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포천에서 SUV 1대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진 사건에서 당시 SUV 운전자가 술에 취해서 과속한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다. 8월30일 오후9시27분경 경기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차량(맥스크루즈)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A씨를 포함한 50대부부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모두 숨지고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1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22)가 2020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박민지는 지난달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통산 4승을 거뒀다. 특히 2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제패해 의미가 있었다.박민지는 "MBN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해 너무 기쁘다. 2017년 데뷔 이후 1년에 한 번씩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지난해와 올해 MBN 여자오픈에서 그 목표를 이뤘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 사고 내용8월30일 오후9시27분경 경기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차량(맥스크루즈)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A씨를 포함한 50대부부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1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SUV차량의 엔진부분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으며, 장갑차 역시 오른쪽 무한궤도가 이탈했다. 사고 충격으로 다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8일 경기도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이재명 지사와 포천 일동면 양돈 밀집 사육 단지와 창수면 멧돼지 차단 광역 울타리 설치 현장을 찾았다. 또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이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돼지열병이 해당 발생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사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오랜 기간 방역초소에서 24시간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초인적 노력의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포천 약사봉 밑에서 '장준하 의문사'에 관한 초청 강연이 있었다. 100분 동안 이어진 이 강연에 초청된 강사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 조사관으로 장준하 의문사를 조사한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포럼 위원인 그는 2012년에 돌베개 출판사에서 출판한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의 저자이다. (맨 아래 책 소개 사진 있음)강연은 경기도의 후원으로 포천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준권)에서 진행한 민주시민 교육 2020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폐기 시설물이나 파괴된 자연환경을 원상복구 하는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산적해 있다. 이렇게 골칫거리 문제들을 역발상이나, 창의융합 사고력을 통해 문제해결에 성공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전북 익산 낭산산의 폐채석장이 주민 고통의 원흉으로···· 익산은 돌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석재를 채취하기 좋은 곳이다. 석산이 많이 분포하며 석산에는 화강암, 편마암 등 건축 자재로 쓸 수 있는 돌이 많다. 익산 낭산면 낭산산에는 폐석산이 있다. 그러나 유용하게 활용되고 한때
그로부터 얼마 후 새로 온 목동 김 씨가 면소재지의 처가에 다녀오다가 큰 짐승을 만나 혼비백산한 일이 벌어졌다. 그 때 나는 서울에 볼 일이 있었고, 볼 일을 보고 며칠 놀다가 돌아 왔을 때는 김 씨가 목장 일을 그만 두고 하산해 버렸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주로 형에게서 전해들은 이야기이다. 내 기억의 의심스러운 대목은 형에게 물어 보충하면 되는데, 형은 오래 전에 고인이 되었으니 형수에게 물어야 한다. 40년 전 일이지만 형수도 그 때 같이 살았으니 분명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김 씨는 닭의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포천 매물을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덕팀에서는 개그계 선후배이자 금손으로 알려진 김숙과 정종철이 포천으로 출격한다. 집 구하기에 앞서 정종철은 포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어필한다. 정종철은 "(포천 옆)의정부에는 어머님이 거주 중이시고, 포천은 삼촌이 거주, (포천 옆) 양주에는 내 공방이 있다"며 경기 북부는 자신의 홈그라운드라고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반면 노홍철은 이 집에 맞는 앤티크한 가구를 구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과 부엌이 조금 낮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집을 보는 예리한 눈을 과시했다. 김숙과 정종철은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이 집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덕팀이 먼저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정종철과 김숙이 포천으로 향했다. 정종철은 "의정부에 어머니가 포천시에 삼촌댁 양주에 제 공방이 있다, 이쪽은 제 구역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 역시 "맞춤형 코디"다라며 뿌듯해했다.올 화이트의 대저택 스타일 매물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높은 층고와 곳곳에 나 있는 창문으로 개방감을 더했다고 한다. 올 화이트의 세련된 외관과는 달리 집안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소품이 배치되어 있어 출연자 모두 자동으로 추억소환이 됐다고.
