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함께 강원도 지역에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매년 승마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은 인제군 기린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가는 승마교실 행사를 진행했고 12월 1일에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춘천지점은 무료개방과 참여자 모두에게 간식까지 제공했다.이날은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200명 이상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 그리고 춘천지역에 낭만을 담게 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힐링승마동호회 인원과 철원군청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과 함께 하고 사랑·나눔·배려·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고 고급 스포츠가 아닌 다가서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리가 된 곳에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힐링승마동호회 철원군청과 2020년에 ‘말(馬)’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각종 만남의 기회와 대회 그리고 더 나아가 올림픽에서도 보이는 그날까지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강원도 지역에 무료 승마체험을 제공했다(사진 제공=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
채널A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경식이 이동우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다.반면 이동우는 “시각장애인인 나와 아이콘택트를 한다는 게 반갑지만 혼란스럽기도 하다”며 “경식이가 초대했겠죠? 이유는 감이 잘 안 잡히네요”라며 초대 이유를 궁금해 했다.“이후 반나절 지나서 이야기 하는데 동우가 ‘너도 취했고 나도 취해서 차에 타자마자 곯아떨어져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 그리고는 혼자 길거리에 있었다고 하더라. 경찰관들이 발견해서 동우를 집까지 바라다줬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무섭고, 죄를 지은 것 같더라. 충격에 계속 (멍하니) 있었다”며 이동우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다.마침내 세 남자는 모두 이동우처럼 선글라스를 낀 채 ‘삼각 눈맞춤’에 나섰고, 이동우는 “진짜 내 마음을 알고 싶으면 너희들도 눈을 감아 봐. 내 모습을 상상만 해 봐”라고 말했다. 김경식은 “눈 뜨고 있는 걸 어떻게 알았어?”라며 그의 예리함에 감탄했다.눈맞춤이 모두 끝나고 나서 김경식은 “너랑 벌써 30년이다”라고 입을 열었지만, 이동우는 “넌 자꾸 세월을 얘기하는데, 그거 별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김경식은 “난 사실 섭섭해. 안 들어도 확신하지만…”이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술에 만취해 눈이 안 보이는 이동우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과거의 일에 대해 “식은땀이 난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2019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경기도 의왕에서 출발하여 해남 땅끝마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지나 서울 광화문에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혈혈단신 배낭 하나매고 대한민국 한바퀴를 도는 여정. 1,630km를 60여일간 걸으며 서울에 도착하게 되었다. 의왕에서 한반도 남쪽 한바퀴를 돌아 서울로 도착하는 길의 끝은 보이지 않았고, 당장 오늘 하루의 걸음 역시 막막하기만 했다. 홀로 8시간에서 10시간씩 우리 땅 대한민국과 호흡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두 발이 멈춘 듯 걸음을
KWAVE제공[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 OK캐쉬백 오퀴즈가 28일 오후 출제되며 해당 프로젝트까지 관심이 옮겨붙고 있다.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은 꿈을 저축하는 이른바 꿈테크를 전개하는 프로젝트다.여기에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한동호 선수가 전면에 나섰다.이와 관련, 오퀴즈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시작장애인 한동호씨가 OOO OOOOO을 완주했습니다라는 문제를 냈다.정답은 '그리스국제마라톤'이다.오퀴즈 측은 네이버 검색창에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를 검색해보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방송에서 김태원은 "2016년 겪었던 패혈증이 지난 6월 재발해 패혈증 쇼크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균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는 사비를 들어 발달장애인 부모캠프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김태원은 "'사랑할수록'이 부활을 일으켰지만 제 가슴은 무너졌다"며 "지금까지도 그 친구의 사진을 보면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김태원은 또 "술 때문에 패혈증이 재발했다"며 "이제는 술을 아예 안 먹게 됐다"고 털어놨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문화 여가활동 사업을 후원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6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해 복지관은 후원금으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의미 있는 주말과 방학 시간 만들기’ 사업을 올해 하반기 5개월 동안 진행했다.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1박 2일 동안 15명의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양평에서 농촌체험과 물놀이, 불꽃놀이를 하는 등의 캠프를 진행해 부모님들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또한 7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는 10명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확체험, 제과제빵 활동, 남산 케이블카 체험, 전망대 관람, 도예체험, 롯데월드 놀이기구 이용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규원 관장은 “문화 여가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금으로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문화 여가활동 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 과장급 전보▲ 장애인고용과장 허윤선 ▲ 중앙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장 김범석◇ 과장급 파견▲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 조원식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이주호는 자신의 이름보다 그룹명 ‘해바라기’로 대중에 더 친숙하다. 1970년대 4인조 혼성그룹으로 시작한 해바라기는 1982년 듀엣으로 모습을 바꾸며 여러 명의 멤버 교체를 겪었다. 현재는 이주호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상’이 합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용복은 이상을 향해 “인물도 잘 생기고 키도 크다. 안경 칠이 벗겨져서 다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복은 시각장애인 가수로도 알려진 바.