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장나라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인 10월 6일 오전 '장나라', '장나라 나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0월 6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장나라가 사부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장나라는 가수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숙소에 도착해 노래방 기계를 발견한 멤버들은 장나라에게 조심스레 노래를 신청했다. 그러자 장나라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밥값을 제대로 하겠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반주가 시작되자 장나라는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이후 ‘Sweet Dream’, ‘장나라 세 번째 이야기’, ‘나의 이야기’, ‘She’, ‘Dream Of Asia’ 등을 발표했다. 히트곡으로는 ‘나도 여자랍니다’, ‘Sweet Dream’, ‘눈에 얼굴을 묻는다’, ‘4월 이야기’ 등이 있다.장나라는 가수로 활동하며 2002년 MBC ‘가요대전’에서 10대 가수상, 최고 인기 가수상을 받았다. 또 2008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받기도 했다.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뉴 논스톱' , '명랑소녀 성공기' , '내 사랑 팥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최근 '황후의 품격'으로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순 한글이름인 '나라'는 장나라 출생 당시 아버지 주호성이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활동하는 친구에게 작명을 부탁해서 나오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장나라는 데뷔 이후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연예인 기부천사의 대표적 스타로도 유명하며 언론을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기부액이 130억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장나라는 오는 10월 28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백화점 상위 0.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나정선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대 용문목장 대표는 1세대 경주마 생산자로 100만㎡에 육박하는 규모의 전국 최대 목장을 설립, 뛰어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미디어피아 자료 사진).[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조선시대 임란과 호란 당시 국가에 군마를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 공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7년 제정한 ‘호국 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올해 수상자로 이용대 용문목장 대표가 선정됐다.이용대 대표는 "경주마 생산 농가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제주도 축산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미디어피아 자료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는 2019년 제3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망일상 수상자로 이용대(76세) 용문목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시 봉개동 산71번지에서 용문목장을 운영하는 이용대 대표는 1세대 경주마 생산자로 100만㎡에 육박하는 규모의 전국 최대 목장을 설립, 뛰어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1960년에 말을 생산 육성하기 시작한 이용대 대표는 직접 말 사육 농가를 찾아다니며 채혈과 개체수 확인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과학적인 국산 경주마 생산 육성에 노력해 최우수 경주마생산자 목장 선정(5회), 우수목장 선정(1) 등 한국마사회로부터 우수 생산농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또한 이용대 대표의 장남은 2013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로 선정된 ‘챌린저팜’ 이광림 대표로 아버지 대를 이어 경주마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차남은 말 전문 동물병원인 서원동물병원 이광협 원장. 가족 모두 말산업에 종사하면서 우리 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별공로상은 한우협회제주도지회장, 제주마생산자협회장, 한국말산업중앙회제주도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치복(74) 씨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 11일 오후 1시 10분 헌마공신 김만일상 기념경주와 함께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만일상 수상자인 이용대 대표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양치복 씨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위원장 최정식)는 10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 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2019(ISEC 2019)’ 둘째 날 같이 열렸다.최정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5G 상용화로 우리 사회의 초연결화가 실현됨에 따라 보안은 모든 사회 분야의 인프라로 일반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제 보안은 우리가 모두 직면한 현실”이라며, “위원회는 변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안녕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시상식은 산업발전 공로상(4),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3)·공기업부문(3),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분(5),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5), 솔루션 대상(27) 등 총 47개 부문을 시상했다.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은 △제주도 △진주시 △서울 서초구청이, 공기업 부문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공항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IT서비스) △삼성SDS(SI) △인터파크(이커머스) △비바리퍼블리카(핀테크) △현대오일뱅크(제조)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보안기업 부문에서는 △한화테크윈(브랜드대상) △에스원(기업선도대상) △ADT캡스(기업혁신대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비즈니스서비스대상) △한국IBM(상생협력대상)이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솔루션 대상은 △하이크비전코리아(영상보안 AI 솔루션) △다후아 테크놀로지 코리아(영상 통합 솔루션) △아이디스(영상분석 솔루션) △원우이엔지(줌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DVR) △엔토스정보통신(센서카메라) △현대틸스(팬/틸트 카메라) △비전정보통신(차번인식 카메라) △트루엔(SI) △티제이원(영상해킹방지) △인콘(선별관제) △한국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스마트빌딩) △테크스피어(정맥인식) △세환엠에스(시큐리티게이트) △옵텍스코리아(스마트 감지기) △아이브스(빅데이터 분석)△아마노코리아(주차관제) △대산시큐리티(스마트 함체) △이스트시큐리티(EDR) △지란지교시큐리티(CDR) △지니언스(NAC) △우경정보기술(영상암호화)에 돌아갔다.‘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한편,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행사가 열린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큐리티 콘퍼런스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진행됐다.