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乙酉) 일주의 성격과 성향 (87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아홉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을유(乙酉)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乙은 음양으로는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잡초, 화초와 같은 여린 풀에 해당되며 색깔은 초록색이다. 酉도 음(陰)이고 물상으로는 금(金), 예리한 칼, 또는 작은 바위 같은 단단한 물질에 비유되며, 색깔은 흰색이다.乙酉일주의 형상은 바위를 뚫고 피어난 꽃으로 강인하고 생존력이 가장 강한 일주다. 수많은 고난을 겪고 핀 꽃이기에 웬만한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돌파력, 결단력, 강인한 원칙주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김동찬)가 ‘단오소원등 밝히기’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올해 단오소원등은 예년과 다르게 남대천 행사장에 소원등 터널을 만들어 2000여개의 소원등을 설치하고 불을 밝힐 예정으로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오소원등은 강릉단오제위원회 현장접수 및 온라인접수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1만 원. 현장접수는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행사 이전 기간), 남대천 행사장(6.10~6.17 행사기간)에서 진행, 직접 소원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양
[고정숙 한자교실] 출범 (出帆) 지난 12일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1만 5000명 규모의 전국 단위 조직인 민주평화광장 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출범(出帆)을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날 출(出) 자와 돛 범(帆) 자를 쓴다. 出 자는 山 봉우리가 겹쳐진 형상이다. 出 자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샘솟다, 뛰어나다’라는 뜻과, ‘내쫓다, 추방하다’라는 뜻이 있다. 무리 중에 특출 나게 뛰어난 자를 내친다로 해석이 가능하다. 돛 범(帆) 자는 수건 건(巾)과 무릇 범(凡)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처럼 온라인 시민 참여로 대부분 진행되지만 남대천 단오장에 예술과 만나는 소망의 공간을 조성, 아쉬움을 달랜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12일 오전 제공한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두해 연속 예년과 같은 축제를 준비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코로나 이후를 대비, 강릉단오제 정체성 강화, 멀티 플랫폼 강화, 다양한 예술과의 결합,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2021년 단오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올해 강릉단오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릉단오제 특별전이 마련
을해(乙亥) 일주의 성격과 성향 (86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여덟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을해(乙亥)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乙은 음양으로는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잡초, 화초와 같은 여린 풀에 해당되며 색깔은 초록색이다. 亥는 양(陽)이고 바다와 같은 큰물을 뜻하는 오행이며 물은 모두 검은색이다. 乙亥일주의 형상은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수생(水生) 식물에 비유된다. 乙 목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기운이고, 亥 수는 만물이 결실을 끝낸 초겨울 차가운 기운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乙 목의 뻗어나가는 기운을 亥
[고정숙 한자교실] 차기(次期)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기사 출처: 朝鮮日報)오늘 한자 교실에서는 차기(次期)로 선임되었다는 의미에서 차기(次期)라는 한자를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次 자는 두 이(二)와 하품 흠(欠)의 결합이다. 피곤하여 하품(欠) 하며 다음으로 미룬다는 뜻과 두 번째 [二]를 뜻하여 으뜸의 바로 아래, 다음에 이어서라는 뜻이다. 期 자는 그 기(其) 자와 달 월(月) 자의 결합이다. 其 자는 옛날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윤여정 사주 분석 (85강) 최근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그녀의 사주를 분석해보고, 어떤 사주 구성이 노년(老年)에 복을 받는지를 알아보겠다. 양력을 기준으로 사주 풀이를 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필자의 견해로는 음력이 윤여정의 지난 삶의 흔적과 대비해보면 더욱 정확하다고 본다. 양력은 무관 사주로 관이 없는 사주가 젊어서부터 방송계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구성도 아니고 초년에 결혼 운도 없었다. 반면에 음력으로 봤을 때 丙 화는 하늘에 떠있는 태양으로 세상에 주목을 받는 오행이다. 또한 남
연중 강릉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가 제작, 보급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강릉단오제 기간 단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단오체험 프로그램의 한시성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를 제작, 지속가능한 단오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 보급은 코로나19 등 달라지고 있는 축제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기기도 하다. 2020년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진행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팩을 선보이자 강릉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려
5월 운세 계사(癸巳) 일간 별 (84강) 5월은 계사(癸巳)로 천간 癸는 음(陰) 水, 가랑비와 같은 작은 물을 뜻하고, 지지에 巳는 양(陽) 火, 뜨거운 불이고 동물로는 뱀에 해당된다. 癸 수의 영향으로 습기가 있고 뱀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에 癸巳일주는 일반적으로 먹고 사는 데 유복(裕福)한 편이다. 5월 5일 입하(立夏)를 기준으로 6월 5일 망종(芒種)까지가 癸巳 월이다. 癸巳는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는 천을 귀인에 속한다. 본인의 일간을 모르는 사람은 무료 만세력을 다운로드해서 생년월일을 넣으면 알 수 있다.
