸 내레이터로 나서 점잖으면서도 묵직한 톤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극의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불과 이틀 남은 이번 공연의 관악밴드의 분위기에 먼저 취해보라고 작년의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영상을 남긴다. 연주되는 곡은 관악부 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한 번씩 꼭 연주하는 행진곡 <옛 친구>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는 10월 26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병구 보훈처 차장,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 토니 안, 외손녀 황은주,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해군의 세 번째 1,800t급 잠수함 '안중근함'의 홍승택(대령) 함장과 승조원도 기념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나라를 위해 몸을 바침은 군인의 본분)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식은 안중근 의사 약전봉독, 기념사,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등을 비롯해 동양평화론 전문을 담고 있는 '안중근 안쏠로지' 책자 봉정, 안중근장학금 수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안중근체'도 공개됐다. '안중근체'는 안 의사가 자필로 남긴 '장부가'의 원본을 토대로 한글 필적을 추출해 제작한 서체로 안중근의사기념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1909년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르고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한 안 의사는 같은 해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이후 뤼순 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한 태도를 조금도 굽히지 않던 안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안중근의사숭모회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한국의 심청이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오페라로 제작되어 공연되었다. 사실 심청이라는 소재는 이미 여러 번 오페라화되어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인터내셔널 오페라 인 필라델피아 (International Opera Theater in Philadelphia)라는 미국 오페라 컴퍼니에서 약 7년간의 과정을 거쳐 한국 오페라를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이번 여름 8월에 이태리에서 오페라 심청을 초연으로 올리게 된 것이다. 서양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진 두 번째 오페라이자 전체적인 심청의 이야기 틀 안에서 여러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해 등장인물을 재구성하여 우리 한국인에게 친숙한 한국을 대표하는 스토리 중 하나가 이태리에서 올려졌음에 감격스럽기 그지없다. 이번 시작을 앞으로 필라델피아, 한국에서도 공연 될 예정이다.미국에서 제작되어 오페라의 본 고장 이탈리아에서 막이 오른 심청 포스터이번 오페라 심청은 이태리 현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작곡가 Angelo Inglese가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함에 한국 고유의 정서를 가미한 고혹적인 음악으로 탄생되었다. 특히나 '아리랑'의 다양한 변조와 국악의 리듬이 더해지면서 동서양의 조화를 꾀하는 시도로 한국의 멋과 예스러움에 신명까지 더해졌다. 대본은 Charistian Bagott이, 연출은 Karen Sailant가, 무대와 의상은 한국의 이미경이 맡았다.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미,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 Stafford Opera Troupe Guest Faculty 활동 및 미주 전역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심규연이 주인공인 심청 역으로 열연을 펼쳤는데 이번 공연을 위해 심청이라는 캐릭터에 가장 어울릴만한 배우를 찾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발견한 재원이다. '한국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심청을 부를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프라노 심규원 본인도 밝혔으며 심봉사 역에는 일본인 베이스 바리톤 Masashi Tomosugi, 용왕 역에 마케도니아인 바리톤 Darko Todorovski, 심청 어머니 역에 러시아인 메조소프라노 Елизавета Михайлова 그리고 왕 역에 말레이시아 테너 Jun Wen Wong이 각각 캐스팅되어 국제적인 멤버로 코즈모폴리턴적인 심청이 만들어졌다.주인공 심청으로 분한 소프라노 심규연(오른쪽)이 열연과 열창을 펼치고 있다.서양음악이 한국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여러 공연예술 장르가 들어온 지 어언 100여 년이 흘렀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연예술이라는 장르를 이 땅에 정착하기 위한 여러 실험과 시도가 있었다. 그 결과 인구나 국토의 크기에 비례, 동서양의 여러 장르를 막론하고 여러 오페라, 뮤지컬, 발레, 현대무용, 국악극 등 동서양의 여러 장르를 막론하고 활발하게 공연과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단기간에 비하면 실로 엄청난 속도로 이룬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뮤지컬 시장이 2000년대로 넘어와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그에 따른 투자와 자본의 유입으로 대중예술의 대표적 공연예술 장르로 자리 잡은 것은 주목할 일이다. 그에 반해 한국 창작 오페라는 역사가 70년이 넘었지만 예술적으로나 대중들에게 각인된 오페라 작품의 수가 뮤지컬에 비해 현저히 적으며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회성 공연으로 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대다수의 한국 창작 오페라가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친숙하고 잘 알려진 문학이나 스토리, 영화 등을 오페라로 전환한 미국의 경우처럼 우리 고전문학이 오페라를 비롯한 콘텐츠 창작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문화적 원천이 되어 서양에 고급문화콘텐츠로서 신한류를 선도할 거라 예상한다.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주가 되어 이순신이나 안중근, 김구 등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존경하는 그 인물들의 일대기를 극화하거나 지방자체제가 시행됨에 따라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또는 지원을 받아 그 지역의 출신 인물들의 성공 스토리나 일대기를 음악화하여 지역을 홍보하고 문화상품화하려는 얄팍한 근시안적인 시도가 아닌 '오페라'라는 작품 본연에 집중한 공연으로 외국에서 우리 문화의 원천이 인정받고 도리어 더 관심을 받고 연구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에서 만들어 외국에 소개하고 가져다 파는 게 아닌 외국에서 우리 것을 만들었다는 게 큰 차이다. 