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활력과 제주청년들의 독립적 여가활동을 위한 비대면 자율 마라톤‘런(RUN)택트 제주’참가자 100명을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비대면 자율 마라톤‘런(RUN)택트 제주’는 같은 장소를 달리며 언택트(비대면·비접촉 방식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소통한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종식 후 언제든 함께 달리고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도내 청년 러닝 크루 ‘제주알씨(JEJURC)’, ‘팀240제주(Team 240 jeju)’, ‘코삿(Cosat)’과 함께하는‘런(RUN)택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문화 시민캠페인 사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8월 14일엔 “파라솔과 여름바다”환경 토크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주시문화도시센터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토크콘서트 시민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파라솔과 여름바다” 토크콘서트는 우리 일상에서 마주치는 플라스틱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가 먹고, 입고, 마시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나누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 노하우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실천 방법들
제주시에서는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함덕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2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을 투입하여 조천읍 일원에 신촌리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한 뒤 조천 주민교류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북촌리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 이후 올해 마무리 사업으로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함덕 해변문화 이벤트공간 조성사업은 함덕서우봉해변 주변 시설물 정비 및 ‘팔선진’을 기리기 위한 배 형태의 조형물과 기념
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이용객 급증함에 따라 긴급 ‘이호 테우 해수욕장 야간 방역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탑동 광장 폐쇄로 인해 인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야간에 음주 및 취식을 위해 300여 명가량이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부 이용객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 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도+제주시+동)하여 2021. 7. 1.부터 7. 14일까지 폐장 이후 20시부터 23시까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 첫날인 7월 1일에는 7인 이상 사적 모임 3건, 폭죽
제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 기자길 일대 등 7개소에 예산 4억 1천 4백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은 가로등 설치가 어렵고 방범시설물 설치가 미흡하여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어두운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에 지난 2020년까지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 등 3개소에 총 1.7km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 대
제주시는 도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용담공원 등 도시공원 3개소 15,000㎡의 꽃밭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파종한 코스모스는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비 날씨로 예상보다 일찍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코스모스 정원은 용담공원에 10,000㎡, 신산공원에 3,800㎡, 사라봉공원에 1,200㎡ 규모로 조성됐다. 한정우 공원녹지과장은 “코스모스 정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반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웹툰과 영화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뮤지컬 공연을 6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6년 초연된 이래 전국 21개 지역 중 18개 지역에서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뮤지컬 흥행 역사를 써온 작품이다.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평범한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한 북한 특수공작 요원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줄거리 외에도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 화려한 군무에 액션까지 더해져
절물자연휴양림에는 5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새우란 6000여 촉이 금빛 등 각양각색의 꽃을 피우면서 삼나숲 숲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사진 작가들의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않게 한다.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인 새우란은 뿌리 줄기의 마디가 새우등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꽃 색깔이 자주색, 붉은색, 흰색, 노란색을 띄어 다양하고 아름답다. 주로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사)한국새우란협회 탐라새우란회에서 2007년부터 매년 400촉
제주시에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부권역 15개소․34ha 마을어장에 금년도 패조류(敗藻類) 투석사업을 5월 착공·6월 중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패조류 투석사업은 바닷속에 사석(크기 0.5~0.8㎥ 내외)을 투하하여 감태나 미역 등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조성해 패류, 성게, 해조류 수확량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금번 시행되는 투석사업은 애월읍, 우도면 등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촌계당 1개소(2ha)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여 개소당 505㎥, 총7,575㎥ 규모의 사석
안동우 제주시장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5월 6일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으며, 출생과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를 주제로 『 2021년 독서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철학, 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애월도서관은 이번 독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드러낸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담론의 창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찬호, 김승진, 안광복, 이라영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여 코로나19가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2021 우당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s://woodang.jejusi.go.kr)☞독서마라톤☞참가신청란을 통해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제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행사로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실시하여 제주시 청사를 비롯해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 27개 공공건물과 제주시 아파트 단지 8개소 등의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 소등한다.그 밖에도 ▲지구 사랑 공모전, ▲탄소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읍면동 자생단체 투명 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 ▲온실가스 1일 1톤줄이기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 수요충족과 인문 활동을 확산시키는 사업이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생존 투쟁의 전략과 공존의 지혜가 담긴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숲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숲에 대한 이해와 공존하는 지혜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에 따른 독서 공감 릴레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팀은 가족, 친구, 학교, 직장 등에서 3인 이상이 자유롭게 구성하여 성인·제주문학·청소년·어린이 4개 부문별로 선착순 각 15팀을 모집한다.특히 참가팀 중 부문별 첫 주자(팀장)는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북콘서트 및 팬사인회 등이 열리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4.17.)’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포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아, 아- 아, 아-아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노을빛 젖은 물결에 일렁이는 저녁 햇살상처 입은 섬돌에 분노에 찬 눈빛이여갈숲에 파고드는 저승새에 울음소리는아- 한스러이 흐르는 한라의 눈물이어라아, 아- 아, 아-아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제주시는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여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생물 중 하나인 서양금혼초는 유럽 원산으로 개체당 1,000개에서 10,000개에 달하는 종자를 생산하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 목초종자와 혼입되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이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서양금혼초 개화시기인 4~5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
제주시는 도시공원 내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정원 15,000㎡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시공원 이용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 수요가 부족해짐에 따라, 유휴 녹지공간에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이뤄진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용담근린공원 내 약 10,000㎡의 토지에 지장물 등을 정리하여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고, 사라봉근린공원과 신산근린공원 공원부지 약 5,000㎡ 대해서도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추진할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건(공연 분야 5건,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건)이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 공연 분야(5건)에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과 대구-경기-제주아트센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선정 작으로 7월에 선보일 현대무용 가 포함됐다.특히 는 대구와 경기, 제주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