데뷔 45주년을 맞은 이주호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탤런트 김현주가 이주호를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안선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7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좀 마니 튀었 어제까지 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먹어재꼈더니, 몸무게는 0.5키로 차이인데 온몸이 띵띵 부었"이라고 글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형광핑크색의 수영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안선영은 최근 바자회 수익금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13일 인천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중구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13일 인천중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중구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식을 개최했다(사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이날 기증식을 통해 대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760대가 기증됐으며, 기증 물품 등은 인천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 등에 우선 보급돼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사용된다.최근 7년간 화재 사망자의 55.5%(연평균)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가 필수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가 어려운 세대들이 있다.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소화기 한 대를 기증하는 것은 각 가정에 소방차량 한 대를 기증하는 것과 매한가지”라며,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값진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조우종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 받았다.현재 조우종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별별 사건을 소개하는 차트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훈훈함을 더하였다. 최근에는 친정 KBS에 컴백,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4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받았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았다. 최근에는 KBS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10월 18일부터 지사 소재지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력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등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 판로지원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및 음료를 매주 4일간(수~토), 농특산물 직거래는 장터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매주 5일간(수~일) 판매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과 농특산물 직거래 물품은 지사 이용 고객들의 간식 먹거리, 생활 기초식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관점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지사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업무 추진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 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 및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지디넷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사진= 지디넷코리아).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ATS2019'에선 차세대 핵심 기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AI를 좀 더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 R&D그룹 의장을 맡고 있는 샤오우엔 혼 박사가 맡는다. MS 본사 기업 부사장(CVP)인 샤오우엔 혼 박사는 MS리서치 아시아 소장도 겸하고 있다. MS 직제에서 CVP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위 직급이다. 샤오우엔 혼 박사는 이날 'AI가 이끌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솔루션즈아키텍처 총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자사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기술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된다. '사회적 가치'를 중요한 아젠다로 내세운 SK텔레콤은 AI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국내 대표적인 중견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AI 기술을 활용한 채용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또 한국오라클은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면 삶이 바뀐다'는 기조 연설을 통해 풍성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오후에 진행될 트랙에선 AI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많은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판사를 비롯해 AI로 치매를 예방한 사례,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의 도우미 역할을 한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후 세션에선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의 AI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두 회사는 올 들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이 실제 결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사례들을 통해 AI가 실제 비즈니스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양대에리카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환)의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의 2019년도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됐다. 문헌 조사, 현장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 정책자문단 자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승마 산업은 레저, 재활, 심리치료에 다양하게 활용돼 도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가 및 축산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기준 전국 승마시설 수는 512개로 이 중 121개소(24%)가 경기도에 위치해 경기도의 승마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32개로 전년 대비 6개소가 증가해 다른 형태의 승마시설에 비해 유독 증가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말산업 인프라 확충, △승마인구 확대, △말 생산 및 육성기반 조성, △승마대회 활성화 및 워크숍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승마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위기 청소년 힐링승마’, ‘유소년 진로체험’ 등과 같은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경기도 승용마 조련센터’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연구 결과 운영 개선방안으로 주로 제시된 점은 승마 지원금 인상과 운영지원 인프라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비 적정화, 유소년 승마단 및 재활승마교실 운영비 지원, 학생·유소년·장애인 별 승마 전문 코치 