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DMZ)에서 세계 음악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이 개최된다.뮤직페스티벌은 강원도 철원과 서울 일원에서 6월 12~14일 열릴 예정이다.다양한 국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지금 우리, 눈부신 평화와 만날 때!'가 주제이다.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주 공연장 고석정 외 한국전쟁 최다 격전지인 철원군에서 매년 새로운 장소를 발굴해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행사도 진행한다.올해 역시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은 노동당사에서 특별 공연을, 민간인 통행이 금지됐
박 씨는 지나간 전쟁 중에 고향과 가족을 잃은 사람이었다. 지금은 비무장 지대인 철원 북쪽 어느 마을에서 자랐다. 전쟁 나던 해 봄에 인민학교 2학년이었는데 나물하러 가는 형들을 따라 산에 갔다. 그 날 산에서 버섯을 따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그 뒤 몇 달 동안은 기억이 없다. 그가 먹은 버섯은 미치광이 버섯이라고 부르는 독버섯이었다. 이 걸 먹은 사람은 낄낄거리며 사방천지를 돌아다니는 광인이 된다고 했다. 그도 그렇게 실성하여 낄낄거리며 돌아다니다가 피난민 대열에 휩쓸려 이남으로 내려왔을 것이다.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남쪽 어느
규성이가 서둘러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아내가 약간은 상기된 표정으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여봇! 빨리 와~ 봐 이~ 거 보라고 정말 감동적이야.”아내는 규성이가 옷도 벗기 전에 서둘러 텔레비전 앞에 앉혔다.“연습생 출신도 아니고, 비선수 출신들 얘긴데, 정말 볼 만 해 한선태 선수 알지 당신?”“응, 2018년 9월에 LG 트윈스팀에 신인 드래프트 되었었잖아, 그 직전에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팀에서 뛰었었고, 고등학교를 아마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부천 공고에 다녔었어, 군대도 철원에 있는 육군 수색대에서 근
▲ 논설위원 김영화 ▲ 논설위원 이왕구 ▲ 논설위원 김지은 ▲ 지식콘텐츠부장 한창만 ▲ 편집위원 진성훈 ▲ 정치부장 최문선 ▲ 정치부 외교안보팀장 정상원 ▲ 산업부장 허재경 ▲ 정책사회부장 양홍주 ▲ 지역사회부장 박석원 ▲ 국제부장 양정대 ▲ 기획취재부장 강철원 ▲ 문화부장 조태성 ▲ 멀티미디어부장 박서강 ▲ 그래픽뉴스부장 김대훈 ▲ 산업부 선임기자 조재우 ▲ 문화부 선임기자 라제기(영화전문 기자) ▲ 멀티미디어부 선임기자 왕태석 ▲ 그래픽뉴스부 선임기자 김문중 ▲ 디지털콘텐츠부 이슈365팀장 박상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함께 강원도 지역에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매년 승마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은 인제군 기린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가는 승마교실 행사를 진행했고 12월 1일에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춘천지점은 무료개방과 참여자 모두에게 간식까지 제공했다.이날은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200명 이상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 그리고 춘천지역에 낭만을 담게 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힐링승마동호회 인원과 철원군청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과 함께 하고 사랑·나눔·배려·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고 고급 스포츠가 아닌 다가서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리가 된 곳에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힐링승마동호회 철원군청과 2020년에 ‘말(馬)’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각종 만남의 기회와 대회 그리고 더 나아가 올림픽에서도 보이는 그날까지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강원도 지역에 무료 승마체험을 제공했다(사진 제공=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
사진=로로벨[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로로벨 고추냉이치약'이 주목받는다.화장품 브랜드 로로벨은 20대 여성 CEO 남영지 대표가 직접 연구, 개발해 론칭했다.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첫해 억대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남 대표는 "로로벨은 아름답게 보여지 위해 표면만을 꾸미는 것보다, 본래 가지고 있는 피부를 탄탄하게 가꾸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던 터다.특히 '로로벨 고추냉이치약'이라 불리는 와와치약은 피부 라인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다. 와와치약은 색감부터 독특하다. SNS에선 '민트가 예쁜 치약'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로로벨 고추냉이치약은 실제 고추냉이의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26일 KAKAO페이지는 퀴즈를 내고, 로로벨 와와치약의 주성분인 고추냉이의 재배지를 묻는 질문을 던졌다. 정답은 '강원도철원'이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수요일인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기온이 서울 영하 1도, 철원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로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를 보이겠다.그러나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아지는 등 금요일 모레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날씨 전망(20~22일) >○ (기압계)오늘(20일)과 내일(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모레(2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하늘 상태)오늘(20일)부터 모레(2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21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오늘 -8~4도, 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7~17도(평년 8~15도)가 되겠다.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평년 -3~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평년 8~15도)가 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날씨로 인해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내일(2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춥겠다.