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한 가운데 방송독립시민행동이 반발하며 성명을 발표했다.방송통신위원회가 4월 2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조건부 재승인 결정을 내린 가운데 같은 날 방송독립시민행동은 ‘시민의 언론개혁 명령을 거부한 방통위원은 사퇴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방통위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범죄에 가까운 채널A의 취재윤리 위반은 종합편성채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언론의 폐쇄적 조직문화와 적폐 구조를 보여준 사건이다. 검찰과의 유착을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네이버·카카오에 뉴스 제공 언론사를 심사하는 독립 심사 기구,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위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가 2월 14일 제4기 심의위원회 마지막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었다.제휴평가위는 이날 회의에서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을 의결하면서 신·변종 광고 및 추천 검색어와 키워드 남용 기사 등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조항을 추가했다.먼저 추천 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 벌점 부과 방식은 배율 기반이었으나 기사 발행량이 많은 언론은 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12일 정책포럼 ‘백가공명’에 초청돼 특별 강연을 펼쳤다.‘위기의 한국 언론, 촛불혁명 시대에 밝혀야 할 정론과 혁신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 대표는 1인 미디어의 확산과 범람 속에 한국 언론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가짜뉴스 등이 판치는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심이 된 전문 기자들의 양성과 활약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김 대표는 현재 국민에게 적폐로 여겨지고, 청산돼야 할 대표적인 대상으로 ‘언론’이 언급되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3일, 자율심의 참여 서약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교육 2020’ 계획을 발표했다.인신위는 올해 △서약사 맞춤형 방문 교육 △신입 기자 기본 교육 △저널리즘 특강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 활용 교육 △지역 언론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서약사 맞춤형 방문(Out-reach)교육’을 신설해 유관 단체나 매체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체나 매체가 필요로 하는 주제에 대해 강사를 추천하며, 강사가 해당 단체나 매
저자 이고은, '여성의 글쓰기', 생각의힘. 236쪽. 1만3천800원. 저자는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여성으로서 자아와 정체성을 찾는 통로이자 도구로 글쓰기를 추천한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서 겪는 고통은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특히 여성에게는 정치적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발견과 정립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여성의 글쓰기란 새로운 자신과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주문 의식과도 같다."'나만의 언어'를 찾아 갈고 닦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글쓰기는 여성에게 최적화된 노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직시와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 언어를 발견함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내게 하는 방법론으로 글쓰기가 여성에게 적합한 양식이라는 의미이다.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여성의 주체적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할 수 있고, '연대의 그물망'을 공고하게 지을 수 있다고 저자는 믿고 있다.'자아를 찾아가는 글쓰기, 진실을 찾는 글쓰기, 결핍과 충족의 글쓰기, 사회, 연대, 글쓰기' 총 4개 장으로 이뤄졌고, 장마다 주제에 맞는 글쓰기 방법을 이야기한다.올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 작품이다.저자 '이고은'은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다 '정치하는 엄마들'이라는 비영리 단체 창립에 참여했다. '잃어버린 저널리즘을 찾습니다, '요즘 엄마들' 등의 저서가 있다. 생각의힘. 236쪽. 1만3천800원.'
