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쓴이는 페이스북 (온라인,가상세계)와 현실 (오프라인, 대면 접촉 대화)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대면접촉 커피, 식사, 음주 동안 ‘조국의 시간’이 화제에 오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조국의 시간’이 오프라인에서 화제에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연설 (‘시정연설’? ‘당선 연설’?)은 당연히 화제에 오르지 않는다. 송영길 대표가 연설을 했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다.맞아! “우리는 방송, 신문에 엮여 있는 거야. 그들이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알 재주가 없
안양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전국여성단체들은 오는 6월7일(월) 오전 9시 국방부 후문 대법정 입구에서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가해자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의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지원하며, 재판일에는 가해 군인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은 북한이탈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에 군법 재판에 회부되었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7일에 마지막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안양여성의전화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자
6월 2일 오전 민심 경청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 보자.“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문제가 되는 표현이다.”우리
매일경제는 단독으로 6월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월 2일 민심경청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 관련하여 사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6월1일 아침 7시 18분 MBC뉴스는 5월31일에 취재한 것으로 보이는 화면을 방송했다. MBC 기자의 ‘조국의 시간’ (조국 전 장관 회고록) 출간 관련 질문에 송영길 대표는 “지금 그 이야기 할 때가 아닙니다 “ 하고 대답을 회피했다.매일경제의 단독 보도 직후 다른 언론들이 퍼나르기 하면서 송영길 대표의 조국사태관련 사과는 기정사실이 되었으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사과할 것이냐의 추측기사가
17세기 재판에서 천동설을 인정하고 나오면서 갈릴레이가 말했다고 알려져 있다.“그래도 지구는 돈다.”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와서 이제 대선이 9개월 보름도 안 남았다.대선의 최대 변수는 무엇일까?언론개혁입법이 9월 9일 (대선 6개월전) 이전에 시행되는 지 여부다.SNS가 발달하였어도 모든 연령층이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원하지 않아도 식당에서 TV 뉴스를 보게 된다.운전하는 분들은 라디오 뉴스를 틀어놓기도 한다.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듣고 싶은 유튜브 방송을 운전하면서 듣는 사람은 드물다.네이버와 다음은 종이신문을 잘 이용하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는 5월 29일 충남지역 시·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것을 삭제하라는 한국 요구를 일본이 5월 28일 거절한 것과 관련하여 일본 측 지도가 수정되지 않으면 올림픽을 보이콧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5월 28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그리고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의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 측의 주장은 전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다. MZ세대는 한국사를 어떻게 인식할까? 2000년생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자. 그들이 태어나기 20년 전에 박정희 죽음, 전두환 쿠데타,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다.MZ 세대 친인척 중에 1980년 당시 광주에 살았거나 이후 전두환 독재 반대 시위에 참여한 586 세대가 없다면MZ 세대에게는 광주민주화운동은 암기과목 한국사의 한 대목일 뿐인 것이다.그들은 전두환이 다시 재판을 받는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전두환이 한때 사형선고 받았다면서? 그리고 사면해 주
정의사법실천연대(이하 정실연)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앞, 이어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사법혁명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실연은 며 "첫째, 헌법 103조를 개헌문제와 116년동안 썩은 검찰·사법 개혁을 풀어내는데 앞장 서겠다. 둘째, 검찰·사법부의 양심이 무너진 확실한 증거 사법독립군 강남구의 승리를 세계법률정보와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실연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판검사들이 국민에게 수사와 판결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며 밝히며 더이상 이 땅에서 거짓된
(주원장이) 태어난 시기가 (1328년 출생~ 1398년 사망) (차이나)원나라 말기로 국가 사회 자체는 막장일로를 걷고 있고, 심한 기근에 각지에서 도적들이 들끓으면서 어릴 때 꽤나 고생하였다. (중략)소년 시절 지주의 소를 치기도 했었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친구들과 작당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먹고 꼬리만 남겨서 바위틈에 끼워 놓고는, 지주에게 송아지가 아무리 당겨도 나오지 않는다며 얼렁뚱땅 둘러댔다. 그러나 지주도 얼간이는 아닌지라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년들, 특히 사건의 주동자였던 주원장을 엄청나게 때렸다고 한다.물론
전직 검사와 증권사 대표 구속, 한명숙 사건 재조명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검찰개혁이라는 의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뉴스타파의 시리즈가 책으로 출간했다.