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 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진행했으며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성과도 거뒀다.ISEC 2019의 둘째 날인 10월 2일에도 사이버, 물리, 융합 보안 분야를 망라한 대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 교육 팁’ 강연과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 방안’,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는 등 융합 보안 분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 명이 참석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안위협이 사이버세상을 넘어 우리 현실에까지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과 융·복합보안까지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ISEC 2019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닷과 (ISC)²가 주관하는 ISEC 2019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 및 경기도 등 지자체, 육군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군까지 보안과 관련된 약 5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네이버, 토스와 서울특별시 등이 특별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주최 및 후원기관들이 별도로 진행하는 동시개최 행사 10개도 2일간 함께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 총회 △정보보호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데이 행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4차 CPO 워크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육·해·공군 사이버안보 워크숍,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경기도 사이버보안 워크숍, 한국CISO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CISO 워크숍,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최하는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등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가 열린다.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 키노트 스피치, 46개 강연 진행ISEC 2019에서는 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의 키노트 스피치, 그리고 46개의 강연이 이뤄진다. 첫째 날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노르마의 ‘스마트 모빌리티(자동차/공유자동차/전동킥보드 등)’ 해킹시연 및 대응방안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0년 정보보호 정책과 주요 보안이슈’ 강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이버시큐리티의 미래’ 강연이 이어졌다.이어 이재우 ISEC 2019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이재우 조직위원장은 “5G 상용화로 초연결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점차 고도화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올해 ISEC의 주제는 바로 리얼입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ISEC 2019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수 있는 공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시큐리티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최근 이슈가 된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과 AI, 스마트시티, 지능형 관제에 이르기까지 융합보안 트랙을 신설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가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고 현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서 “21세기에 들어서 급속하게 발전한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다”면서, “특히 5G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더 빠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UN과 OECD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이 국가 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수립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의 정보보호 능력 제고는 물론 민간의 정보보호 능력도 발전하도록 하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ISEC 2019 행사가 아시아의 정보보호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정보보호 전략 수립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도 “올해는 5G 서비스가 개시된 원년으로,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의 5G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특히 개인정보의 보호와 적절한 활용 등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용자의 피해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사이버보안강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CAMP 및 ISE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Puthyvuth Sok 차관도 축사에 나섰다. Puthyvuth Sok 차관은 “어떤 나라든 국가의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막는 요소 중 최근 사이버 위협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는 현재 전자정부와 국가 보안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이 캄보디아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것으로 믿고 여기서 만난 다양한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고 싶다”고 Puthyvuth Sok 차관은 말했다.이어 ISEC 2019 후원기관을 대표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석환 원장은 “사이버 공간의 위협이 현실에 미치는 현실을 우리는 이미 목도 했다”면서 랜섬웨어로 인한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공장 중단이나 미국 주정부들의 행정 시스템 마비는 물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론 공격을 예로 들었다.