백전노장 베테랑 기자들이 함께 책을 낸다고 했을 때, 서평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만 가지 이유가 동시에 작동할 때, 이것을 ‘직감’ 이라고 부른다던가. 그렇게 책을 펼쳤다. 책은 재미있었다. 명쾌하고 분명한 표현들은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한다. 역시 소통의 전문가들이다.박래부(전 한국일보 기자)의 ‘금기와 감금의 시대’를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내가 왜 이 책을 보고 싶었는지 구체적인 이유 알았다. 기자들은 나의 오래된 기억들을 불러일으켰다. 개인의 서사가 아니라 사회 속에 나를 되돌아가 보게 했다. 그 사건을 보는데 나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사위크(대표 이형운)는 11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솔루션저널리즘 성과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시사위크는 솔루션저널리즘 도입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사위크 임직원을 비롯해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형운 대표는 “존경하는 이근영 회장과 솔루션저널리즘 전도사 이정환 대표를 모시고 자리를 마련하게 된 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1년간 솔루션저널리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콘텐츠를 생산했지만, 개념과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정립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이근영 회장은 “한국 언론의 위기라는 말이 많고 기자들도 스스로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느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정작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기존의 오래된 매체들은 관성이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 쉽지 않다. 새로운 시도는 젊은 매체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하는 게 중요하다. 시사위크가 좋은 저널리즘의 모델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고 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이정환 대표는 “한국의 언론사가 2만 개 이상인데, 신문 구독률은 16%까지 떨어지고 일주일에 ‘종이신문을 읽는다’는 비율이 4.9%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기자들은 경쟁력 없는 똑같은 기사를 쓰고 있고 ‘뉴스가 싫다’는 독자들은 늘어가고 있다”며 솔루션저널리즘을 대안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고민을 통한 메시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독자적인 기사를 생산할 수 없고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제시했다.‘솔루션저널리즘’은 문제를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에 대한 해법과 결과를 추적하는 언론 보도 방식을 말한다. 직접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해법을 찾는 과정을 추적하고 변화의 매뉴얼을 제안한다.이정환 대표는 시사위크 솔루션저널리즘 시리즈에 대해 “감동적인 기사도 많았고 접근 방식이나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솔루션저널리즘이라고 불릴만한 기사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사건에 매몰돼서는 안 되고 빙산 아래의 패턴을 발견하고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기자의 아이디어를 바로 기사화할 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이것을 조직 문화로 녹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시사위크는 지난해 솔루션저널리즘 도입하고 각종 사회문제의 구조적 진단과 대안을 찾는 과정을 기록해왔다. 초보 아빠로서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한국 사회 저출산 문제를 다룬 ‘권기자의 육아일기’, 인구구조와 주거 형태 변화에 따른 문제와 대안을 모색한 ‘나 혼자 안 산다’, 민생경제 현장의 어려움과 해법을 제시한 ‘안진걸이 간다’ 등이다.안진걸 소장은 “기존의 문제를 진단하고 파헤치는 것에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솔루션저널리즘을 이해하고 있다”며, “정답을 제시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해법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회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고 또 대안을 찾아가고 있는 시사위크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했다.시사위크는 솔루션저널리즘 도입 1주년을 맞아 ‘솔루션저널리즘 성과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시사위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사인 ‘퍼블리시’가 홍콩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Asian Digital Media Awards)’에서 ‘최우수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수상으로 한국 미디어의 국제적인 진출을 기대케 한다.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사인 ‘퍼블리시’가 홍콩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Asian Digital Media Awards)’에서 ‘최우수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인 성찬영 공동대표(왼쪽)와 권성민 공동대표(오른쪽)의 모습(사진= 퍼블리시).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언론기구인 세계신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치열해지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사가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퍼블리시’는 △뉴스 검증을 통한 ‘가짜뉴스 퇴치’ △언론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새로운 뉴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계신문협회는 전 세계 신문 발행인과 편집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언론기구로 1948년 설립된 단체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블룸버그,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 등 120여 개국 1만8천여 개 언론사, 300여 개 기술업체, 80개 국가기관 등이 회원으로 있으며, △국제 언론상황 감시 △제3세계 언론인 보호 △언론사 간 상호 협력 △개별 국가 차원 신문협회 창설 지원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권침해 및 언론검열 금지 등 국제적인 활동에 힘쓰고 있다.