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미 싱크탱크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에 1차 세미나가 있었고, 올해 말까지 4차례가 더 열릴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재인-바이든 행정부 시기 미국 관련 한국의 국내 여론 현황과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미 관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달 1차 세미나는 미·중 전략 경쟁을 중심으로, 최근 8월 12일 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리나라 근대 5종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 그리고 한국 요트 사상 최고 성적을 낸 선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김어준은 시종일관 웃음과 친근함으로 진짜 김어준이 몰라서 물어본 건지 인터뷰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입장을 대변한 건지 모를 정도의 수준 낮은 질문으로 분위기를 유도하며 대화를 진행해 갔다. 세계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9번이나 우승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씨가 출연해 연주를 위해 조율을 미세하게 다듬자, "조율을 오래 하시네요. 시간이 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더욱 줄여주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진료기술이 발전하고 의료서비스가 세분화되면서 새로 생겨나는 비급여 항목이 많다"며 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의 경우 올 4분기부터, 중증 심장질환, 중증 건선, 치과 신경치료 등 필수 진료의 경우 내년까지 각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도 빠르게 확충하겠다"며 "또 올 하반기에 지역 중증거점병
내가 너의 용기가 될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그리고 집콕. 출퇴근길에 휴대 전화 너머로 보는 유튜브 영상과 OTT 서비스 영상과 같은 스낵 컬쳐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각적 자극이 강하고 짧은 시간 안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물도 좋지만, 가끔은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안아줄 스낵 시 한 편은 어떨까. 오늘은 떠오르는 젊은 시인, 강혜빈 작가의 를 살펴보자. 시인은 파란 피라는 이름의 포토그래퍼로써, 시인으로써 다양한 모습의 자아를 표출하고 있다. 피는 곧 빨갛다는 수식어를 깨고 본인의 파아란
페이스북에 먼저 공개되어 메이져 언론에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 시대다. 쥴리 벽화가 대표적인 경우다.메이져 언론에서 보도가 될 지 주목을 끄는 사진이 8월 2일 경 페이스북에 게시되었다. 8월3일 화요일 아침 누군가(B) 이 페이스북 게시물을 캡쳐하여 클리앙이라는 정보플랫폼 (웹사이트)에 게시하였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377258?fbclid=IwAR0UHqOV5ky0rSxSzaRlMbnb9hKALfLmiXYKmRF3VAw3healymVbukjz5Ic ) 추적하여 보니 처음
'조국 백서', '표창장' 저자인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기자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글을 올렸다.고 기자는 동양대 표창장 사건이 오로지 최성해 전 총장의 증언으로 시작해 최 전 총장의 증언만으로 중형의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라며, 1심 재판부는 최 전 총장이 횡성수설 오락가락으로 일관했지만 "일관성 있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있다"며 모든 판단과 판결의 근거로 삼았다고 밝혔다.항소심 재판에서는 정경심 교수가 '유일한 물적 증거'인 강사휴게실PC는 손도
남북 정상이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27일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되면서 3개월만에 오랜 교착국면에서 벗어나 관계를 회복할 지 주목된다.2018년 세 차례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는 전에 없이 가까워졌지만, 2019년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지난해 6월 북한이 일방적으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양 국의 관계가 파국에 가까울 정도로 급변했다.과거 북한이 대남관계 회복을 위해 연락채널을 복원했던 경우를 보면 이번에도 역시 단순 채널 복원을 넘어 관계 회복을 위한 모습으로 보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검찰개혁·언론개혁 추진과 관련해 당내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강하게 질책했다.이날 오후 유튜브 '박시영 TV'에 출연한 추 전 장관은 여야 상임위 재배분 합의를 존중한다고 한 이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 검찰·언론개혁을 언급했으면 소관 상임위를 야당에 내어주는 것에 수용하는 입장을 취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추 전 장관은 "민주당이 지난 2월 검찰 수사·기소 분리 입법을 하겠다고 했고, 이 전 대표와 윤호중 당시 법사위원장도 거듭 약속했다"며 "이 전 대표가 이제 와서 지지
김문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앞서 첫 번째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을 통해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을 갈망했던 시인은 코로나19로 엄청난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시집을 출간했다. 총소리와 포연 없는 전쟁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맞선 인간전쟁은 잔혹하다전쟁은 참혹하다적이 누군지 모른다끔찍한 전쟁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적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적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죽이고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도쿄올림픽 일본 방문 무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한일 간 실무 협의를 지속할 것을 지시했다.20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KBS라디오, T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와같이 전했다.박 수석은 "(입장 조율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께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 약간 못미쳤다"고 말하며 양국이 이번 협상에서 과거사, 수출규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런 현안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도 어제 실무협의를 더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며 실무협의 결과에
