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17년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딸과 데이트를 나누던 중 딸 김수빈 양 엄마에 대한 첫 대화를 나눠 관심을 모았다.김승현은 하이틴 스타로 주가를 달리던 2003년 3살 난 딸이 있는 미혼부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김승현은 한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했고 오랜 공백 끝에 ‘살림남’을 통해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 임신 소식을 알고 부모님들이 놀랐다.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고 말했다.
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월 방송된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미숙(선우영애 역)이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로 변신한 첫 스틸을 공개했다.‘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 가을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김미숙은 극 중 김설아(조윤희 분), 김청아(설인아 분), 김연아(권은비 분) 세 자매의 엄마이자 김영웅(박영규 분)의 아내인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로 분해 섬세하고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킨집을 운영하는 그는 머리가 헝크러진 것도 잊은 채 일을 하는 억척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손목에 붙인 파스는 아픈 것도 잊고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우리의 엄마를 떠오르게 하며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미숙 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명품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어,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알감자조림을 선보인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맛에 출연진 모두 두번 놀라게 만들었다고. 특허 낼까 걱정될 만큼 특별한 김수미만의 반찬도 공개됐다. 감칠맛 나는 묵은지를 송송 썰어 만들어낸 김치샌드위치가 바로 그 주인공. 빵과 묵은지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화지만, 맛보는 순간 미각을 사로잡는 맛이었다고.장동민이 "요즘 휴가철이라는 생각이 강원도로 놀러가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차가 엄청 막힌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8월15일 넘으면 바람이 달라푹푹찌던 바람이 싹 없어지고"라고 말했다.게스트는 데뷔 24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H.O.T 출신의 토니안이 출연했다. 역대급 깐깐한 시어머니 입맛으로 감사 때마다 김수미와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든 것은 물론, 손보다는 입으로 셰프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점령했다는 전언.
YT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4일 배우 한지민이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로 위안부 피해자였던 어머니를 향한 유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대독했다. 편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족의 이야기를 듣고 피해 당사자의 아픔을 전하고자 쓰여졌다.기념식에는 배우 한지민이 참석해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읽었다. 해당 편지는 위안부 유족의 이야기를 토대로, 여성가족부에서 작성한 편지글이다.'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기 시작한 그는 "엄마 나이 열일곱, 전쟁 때 다친 사람들을 간호하러 가신 게 아니구나.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가 모진 고생을 하신 거구나.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라는 말로 편지 대독을 시작했다.
KBS1 여름아 부탁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아이를 나중에 가지자는 한준호(김사권)의 말에 주상미(이채영)가 실망했다.윤선우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퇴근시간에 선경(변주은)이 오자 술을 하자고 제안했다.왕금주(나혜미 분)는 한석호(김산호 분)가 보고 싶은 마음에 몰래 집 밖을 빠져나갔다. 왕금주는 촬영 핑계로 한석호를 호텔로 데려갔고, 아빠 왕재국(이한위 분)은 한석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옆에서 전화를 듣던 나영심(김혜옥 분)은 전화를 뺏었지만, 왕금주는 “석호 오빠밖에 없다”며 아랑곳 않았다. 한석호는 지금 집으로 보내겠다며 나영심을 안심시켰고, 집에 가지 않겠다고 떼쓰는 왕금주를 호텔에 두고 나왔다. 한석호는 왕금주가 무서워할까봐 몰래 문 앞을 지키고 있었고,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지난 13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84화에서는 전편에 이어 '여름 야유회'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됐다.시원한 물놀이로 청평호에서 팀별 대항전이 펼쳐진 이번 에피소드는 '연예계 태릉인'이라 불리우는 정국답게 귀엽고 해맑은 얼굴과는 달리 근육미를 자랑하는 완벽 피지컬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정국의 모습이 방영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상 스포츠의 꽃 워터 슬라이드에서 정국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엉덩이와 손을 흔들며 해맑은 웃음으로 신나게 슬라이드를 타, 멤버 제이홉이 " 쟤는 진짜 즐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다음 블롭 점프에서도 정국은 제시어 '오열'에 맞게 공중에서 포즈를 취하고, 포물선을 그리며 멋지게 뛰어올랐다. 마지막 게임인 '수상 공뺏기'는 수상 조형물 가운데 놓인 공을 가지고 출발점에 돌아오는 팀이 이기는 게임으로, 만능 스포츠인 답게 빠른 속도로 질주해 "내 이름은 JK" "나는 굴하지 않는다"라는 자막처럼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한편, '달려라 방탄'은 다음화는 여름 야유회 3편으로 "정국이를 이겨라" 로 변경되어 "과연 정국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란 주제로 필사적으로 이기려는 여섯 형들과 정국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까네 무아를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그 순간의 기억들을 떠오르게 해주는 사진들을 기록한 이야기.