권성민 퍼블리시 공동대표는 “저널리즘이 생존하고 사회에서 본연의 역할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암포화폐를 도입해 기존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독자 참여를 확대할 수 있고, 광고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퍼블리시는 뉴스 토근화를 통한 ‘게임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짜뉴스 문제 대처 등 새로운 뉴스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며, “600년 전 금속활자를 통해 구텐베르크를 넘어섰던 한국이 글로벌 미디어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퍼블리시’는 퍼블리시프로토콜 개발과 확산을 위해 글로벌 미디어·기술업체·학문기관이 참여하는 연합체인 ‘퍼블리시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아울러, 국내외 50여 블록체인 미디어사와 관계사가 참여하는 ‘블록체인미디어연합’을 창설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10월 18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 회의를 열었다.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접수 개시 △허위 사실 기재 매체의 신청 무효 처리 △재입점 심사 주기 페널티 적용 규정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심의위원회는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매체의 뉴스 제휴 심사를 매년 2회 실시하며 심사에서 탈락한 매체는 연이어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 0시부터 11월 4일 24시까지 2주간 진행되며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중 시작되고 심사 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단, 뉴스콘텐츠 제휴는 '포털사'에 '뉴스검색제휴'로 등록된 후 6개월이 지난 매체만 신청할 수 있다.뉴스검색제휴는 위원들의 심사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며 뉴스스탠드제휴는 70점 이상, 뉴스콘텐츠제휴는 80점 이상 점수를 얻어야 제휴를 할 수 있다.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1개 매체당 최소 9명의 위원이 하고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가 매체는 무작위로 배정된다. 평가가 끝나면 각 매체에 이메일로 결과가 전달된다.또한 심의위원회는 지난 2019년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에서 통과한 16개 매체의 허위사실 기재를 적발했고 해당 매체의 신청을 무효 처리한다고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지난 2019년 상반기에 통과한 합격 매체 전체를 대상으로 허위사실 기재 여부를 검증했고 이중 뉴스스탠드 1개, 뉴스검색 15개 매체가 타 매체 기사를 바이라인만 바꿔 자체 기사로 제출하는 등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재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10조 6항 ‘뉴스제휴를 위해 제출된 자료에 의도적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당해 회차에서 해당 매체의 신청은 무효 처리한다’는 기준에 따라 신청을 취소했다.심사 규정에 자체 기사는 언론사가 직접 기획하고 취재해 생산한 기사, 정부 및 기관·단체·기업 등의 보도 자료, 타 매체 기사, SNS나 인터넷 등에 공개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직접 분석 및 추가 취재·평가·비교·의견 등을 담아 재생산한 기사로 정의되어 있다.이율 심의위원회 입점소위 위원장은 “제휴 통과 최종 심사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기재한 매체들을 적발했다”며, “앞으로도 뉴스제휴평가 절차를 악용하는 매체가 없도록 철저하게 심사에 임하고 고의로 허위사실을 기재한 매체들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재입점 심사 주기 규정도 개정됐다. 허위사실 기재로 신청이 무효처리된 매체는 신청 무효 처리일로부터 1년간 제휴 신청할 수 없도록 조항을 신설했으며 재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매체는 계약해지일 또는 제휴 영역 변경일로부터 1년간 제휴 신청할 수 없도록 개정했다. 기존에는 다음 회차 뉴스 제휴 심사 시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선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처럼 변경했다.이 외에 악성코드 탐지 이후에도 별도의 조치 없이 해당 상태가 48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 데드링크 상태가 3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 월간 기사 송고량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에 명기한 기사 생산량에 미치지 못한 달이 연간 2회를 초과한 경우, 제휴를 위하여 필요한 서류(동의서 또는 계약서 등)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계약해지 일로부터 1년간 제휴 신청할 수 없다는 조항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한편, 개정 규정의 적용일은 10월 21일로 적용일 이전 내용은 소급하지 않는다.‘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 회의를 열고 하반기 일정을 확정했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터넷 신문 저널리즘의 가치를 제고하고, 발전에 기여한 이를 독려하는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7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은 2005년 7월 28일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세계 최초로 인터넷신문이 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17년부터는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을 겸해 한 해 동안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취재 역량을 발휘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 선정이 완료됐다.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회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 한국 언론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열리고 있다.이번 ‘인터넷 언론상’은 공모를 통해 2개 부문(인터넷신문 부문·기자 부문)에 대한 공정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4점이 언론상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됐다.인터넷신문 부문은 △더스쿠프 △데일리한국 △시사저널e △에너지경제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기자 부문은 △뉴스핌 임성봉 외 1명 △더스쿠프 이윤찬 외 3명 △더팩트 임영무 외 4명 △더팩트 이철영 외 2명 △데일리한국 권오철 외 1명 △비즈니스워치 박수익 외 2명 △세계파이낸스 유은정 외 1명 △시사위크 정계성 △시사저널e 이승욱 외 4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사회 소외계층부터 대기업, 정치 이슈까지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추적·고발하는 심층기획 보도들이 두드러졌다”며,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한국 인터넷신문의 존재 의미를 보여주는 이러한 보도들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이번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진행되는‘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한편, 국내 유일의 말산업 대표 언론인 ‘미디어피아’은 작년에 열린 ‘제2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터넷 언론상 인터넷신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제공= 인신협).