SW아트컴퍼니가 인기있고 대중적인 OST 커버연주를 피아노, 오케스트라, 앙상블, 국악 등의 다양한 편성으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클래식, 가요, 애니메이션, 팝,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영상으로 매주 토요일 아침, 일주일에 하나씩 유튜브 'SW아트컴퍼니'채널에 업데이트 된다.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에 업데이트 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작품은 6월10일 런칭되어 인기몰이 중인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메인-OST이다. 모차르트, 베토벤 등을 제치고 지금 2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선정된 지브리의 히사이지 조가
음악이면 다 같은 음악일 건데 20세기만 해도 서구 클래식 음악만이 진짜로 여기고 대접받았다. 듣고 미적 판단을 하여야 할 텐데 그럴 기준과 능력도 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물들에 의해 재단된 조건에 맞춰 본인이 스스로 듣고 즐기지도 못하면서 그저 그걸 따라야 했었고 그러지 않으면 뭔가 교양 없고 무식한 사람 취급받아 샤이보수네 샤이진보네 하는 말처럼 샤이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클래식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타국에서 발원한 문화’라는 특성이 수반한다는 사실은, 바꿔 말해 완전히 다른 문화권 아래 있었던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인택)은 제16회 제주포럼(6월 24~26일) 첫날인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간 ‘평화의 이해, 증진, 및 달성’ 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은 김봉현 전 제주평화연구원장(전 주호주 대사) 사회 아래 제주평화연구원, 오슬로 평화연구소, 미국 동서센터,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했다.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은 연구원의 대표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인 세계평화지수의 구축 과정 및 결과 그리고 이에 대한 앞으로 연구 진행 방안을 발표했다. 헨릭 우달 오슬로 평화연구소장은 고령화와 인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는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21년 제13회 ARKO(한국창작음악제에 참가할 작품(국악 & 양악 관현악곡)을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 화요일까지 두 달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창작관현악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클래식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오케스트라를 매칭, 창작곡을 연주하게끔 지원해 주는 국내 유일의 관 주도의 창작곡 발굴지원프로젝트다. 작년 양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6월 25일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1950년 한국전쟁이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날이기 때문이 아니다.어머니와 아버지가 딸의 입시비리의 공범으로 기소되어 딸을 증인으로 세우고 법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죄가 있는 지 딸로부터 증언을 듣는 재판이 열린 날이다. 검사가 딸을 증인으로 신청하였다. 법률상 검사가 증인으로 신청하면 피고인의 딸이 반드시 재판에 참석해야 한다면 그 법률을 고쳐야 한다! 촬영이나 녹음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고쳐야 한다.물론 이런 잔혹한 증인신청을 한 검찰은 비난받아
“회진은 진료의 연장이다. 환자의 필요를 채워준다”-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OOO“환자의 의학적인 상태를 살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환자의 불편함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이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OOO“회진은 환자의 불편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 원칙이다”-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OOO“회진은 환자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고, 환자와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다”-고대안암병원 신경내과 OOO고대안암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가 생각하는 회진은?' 영상에 나오는 의사들의 회진에 대한 생각이다. 의사들의 인터뷰 말미에는 “회진
2015년에 쇼팽 국제 콩쿠르, 당시 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프랑스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필립 앙트레몽이 결선에서 조성진에게 10점 만점에 1점을 준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나머지 심사위원이 모두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주지 않았더라면 단 한 사람의 평가만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와의 순위가 바뀔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협회가 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채점표를 홈페이지에 공개되자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17명의 심사위원 중 유독 한 명이 최하점, 1점을 줘 잘못 봤나 다시 한번 눈을 비비고
대윤(大尹) 윤석열 전 총장이 불출마한다면, 그를 불출마하도록 만든 첫 번째 소윤(小尹)은 김재원 국민의힘당 최고위원인가? 이준석 국민의힘당 대표인가?6월 19일 김무성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은 페이스북에서 "얼마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 (중략)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구나라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 저는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 "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과 사회'를 주제로 게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사회에서 게임적 요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참석한 올 4월의 8회에 이어 6월 26일(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B급 교육연구관이 들려주는 학교 PC방의 진화'와 '게임과 음악의 오케스트라'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공개한다.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넷마블이 6월 10일 그랜드 오픈하는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음원을 감수한 히사이시 조가 광고 모델로까지 섰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작곡했던 세계적인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가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뒤 배경에는 지브리의 감성이 물씬 배어 있는 제2의 나라 게임 화면이 뜨면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마치 한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최근 몇 년 동안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