“5G의 본격적인 서비스로 20배 이상 빨라졌다고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역시 20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사이버침해 대응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융복합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내외 정보보호 주체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ISEC이 이러한 협력의 장이 되어서 사이버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축사에 나선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은 “지난 달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지되면서 전 세계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는 보안 위협이 실제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수준이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협은 ISEC의 주제처럼 현실이 됐고, 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래 사회가 사이버 보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이버보안과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된 보안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개회식이 끝난 후 삼성전자의 서영규 수석이 ‘삼성전자 운용사례로 살펴보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스피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기업과 맥아피와 블랙베리 사일런스 등 글로벌 보안기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가장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토스 등 일반기업의 보안적용 사례가 발표된다.같은 날 오디토리움(3F)에서는 융합·물리보안 트랙이 진행됐다. 극동대학교 류동주 교수의 ‘드론 테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서울 서초구청·경기도 고양시청의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이 ‘스마트시티의 두뇌, 지능형 영상관제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스마트시티 황종성 MP가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융합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이노뎁 이재석 상무가 ‘딥러닝 영상 분석을 이용한 보안관제 시스템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펼친다. 오후에는 파이오링크와 삼성SDS,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가 AI 등 첨단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법무부와 서귀포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사례를 발표한다.둘째 날 그랜드볼룸(1F)에서는 SK하이닉스 김재수 팀장의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신종철 과장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강연과 (ISC)² Chief Operating Officer Wesley Simpson의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교육 팁’ 강연, 행정안전부 김용학 계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및 법 개정 추진 상황’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도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의 강연과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진다.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손준영 박사의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노르마의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방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익균 본부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아이브스 김동섭 본부장이 ‘영상·음원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 강연과 인콘 오영섭 수석의 ‘AI 기반의 대용량 CCTV 지능형 선별관제 구현사례’, 그리고 마크애니 조명돌 사업부장의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 공로자 선정이번 ISEC 2019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10월 2일 융합(물리)보안 Track이 진행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미디어닷이 주관하며,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후원 미디어로 참여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 △공공부문 대상 공기업 부문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대상(영상보안, 스마트 빌딩, 차세대 방화벽 등) 등 총 5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한편,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된다. 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2F)에서 개최되며,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추진한다. 또한,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되는 ‘2019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1층과 3층에 걸쳐 100여개 부스 규모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사진 제공= 보안뉴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역대 케이팝 통산 직캠(fancam) 개인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엠 카운트다운 유튜브 영상이 8000만 뷰 돌파,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기록을 세웠다.지민의 엠넷 엠 카운트다운 MPD의 전설적인 '페이크 러브(Fake Love)' 팬캠이 유튜브 조회수 8000만 건을 돌파해 역대 K팝 솔로 팬캠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해외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또 한 번의 위대한 업적을 축하한다”며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지민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은 지난해 5월 31일 유튜브에 영상 게재 직후 전 세계 팬들에게 무서운 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신드롬에 가까운 열광적 반응과 함께 엄청난 속도의 조회수 증가로 솔로 직캠의 가장 긴 트렌드 기간을 기록했다.또한 Mnet “2018 M2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콘텐츠 수상하자 해외 매체들은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 신드롬을 연달아 보도하면서 “King of fancam(직캠의 왕)”이라 정의했고, 코스모 폴리탄 등 다양한 국내 언론 매체에서도 직캠 신드롬을 핫이슈로 다루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미국 연예매체 '엘리트 데일리'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갖고 있는 피어싱이 몇 개인지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알아보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엘리트 데일리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를 사랑하지 않을 게 뭐가 있을까? 그의 성격은 매우 밝고 긍정적이어서, 왜 항상 주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지를 알 수 있다.”며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에 참석할 때마다 지민이의 이름이 항상 트위터에서 유행하는 것 같다.”극찬했다.이어, "그것은 지민이 유행시키는 헤어와 의상에서도 이유를 찾아볼 수 있지만 지민은 한 가지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는 사람이 결코 아니어서, 그의 모든 패션 선택을 따라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며 "지민의 피어싱 같은 경우 때에 따라 착용하는 개수가 다르다 하며 우리가 그동안 봐 왔던 지민의 피어싱이 몇 개였는지 살펴봤다"고 설명했다.엘리트 데일리는 또 "그동안의 비친 지민의 영상을 분석하면 피어싱 개수가 총 5개로 보인다"면서 "생각 외로 많지 않다. 아울러 지민을 비롯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그들의 스타일링도 매력의 일부분이다"라 밝혔다.