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12일 광주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 광주사무소에서 지역 언론인 교육을 실시했다.양 단체는 올해 4월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인터넷신문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저널리즘 특강 및 언론분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광주 지역 언론인 교육은 ‘인터넷신문 기자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 기법’, ‘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12일 광주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 광주사무소에서 지역 언론인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인신위).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오제세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여일 태광산업 상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마재영 금호아시아나 상무, 서덕문 NH 농협은행 국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이상춘 포스코건설 상무,이인원 KT 상무, 최형식 효성 상무 등 은행·증권·보험·카드업계, 대기업·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포함한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능구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어려운 언론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독자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 기사를 생산하고 고품질 저널리즘을 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경제의 생생한 흐름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을 담겠다”며, “아무쪼록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역이 되는데 폴리뉴스가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심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설훈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는 “폴리뉴스가 19년 전에 만들어져서 20년째를 향해 가고 있다”며, “20년이 돼가는 시간 동안 폴리뉴스와 김 대표가 해낸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폴리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박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와 주력 산업 경쟁력의 약화로 악화된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사실 우리 경제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 고도성장을 했지만 지난 10년, 20년 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무엇이 문제인지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기는 굉장히 광범위하며 이는 경제만의 위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사라지고 저출산 고령화는 심각해져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과연 다른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해 충분히 위기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박 시장은 “성장의 가능성을 줄이고 있는 제도적 한계부터 극복해야 한다”며 “경제 성장의 원천 3가지는 자본, 노동, 기술이다. 우리나라에 자본은 있지만 제대로 투자할 곳이 없어 자꾸 부동산 투기로 자본이 몰리는 것”이라며 “사회적 투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은 “국민의 고통, 현실적 어려움이 국회 입법으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는 경제인데, 이것을 풀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치”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8월 1일 최초의 정치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출발했다. 2002년에는 ‘천만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 후보 초청 인터넷 토론회를 최초 개최했다. 또 2007, 20012, 2017 대선과 2004, 2008, 2012 총선, 2006, 2010, 2014 지방선거에 특집 사이트를 운영해 국민의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됐다. 2015년에는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해 경제뉴스를 대폭 보강하고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면모를 일신했다. 폴리뉴스는 현재 광주전남본부, 부산경남울산본부, 대구경북본부 등 지역본부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포럼은 정치 경제계 저명인사 초청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폴리뉴스).
인신협은 40여 명의 회원사 CEO가 참석한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제공= 인신협).[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6월 26일 오후 제주 칼호텔에서 약 40명의 인신협 회원사 CEO(매체 수 기준: 45개사)가 참석한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와 인터넷신문이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어떠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지 차세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세미나에서는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서비스와 언론사 실무와의 연계 △AWS 기술 기반의 읽어주는 뉴스 서비스 및 로봇 저널리즘 구현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즈 등 해외 언론사들이 어떻게 뉴스룸을 혁신하고 있는지 성공 사례 △인터넷신문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웹 CMS 운영 등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소비 예측 및 자동 배열, 개인화 서비스, 악성 댓글 필터링, 로봇 저널리즘 등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의 기술 트렌드와 클라우드 기반의 CMS와 웹서비스 도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26일 제주시 칼호텔에서 저널리즘 테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기술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본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테크 기반 저널리즘 시대에 콘텐츠 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 기업과 콘텐츠 기업 간 공동 노력과 협력이 요구되고, 협회는 이 같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한편, 인신협은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미디어 기술 기업들과 공동으로 매년 정기 기술 혁신 세미나 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제공= 인신협).