또한,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글피(23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내일(21일)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모레(22일)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이나 좋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건조)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한편 11월 18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26호 태풍 갈매기(KALMAEGI)는 필리핀 마닐라에 상륙한 후 20일 오전 9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주요지역 일출(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11월 21일o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강릉일출 07:10 일몰 17:10서울일출 07:17 일몰 17:18울릉도일출 07:01 일몰 17:02독도일출 07:01 일몰 17:02충주일출 07:12 일몰 17:15포항일출 07:04 일몰 17:12군산일출 07:15 일몰 17:22거제일출 07:05 일몰 17:17여수일출 07:08 일몰 17:21*일출 명소정동진일출 07:10 일몰 17:10하늘공원일출 07:17 일몰 17:18울릉도일출 07:01 일몰 17:02독도일출 07:01 일몰 17:02태백산일출 07:08 일몰 17:11꽃지해안공원일출 07:17 일몰 17:22호미곶일출 07:04 일몰 17:12변산반도일출 07:14 일몰 17:23간절곶일출 07:03 일몰 17:13*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금요일인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영서북부(철원)지역에는 비 또는 눈,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서울(송월동 기상관측소 기준)에는 오늘 새벽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은 시간대인 01시 50분부터 02시 40분 사이에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이번 가을들어 첫눈이 관측되기도 했다.(02시 기준 서울 기온 2.5℃)서울의 오늘 첫눈은 작년에 비해 9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6일 빠르게 관측된 것이다.< 날씨 전망(15일~17일) >○ (기압계)오늘(15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6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7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하늘 상태)오늘(1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16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아침(06시)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모레(17일)는 전국이 흐리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오늘(15일) 중부지방은 가끔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아침까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전북과 경북은 오후(12시)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내일(16일) 충청도와 경북, 전북은 새벽(0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7일)는 아침(09시)에 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12시)에는 중부지방, 밤(21시)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15일 밤(24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16일 새벽(06시)까지) 충청도, 경북, 전북, 울릉도.독도: 5mm 내외* 예상 적설(15일 아침(09시)까지)- 경기동부, 강원영서: 1cm 내외- 강원산지: 1~3cm○ (기온)오늘(15일) 낮 최고기온은 10~17도(어제 3~14도, 평년 10~16도)가 되겠다.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평년 -2~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평년 9~16도)가 되겠다.모레(17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평년 -3~7도), 낮 최고기온은 10~21도(평년 9~15도)가 되겠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기류 수렴에 의한 대기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세종·충남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됨. 다만, 수도권·세종·충남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남부·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결빙, 강설)오늘(15일)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오늘(15일)까지 바람이 30~45km/h(8~13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조고)오늘(15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주요지역 일출(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11월 15일강릉일출 07:04 일몰 17:14서울일출 07:11 일몰 17:22울릉도일출 06:55 일몰 17:06독도일출 06:55 일몰 17:06충주일출 07:06 일몰 17:19포항일출 06:58 일몰 17:15군산일출 07:09 일몰 17:26거제일출 06:59 일몰 17:21여수일출 07:02 일몰 17:24*일출 명소정동진일출 07:04 일몰 17:14하늘공원일출 07:11 일몰 17:22울릉도일출 06:55 일몰 17:06독도일출 06:55 일몰 17:06태백산일출 07:02 일몰 17:15꽃지해안공원일출 07:11 일몰 17:25호미곶일출 06:58 일몰 17:15변산반도일출 07:08 일몰 17:27간절곶일출 06:58 일몰 17:17*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수요일인 11월 13일 오후 4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1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5일)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하늘 상태)오늘(13일)은 전국이 흐리고, 내일(1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1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오늘(13일) 밤(24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일부 중부내륙에는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높은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모레(15일)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새벽(03시)부터, 강원영동과 충청도에는 아침(09시)부터 비(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가 오겠다.*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13일 밤(24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북한: 5~30mm-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14일 새벽(03시)까지), 울릉도.독도: 5mm 내외* 예상 적설(13일 밤(21시)까지)- 강원높은산지, 제주산지(14일 새벽(00~03시)): 1cm 내외○ (한기이류에 의한 강수)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1.5km 내외, 영하 5도 이하)가 해수면온도 16~17도인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공기의 온도차, 20도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내일(1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충청내륙과 경북서부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산지 눈)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기이류에 의한 예상 강수량(14일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까지)- 충남서해안, 전라도, 울릉도.