지민은 “난 액세서리를 좋아한다”라 밝힌 바 있듯 여러 액세서리를 레이어드 해서 착용하는 것을 즐긴다. 지민의 아름다운 얼굴과 희고 깨끗한 피부는 아무리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도 지나쳐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지민의 매력을 더욱 부각해 팬들도 지민의 스타일링에 큰 관심을 가진다.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형 음악 축전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무대에 선다.27일(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는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방탄소년단은 12월6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리는 징글볼 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이 함께 한다.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은 미국의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 개최하는 음악 행사다. 연말 일정 기간 동안 투어의 형식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12월 3~22일 예정됐다. 방탄소년단은 10월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같은 달 26일, 27일, 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에프이스토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세대 걸그룹이 음원차트 맨 꼭대기를 차지했다. 핑클이 돌아왔다.멜론 23위, 엠넷뮤직 2위, 올레뮤직 8위, 지니뮤직 8위 등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 레전드 걸그룹다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사로잡았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걸그룹으로, 활동 당시 여자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2002년 '영원' 이후로는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아중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JTBC '비밀 기획단'을 통해 예능 MC 복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프로그램.그동안 ‘백상예술대상’, ‘더 서울어워즈’ 등 굵직한 시상식들의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왔던 김아중이지만, 전문 MC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반인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2005년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 이후 약 14년만이다.대기 중인 의뢰인은 사연을 보며 벌써부터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대단한 사랑꾼이었다. 하하는 “처음엔 몰랐는데 아중 씨 눈이 슬퍼진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이런 남자를 난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여자들이 너무너무 바라는 나의 남자친구 상이다. 어떤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긴 한다. 두 분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을 만들어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기획부터 리허설, 이벤트 당일의 현장 조율까지 모든 과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였다.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고 하하와 유세윤, 게스트들과 함께 어우러져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사진=HBO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에미상 시상식에서 역대 4번째 최고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22일을 수상했다.마지막 시즌 첫 방송 시청자수만 118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급 시청률을 경신한 바다.그만큼 작품은 올해 역대 최다인 3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제작 분야 사전 시상식에서 받은 10개 부문 상을 포함해 총 12관왕을 차지하는 연예를 안았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비밀’로 ‘기획’해 선물해주는 JTBC ‘비밀 기획단’을 통해 예능 MC로 복귀한 김아중이 긴 공백이 무색한 활약으로 반가움을 더했다.그동안 ‘백상예술대상’, ‘더 서울어워즈’ 등 굵직한 시상식들의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왔던 김아중이지만, 전문 MC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반인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2005년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 이후 약 14년만이다. “리얼 멜로를 기대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는 그녀의 말대로 의뢰인들의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가며 그들의 조력자이자 이벤트의 기획자로서 김아중이 보여준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대기 중인 의뢰인은 사연을 보며 벌써부터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대단한 사랑꾼이었다. 하하는 “처음엔 몰랐는데 아중 씨 눈이 슬퍼진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이런 남자를 난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여자들이 너무너무 바라는 나의 남자친구 상이다. 어떤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긴 한다. 두 분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을 만들어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울고 웃으며 당사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낀 감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김아중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그때의 분위기를 공감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메인 MC로 시청자들과 프로그램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아중이었다.
사진제공=에프이 스토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핑클의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23일 오전 8시 기준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멜론 23위, 엠넷뮤직 2위, 올레뮤직 8위, 지니뮤직 8위 등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 레전드 걸그룹다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프로듀서 김현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핑클의 보컬 조합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녹여냈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걸그룹으로, 활동 당시 여자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이러한 핑클이 오랜만에 선보인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으로 다시 한번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또 다른 100년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열렸으며, 한국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플래시몹을 비롯해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주거정책 토크콘서트, 통일염원 평화시대 토크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념식 및 시상식, 페스티벌 그리고 뷰티존, 취업지원존, 스타트업존, 푸드존, 크리에이터존, 체험존 등 150여 개의 다양한 부스로 구성돼 진행됐다.