[고정숙 한자교실] 확산(擴散) 코로나 백신이 지역별로 접종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확진자 확산(擴散)이 멈추지 않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백신 수급에도 차질이 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이다.오늘은 擴散 한자를 파자로 알아보기로 한다. 擴 자는 손 수(手)가 글자 옆에 가면 자형이 ‘扌’으로 변형된다. 넓을 광(廣) 자는 옛날에 큰 부자가 사는 집을 형상화 한 것이다. 黃 자는 높은 사람들이 허리에 두르는 패옥(佩玉: 둥근 장신구)을 그린 것이다. 중국 고대(古代)의 오행사상 (五行思想)에서 하늘은 검을 현(玄), 땅은 누를 황
한자교육진흥회 3급 기출문제 (103회 실전풀이) 2021. 5월 22일은 한자급수 자격시험이 있는 날이다. 한자는 반복해서 쓰고 익혀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객관식 예시 문제) (주관식 예시 문제) 이상으로 국가공인급수 1급~3급 기출문제를 올렸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
이영하, 선우은숙 궁합 (83강) 최근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이영하와 선우은숙, 前 부부가 다시 재혼할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은 그 두 사람의 궁합을 사주로 알아보기로 한다. 이영하는 丑 월 가장 추운 겨울에 壬 수, 물 오행이고, 선우은숙은 子 월 겨울에 庚 금 오행이다. 태어난 시간을 몰라 삼 주만으로 봤을 때, 두 사람의 사주 공통점은 불이 이성을 나타내고, 물이 강하고 불이 약하다는 것이다. 즉, 두 사람 모두 이성 운은 약하다고 본다.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으로 된 일주를 간여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神酒)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내는 과정 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주미 봉정 챌린지를 통해 100톤 이상의 쌀이 모아졌는데 전국 43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 신주미봉정 챌린지 과정에서 전국 확산 효과를 거두었지만 신주미 봉투가 택배로 오가는 불편함과 부대비용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강릉단오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봉정 방식을 도입했다.온
[고정숙 한자교실] 참패(慘敗)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결의…"재보선 참패 책임 통감"기사 출처: 2021년 04월 08일 YTN news오늘은 참패(慘敗)를 한자 파자(破字)로 알아보겠다. 참혹할 참(慘)은 아래 그림에서 보듯 네 개의 부수로 나뉜다. 터럭 삼(彡)은 위의 빨간색으로 표기한 ‘모양’, ‘무늬’ 등의 뜻으로 쓰인다. 사람들의 마음, 즉 여론을 읽지 못하고, 소속된 단체의 무늬[彡]만 화려하게 꾸며 생색내는 쪽으로 치우친 정책을 이어간다면, 민심이 담을 쌓고[厽] 돌아서는 결과로 드러나는 것이 慘 자의 형상이다. 敗 자
한자교육진흥회 2급 기출문제 (103회 실전풀이) 2021. 5월 22일은 한자급수 자격시험이 있는 날이다. 한자는 반복해서 쓰고 익혀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객관식 예시 문제) (주관식 예시 문제) 다음 회에는 3급 기출문제를 올려보겠다.
7년전 이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 해운이 운영하는 정기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되었다. 승선객 476명 중 304명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250여 명 포함)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원인과 사고 수습 과정 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나라의 안전 관리 실태의 적나라한 민낯이 까발려졌고 언론, 정계, 경제계. 교육계 등 사회 모든 방면에 극도의 후유증과 깊은 상흔을 남긴 사건이었다. 이에 오늘 세월호 참사 7주기
살인범 김태현과 고유정의 사주 공통점 (82강)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람들의 사주 특징은 무엇일까? 이를 위해 세 모녀 살해범인 김태현, 그리고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고유정 두 명의 사주풀이를 통해 그 특징을 알아보기로 한다. 해(亥) 월과 축(丑) 월, 추운 겨울의 신유(辛) 금(金) 오행으로 태어났다. 辛 금의 기본 성향은 예민하고 까칠하며 냉정한 편인데, 겨울 생의 경우 이러한 기질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辛 금의 물상은 단단한 금속, 예리한 칼, 또는 보석에 비유된다.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好不好)가 명확
[고정숙 한자교실] 쇄신(刷新) (서울=연합뉴스 4.11.)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선거 참패의 충격을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쇄신 행보에 속도를 낸다. 오늘은 쇄신(刷新)을 한자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주검 시(尸)는 죽은 사람을 뜻하고, 또 다른 뜻으로는 ‘주관하다, 주장하다,’의 뜻도 있다. ‘刷’ 자를 파자하면, 사람이 [尸] 뼈를 깎는 [刂]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정신으로 [巾] 무장한다고 풀이할 수 있다. ‘新’ 자는 사람이 나무를 쪼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형상이다. 지
박수홍 사주 분석 (81강)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친형 부부를 상대로 50억 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박수홍의 사주에 나타난 형제 운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행에서 일원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본인을 뜻하고, 비견은 나와 같은 오행으로 형제, 또는 동료를 나타낸다. 이 사주의 경우 나와 같은 庚 금이 천간에 나란히 두 개가 있다. 연주(年柱)를 국가 자리로 보는데 비견이 여기에 놓였다면 나보다 윗사람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사주에서는 형을 나타낸다. 일단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몰라
을축(乙丑) 일주의 성격과 성향 (80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일곱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을 목의 첫 번째 을축(乙丑)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乙과 丑은 음양으로는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乙은 잡초, 화초와 같은 여린 풀에 해당되며 색깔은 초록색이다. 丑은 습기를 머금은 축축한 흙이고, 작은 밭의 형상이며 색깔은 황토색이다. 丑은 계절로 겨울이며 丑月이 가장 추울 때이다. 그러므로 乙丑일주는 추운 겨울 꽁꽁 언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형상이니 끈기가 있고, 밟아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잡초의 근성을 닮아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