1972년 봄부터 가을까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3리의 덕재 목장에서 일했다. 2백 마리 쯤 되는 한우를 방목하는 일이었다. 대부분 암소였고, 송아지들이 더러 있었으며, 암소와의 교미를 위해 묶어 놓고 기르는 종우가 두 마리 있었다. 종우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이중섭이 그린 소를 연상하게 했는데, US 마크가 찍혀 있는 미군 탄띠로 목둘레를 해 놔서 미욱해 보이기도 했다. 목장은 덕재 고개 남쪽 비탈에 인공으로 조성한 목초지에 있었으며 고개 북쪽의 안덕재는 미군 비행기 사격장이었다. 고개 위에서 안덕재를 바라보면 우음산에서 뻗
출처 KBS 1TV 전국노래자랑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방송에서는 김연자, 김용임, 배일호, 임영웅, 연지후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흥을 돋웠다.김연자는 1959년생(61세), 김용임은 1965년생(65세), 배일호는 1959년생(41세), 임영웅은 1991년생(29세), 연지후는 1982년생(38세)이다.두 번째 무대는 특별한 가수가 장식했다. 3년 전 포천시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영웅(나이 29세) 씨였다. 이제는 참여자가 아니라 초대가수로 출연한 임영웅 씨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했다. 임영웅 씨는 최근 노래방에서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가 불리고 있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일요일인 9월 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8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9일)과 모레(10일)는 전국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오늘(8일)부터 모레(10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은 오늘 아침(06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밤(18~24시)에는 충청도, 내일(9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제주도는 밤(18~24시)에, 남부지방은 모레(10일) 아침(09시)에 그치겠다.* 저기압에 의한 예상 강수량(8일 아침(06시)부터 9일까지)- 전라도, 경남,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전라도, 제주도 150mm 이상)- 충청도, 경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9일) 서울.경기도, 강원도, 울릉도.독도, 북한: 10~40mm(기온)오늘(8일) 낮 기온은 26~30도(어제 26~33도, 평년 24~29도)가 되겠다.내일(9일) 아침 기온은 20~24도(평년 16~21도), 낮 기온은 25~29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모레(10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16~21도), 낮 기온은 25~31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오늘(8일)부터 모레(10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기상청은 특히, 오늘과 내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는 오늘 오후(12~18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오늘(8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 내일(9일)은 제주도에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오늘(8일) 아침까지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10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오늘은 남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에는 오늘(8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9일)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오늘(8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해안에, 내일(9일)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강타로 3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 여파로 전국에서 16만여가구가 정전되고 농작물 피해 면적은 7천여㏊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3명으로 집계됐다.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A(75·여)씨가 농기계 보관창고를 점검하다가 강풍에 함께 날아간 뒤 화단 벽에 부딪혀 숨졌다.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에서는 중국 국적의 B(61)씨가 강풍에 날아든 지붕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인천에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38세 남성이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밑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상자도 많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모두 13명이 119구조·구급대에 구조됐다.충남 보령시 성주면에서는 강풍에 무너진 철골 구조물이 B(67)씨의 집을 덮쳤다. 이 사고로 B씨 부부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기 포천시에서는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던 70대 여성이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인천에서도 40대 여성이 강풍에 떨어진 병원 간판을 맞고 치료 중이다.태풍으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4명에 이른다.옥외 간판과 지붕 안전조치를 하다 다친 소방공무원 5명과 경찰관 6명을 합하면 부상자는 20명을 넘는다. 경상자나 아직 집계되지 않은 피해를 합치면 인명피해 규모는 이보다 클 전망이다.정전 피해도 급격히 늘어 전국 16만1천646가구에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4만2천557가구, 경기 3만3천428가구, 대전·세종·충남 3만1천2가구 등이다.이 중 약 85%인 13만6천790가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나머지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전국적으로 총 12만7801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오전 6시(1만6812가구)때보다 11만989가구 늘어난 숫자다. 현재 9만1873가구(71.9%)만 전력 공급이 이뤄졌고 나머지 3만5928가구는 복구 중에 있다.지역별로는 제주에서 1만5708가구의 전기가 끊겼다가 복구됐다. 특히 전력 공급 중단으로 구좌읍의 양식장에서는 넙치 2만2000마리가 폐사했다.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 중 소형급 세력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북서쪽 약 280km 부근 육상을 지나 북북동진 하다오전 9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5일 발생한 제 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중이다,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7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6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33㎞, 강풍반경 250㎞의 강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780km 부근 육상을 지나 매시 37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태풍 파사이는 강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북진하다 9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북동쪽 약 10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제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숙녀의 이름이다.9월 7일 오후 11시 38분경 울산 동구 동남동쪽 12km 해역 (위도: 35.48 N, 경도: 129.54 E, ± 4.4km)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12km 지점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o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먼바다(1) 풍랑 예비특보o 09월 09일 새벽 : 제주도남쪽먼바다(2) 호우 예비특보o 09월 08일 오후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강타로 3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 여파로 전국에서 16만여가구가 정전되고 농작물 피해 면적은 7천여㏊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3명으로 집계됐다.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A(75·여)씨가 농기계 보관창고를 점검하다가 강풍에 함께 날아간 뒤 화단 벽에 부딪혀 숨졌다.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에서는 중국 국적의 B(61)씨가 강풍에 날아든 지붕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 인천에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38세 남성이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밑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상자도 많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모두 13명이 119구조·구급대에 구조됐다.충남 보령시 성주면에서는 강풍에 무너진 철골 구조물이 B(67)씨의 집을 덮쳤다. 이 사고로 B씨 부부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기 포천시에서는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던 70대 여성이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인천에서도 40대 여성이 강풍에 떨어진 병원 간판을 맞고 치료 중이다.