청년의 날 축제는 오전 10시 신인보이그룹 어위크와 크리에이터 요쿠키가 함께 참여한 3천 여명의 청년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됐다.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해외청년 퀴즈대회는 200여 명의 해외청년들이 참여했다. 2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대상은 레투하(베트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티끼에우찡과 레티후엔이 차지했다.통일염원 특별기획으로 개최된 평화시대 ‘소통의 창’ 토크콘서트는 박서은 청년의 날 기획위원이 진행하고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메인 게스트 나섰으며 전영민 청년과미래 정책총장, 김금향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주호 대한민국 전문연구요원, 이정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민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북한의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주거정책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BJ한진희(시사발전소)의 진행으로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윤복산 LH 주거복지기획처장, 안혜린 (주)코티에이블 대표,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대표, 문욱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대표가 참여하여 1인 청년주거정책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열렸다.청년의날 기념식에는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과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희(더불어민주당의원) △김성찬(자유한국당의원) △함진규(자유한국당의원) △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이종명(자유한국당의원) △김현아(자유한국당의원)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 △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정원오(서울 성동구청장) △박준희(서울 관악구청장) △이승로(서울 성북구청장)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정병희(부산 북구청장) △공한수(부산 서구청장) △장종태(대전 서구청장) △김현민(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안상직(충청북도 청년정책팀장)△유현호(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안창복(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최명진(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이현구(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정책과장) △박란자(수원시 청년정책과장) △윤진철(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연제만(광명시 경제문화국장) △이영철(안양시 청년정책관 과장) △강수형(서울 강동구 기획경제국장) △유시일(서울 구로구 기획경제국장) △김영원(대전 유성구 기획실장) △추무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김기현(한국인터넷신문협회사무총장) △이종엽(프라임경제 대표이사) △최승환(주식회사 유랩 대표이사) △김형욱(신한상사 대표이사) △안규진(에너지패널코리아 주식회사) △최성민(애프터문 대표이사) △박진호(뷰스컴퍼니 대표이사) △하승한(모두의오디션 대표이사) △전창열(프리즘 대표이사) △이설(주식회사 비즈팜 대표이사) △최지선(플래닝랩스 대표이사) △김형근(GAPS CEO) △박태랑(전북일보 기자) △김형광(청년의 날 후원회장) △박서은, 박종화, 강수현, 정희돈(청년의 날 기획위원) △최영단(아이에이치컴퍼니 대표) △방승지(소울리케이션 대표) △박소연(드리미 Dream.y 대표) △이성준(Blue Lab PD) △오석봉(KDC한국드론센터 회장) △윤석찬(가수) △효민(가수) △김보라(배우) △강민아(배우) △윤여훈(일루젼엔터테인먼트 대표) △어위크(가수) △그렉(가수) △노선경(일러스트레이터) △한상훈(요리연구가) △109(가수) △정해일(가수) △메이딘문(가수) △김소희(인플루언서) △위아름(컨설턴트) △유석종(JAMIET 대표) △강정수(OSHIL 연구부장) △허태환(가톨릭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지선영(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 △김동민(나비미래회의 대표) △노상명(담대한 사자처럼, 맨몸운동협회, 종균꽃 대표) △임재곤(담은 대표작가) △박준우(대학생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AXIOM 대표) △정응식(로하스인터내셔널(주) 대표) △방경진(방경진 세무사 사무소 대표 세무사) △박한얼(번천 대표) △정상빈(번천환경 대표) △서연경(봄봄가든 대표)△임희빈(봉사동아리 다누리 회장) △김도영(부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형은(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윤(서부산 미래세대포럼 대표) △김수현(알통짐 대표) △지승호(에이드 유스 대표) △신은철(울산대학교 졸업준비위원회 총무) △강형구(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현민호(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육자치기구 교육위원회 대표) △박진영(유스플레닛 대표) △이상우(익산 캘리그라피그룹 글링대표) △최준호(익산시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안현태(인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승현(전라북도 청년 봉사단 '감사잘함' 회장) △이원민(창업동아리 유니팜 대표) △박동헌(청화밭 대표) △오남경(충청남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최재훈(코로나 미디어 대표) △박범진(흐름 대표) △손주연(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표)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가 내빈으로 참석했다.(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과미래는 지난 5년간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드디어 기념일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개최사를 밝혔다.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기성세대에게 크게 소리치라”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청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을 생각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스타트업부분 △크리에이터부분 △지방자치단체부분 △국회의원부분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 △기초자치단체부분 △사회공헌공로부분 5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제주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청년정책 우수기초자치단체 서울특별시에서는 △금천구 △성동구 △성북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대전광역시에서는 △서구, 부산광역시에서는 △남구가 선쟁됐다.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에는 △유승희의원 △김해영의원 △김세연의원 △신보라의원 △이찬열의원 △김수민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청년정책경진대회부문은 총 9팀이 수상했다.2019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기창업부문 △뉴로핏 주식회사 △(주)카찹, 예비창업부문 △Loactiv가 선정됐다.2019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뷰티부문 △새벽 △이사배 △퓨어디 △하늘, 게임부문 △대도서관 △선바 △악어 △양띵 △테스터훈, 개그부문 △더블비 △보물섬 △워크맨 △임다, 헬스부문 △조제알통 △흑자헬스 △힘콩, 일상부문 △꽈뚜룹 △박막례 △보겸 △양팡 △에바 △풍자 △햄튜브, 음악부문 △달지 △빅마블, 먹방부문 △도로시 △문복희 △입짧은햇님 △쯔양 △참PD △홍사운드, 슈퍼루키상 △감자의 생존 다이어트 △꽁주부 △뻘컵 △사물궁이 △아야금 △애기야 △오비르 △웨이랜드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Chip가 수상했다.