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지난 23일 세르비아의 츠베르나 즈베즈다와의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2골을 몰아넣은 후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라운드 이주의 판타지 팀을 발표했다.판타지 팀은 이번 주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돼있고, UEFA와 판타지 풋볼, 플레이스테이션이 주최한다. 멀티 골을 터뜨린 손흥민도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베스트 11에 선정되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9년 만의 '평양 원정'에 나서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위해 다시 모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7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한다. 소집 대상 선수 25명 가운데 황인범(밴쿠버)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조금 늦게 합류하고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 등 23명은 소집 당일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13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길에 올라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이에 따라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김일성 경기장의 인조 잔디 환경과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따라 경기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방북 전 파주 NFC 근처의 인조 잔디 구장에서 훈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다행히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득점포 가동은 벤투 감독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황의조(보르도)는 10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툴루즈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또한 황희찬(잘츠부르크) 역시 이날 라인도르프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을 쏘아 올렸다.벤투 감독은 소속팀에서 골 맛을 본 황의조가 대표팀에서도 쾌조의 골 감각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황희찬은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 벤투호에는 호재다.에이스 손흥민이 10월 5일 브라이턴전에서 73분을 뛰면서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한 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대표팀 소집 후 주장으로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월드컵 2차 예선 레이스를 이끈다.한편, 한국 남자축구가 평양 원정에 나서는 건 1990년 10월 11일 남북 통일축구 1차전 이후 29년 만이다.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3차전 경기를 위해 소집한다(사진= 연합뉴스).
황소 황희찬 선수가 2019~20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예선 2차전에서 축구 인생을 바꿀만한 ‘터닝 포인트’가 될 만한 골을 터트려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황희찬은 지난 10월 3일 리버풀 홈구장에서 벌어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스 대 잉글랜드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팀이 0대3으로 뒤지던 전반 39분 만회골을 넣었다.잘츠부르크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에 내리 3골을 허용, 0대3으로 뒤지던 전반 39분, 황희찬 선수가 리버풀 오른쪽 페널티에어리어 안쪽에서 버질 판데
손흥민의 눈물과 이강인 한국축구 대표 팀이 지난 5일 치러진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고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 했다.벤투 감독은 쓰리백을 들고 나왔다. 특히 공격수 황희찬 선수를 왼쪽윙백으로 기용하는 포지션 파괴를 하기도 했다.그러나 전반전에서 여러 차례 수비가 뜷렸고, 수비와 미드필드(특히 원 볼란테 백승호와 수비)간의 콤비네이션이 이뤄지지 않아서 조지아 공격진에게 2~3차례 단독 찬스를 내주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이강인 선수는 국가대표에 뽑힌 이후 처음 A매치 데뷔전을 치러, 공격형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이강인은 조
황희찬. 사진=잘츠부르크 트위터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황희찬이 1골 1도움을 거뒀다.레드불 잘츠부르크는 1일 0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티롤에 5-1 대승하면서 승점 18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잘츠부르크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거뒀다. 황희찬의 패스를 아시메루가 해결하며 잘츠부르크가 리드를 잡았고 전반 31분에는 라말로, 전반 41분 할란드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는 3-0이 됐다.후반이 시작하자 티롤은 카브레라를 빼고 니라우터를 투입했고 후반 11분 우버의 자책골이 나오며 1골을 따라붙었다. 이때 황희찬이 등장해 2분 뒤 쐐기골을 기록하며 상대의 의지를 빠르게 꺾었다.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경기는 5-1이 됐고 후반 34분 황희찬이 빠지고 다카가 나섰다.
사진=백승호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축구 선수 백승호(22·지로나)가 테니스 선수 정현(23·한국체대)을 응원했다.백승호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정현의 경기 중계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날 정현은 이날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미국·206위)와 대회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3-2(3-6 6-4 6-7 6-4 6-2)로 드라마같은 역전극을 완성했다. 1회전 통과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이다. 정현은 지난해 에스커베이도와 한 차례 맞붙어 2-0(6-3, 6-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최근 백승호와 정현은 축구선수 황희찬(23·잘츠부르크)과 절친한 사이를 공개한 바 있다.
황희찬(사진= 레드불 잘츠부르크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의 승리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18일 오스트리아 NV 아레나에서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SKN 장 폴텐과의 경기가 열렸다.먼저 전반 30분 홀란트 골을 도운 그는 8분 뒤 득점포까지 해내며 2대 0 전반 스코어를 기록했다.후반전 역시 잘츠부르크의 무대였다.후반 5분, 8분, 10분, 24분 총 4개의 골이 터지면서 잘츠부르크는 6대 0 대승을 거뒀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벼랑까지 가는 사투 끝에 바레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현지시간 22일 열린 2019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경기에서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을 앞세운 한국이 연장 접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면서 바레인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전반 한국이 황희찬의 선취골로 장군을 치자 후반 끝 무렵 바레인이 모하메드 알 로마이히(13ㆍFW/Mohamed Al Romaihi)의 만회골로 멍군을 외치며 결국 연장전까지 돌입해 홍철과 교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12월 23일 새벽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최종 명단 23명 중 기성용(뉴캐슬),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함부르크) 등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8명을 제외한 15명이 함께 떠났다. 유럽 리그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까지 현지로 합류할 계획이며 손흥민은 사전 합의에 따라 조별예선 1‧2차전이 끝난 1월 14일 이후 합류한다. 자타공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어아 없는 패배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1차전에서 바레인에 6대0의 대승을 거둔 김학범 감독은 1차전 대승에 취했는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선발에서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6명을 바꾼 채 말레이시아전에서 3-5-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중동의 복병' 바레인을 대파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특히 대표팀 명단 발표 때부터 김학범 감독과 친분 때문에 뽑혔다는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였던 황의조는 전반전에 3골을 넣어 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