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유의 Knicks Go 가 7월 2일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11시 10분)아이오와주의 프레리 메도우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30만불의 1 1/8마일(1800m경주), 프레리 메도우 콘 허스커 핸디캡 (Prairie Meadows Cornhusker Handicap, G3)에서 1:47:3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마와는 10 1/4마신차의 대승인데 닉스고는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2위는 4번마 라스트저지먼트, 3위는 레이티드알슈퍼스타가 차지했다닉스고는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7시 반, 126파운드의 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거나,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류현진 등 모두 5명이다.류현진은 팀의 에이스, 김광현은 팀의 선발, 최지만도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양현종과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다.메이저리그에서 뛰는 5명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류현진, 체인지업 제구 흔들려 고전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지난 7월2일 11번째 한, 일 선발 맞대결에서 완패, 5패(7승) 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제구가 흔들리며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오는 7월23일 개막을 앞두고 2020 도쿄올림픽이 유관중이냐 무관중이냐를 놓고 논란이다.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도쿄)올림픽 개최는 ‘코로나 19의 지옥’이라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이제 올림픽 개최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유관중, 무관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여론은 무관중이 우세하지만 일본(올림픽조직위원회)은 유관중 쪽으로 가닥을 잡아나가도 있다. ‘코로나 19’ 전문가 오미 시게루, 무관중 개최주장지난 18일 오미 시게루 일본 정부 산하 코로나19 대책 전문가 분과회 회장은 공영방송인NHK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무관중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 오픈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치치파스(세계랭킹 5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140만유로(19억원)의 상금을 받았다.두 선수는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1세트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치치파스가 가져갔다(7대6), 2세트에서도 조코비치의 첫 서브 득점률이 떨어지고 에러를 속출, 2대6으로 져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치치파스가 앞서기 시작했다.그러나 3세트 들어 조코비치의 서비스 리턴이 살아나면서 6대3으로 한 세트를 따냈고, 4세트 에 고질적인 허리통증을 느낀 치치파스의 발걸음이 느려지
지난 6일 일본 남자육상 국가대표 야마가타 료타(29)가 돗토리현 야마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후세 테오 스프린트 남자 100m에서 9초95의 일본 신기록(아시아에서는 3위에 해당)을 세웠다.일본 남자육상 100m는 지난 2019년 9월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가 세운 종전 기록 9초97이 일본 신기록이었다.일본 남자 육상 100m는 이로서 9초98의 기류 요시히데, 9초97의 사니 브라운 그리고 9초98의 고이케 유키에 이어 이번에 야마가타 료타까지 모두 4명의 선수가 10초 벽을 깨트렸다.아시아의 스프린터들은 카타르 나이지리아 등
김종국, 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제 242회째를 맞는 2021 영국 엡섬더비에는 엘리자베스Ⅱ 여왕(95)은 끝내 불참했다. 코로나19 탓도 있고, 얼마 전(4.9) 부군 필립공의 사망이 있어서이기 때문이라고는 보인다. 여왕은 2019년 앱섬더비에 마지막으로 참석했다. 영국의 처칠이 “수상이 되기보다는 마주가 되고 싶다” 는 그 선망의 대상인 마주가 영국여왕이기도 하다.올해 엡섬더비는 상금이 작년의 거의 3배나 올려 내외의 관심을 받던 터여서 여왕의 불참은 아쉽다. 왕실 소식통이 여왕은 ‘전통적인 더비데이’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6월 5일(미국 뉴욕시간 오후 4시42분, 한국은 6.6 아침 5시 42분) 벨몬트파크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 1백만불의 메트로폴리탄 핸디캡(Met Mile)에서 입상에 실패했다.경기 결과는 1위는 1분 35초 45의 1마신차로 실버 스테이트, 2위는 바이마이 스텐다드, 3위 미스치비어스 알렉스가 차지했다. 닉스고는 홈스리트에서 힘에 부쳐 3위에게 자리를 내주며 아깝게 4위에 그쳤다. 닉스고는 3세 이상 출전 1마일(1600m)경주에서 조엘 로사리오(Joel Rosario)기수와 호흡을 맞춰
‘8월23일 야구의 날’은 2008년 8월23일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그 날 대한민국 야구 대표 팀은 세계 최강팀인 쿠바와 치른 결승전에서 3대2로 이겨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득했었다.한국 야구 대표 팀은 금메달을 따기까지 미국, 일본 등 야구 강국들을 모두 물리치고 9전9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메이저리거들의 거의 모두 빠졌다고는 하지만 완벽한 우승이었다.그러면 6월5일은 어떻게 기억을 해야 할까?한국은 지난 6월5일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있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투수는 지난 4월, 5경기에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었다.원태인은 4월에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고, 다승, 평균자책점 등 해당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오르며 ‘KBO 월간 MVP’로 선정되었었다. 그러나 5월 중순 이후 주춤하고 있다.원태인은 5월에 들어서도 2연승을 올리며 6승(1패) 까지는 좋았지만, 5월19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동원 포수에게 3연타석 홈런을 얻어맞으며