제1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는 △에너지패널코리아(주) △GAPS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핑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핑클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깬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핑클이 지난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약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이 오랜 기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노래다.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멤버들은 솔로로 가수, 뮤지컬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웅진북클럽과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1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어린이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 독서 능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장의 상시 체험존에는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줄 올바른 독서법을 찾아볼 수 있는 무료 AI 독서 진단, 부모 유형 검사, 자녀 발달검사, 각종 만들기 체험, 웅진북클럽 체험 등의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아라, 도전! 골든벨, 도서 백 권 읽기 시상식,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가족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또한 행사 참여자를 위해 자전거, 에어 프라이어, 웅진전집, 독서 100권 읽기 브로마이드, 장난감 블록,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제주는 도민에게 열린 경마공원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 독서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가 바른 독서 습관을 배울 다양한 기회와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웅진북클럽과 함께 ‘어린이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이번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행사는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혁신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각 지자체의 현안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의 거침없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 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가 주최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함은 물론 R&D 및 인력 육성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혁신의 메카이자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수립, 발표한 경상남도와 제조혁신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제조혁신의 플랫폼 구축 기반이 용이한 창원·진주·김해는 물론 울산, 포항, 대구·경북 등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는 티라유텍, 비젠트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오므론제어기기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전문가들이 찾을 예정으로 총 50여 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열린다.또한 약 100여 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전시, 데모할 계획이며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다크트레이스, 캠틱종합기술원, 웅진 등도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9월 18일 자동차·부품 및 기계·융합부품 소재산업의 날, 9월 19일 해양플랜트·친환경에너지·식음료·바이오헬스 산업의 날 그리고 9월 20일 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창조문화 산업의 날 등 날짜별 테마를 설정해 국내외 최신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과 응용기술, 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ICT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으로 교육 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사전등록 접수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올 한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산업 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을 동시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들은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앰블럼이 제공된다. 시상은 크게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지자체/공공부문으로 나뉜 산업선도 대상, 기업지원 대상과 우수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을 선정해 생산제조통합, 산업제어시스템, 산업용 센서 등 총 40여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제조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연자료집 선착순 무료 배포 및 매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 모습(사진 제공= 스마트팩토리코리아).
전참시 송가인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MBC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69회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펼쳐졌다.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으로 자신의 새 매니저의 마음까지 공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가운데 팬과 스태프를 향한 사랑이 샘솟는 송가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시상식에 참석한 그녀는 팬이 선물한 구두와 매니저가 골라준 귀걸이를 장착하고 무대에 올랐고, 그 결과 ‘트로트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매니저는 도티의 말과 남다른 긍정 에너지에 감동하면서 "평생 옆에 있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매니저의 약속을 받는 도티의 모습은 14일 방송된 '전참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박열'로 기나긴 무명 생활에서 벗어난 배우 최희서(34)가 결혼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최희서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내 결혼.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준비해온 내 결혼을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그는 이어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이번 가을이,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덧붙여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최희서는 2017년 1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민진웅과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술집' 멤버들과 '취중 토크'를 주고 받았다.