사진=TV조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새집으로 이사한 모습이 담겼다.방송에서는 송가인 부모가 복날을 맞아 닭죽을 끓여 지인들에게 대접했다.두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운 면모를 뽐내며 기본적인 페인트칠부터 커튼달기, 조명설치,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실내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성공적인 '셀프 인테리어'를 마쳤다.
제공=JTBC 찰떡콤비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박명수는 지난 12일 ‘찰떡콤비’ 첫 녹화를 마쳤다. 녹화장에 등장한 박명수는 “JTBC도 오랜만, 형돈이도 오랜만이라 반갑다”며 소감을 밝혔다.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던 정형돈과 3년 만의 재회에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눈시울마저 붉어졌다는 후문.긴장이 풀린 박명수는 이내 정형돈에게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살갑게 배를 쓰다듬는가 하면, “(JTBC 프로그램 많이 하던데) 뭐라도 좀 같이 하자”며 귀여운 아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숯가루를 뒤집어쓰자 “머리숱이 풍성해졌다 ‘청년 명수’됐다”며 흡족해하는 것은 물론, “이제 이 프로그램 계속 시켜주는 거냐”고 해맑게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안은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방송 이후 장윤정은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긴장되고 몹시 떨렸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여전히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지난 시간을 추억할 수 있어 힐링하게 된 나들이였다"라며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도 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안은 “오빠가 나뿐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잔소리를 했기 때문”이라며 “오빠는 촬영이 끝난 후 휴식기에는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다. 그럴 땐 친구들이 집에만 오면 오빠와 마주친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그가 배우 이병헌(49)의 동생이라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아무리 톱스타라 할지라도 이지안에게는 그저 오빠일 뿐이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몬스타엑스는 2019년 세 번째 월드투어 (위 아 히어)를 통해 지난 6월 29일(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7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일 프랑스 파리, 9일 영국 런던, 13일 독일 베를린,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5일 미국 댈러스, 27일 휴스턴, 30일 애틀랜타, 8월 3일 뉴욕, 6일 시카고, 10일 LA까지 약 한 달간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DRAMARAMA', 'Shoot Out', 'Alligator' 등 특유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득 채워진 무대부터 멤버들의 독보적인 역량이 드러난 유닛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투어 외에도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시상식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냈다.
OC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를 향한 찬사와 호평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얽히는 이해관계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욕망,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은 압도적 서스펜스로 전율을 선사하였다. 서스펜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안길호 PD가 명장면과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청률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6.7%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2019년 OCN 오리지널 작품 중 최고 시청률이자, 역대 OCN 오리지널 작품들의 최고 시청률 기준 TOP3에 랭크되는 수치다. 웰메이드라는 뜨거운 찬사와 함께 장르물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시 한번 유의미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전개 과정에서 촘촘히 깔리는 복선과 반전도 철저하게 사건이 아닌 인물과 심리가 중심이다. 시청자에게도 감시자의 역할을 부여하며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왓쳐’만의 서스펜스를 그려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안길호 감독은 사소한 눈빛이나 표정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로 내밀하고 은밀한 심리전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인물에 집중하지 않고 각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담담하게 쫓으며 해석의 가능성도 폭넓게 열어뒀다. 이는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몰입력을 높이는데 주효했다. 안길호 감독은 “3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한 사람의 시선과 감정을 따라가지 않고 연출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했다. ‘왓쳐’라는 제목처럼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비리수사팀은 살인마 ‘거북이’ 박찬희 검거에 성공하며 경찰 엘리트 비밀조직 ‘장사회’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여전히 15년 전 사건의 진실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한태주 앞에 전남편 윤지훈(박훈 분)이 나타나며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윤지훈의 등장은 후반부 몰아칠 폭풍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뜨겁게 달려온 ‘왓쳐’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사회’가 진실을 풀 열쇠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남아있다. 안길호 감독은 “초반부에는 사건을 통해 세 인물의 서사와 관계성을 쌓았고 중반부터 이들의 공조, 충돌, 갈등을 통한 해결이 그려졌다. 남은 4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서사의 결말이 드러날 뿐 아니라, 서로 의심하고 경계했던 관계가 변화한다. 이제 진실과 정의를 향해가는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와 그것을 마주했을 때 인물들의 감정선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판을 흔들며 가장 강력한 조커로 맹활약하는 김현주에 대해서도 “우아하고 지적이며 날카롭기까지 한 완벽한 한태주다. 늘 결정적인 반전을 제공하는 인물인데 그 미묘한 감정과 선악의 경계를 절묘하게 포착하는 예리함이 놀랍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육성마 기승조련 향상 1차’ 교육생을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한국마사회는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향상과정, 재직자 과정인 육성마 기승 조련 향상 1차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7일 2일 16시간 동안 시행하며 9월 27일까지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이금주 강릉영동대학교 교수와 김민찬 한국마사회 교관이 진행한다.