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NC 다이노스 유튜브(바로가기) 2020 프로야구 최고 히트상품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가 최고의 피칭으로 ‘역시 구창모’임을 입증했다.구창모는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창원구장 홈경기에서 150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그리고 정확한 제구력으로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빼앗아 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어 냈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한 개도 없이 거의 완벽했다.2회 초에 프로데뷔 이 후 처음 4번 타자로 출전한 정훈 선수에게 볼이 높게 제구 되면서 동점(1대1) 솔로 홈
류현진은 앞서 시범경기 기간 탬파베이를 한 차례 상대해서 4와 1/3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었다.메이저리그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올 시즌 팀당 60경기씩을 같은 지구(어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같은 지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 워싱턴,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등 5팀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뉴욕 양키즈, 템파베이, 보스턴, 토론토 그리고 볼티모어 5팀 등 10개 팀끼리 팀당 60경기씩을 소화하게 된다)‘코로나 19’로 인해 이동거리를 최소 화 시키기 위해 페넌트레이스는 양대 리그 같은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오는 7월24일(25일) 시작되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에 6명의 선발투수로 출발할 예정이다.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미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까지가 기존의 선발진이고, 김광현이 6선발로 분류되어있다.김광현은 2019시즌 SK 와이번스에서 17승(6패)을 올렸다. 통산 136승 성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 2020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옵션 포함 총 1100 만달러에 계약했다.김광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도 4차례 등
아시아에서도 중하위권으로 처친 한국육상에 여신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육상은 2019년 4월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1973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단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었다. 한국육상은 그동안 2013년 인도 대회에서 얻은 동메달 2개가 그동안 가장 낮은 성적표였다.한국육상은 코로나 19로 올 시즌 첫 대회로 치러진 대회에서여자 100m허들의 정혜림, 여자 100m의 오수경 그리고 꼬마여신 16살 양예빈 선수이 가능성을 보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26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버풀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리버풀은 잔여 7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한 잉글랜드 1부 신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30년 만이었다.그에 앞서 독일 분데스리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그 8연패, 통산 30번째 우승을 차지했었다.리버풀의 30년만의 우승, 바이에른 뮌헨의 30번째 우승, 묘하게 30이란 숫자가 겹친다.지난 6월17일 독일
육상 여신 용남고등학교 1학년 양예빈 선수가 고교 무대 데뷔전에서 연착륙에 성공 했다.양예빈은 지난 25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 58초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 들어온 석계고등학교 최윤서 선수(1분00초3)보다 2초 이상 빨랐다. 양예빈은 예선에서도 59초35로 전체 1위로 통과했다.양예빈의 400m 기록(58초18)은 자신이 지난해 세운 중학교 신기록 55초29에 2초90이나 느린 기록이다.그러나 전날부터 내린 비로 트랙이 젖어 있어서 전력질주 하기가 어려웠고, 지난겨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세계스포츠계의 충격을 주고 있다.노박 조코비치의 아내 옐레나도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그동안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즈의 찰리 블랙몬, 필립 디엘, 라이언 카스텔라니 등 세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었고, 미국 남자프로골프 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캐머런 챔프, 닉 워트니(통산 5승)이 양성반응을 보였었고, 이라크의 축구영웅 아흐메드 라디(A매치 통산 62골)가 사망하는 등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코로나 19’의 피해를
6월23일 대구와 서울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별과 만남이 있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3년 가까이 뛰었었던 제라드 호잉 선수가 성적부진으로 퇴출 되면서 소속팀 선수들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호잉 선수는 최근에는 타석에서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여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지만, 실력보다는 좋은 인성으로 한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선수였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었던 강정호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는 도중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 당한데 따른 사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정호는 2016년 음주뺑소니 사고 이후 술을 끊었다고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아쉬운 한 판이었다.토트넘은 선제골을 넣고도, PK로 동점골을 내 줘(1대1무승부)를 기록 8위(승점 42)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지난 5시즌 동안 221경기 83골 4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 아스널과 울버 햄튼 팀에게는 골을 넣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이번 경기까지 9경기 째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리버플로 사실상 확정되어, 이제 2020~2021 시즌 유럽축구(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직