이날 최희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처음 술을 같이 마시고, 이게 방송이 되는 게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면서도 "평소에 '인생술집'을 가장 나오고 싶었다"며 "시상식에서 고리타분한 수상소감만 많이 해서 그렇게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최희서와 민진웅에 대해 "게스트가 MC들과 개인적인 친분이 한 명도 없는 적은 처음"이라며 "신선하다. 얘네들의 실체는 무엇일까 궁금하다"고 농담을 던졌다.특히 최희서는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MC 유세윤이 "예능 나가면 '인생술집'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는데 감사하다"고 하자 최희서는 "고리타분한 수상소감을 많이 해서, 실제로는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최희서는 신동엽의 광팬이라며 "심심할 때 신동엽 씨의 레전드 영상을 찾아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준 높은 개그를 하시는 것 같다. 차원이 다르다"고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이에 김희철은 "그런 쪽을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동엽 역시 "나도 최희서 씨를 유심히 봤다"며 "여기 나오신다고 해서 '킹콩을 든다'까지 찾아봤다. '동주'와 '박열'까지 이준익 감독이 사람을 잘 본다"라고 최희서의 재능을 치켜세우며 화답했다.최희서와 민진웅은 영화 '동주'와 '박열'에 연달아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인연을 밝혔다. 최희서는 "영화 촬영 당시 소속사가 없어서 연출부 카니발을 타고 다녔다. 그때 민진웅, 강하늘, 박정민이 많이 챙겨줬다. 영화 '박열'도 같이하면서 더 친해졌다"며 "민진웅은 키도 제일 크고 듬직하기도 한데 섬세하다. 동주 때 내가 혼자 다니니까 핫팩도 챙겨줬다"고 전했다.최희서는 의외로 양주를 잘 먹는다며 독주에도 강한 '주당' 면모를 보였고, 민진웅 역시 "영화 회식때 최희서의 별명이 최양주였다"며 "양주 반 컵을 벌컥벌컥 마시고 노래를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최희서는 "맞다. 내가 흥이 넘친다. 그런데 끼는 없다"라고 자진납세 했다. 이 모습에 신동엽은 "가만 보니 최희서는 되게 세련된 알코올 중독자 같다"라고 표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최희서는 "신인여우상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수상 소감도 준비했었는데 여우주연상을 받을 때는 머리가 너무 하얘졌다. 8년 동안 무명 단역으로 있었던 배우가 갑자기 무대 위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해 1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 등에서 활약해왔지만 연기력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던 최희서는 데뷔 8년 만에 영화 '동주'에서 쿠미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리고 '박열'에서 후미코로 열연해 단숨에 주연배우의 자리에 올랐다.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을 따라 일본 오사카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바 있는 최희서는 동주와 박열에서 일본인 연기자로 오해할 만큼 완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여 "진짜 일본인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다.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연세대에 들어간 최희서는 미국 UC버클리에 교환학생으로 가 부전공으로 공연예술을 공부한 엄친딸이다.박열로 이름을 알리기 전까지만 해도 생계를 위해 결혼식 하객, 영어과외, 번역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최희서는 끝까지 연기자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끝에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기쁨을 안게 됐다.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최희서는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으며, '박열' '동주'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오는 26일에는 '아워 바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송에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보금자리를 찾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3년 전 은퇴한 의뢰인 부부는 그동안 딸의 학업을 위해 울산에서 거주했지만, 딸의 유학으로 다시 익숙한 동네로 회귀하길 바랐다. 그동안 아이들 교육 때문에 줄곧 아파트 생활을 해온 의뢰인 부부는 경기 남부권에 있는 광주와 용인 양평 일대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원한다고 전했다. 의뢰인 부부는 텃밭과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4억 원대의 마당 있는 집을 희망했다.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을 찾은 세 사람은 예술가 마을의 매물을 소개한다. 입구부터 고풍스럽고 감각적인 빈티지 대문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만 함께 간 김광규 만이 ‘그냥 낡은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은 빈티지와 낡은 것의 차이점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이번 매물의 히든 공간을 직접 본 양세형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는가 하면 기쁨의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양세형은 “내가 꿈꾸던 곳이다”, “상상으로 그려온 그림이 바로 저기였어”라고 감탄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김광규는 남다른 레트로 감성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풍스런 느낌의 빈티지 대문은 물론 라탄 인테리어와 철제 캐비닛을 본 김광규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추억을 소환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세련된 외관은 기본, 넓은 앞마당의 텃밭과 프라이빗한 계곡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원하는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옵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성진과 양세형은 집을 둘러보는 순간 승리를 확신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덕팀의 코디들 역시 한 동안 넋을 놓고 집을 구경했다고 전해져 의뢰인 부부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구해줘! 홈즈’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이윤화 PD는 “앞으로도 ‘나는 어떤 집에 살 것인가’에 대한 의미 있는 화두와 꿈을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방송대상은 1973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시청자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던 방송 프로그램을 알리고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지난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민망한 노출 의상으로 유명세를 탔던 걸그룹 씨스타 효린(30)의 '꽃게 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효린의 꽂게춤이 언급된후 '효린 꽃게'에 관심이 폭발하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녀의 열정의 흑역사 시리즈까지 큰 관심을 모으며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화사, 루나, 오정연까지 솔직하고 유쾌하고 화끈한 토크가 이어졌고 주체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퐁당 빠졌다.