독도: 5mm 미만○ (기온)내일(14일) 아침 기온은 -7~7도(오늘 -1~11도, 평년 -1~8도), 낮 기온은 3~12도(평년 11~17도)가 되겠다.모레(15일) 아침 기온은 -4~8도(평년 -1~8도), 낮 기온은 9~17도(평년 10~16도)가 되겠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제주도 등 남서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12일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남서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광주·전남·제주권은 새벽(06시)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결빙)오늘 내린 비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내일(14일) 아침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정)오늘(13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오늘(13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서해상과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그 밖의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차차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조고)모레(15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능일 기상 전망 >○ (날씨)수능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많고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수능일인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수험생들은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수능일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체감온도(단위: ℃)- 서울 -3/ -9, 춘천 -5/-8, 강릉 1/-4, 대전 0/-5, 청주 0/-5, 전주 3/-1, 광주 5/1, 대구 2/-3, 부산 6/2, 제주 12/9○ (결빙)특히 오늘(13일) 내린 비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수능일인 내일(14일) 아침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 해상)기상청은 내일(14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도서지역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참고하라고 전했다.11월 12일 오후 괌 동쪽 약 17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5호 태풍 펑선(FENGSHEN)이 북상중이다.제 25호 태풍 펑선(FENGSHEN)은 13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0m(시속 72㎞), 강풍반경 160km의 소형급 세력으로 매시 26km 속도로 서남서진 하고 있다.태풍 펑선은 이후 계속 서진하다 1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32m(시속 115㎞), 강풍반경200km의 중 소형급으로 세력을 키운채 괌 북쪽 액 7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경로를 우측으로 틀어 먼바다 방향으로 북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태풍 펑선의 향후 이동 경로는 시시각각 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4~5일후 위치가 유동적일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전했다.제25호 태풍 펑선(FENG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람의 신을 의미한다.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o 풍랑주의보 : 서해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o 한파주의보 : 인천, 서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여주, 안성, 이천, 평택 제외)(1) 강풍 예비특보o 11월 13일 밤 :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장흥,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o 11월 14일 새벽 : 울산, 부산,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창원)(2) 풍랑 예비특보o 11월 13일 밤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o 11월 14일 새벽 :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주요지역 일출(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11월 14일강릉일출 07:01 일몰 17:16서울일출 07:08 일몰 17:24울릉도일출 06:52 일몰 17:09독도일출 06:52 일몰 17:09충주일출 07:03 일몰 17:21포항일출 06:55 일몰 17:18군산일출 07:06 일몰 17:28거제일출 06:56 일몰 17:23여수일출 06:59 일몰 17:27*일출 명소정동진일출 07:01 일몰 17:16하늘공원일출 07:08 일몰 17:24울릉도일출 06:52 일몰 17:09독도일출 06:52 일몰 17:09태백산일출 06:59 일몰 17:17꽃지해안공원일출 07:08일몰 17:28호미곶일출 06:55 일몰 17:18변산반도일출 07:05 일몰 17:29간절곶일출 06:55 일몰 17:19*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군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단했던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내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관계자는 11월 2일 "오는 4일부터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작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고 유엔군사령부도 트윗을 통해 "한국 정부의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작업 긴급 요청을 승인했다"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작업을 유엔사 요원들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10월 4일부터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을 잠정 중단했으며 12월부터 작업을 중단하고 땅이 녹는 내년 봄에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동으로 화살머리고지 일대 유해발굴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북측이 호응하지 않아 남측 단독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군은 11월까지 작업을 한 달 연장했다.내년 남북 공동 작업 여부는 북미 및 남북관계 진전에 달렸다는 관측이 나온다.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 일대에 국군 전사자 250여 명, 미군·프랑스군 전사자 100여 명 등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중 고(故) 박재권·남궁선·김기봉 이등중사 등의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군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했던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내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연합뉴스).