육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운영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마장 지원 등을 통해 말산업을 일찍부터 지원해 왔다”며, “최근 말산업의 중심지인 몽골의 다르항올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더해 이번 연구 결과를 말산업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고도화와 경기도 승마인재 육성를 통해 말산업 진흥과 승마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기천 말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회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산업이 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느끼고 경기도의회와 협력하여 말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는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경기도의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발달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별다른 문제 없이 일반 승마체험 과정을 이수 중인 초등학생의 승마체험 참가를 중간에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11월 1일 인권위에 따르면 발달장애가 있는 A군(당시 초등학교 6학년)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학생 승마체험 사업 중 일반 승마체험에 참여해 총 10회 과정 중 4회를 이수했다.A군은 4회를 이수하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농식품부는 A군이 발달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자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장애 학생은 재활 승마체험에만 참여할 수 있다며 이수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제외했다.농식품부는 "'2018년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르면 장애인 등록증이 있는 장애 학생은 재활 승마 대상자에 해당한다. 안전하고 유효한 교육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조치와 보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반 승마를 4회까지 문제없이 이용했어도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군은 일반 승마체험 진행 중 위험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었으며 승마장 관계자는 "의사소통이나 지시 이행 수준에서 다른 학생과 차이가 없어 10회 체험을 완료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했다.이에 인권위는 "장애인이 재활 승마만 가능하다고 본 것은 장애인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으려는 존재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전문가의 지원 아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인식한 편견 때문"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장애를 이유로 일반 승마 참여를 제한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인권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재활 승마 외에는 참여할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인 만큼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발달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일반 승마체험을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사진= 연합뉴스).
내 안에는 검은 짐승처럼 생긴 무언가가 산다. 우우, 우울한 그놈이 깨어날까 언제나 두렵다.그녀가 머리염색을 했다. 금발이 된 그녀는 외출 준비를 한다. 가슴골이 드러난 상의를 입고 가늘고 긴 다리가 드러나게 킬힐을 신는다. 그녀는 백인들 파티에 갔다. 그 날로 나는 좋아하던 바나나를 먹지 않았다. 겉은 노란색이지만 속이 하얀 바나나. 점심 한 끼에 두 개로 충분한 값싸고 맛있는 바나나.나는 야간 아르바이트 청소일을 가기 전, 잠시 바다를 둘러보기 위해 검은 선글라스를 찾는다. 해안절벽에 올라 에메랄드 바다 위로 날아오르고 싶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10월 25일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선국)에 승합차 1대를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19년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통해 12인승 승합차 1대를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진행해 홍인성 중구청장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원된 차량이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지원된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동지원과 함께 각종 문화 여가 프로그램참여를 위한 이동지원수단으로 사용되며 아울러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제과제빵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김종선 지사장은 “지원된 차량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쓰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12인승 승합차 1대를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2020년 3월부터 지적·뇌병변·자폐성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대전시는 관내 학교와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총 139명을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복용승마장에서 주 3회씩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재활승마교실은 한국마사회의 협력 승마시설 재활힐링 분야 공모사업과 농림축산부 2019년 재활승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7,449만 원으로 운영된다. 몸을 제대로 가누기 불편한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말을 타며 정서적 교감과 자세교정, 유연성과 균형감각 증대로 육체적 재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허태정 시장은 “재활승마가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재활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활승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대전시는 2020년 3월부터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한국마사회는 대전 복용승마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 제공=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馬)’에서 착안해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 차량을 지원한다.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를 선정해 선정된 단체들에는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를 포함했다.전달식은 단순 차량 전달식이 아닌 피크닉 형식의 이색 행사로 진행했다. 수혜 시설 장애인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대해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함께 주로 내 조성한 포니랜드에서 식사를 즐기고 말 먹이 주기, 승마체험,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한편, ‘국민드림마차’는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김낙순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업사업으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