이날 효린은 과거 방송에서 나왔던 굴욕 사진에 적절하게 대응을 했으나 일명 꽃게라고 표현된 사진에는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공개를 적극적으로 막았다.이내 차태현은 안되겠다면서 사진을 꺾어버렸고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어떤 사진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효린 꽃게'가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여전히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날 논란이 된 '효린 꽃게'사건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너밖에 몰라'의 안무로 효린이 백댄서들과 함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마치 꽃게가 걸어가는 모양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또 이 춤에서 여성 백댄서들이 효린의 몸을 더듬는 일명 '더듬이 퍼포먼스'는 선정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 춤은 한때 건강미의 상징으로 소개되면서 헬스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활용이 되기도 했었다.이유는 군살 하나 없는 효린의 몸매와 건강의 척도가 단단한 허벅지라는 점에서 강렬한 퍼포먼스 속 건강미가 주목을 받았다. 이 춤은 지난해 발매된 음반 수록곡 ‘달리(Dallyㆍfeat. GRAY)’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을 한다.이 뮤직비디오에서도 효린은 댄서들과 함께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주면서 ‘꽃게’춤과 유사한 동작을 수차례 보여주고 있다.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효린은 12월 31일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1995년생인 화사(25)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효린은 이날 KBS 2TV '흑기사' OST '태엽시계' 무대를 시작으로 자신의 히트곡 '바다 보러 갈래', '달리' 무대까지 총 3곡 무대를 소화했다.명불허전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이날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하지만 민망한 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이날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밀착 보디 슈트 의상을 입은 채 몸을 비트는 동작, 무대 바닥에 엎드려 몸을 흔드는 동작 등을 선보였다. 엉덩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를 선보이는 효린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가요 시상식이 아닌 연기 시상식에는 어울리지 않는 의상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들도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효린에 앞서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5)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2018 MAMA'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당시 화사도 엉덩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보디 슈트 의상을 입고 신체 특정 부위가 강조되는 안무를 소화해 극과 극 반응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대부분의 네티즌들의 "마마무가 아니라 화사 한 명만 담기에도 이 나라는 너무 작다"는 등 화사에 대한 찬사가 이어 졌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또 한번의 역대급 서포트 소식을 전해왔다.지난 1일 정국 차이나는 20차 생일 서포트로 오는 20일까지 'Mnet'(엠넷) 프라임 타임 TV광고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영상을 송출한다고 전했다.특히 프라임 타임, 20일 연속으로 광고 영상이 송출되는 경우는 정국이 아티스트로서 최초라는 점에 많은 비용을 짐작케 했고 생일이 지난 후에도 진행된다는 사실에 진정한 대륙 파워를 입증했다.'정국 차이나'는 이번 서포트 외에도 1차로 “9월 1일~한 달간 KTX 객실 전체에 28개의 생일 축하 광고 패널을 설치하는 서포트, 2차로 3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린 스트리트 소호거리 블루 부티크에서 연예인 최초로 무료 전시회를 가진다.3차로 2주간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포트, 4차로 아시아의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 싱가포르 ‘오차드 거리’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4곳의 옥외 대형 LED 스크린 서포트, 5차로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쇼핑몰 ‘링센터’의 12개 패널 라이트 박스에 생일 광고를 송출하는 서포트들을 진행했다.또 6차로 K-팝 아이돌 최초 베트남 하노이 'TNR'타워 초대형 LED 스크린 광고 서포트, 7차로 6656마리가 먹을 수 있는 1997kg의 강아지 사료를 기부, 8차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방콕 스카이 트레인(지상철) 총 540개 LCD·LED 스크린 광고 서포트, 9차로 홍대 번화가 초대형 외벽 프린팅 서포트, 10차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 '빈콤' 쇼핑 센터 45곳의 595개 LCD 스크린 생일 광고 소식도 전했다.이와 함께 11차로 중국 항저우의 동부 지역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조명으로 유명한 'GDA' 플라자 270° 파노라마 뷰 LED BIGPAD 광고 서포트, 12차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충칭 관음교 비즈니스 'Cmplx'의 옥외 LED 3면에 생일 영상을 송출 서포트, 13차로 브라질 상파울루의 '루즈역'과 '파리아 리마역'에 초대형 정국의 이미지 패널 2개를 설치하는 서포트, 14차로 중국 난징시 제1 금융가 랜드마크 '센트럴 엠포리움’ 쇼핑몰의 LED생일 광고 서포트, 15차로 서울 '세빛 섬'에서 세계 최초로 유일무이한 '정국 섬' 서포트까지 밝히며 무한 애정을 표했다.이후 16·17차로 오는 12일까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역에 초대형 포스터와 '킹스크로스, 빅토리아' 역에 HD 스크린 플랫폼 비디오 광고 2개, 18차로 중국 베이징 10대 지하철역 라이트 박스 패널 서포트, 19차로 서울 남산 타워 1층~3층까지 6개 대형 LED 스크린 광고도 발표하며 초 특급 서포트들을 과시했다. 중국 팬클럽은 올해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16만 6천2백장, 한화 약 24억 7천 8백만원 치를 공동 구매했고 몇 달 전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 정식으로 초대된 사실도 알려지며 팬 클럽의 엄청난 규모를 예상할 수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6억뷰를 돌파했다.1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6년 5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유튜브 조회수 6억 건을 넘겼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에 이어 '불타오르네'까지 2편의 6억뷰 뮤직비디오를 갖게 됐다.'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하는 군무 장면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특유의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겨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는 'DNA'가 8억뷰,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아이돌'(IDOL), '쩔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5억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