정말로 이상하다 그치? 세상이 왜 이래 정말로 이상하다표창장 하나로 온 나라를 들었다놨다선택적으로 휘두른 칼날 앞에 공정과 정의가 마구 무너지는 세상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선택적 칼날에 베이고양심을 지키고 법치를 존중하는 사람과 권력은 죽이고양심을 속이고 법을 농락하는 사람 혹은 권력은 기세등등누구 누구에 대해서는 감당키 어려운 압수수색으로 가정파괴 관계인 자살누구누구에 대해서는 자녀비리 난무해도 법의 사각지대적폐정권의 검찰총장은 콕 찍어 쫒아내도 말이 없고촛불정부가 임명한 검찰총장은 항명하고 사표내도 차
[고정숙 한자교실] 차기(次期)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기사 출처: 朝鮮日報)오늘 한자 교실에서는 차기(次期)로 선임되었다는 의미에서 차기(次期)라는 한자를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次 자는 두 이(二)와 하품 흠(欠)의 결합이다. 피곤하여 하품(欠) 하며 다음으로 미룬다는 뜻과 두 번째 [二]를 뜻하여 으뜸의 바로 아래, 다음에 이어서라는 뜻이다. 期 자는 그 기(其) 자와 달 월(月) 자의 결합이다. 其 자는 옛날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겸직 논란 관련 당선무효 소송에서 승소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부 1부는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황 의원의 당선을 무효로 해달라는 청구를 기각, 황 의원의 당선 과정이 적법했다고 판결했다.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한 안에 사직원을 제출해, 더 이상 직업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정당 가입과 후보자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기관장이 사직원 수리를 거부해 공직선거 출마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
참회 그날 광장에 나는 없었다.베트남이라 불리는 나라중위도로 북위 13도쯤 되는 곳꽝응아이라는 곳에 있었다. 그날의 함성은인터넷이라는 기괴한 기계 덕에시시각각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한 나라라는 거대한 조직을강남 뒷골목 그래도 조금은 유명한미장원 원장에게껌 찍찍 씹으며 반말 짓거리 할 듯한 그년이, 그 드런 년이그보다 조금 더 드러운 년을 개무시하며무슨 짓을 벌였던가? 울화가 치밀고 속내가 뒤집어지고혼잣 욕으로 씨부랄 좃도 해가며쳐 오르는 감정이 북받쳐맛대가리도 없는 그들의 독주를 많이도 들이켰다.함께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그 분
‘세월호 참사”’라고 표현하고 글을 시작한다.위키백과는 “세월호침몰사고”라고 표현하고 있다.침몰한 것은 사실이나 “사고” 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법적 용어로 고의로(일부러) 세월호를 침몰시킨 것인지, 과실로(운전미숙 등으로) 세월호가 침몰한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사고”는 과실을 전제로 하는 듯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세월호 선장은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1년 반에 걸친 재판 끝에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구조의무를 다하지 않아 살인죄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의 침몰에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관련, 검찰이 이진석 대통령국정상황실장 등을 재판에 넘기며 수사를 종결지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전 민정수석 등은 각각 불기소처분됐다.9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과 송병기 전 울산 경제부시장, 공무원 윤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지난해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 송 전 부시장, 한병도 전 대통령정무수석 등 13명을 재판에 넘긴 후 1년 4개월 만의 추가기소로 송 전 부시장은 이날 추가기소 됐다.다만 검찰은 조국 전 민정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은 초선오적 (初選五賊)이다.이들은 “검찰 개혁은 종전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점철된 추진 과정에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잃고 말았습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국민들께 피로와 염증을 느끼게 하였음에도 그것이 개혁적 태도라 오판하였습니다.조국 전 장관이 검찰 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검찰의 부당한 압박에 밀리면 안 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상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되며 오히려 검찰 개혁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선택하는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헐뜯기가 도를 넘고 있다. 그 나물에 그 밥, 도토리키재기 혈투가 가관이다.악에 머리 조아리는 겸손과 협치는 악의 편에 서는 범죄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인 것과 마찬가지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는 북미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촛불 민심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우유부단 좌고우면하며 기회주의적인 허약한 모습을 보여왔다.검찰개혁을 거부하는 검찰총장의 사실상 항명사태, LH 임직원들의 땅투
오세훈 후보가 KBS 기자 등을 고소한 직후에 류 모 측량팀장의 인터뷰가 보도되었다. 사실여부에 따라 KBS 기자등이 처벌되던지, KBS측이 고소할 경우 오세훈 후보가 무고죄로 처벌될 수도 있게 된 상황이다. 3.28 일요일 오후 2시경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오세훈 사퇴를 요구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게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qea1cVYA_fQ) 3.28 일요일 민주당의 요구가 담긴 유튜브 영상이 게시되기 전후하여 오세훈 후보는 3.26 목요일 9시 KBS 뉴스에서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
갑진(甲辰)일주의 성격과 성향 (77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다섯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갑진(甲辰)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甲과 辰은 모두 양(陽)이고, 甲은 초록색, 辰은 황토색이다. 甲의 형상은 큰 거목이고, 辰은 넓은 땅에 해당된다. 생장, 성장을 의미하는 甲 목과, 계절로 봄을 뜻하는 辰 토가 만나서 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이뤄 甲辰일주는 세상살이가 원만한 편이다. 甲辰일주는 지장간에 넓은 땅[戊], 물[癸], 풀[乙]이 골고루 들어있어 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만물이 싹을 틔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