유소연 선수가 지난 21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토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를 차지한 김효주(11언더파 277타)가 끝까지 추격했으나 1타 차로 따돌리고 내셔널타이틀을 거머쥐었다.유소연이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한 건 이번이 5번째다.유소연은 2009년 중국 여자오픈에서 첫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고, 2년 후인 2011년 US여자오픈 그리고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 2018년 일본 여자오픈 등 4개국 내셔널타이틀을 차례로 접수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1대1 트레이드를 했다. 한화는 올해 설흔 살인 투수 이태양을 SK 와이번스로 보냈고, SK 와이번스는 이태양과 동갑나기 설흔 살인 외야수 노수광 선수를 한화 이글스 팀으로 보냈다.최근 SK는 9위 한화는 10위에 놓여 있어서 두 팀 모두 분위기 전환이 필요 했다.또한 SK는 최근 불펜 보강이 필요했고, 공격력과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 줄 선수가 필요했던 한화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이제는 SK 선수가 된 이태양은 지난 2010년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입단을 해서 1군에서 8
영상=삼성 라이온즈 유튜브 갈무리(바로가기) 삼성 라이온즈 ‘돌아온 돌부처’ 세이브 아시아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오승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42세이브, 일본프로야구에서 80세이브 그리고 국내 프로야구에서 277세이브(3국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한 채 지난 6월9일 복귀했다.오승환은 복귀 이후 3경기에 중간 계투로 출전, 2게임에서 각각 실점을 기록하는 등 적응을 해 나가더니 2게임 연속 마무리로 등판해서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지난 6월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쫓긴 9회 말 그
유럽축구는 분데스리그가 지난 5월 무 관중으로 시작을 했고, 프리메라리그에 이어 드디어 프리미어리그도 속개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코로나 19’가 가장 창궐하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도 가장 늦은 21일 재개한다.이제 유럽의 빅 리그들이 무관중이기는 하지만 모두 팬들 앞에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팬들은 손흥민 선수가 속해 있는 프리미어리그 속개를 가장 반기고 있다. ‘코로나 19’로 100일 가까이 중단 되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 되면서 손흥민이 팬들 앞에 다시 선다.프리미어리그는 6월18일 새벽 2시 에스턴
영상= 이글스TV 유튜브 갈무리(바로 가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8연패가 끝났다.한화 이글스는 6월14일 대전 홈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봉 2700만원의 7년차 중고신인 노태형 선수의 결승타(7대6)로 18연패의 긴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프로야구는 1985년 삼미 수퍼스타즈가 18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만약 한화 이글스가 1패만 더 했다면 신기록을 세울 뻔 했는데, 타이기록에 그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는 이어진 연속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3대2로 이겨 내친김이 2연승을 올렸다
영상= 이글스TV 유튜브 갈무리(바로 가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0대5로 패해 17연패를 당했다.이제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프로야구 최다연패(1985년 삼미 수퍼스타즈 18연패)와 타이를 기록하게 되고, 13일 경기도 패하면 치욕적인 기록인 19연패를 당하게 된다.그러면 프로스포츠 최다연패를 어떤 종목 어느 팀일까?남자 프로농구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즈 전신) 팀이었다. 대구 동양은 1998~1999시즌 대32연패를 당했었다.승부를 먹고 사는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32번을 싸
‘돌 직구’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지난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3-4로 1점 뒤진 8회 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가기 위해 불펜 문을 열고 나오자, 2013년 까지 KBO리그에서 쓰던 배경음악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텅 빈 야구장에 울려 퍼졌다.오승환이 KBO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공을 던진, 2013년 10월 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 전이었으니까 무려 2442일 만이었다.오승환은 “국내 마운드에 오르면 첫 번째 공은 무조건 직구를 던지겠다”고 말해왔고, 8회 초 키
1982년에 출범한 프로야구가 40년이 다 되어가면서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벌써 30명 가까이나 된다.코칭 스텝 진 가운데는 삼성 라이온즈 초대 감독 서영무(뇌졸중), 전 해태 타이거즈, MBC 청룡 감독 김동엽(심장마비), 쌍방울 레이더스 수석코치 임신근(호흡곤란으로 인한 심장마비). OB 베어스 윤몽룡 코치(백혈병),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있다가 현직에서 사망한 김명성(호흡곤란으로 인한 심장마비)등이 있다.그리고 선수 출신으로는 삼미 수퍼스타즈 등에서 활약했던 재일동포 장명부(심장마비). 삼미 수퍼스타즈 김동철 투수(자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창모 하면, 먼저 가수를 떠올린다.70~80년대 배철수와 함께 송골매의 리드싱어로 활약하며 “어쩌다 마주친....” 등을 노래했었던...... 적어도 2020년 초까지, ‘코로나 19’를 딛고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전까지는......NC 다이노스 구창모 투수는 지난해까지는 승보다 패가 더 많은, 유명가수와 이름만 똑같은 보통 투수에 지나지 않았었다.구창모는 2014년 까지 울산 공고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팀 전력이 약해서 그런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고3 때 성적도 7경기에 출전 3패만 기록하면서 방어율 3.48
축구에서는 골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오스트리아 레드블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지난해 10월9일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리버플과의 경기에서 세계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버질 판다이크를 발재간으로 재치 있게 제치고 골을 넣은 것 때문에 몸값이 치솟고 있다.축구에서는 이같이 단 한골로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다.국가대표팀 경기만 해도 1994년 미국 월드컵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서정원 선수가 단 한 골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었다.서정원 94미국월드컵 스페인 전 동점골1994년 6월17일 미국월드컵 조
1977년 11월26일 파나마에서 벌어진 WBA 주니어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 홈 링인 카라스키야와 한국의 홍수환 선수가 맞붙었다.경기 전 예상은 홍수환이 나이도 28살로 18살인 카라스키야보다 10살이나 많고, 멕시코의 자모라 선수와 WBA 밴텀급 세계타이틀매치를 KO로 빼앗기고, 리턴매치를 갖는 동안 2차례나 KO로 패했었기 때문에 불리하게 봤다.카라스키야는 11번을 싸워서 모두 KO로 이겼다.당시 주니어페더급에서 10전 이상을 싸워서 KO율 100퍼센트를 기록한 선수는 카라스키야가 유일했다.WBA 주니어 페더급 초대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