새 학교에서의 3학년 시절은 기억나는 게 많지 않고 혼란스럽다. 자주 두통이 왔으며, 어지럽고 팔다리에 힘이 없었다. 체육 시간에는 혼자 교실에 남아 유리창 너머로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뛰노는 아이들을 멀거니 바라보곤 했다. 어느 날은 철봉대 앞에 줄지어 앉아 턱걸이 시험을 보는데, 나는 맨 뒤에 앉아서 다른 아이들이 턱걸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그 때까지 턱걸이를 한 번도 못하는 아이였기에 곧 닥쳐올 창피를 무릅쓸 일에 조마조마했다. 철봉대 너머로는 봇도랑이 있었다. 이 봇도랑의 물은 1920 년대에 만든 산정리의
아버지는 2019년 현재 94세이지만 내가 다섯 살이었던 1958년에는 서른셋이었다. 서른셋의 내가 그랬듯이 아버지도 두루 원만한 성격이 아니었다. 어머니는 그 때 서른한 살이었는데 이미 세 아이를 낳았다.내가 다섯 살, 아우는 세살, 그리고 한 번 울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젖먹이였던 여동생까지 세 아이(막내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를 길렀던 어머니는 아버지 병원의 유일한 간호사이기도 했다. 물론 간호사 자격증은 없었다.우리 형제는 경쟁이 심하여 놀면서도 싸웠으니 그 행태가 두 마리 강아지 같았을 것이다. 말 그대로 천방지축이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0월 16일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고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제로'(ZERO)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강원도는 이날 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7마리째로 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육군 2·3·5·8군단 등 군 당국과 협의해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최문순 지사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방지를 위해 10월 15부터 17일까지 민·군 합동으로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사살 추진에 협조해준 군(軍)에 감사를 표시했다.또한 철원군 및 화천군 전 지역 멧돼지 총기 사용 포획이 허용됨에 따라 군부대 합동작전 실시 등을 군과 협의하고 본격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렵에 나서기로 했다.강원도는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합동 포획 등을 위해 소독장비, 소독약품과 방역용품 등 13종 11억 6,100만 원을 군에 긴급 지원한다.최문순 지사는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수렵·포획 강화, 폐사체 발견 예찰 등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해 민통선 이북지역에 야생멧돼지 제로화 대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는 등 민관군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강원도는 이날 현재 민간인 43명, 군인 94명 등 접경 지역 민통선 포획단 38개 팀 137명을 구성 운영 중이며 철원과 화천 각 30명 등 18개 시·군에서 494명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포획단)을 가동하고 있다.강원도는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 오전 3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영향권에서 먼저 벗어난 서쪽 지방의 태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 특보로 대치돼 있고 .아직 까지 태풍의 길목에 놓여 있는 동해안과 그 주변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태풍 특보가 계속 발효 중에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오전까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타파로 인해 남부지방과 강원도는 오전 6시까지, 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전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경상동해안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전라남도, 울릉도·독도 100~250㎜(많은 곳 경상 동해안 400㎜ 이상) △강원 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북도 20~70㎜(많은 곳 강원 영서 남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100㎜ 이상) △강원 영서 북부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과 비슷하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철원 11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8.0m로 높다.* 예상 강수량(22일 밤(23시)부터 23일 아침(09시)까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울릉도.독도: 20~7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동해안 제외), 제주도: 5~20mm*태풍 상세정보9월 19일 오후 3시경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의 현재 위치 및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 17호 태풍 타파(TAPAH)는 23일 오전 1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97㎞, 강풍반경 250km의 중 소형급 세력으로 부산동쪽 약 160 km 부근 해상(35.4˚N, 131.2˚E)을 지나 매시 47km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17호 태풍 타파는 23일 오전 6시경 중 소형급으로 세력으로 독도 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하다 23일 오후 6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며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o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o 강풍경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o 강풍주의보 :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여수),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o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강원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o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서해남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져 1명이 매몰돼 숨지고 제주애서 하늘·바닷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21일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 단독주택을 떠받치는 기둥이 붕괴해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이 사고로 주택 1층에 거주하는 A(72)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주택 잔해에 깔려 9시간여 만인 22일 오전 7시 45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김해공항은 이날 국제선 30편, 국내선 42편 등 총 72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오전 7시 50분을 기해 윈드시어 경보가 발령돼 항공기 이착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부산항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선박 입·출항이 전면 중단됐고 항만에 정박해 있던 선박 수백여척은 모두 안전한 곳으로 피항했다.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과 부산과 일본 서안 지역을 잇는 국제여객선(5개 항로, 12척)도 태풍 영향으로 발이 묶였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서도 이틀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이 전편 결항 조치됐다.