교육 1일 차인 9월 30일에 이금주 교수가 기계장치를 활용한 운동 관리하기 과목으로 경주 마술 자세 익히기, 고삐 쥐는 법, 조마삭 훈련법 등을 배우는 경주마 비기승 조련법을 교육하고 기승 운동 응용하기 과목으로 경주 마술 기본, 경주마 부조·채찍 사용법, 경주마 기승 훈련법 등을 배우는 경주 마술 기승 조련법을 교육한다.2일 차인 10월 7일에는 김민찬 교관이 기계장치를 활용한 운동 관리하기 과목으로 승용마 장구 착용법, 조마삭·드라이빙 훈련법, 부조사용법 등을 배우는 승용마 비기승 조련법을 교육하며 기승 운동 응용하기 과목으로 균형 유지·제어 추진 훈련법, 마장마술 코스 익히기, 마장마술 이행 등을 배우는 승용마 기승 조련법을 교육한다.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우선지원 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무료,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자부담 20%가 발생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재와 중식 및 다과를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해준다.모집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로 연락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향상과정인 육성마 기승 조련 향상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8종 영업자에 대해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업자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 업종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등 8종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지자체는 반려동물영업자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별개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반을 편성해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농식품부는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지자체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한 후 권역별로 교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공통적으로 영업자에 대한 주요 점검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작성·비치, 급·배수 시설 설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개별 영업별 중점 점검 사항으로 동물생산업은 사육시설 기준, 사육·분만·격리실 구분 설치,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하며 동물판매업은 동물판매 계약서 내용 적정성, 거래내역서 및 개체관리카드 2년 이상 보관, 판매 월령(개·고양이 2개월) 및 미성년자(만19세 미만)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장묘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기한 준수, 장묘·위탁업은 CCTV 설치·영상 보관 여부, 전시업은 전시동물의 월령(6개월) 기준 준수 및 동물등록 여부, 미용업은 소독․고정 장치 설치 여부 등 기타 영업에 대해서도 확인한다.이번 점검 결과 무허가(무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하고 허가(등록) 업체가 시설․인력 기준 또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가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영업자 점검에서는 무허가 생산업자 등 14개 업체를 적발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13건, 영업정지 1건을 조치한 바 있다. 무허가(무등록) 업체는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한다.아울러 동물생산업체 및 동물전시업체 등에 대해서는 맹견 소유 여부와 의무교육 수료 등 안전 관련 사항 준수 여부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점검 등을 통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 된다”며, “이번 하반기 특별점검 결과 동물보호법 위반 영업자에 대한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 이외에 도출되는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반려견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한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홍콩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 중앙정부의 무력 진압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홍콩 경마산업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홍콩경마는 9월 1일 2019/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홍콩 시위가 계속된다면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한 산업적인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 홍콩자키클럽 홈페이지 캡처). 홍콩경마는 현재 비시즌 중이다. 지금은 경마 시행을 하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은 눈에 띄지 않으나 2019/2020시즌 개막일인 9월 1일까지 시위가 계속된다면 산업적인 피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상대적으로 적은 750만 여 명 홍콩 인구에도 불구하고 경마 매출액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좁은 홍콩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경주마를 직접 생산할 수 없음에도 마권으로만 벌어다 들이는 수입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마권 매출액 중 상당 부분은 홍콩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의 베팅이 차지하는데 지속된 시위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 경우, 홍콩 경마 매출 감소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홍콩에는 샤틴 경마장과 해피 밸리 경마장 등 2개의 경마장이 있다. 그리고 경마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권을 살 수 있는 130여 개의 장외발매소가 곳곳에 있어 홍콩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손쉽게 마권을 구매할 수 있다.홍콩경마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급성장 중인 한국마사회의 해외 중계권료 매출의 일부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3년부터 경주 실황 시범 수출을 시작해 홍콩, 미국, 호주 등에 한국경마 경주 실황 중계를 하고 있는데 높은 매출액을 보인 홍콩경마가 삐걱거릴 경우, 동시에 실황중계료도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홍콩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 중앙정부의 무력 진압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홍콩 경마산업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사진 출처= 홍콩자키클럽).홍콩경마홍콩경마는 ‘제1차 아편전쟁’이 벌어졌던 1841년 처음 시작됐다. 경마종주국인 영국의 영향을 받아 당시 상류층의 여가문화로 소비됐으며, 1884년에는 홍콩자키클럽이 설립돼 홍콩경마를 주관했다. 영국경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잔디주로가 있으며, 주요 경주는 잔디주로에서 치러진다. 영국경마를 연상하게 하는 이색 경마축제 등도 자주 열린다. 홍콩자키클럽이 운영하는 경마장은 샤틴 경마장과 해피 밸리 경마장 등 2곳이다. 해피 밸리 경마장은 과거부터 홍콩경마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1978년 현대식 샤틴 경마장이 개장하면서 주요 경주들은 이곳에서 열린다. 