태풍으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4명에 이른다.옥외 간판과 지붕 안전조치를 하다 다친 소방공무원 5명과 경찰관 6명을 합하면 부상자는 20명을 넘는다. 경상자나 아직 집계되지 않은 피해를 합치면 인명피해 규모는 이보다 클 전망이다.정전 피해도 급격히 늘어 전국 16만1천646가구에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4만2천557가구, 경기 3만3천428가구, 대전·세종·충남 3만1천2가구 등이다.이 중 약 85%인 13만6천790가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나머지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전국적으로 총 12만7801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오전 6시(1만6812가구)때보다 11만989가구 늘어난 숫자다. 현재 9만1873가구(71.9%)만 전력 공급이 이뤄졌고 나머지 3만5928가구는 복구 중에 있다.지역별로는 제주에서 1만5708가구의 전기가 끊겼다가 복구됐다. 특히 전력 공급 중단으로 구좌읍의 양식장에서는 넙치 2만2000마리가 폐사했다.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7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04㎞, 강풍반경 260㎞의 중 소형급 세력으로 북한 강계 남남서쪽 약 20km 부근 육상을 지나 매시 60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있다.태풍 링링은 8일 오후전 3시경 중 소형급 세력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북서쪽 약 230km 부근 육상을 지나 오전 9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5일 발생한 제 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중이다,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7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6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33㎞, 강풍반경 250㎞의 강 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780km 부근 육상을 지나 매시 37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태풍 파사이는 강 소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북진하다 9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북동쪽 약 10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제15호 태풍 파사이(FAXAI)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숙녀의 이름이다. 9월 7일 오후 11시 38분경 울산 동구 동남동쪽 12km 해역 (위도: 35.48 N, 경도: 129.54 E, ± 4.4km)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12km 지점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6일부터 23일까지 문 대통령이 순방할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들 3개국 중에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 교류가 특히 활발하다. 2017년 11월의 제1차 양국 정상회담 등의 영향으로 양국 간 교류는 2018년 한 해 동안 75%나 급증했다. 2017년 교역량은 12억 달러였다. 그런데 이 규모가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발생지점과 유력한 용의자 몽타주/그것이 알고 싶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3년 겨울 발생했던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재조명한 가운데 당시 사건지역 인근에서도 다른 사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은 2003년 11월 5일 이후.그 해 6월, 포천 여중생 두 명이 귀가 중 승용차를 탄 남성 3명에가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뒤 풀려났다. 경찰은 엄양 사건 이후 범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지만 엄양 사건과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두 달 뒤인 8월에는 포천 한 저수지 앞 도로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자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곳은 엄양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약 4.5㎞ 정도 떨어진 곳이다.또,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과 비슷한 시기 포천에 사는 40대 보험설계사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설계사 유 모씨는 2004년 1월 20일 오후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는 연락을 끝으로 행방불명 됐다.결국 인근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고 범인들은 유 씨의 재산을 노리고 ‘보험에 가입하겠다’며 고의로 접근해 신용카드와 현금을 빼앗으려다가 반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사건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0일 포천 여중생 엄양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있었던 기록과 엄마와의 마지막 통화, 학교와 집과의 거리, 엄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곳, 사체가 발견된 장소 등을 차례고 찾아나서는 한편, 당시 엄양의 손톱에 있던 매니큐어가 평소에는 없었던 점을 부각시켰다.엄양의 사체가 발견된 곳은 집과 약 6㎞ 떨어진 곳으로 약 2㎞ 인근에서는 유류품이 발견됐다.먼저 발견된 것은 엄양의 유류품, 엄양이 실종 된 후 23일째인 11월 28일째 발견됐다. 이후 실종 95일 만인 2월 8일 포천시 소홀읍 한 배수로에서 엄양의 시신이 발견됐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당시 비슷한 사건을 당했던 제보자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소유자와 몽타주를 작성해 찾으러 다녔으나 결국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됐다.하지만 경찰에서는 이번 제보를 통해 단 하나의 단서라도 찾아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3년 겨울 발생했던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을 재조명한 가운데 당시 사건지역 인근에서도 다른 사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은 2003년 11월 5일 이후.그 해 6월, 포천 여중생 두 명이 귀가 중 승용차를 탄 남성 3명에가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뒤 풀려났다. 경찰은 엄양 사건 이후 범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지만 엄양 사건과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두 달 뒤인 8월에는 포천 한 저수지 앞 도로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자 변사체가 발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경영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2일 ㈜꽃샘식품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5개 기업을 방문한다.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보다 가까이에서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말씀, 시장 격려말씀, 기업 건의사항(애로사항) 토론, 기업 생산품 생산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가칭)포천도시공사 설립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및 국. 과장급 관련공무원,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포천도시공사의 설립 타당성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하였다.포천시는 기존 관리기능 중심의 시설관리공단을 조직변경 절차를 통해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검토의견을 집약하였다.용역결과 보고에 따르면 관련법령과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 가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가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선단동 소재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가 주관하는 프로그램, 도서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9. 2. 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노후 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하여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보수지원 계획’을 공고하였다.올해 사업비는 3억원이며, 신청대상은 사업승인 대상 건축물 중 사용검사를 득하고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면 가능하다. 다만, 2016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지원기준을 근거로 같은 시설에 대하여 5년간 지원할 수 없으며, 지원 횟수별 비율 및 신청금액에 따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 유치를 기념하고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는 전철 유치를 위한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전철 유치 기념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초대가수로는 김혜연, 진성, 임영웅 등이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전철 유치의 기쁨을 즐길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