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또한, 제17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으로 기압경도가 매우 커지면서 도서지역과 제주도, 남해안, 경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125km/h(20~3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며, 동해남부해상와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유의파고 5~9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오늘과 내일은 태풍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mm(경상동해안과 제주도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최대순간풍속 125~160km/h(35~45m/s),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지역은 180km/h(50m/s)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110km/h(15~30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내일(23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차량운행에 지장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또한,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에는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오전까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타파로 인해 남부지방과 강원도는 오전 6시까지, 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전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경상동해안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전라남도, 울릉도·독도 100~250㎜(많은 곳 경상 동해안 400㎜ 이상) △강원 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북도 20~70㎜(많은 곳 강원 영서 남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100㎜ 이상) △강원 영서 북부 5~40㎜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8.0m로 높다.9월 22일 오전 11시 7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62km 해역(위도: 34.16 N, 경도: 125.16 E, ± 1.8km)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17km 지점이며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태풍 상세정보9월 19일 오후 3시경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이 점점 북상하고 있어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 17호 태풍 타파(TAPAH)는 22일 12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26㎞, 강풍반경 350km의 강 중형급 세력으로 서귀포 남쪽 약 170 km 부근 해상(31.7˚N 126.8˚E)을 지나 매사 29km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17호 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6시경 강중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여수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부산 방향으로 북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 중형급으로 세력이 조금 약화된채 부산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하다 23일 0시경 부산 동북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6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 동해해엽으로 빠져나가 오후 6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640km 부군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며 3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o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태백),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강원중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o 태풍주의보 : 세종, 대전,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전라북도,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o 강풍주의보 : 인천(옹진), 충청남도(당진,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o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o 호우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1) 강풍 예비특보o 09월 22일 오후 :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와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져 1명이 매몰돼 숨지고 하늘·바닷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일요일인 9월 2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28㎞/h로 북북동진 중이다.이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발효됐고 대부분 해상에 태풍 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특히,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또한, 제17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으로 기압경도가 매우 커지면서 도서지역과 제주도, 남해안, 경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125km/h(20~3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며, 동해남부해상와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유의파고 5~9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1일부터 22일 11시까지, 단위: mm)- 제주도: 어리목(제주) 544.5 제주 257.7 성산(서귀포) 227.2- 전라도: 광양백운산 197.5 순천 136.8 정읍 114.8- 경상도: 지리산(산청) 228.5 함양군 151.0 구미 123.6- 충청도: 가곡(영동) 106.5 추풍령 96.5 금산 95.5- 강원도: 원덕(삼척) 90.0 태백 67.3 정선군 52.0- 경기도: 점동(여주) 52.0 안성 48.0 이천 36.5*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 현황(21일부터 22일 11시 현재, 단위: m/s(km/h))- 지귀도(제주) 37.3(134.3) 간여암(여수) 35.4(127.4) 서이말(거제) 30.3(109.1) 고산 29.9(107.6)* 주요지점 유의파고/최대파고 현황(22일 11시 현재, 단위: m)- 부이: 서귀포 8.3/13.3 마라도 6.9/11.1 거제도 5.6/8.5 거문도 5.4/9.0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태풍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mm(경상동해안과 제주도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또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최대순간풍속 125~160km/h(35~45m/s),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지역은 180km/h(50m/s)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110km/h(15~30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또는 태풍특보가 확대 발표되겠으니,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덧붙였다.