홍콩경마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약 75일 전후로 시행되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8월 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호흡기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지원금 458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가 심각한 가구 또는 갓난아기 등 어린 자녀들이 있어 외출과 환기가 어려운 저소득층 20세대를 선정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장수연 산곡4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공기청정기가 저소득 건강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복지 문제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저소득 건강 취약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더불어 살기 좋은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가정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인 경상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영천 운주산승마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승마에 관심 있는 만 18세(2001년생) 이상부터 만 65세(1954년생) 미만의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9월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승마체험은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회당 40분 기승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총 4기로 운영하는 승마체험 강습비는 10회에 18만 원이며 한국마사회에서 15만 원을 지원해 3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스피아에서 8월 23일까지 승마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으로 하면 된다.2009년 설립된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운주산승마장은 승마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승마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영천시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운주산승마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한일 관계에 대한 기성 통념을 부정한 『반일 종족주의』가 1위를 차지했다.유아들을 위한 식단 레시피를 수록한 『유아 식판식』 개정판이 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고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두 계단 내려 3위를 기록했다.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은 한 계단 내려 4위에 안착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화제를 모은 『90년생이 온다』는 열한 계단 가파르게 올라 5위를 차지했다.대형 작가들이 펴낸 신간 소설 및 고전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두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고 2, 3편은 각각 세 계단씩 하락한 17위, 18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직지』 1편과 2편은 각각 두 계단씩 내려 12위, 13위에 안착했다. ‘빨강 머리 앤’을 주인공으로 한 전시회, 드라마 등이 인기를 끌며 TV 애니메이션 원화를 재구성한 『빨강 머리 앤』이 15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이외에도 김영하 작가의 산문 『여행의 이유』와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각각 두 계단, 세 계단씩 내려 6위, 9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은 세 계단 내린 8위다.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세 계단 내려 10위에 머물렀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두 계단 올라 11위를 기록했다.한편,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진 짐 로저스가 아시아의 미래와 돈의 흐름을 예견한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는 20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국민 시인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전하는 소소한 응원의 메시지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 두 계단 내려가 14위에 안착했다. ETS 독점제공 문제들로 구성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READING 리딩』은 16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라진 아기를 찾기 위한 엄마들의 추적기를 담은 『퍼펙트 마더』가 1위에 등극했고 74만에 달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짠돌이 카페’의 대표 열두 명의 생생한 절약 습관 이야기를 전하는 『1일 1짠 돈 습관』이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는 『반일 종족주의』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미래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사진= 한국마사회).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한국마사회의 중장기 경영목표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말 이용 문화 선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말산업연구소의 BI시스템의 구축은 말산업실태조사 결과를 국민에게 공유하고, 활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본적인 의의가 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국내 말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비춰진다.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실태조사 중 △말 사업체 현황 △각 승마장 및 승마인구 현황 △말산업 종사자수 현황 △생산농가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 같은 통계서비스는 매년 말산업실태조사 결과 공표 시 업데이트되어 말산업 현황 변동에 대하여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또한 말산업연구소는 앞으로도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정책연구 활용 등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성을 확대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 이용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말산업연구소 뉴스레터 및 블로그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말산업연구소 관계자는 “BI시스템 구축으로 국민들의 말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말산업현황에 대한 정보들을 선택·이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무이한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그간 말산업연구소를 통해 국내 말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말산업실태조사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실시해왔다.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사진= 한국마사회).
성악을 전공하고 5년간의 독일 유학까지 마치고 온 성악가가 큰 무대를 포기하고 고향인 안성의 부모님 집 옆 고추밭에 집이 딸린 카페 겸 공연장을 짓고 정착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성악을 가르치고 함께 음악으로 호흡하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의 가 4월 첫 주의 KBS1 인간극장 방송으로 소개되었다. 서양음악의 본 고장인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당당히 주연까지 거머쥐었지만 불러주는 무대도 없고 빈약한 인맥에 아이 셋 딸린 아버지로서 현실은 냉혹하기만하다. 새벽 6시면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방앗간으로 출근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