이근영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미디어피아 창립 21주년,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 말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거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위기 농어촌의 대안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 분야로 조망 받고 있습니다.특히 6차 산업의 대표 주자로 생산부터 육성, 유통, 환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데이터에 기반한 복합 콘텐츠로 말(馬) 문화와 관광 분야 발전에 있어 중요한 미래 고부가 가치 산업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힐링 승마 확대 등 사회 공익 역할에 주안해 국민 인식 전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2018)’ 시행과 더불어 크고 작은 변화의 기로에 선 지금,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조타수 역할 중심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 전문신문으로 말산업을 다루는 중요한 언론 기간(基幹), <미디어피아>이 있었다고 자부합니다.<미디어피아>은 말산업의 사회 공익 홍보에 앞장서고, 국민이 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보도로 제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날카로운 비평과 현장 중심 보도로 올바른 정책 수립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제야 화두가 된 동물 복지 문제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기울여 정론지로서 중심을 잡고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또한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3월 6일 창간한 <미디어피아>도 전문 분야 필진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문 산업계의 중심 매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 온라인 저널리즘 시대에 <미디어피아>도 문학, 문화, 건강, 여행·레저 등 생활 문화 및 스포츠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 정론지로 하루빨리 정착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인터넷신문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회 곳곳을 이어주듯, 말과 사람이 교감하는 가교 역할, 파발마로서의 정보 통신 역할에 충실해왔던 <미디어피아>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말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해 세계 최고의 말산업 국가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미디어피아>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근영
(주)미디어피아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내딛고 있는 말산업 종합 매체 <미디어피아>은 창간 이후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의 중심에서 말산업의 발전 방향과 언론의 본분을 충실히 지키며 말산업과 함께해주셨습니다. 최선을 다하여온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올해는 영역을 더 확장시켜 말산업 전문 산업분야 이외에 문화, 문학, 건강, 여행 등 사회 다방면으로 외연을 확장해 독자층에 대한 다양화 전략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이를 통해 승마인의 지혜를 발굴해 말산업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수 있도록 좌표를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한국학생승마협회와 발전해나가는 승마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최 병 욱최병욱 한국학생승마협회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 이하 언중위)는 4월 24일 충청권 기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첫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 등 윤리적 차원과 법률적 측면의 강의로 구성됐다.지난 2015년부터 인신위와 언중위 양 기관은 매년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해왔지만 지역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교육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두 기관은 연내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할 계획이다.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지역 언론인 공동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제공=인터넷신문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510여 개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매월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올 한 해 동안 기사쓰기, 데이터 저널리즘, 스마트폰 활용 보도 등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과 자율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 교육마다 인터넷신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올해는 교육의 대상과 지역을 다양화해 신입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추가로 시행한다.인신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으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저널리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3월 저널리즘 교육은 ‘올바른 기사문장 쓰기’이며 29일 대우재단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신위의 저널리즘 교육 관련 안내는 인신위 홈페이지와 격주로 발행되는 e뉴스레터, 인시위 사무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신문위원회는 510여 개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매월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제공= 인신위).
프로포폴 상습투여 의혹을 받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뉴스타파 방송화면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 상습투여 의혹을 받으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이부진 사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여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주고 있다.‘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성형외과 前 직원 폭로’제하의 기사와 동영상을 20일 공개했다.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이 성형외과에서 한 달에 두 번 이상 프로포폴 투여를 요구했고 원장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 졌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양의 프로포폴을 투여한 이 사장 때문에 프로포폴관리대장을 조작까지 했다고 전했다.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 제보자 A씨는 이를 뒷받침할만한 내용의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A씨는 “수술을 하고 약물을 사용하면 그 즉시 바로 작성을 해야 돼요. 끝나고 나서 몇 ㏄를 썼는지에 대한 성함이나 수술 이름이랑 이런 거 다”라면서 “그런데 이제 모아서 한 번에 이부진 사장님이 쓴 용량을 끼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모아서 한 번에 처리(조작)한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환자들에게 쓰는 약을 만약에 10㏄를 썼으면 15에서 20㏄를 썼다고 올리고 나머지 장부 맞추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부진 사장이 한 번에 투여한 양은 평소 환자의 투여량에 비해 십 수배에 이르는 양으로 뉴스타파 보도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보통 성인(체중) 60kg으로 얘기하면 6㎖~12㎖정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이 전문의는 프로포폴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적절한 양을 쓰게 되면 안전한 약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량 쓰게 됐을 때 호흡 억제라든지 서맥(느린맥박), 저혈압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보자 A씨도 이 사장에게 프포포폴을 투여할 경우 원장과 직원이 차례대로 돌아가며 ‘Keep(특정한 상태위치를 유지했다)’을 했다고 말해 병원에서도 이 약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한 것으로 보였다.한편, 이부진 사장 측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편 것으로 뉴스타파에서는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성형외과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및 현직원, 병원장은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애매한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실장으로 근무를 했던 전 직원은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맞은 것이 아니라 ‘보톡스’시술을 했다면서 장부 조작에 대해서도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현재 근무 중인 직원과 병원장은 뉴스타파 취재진의 질문에 명확한 답을 피하면서 경찰을 부르는 등의 대응으로 상황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