기상청은 내일(23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차량운행에 지장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또한,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라고 전했다.기상청은 또한 현재,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중부해상에는 풍랑특보, 그 밖의 전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23일)까지 바람이 55~110km/h(15~3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최대 10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중부해상에도 오늘 밤에 태풍특보로 변경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선박들은 사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오늘은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관리,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타파'는 이날 오후 10시 부산 동남쪽 50㎞ 부근까지 접근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에는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오전까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타파로 인해 남부지방과 강원도는 오전 6시까지, 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과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전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250㎜(경상동해안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전라남도, 울릉도·독도 100~250㎜(많은 곳 경상 동해안 400㎜ 이상) △강원 영서남부, 충청도, 전라북도 20~70㎜(많은 곳 강원 영서 남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100㎜ 이상) △강원 영서 북부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과 비슷하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철원 11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8.0m로 높다.9월 22일 오전 11시 7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62km 해역(위도: 34.16 N, 경도: 125.16 E, ± 1.8km)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17km 지점이며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태풍 상세정보9월 19일 오후 3시경 필리핀 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7호 태풍 타파(TAPAH)이 점점 북상하고 있어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 17호 태풍 타파(TAPAH)는 22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26㎞, 강풍반경 350km의 강 중형급 세력으로 서귀포 남쪽 약 250 km 부근 해상(31.0˚N 126.4˚E)을 지나 북북동진하고 있다.17호 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3시경 강중형급 세력을 유지한채 서귀포 동남동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부산 방향으로 북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 중형급으로 세력이 조금 약화된채 부산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북동진 하다 23일 오전 9시경 독도 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하며 3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o 태풍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 제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o 태풍주의보 : 세종, 대전, 충청북도(증평,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서천, 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옹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o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1) 태풍 예비특보o 09월 22일 오후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주)o 09월 22일 밤 : 울릉도.독도,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동해중부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강원중부앞바다)(2) 강풍 예비특보o 09월 22일 오후 :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성공적으로 ‘쁘띠 시언스쿨’을 마무리했다.전파를 탄 4얼간이 특집 1부에서 기안84와 헨리가 약간의 갈등을 겪어 사이가 어색해졌던 바. 이날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하는 과정이 중점을 이뤘다.네 얼간이는 주루룩 앉아 때를 밀기 시작했다. 성훈에게 등을 맡긴 이시언은 "성훈이는 세신사를 했어도 잘했을 것 같다. 기가 막혔다. 손가락 압이 다르다. 그 친구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에는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단체 웨이브 댄스로 멈추지 않는 웃음을 제공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꿀렁거리는 움직임으로 섹시댄스를 선보였고, 뒤늦은 댄스 입문에도 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춤 선을 자랑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4얼간이 특집의 하이라이트는 이시언이 1년간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 ‘쁘띠 시원 스쿨’. 네 사람이 철원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것인데 천방지축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큰 웃음을 유발했다.네 얼간이는 숙소에서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성훈은 "입맛이 없다. 조금만 끓이자"라고 하면서 특유의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며 면치기로 라면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헨리가 짜장라면을 완성했다. 헨리는 과거 이연복 쉐프에게 배운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칭찬을 받았다. 네 얼간이는 앉은 자리에서 라면 8봉지를 해치웠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성훈, 헨리, 기안84를 이끌고 20대 추억이 서린 강원도 철원으로 쁘띠 시언스쿨을 인솔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헨리는 동생 휘트니가 성훈에게 관심이 있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휘트니가 "저 핸섬가이 누구냐. 키크고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고 물어왔다는 것. 그 주인공은 양희와 시간을 보낸 성훈이었다.래프팅 장소로 이동하는 와중에 이시언은 계속해서 “여러분 즐거우시죠?”라는 질문을 멤버들에게 건넸다. 1년을 준비했다는 중압감에 동생들 입장은 미처 생각지 못하고 연신 확인한 것이다. 이들이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래프팅은 출발지로부터 군탄교까지 총 5.5Km 길이고, 시간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첫 번째 여울을 만나자 각양 각색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연신 비명을 지르며 “으아 이거 너무 쎈데”. “오 마이 갓, 이거 뭐예요, 이거!”, “내려가지마!”, “이거 안 젖는다면서요!”