이태리 작곡가에 전 세계에서 모여든 다국적의 스태프로 공연 자체에만 집중하여 만들어졌으며 한국인 소프라노가 방점을 찍었다. 어서 빨리 한국에서도 공연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시도와 도전이 계속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도 해외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우리만의 오페라가 있어야 한다. 그게 국내 제작이든, 해외에서 제작했든 한국 사람이 했든 외국 사람이 했든 중요치 않다. 오페라 자체만 살아남는다. 오페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단체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나의 우주'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디 풍의 세련된 팝 발라드다.초아는 “크레용팝 활동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그 동안 성장한 모습을 노래를 통해 보여주겠다. ‘나의 우주’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초아는 KBS2 '하이스쿨: 러브온'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근에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를 짝사랑하는 중국 소녀 링링 역을 연기했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방송에는 박광일 역사 작가, 전범선 가수, 이충재 기자가 출연해 안중근 의사의 일생과 사상에 대해 알아본다. 그동안 안중근 의사에 대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나아가 1910년 안중근 의사가 동양 평화를 주장했던 `동양평화론`을 집중 조명하며 오늘날의 한일 관계에 대한 해법도 모색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수록곡인 ‘동양평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아직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우리 역사의 잊지 못할 아픔인 일제강점기를 이야기하며 안중근 의사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수록곡인 ‘동양평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아직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한국 창작 오페라의 비상과 발전을 위한 고언 서양음악이 한국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여러 공연예술 장르가 들어온 지 어언 100여 년이 흘렀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연예술이라는 장르를 이 땅에 정착하기 위한 여러 실험과 시도가 있었다. 그 결과 인구나 국토의 크기에 비례, 동서양의 여러 장르를 막론하고 여러 오페라, 뮤지컬, 발레, 현대무용, 국악극 등 동서양의 여러 장르를 막론하고 활발하게 공연과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단기간에 비하면 실로 엄청난 속도로 이룬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뮤지컬 시장이
벌써 7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와 비교하면 많은 것이 변했다. 많은 희생으로 이룩한 나라 대한민국. 과연 김구 선생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나의 소원'은 지금 이 땅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서울로 향한다. 이 땅의 후손들을 위해 뜨거운 피를 흘린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여러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시간들은 감사로 가득한 순간이었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 그 중 김구 선생은 독립운동가를 이끌고 민족의 독립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사진=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송에서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일본의 정치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일본 재판부로부터 사형을 받았던 일이 적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기념관이 설립되자 일본의 관방장관은 안중근 의사에 대해 한 사람을 살해한 테러리스트라고 폄하한 바 있었다.제작진은 실제 안중근 의사의 주장처럼 객관적인 의견을 얻기 위해 독일, 프랑스, 미국 출신 법조인에게 자료를 받았다. 결과에서는 프랑스, 미국 세 국가 어디에도 일본에만 재판권이 있다는 의견은 없었다.일본 변호사협회 회장도 "이 조약을 근거로 재판권이 일본에 있다고 확대 해석한 것은 무리가 있다"며 "당시 일본 형법엔 해외에서 일본인을 살해한 외국인에 대한 법률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멤버들은 각자 사찰에서 별명을 지은 후 본격적인 사찰 캠프에 나섰다. 혜아스님은 "숲을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수련 도중 스님이 “전설들이 화가 많아서 안정환 감독이 고민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멤버들은 “불교계에도 소문이 났냐”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사실 화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면 우리 멤버들 중 두 명만 와도 된다”며 '화火 양대 산맥' 이만기와 허재에게 책임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이봉주(나이 50세)는 달리는 마라토너의 뜻을 가진 ‘달마’로 정했다. 여홍철(나이 49세)은 ‘도마’라고 정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호가 도마를 참고해서 중의적 의미의 작명을 쓴 것이다. 김용만은 축구니까 ‘마라도마’로 하자고 제안했고 여홍철은 곧바로 의견을 접수했다. 김동현(나이 39세)은 골키퍼로서 모든 공을 다 잡겠다며 ‘거미 킴’으로 정했다. 원래 별명은 ‘매미 킴’이었다고 한다. 안정환은 "여홍철 형이 화가 많다. 작게 궁시렁궁시렁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여홍철은 "중앙 수비수를 하니까 지시를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어쩌다FC 멤버들은 축구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어쩌다FC는 슛포러브가 준비한 ‘트래핑 대결’과 ‘양궁과녁 슈팅’에 각각 도전하고 가장 높은 점수로 성공한 멤버의 이름으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 당 1원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현재 트래핑 대결 영상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