라고 말하며 당황했다.물놀이가 끝난 이후에도 이시언의 폭발하는 예능감은 멈추지 않았다. 숙소를 보고 깜짝 놀란 멤버들에게 온갖 드립을 선사, 폭풍 입담으로 멈추지 않는 웃음을 제공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수요일인 9월 11일 오전 5시 20분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남해안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 (09일 17시부터 11일 04시까지, 단위: mm)- 서울.경기도: 양도(강화) 244.0 탄현(파주) 211.5 김포 171.0 서울 70.6- 강원: 동송(철원) 140.0 광덕산(화천) 100.5 미시령(고성) 100.0 양구 95.5- 충청도: 원효봉(예산) 55.5 서산 46.1 제천 42.5 당진 37.5 태안 28.5- 전라도: 광양시 33.0 어청도(군산) 23.0 순천 22.6 말도(군산) 10.5- 경상도: 구미 30.6 부석(영주) 11.0 사상(부산) 10.0오늘(11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해안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3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오늘(11일)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전(12시)까지 비가 오겠으나, 충북남부는 오후(18시)까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밤(21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동풍이 불면서 동해상의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늘(11일) 낮(12시)부터 밤(24시)까지, 제주도와 경남서부는 내일(12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내일(12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는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11일)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1일)- 강원영동, 전남: 10~5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30mm- 서울.경기도, 충남, 전북: 5mm 내외* 예상 강수량(12일)- 중부서해안, 전북서해안, 경남서부, 제주도: 5~10mm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국 대부분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오늘(11일) 낮 기온은 22~32도(어제 22~33도, 평년 24~28도)가 되겠다.내일(12일) 아침 기온은 15~22도(평년 15~20도), 낮 기온은 22~27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모레(13일) 아침 기온은 14~21도(평년 14~20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7도)가 되겠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안개, 시정)강원산지는 오늘(11일)까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2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해상)오늘(11일)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조고) 내일(12일)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기상 전망 >o (11~12일 날씨전망)오늘(11일)은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는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1일)과 내일(12일)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13일 추석 날씨와 보름달 전망)추석 당일인 모레(13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13일) 주요도시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서울 18:38 인천 18:39 수원 18:37 강릉 18:30 춘천 18:35 대전 18:35 청주 18:35 대구 18:29 부산 18:26 울산 18:26 광주 18:35 전주 18:35 제주 18:35(14~15일 날씨 전망)추석 이후인 14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에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안개 전망)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13일)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기온 전망)연휴기간 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0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15일 강원영동은 강수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일시적으로 낮겠다.(해상 전망)기상청은 연휴기간 동안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겠으나, 내일(12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1.0~3.0m로 조금 높게 일겠고, 15일에는 동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6:01 일몰 18:41서울일출 06:09 일몰 18:49울릉도일출 05:53 일몰 18:33독도일출 05:53 일몰 18:33충주일출 06:06 일몰 18:45포항일출 06:00 일몰 18:38군산일출 06:11 일몰 18:49거제일출 06:04 일몰 18:41여수일출 06:08 일몰 18:44*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6:01 일몰 18:41하늘공원일출 06:09 일몰 18:49울릉도일출 05:53 일몰 18:33독도일출 05:53 일몰 18:33태백산일출 06:01 일몰 18:41꽃지해안공원일출 06:12 일몰 18:50호미곶일출 06:00 일몰 18:38변산반도일출 06:11 일몰 18:49간절곶일출 06:01 일몰 18:38*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네 얼간이의 맏형 이시언은 무려 13교시까지 준비된 스파르타 일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을 앞두고 그는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을 짰어"라며 모두를 즐겁게 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렇지만 사고뭉치 동생들에게 바로 버럭버럭하는 등 현실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성훈, 헨리, 기안84를 이끌고 20대 추억이 서린 강원도 철원으로 쁘띠 시언스쿨을 인솔, 예능 최전방에서 강력한 웃음탄을 터트리며 보기만 해도 짜릿한 금요일 밤을 만들었다.헨리는 "'진짜 사나이' 출연 했을 때 철원에서 했다. 그래서 나도 그 곳에 대한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겨울 시언 스쿨로 얼음 입수를 준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민박집에서도 네 얼간이의 하모니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숙소로 인도한 이시언은 불만이 폭주하는 동생들에게 걸출한 입담을 안겼고 이시언과 성훈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고무 대야와 호스를 사용해 시원한 목욕을 즐기며 천진난만하면서도 순진무구한 매력을 뽐냈다.이처럼 네 얼간이들의 맏형 이시언은 ‘쁘띠 시언스쿨’을 성공적으로 인도,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유쾌한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금요일 밤을 빛냈다.1교시는 레프팅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레프팅을 마친 후 성훈은 "시언 스쿨에서 재밌는 레저를 즐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레프팅 하러 가려면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든데 형이 준비를 잘해줬더라. 재밌고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