전 기아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 딱 공 한 개라도 던져 보고 싶다”고 말해 왔다.양현종 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점점 ‘성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양현종은 기아 타이거즈와 2021시즌 연봉 계약을 했으면 최소한 20억이 보장 되는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 였다.그러나 거액의 연봉계약을 뿌리치고 앞날이 불투명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나섰다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5경기 등판 10이닝 투구 1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평균자책점 5.40이었다.결국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텍사스 레인저스 팀의
메이저리그에서 5년 만에 한국출신 투수와 타자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투수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타자가 각각 볼넷 1개와 삼진 1개를 주고 받아 무승부를 기록 했다.토론트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오는 19일 부처님오신 날 4승에 도전하고,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 쳤다. 류현진 부처님 오신 날 4승 도전토론트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지난 2월 한국 경마 100년 역사상, 아무도 기대하지 못할 일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 경주마가 세계무대에 나선지가 불과 몇 년 차인데, 미국을 넘어, 두바이에 나서더니 올 2월에는 사우디에서 일을 벌였다. 필자가 응원차 참석한 2018년 두바이월드컵은 당시는 세계 최고 상금 1천2백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세계최고의 경주로서 두바이컵, 한국경주마 돌콩이 월드컵 결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경마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에서 안방 대장을 하던 한국경마가, 경주마를 싱가폴 등에 보내서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더니, 마침내 세계 경마 7위(마권매출
오는 7월23일 개막되는 도쿄올림픽이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그러나 도쿄올림픽은 아직도 개최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일본정부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개최의지가 크지만, 일본 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반대여론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도쿄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일본인들의 청원이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세계예선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거나, 대회가 열리더라도 ‘코로나 19’ 확진 자가 속출하는 등 선수와 관계자들의 건강이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2012년 런
오는 7월23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 팀 에이스 자리를 놓고 김경문 감독이 즐거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지난해 이맘 때 까지만 해도 만약,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렸었다면 단연 구창모 NC 다이노스 선발투수가 한국 팀의 에이스 였었다. 당시 구창모는 전반기에만 9전 전승을 올리며 NC 다이노스 선두 질주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올해 구창모는 부상 때문에 아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고, 그 대신 기아 타이거즈 신인 투수 이 의리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 선수가 각각 좌완 우완 투수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두
제147회 켄터키더비는 메디나 스피릿(조교사 버펫)이 2분 01초 2, 2위와 1/2마신차로 우승을 차지 했다.총상금 3백만 달러를 놓고 20두가 각축을 벌린 제147회 켄터키더비는 제12경주 8번 게이트의 메디나스피릿이 우승을 하며 554송이의 장미담요를 덮어쓰는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NBC Sports 유튜브(바로가기)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초반은 미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국적 선수들이번갈아 우승을 하고 있다.올 시즌 벌어질 전체 대회 34개(약 840억원) 가운데 약 20퍼센트에 해당되는 7개 대회를 마친 현재 미국이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 태국, 뉴질랜드, 캐나다가 각각 1개 대회씩 우승컵을 가져갔다.미국은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오브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1월21일~24일)에서 자매 선수 가운데 언니 제시카 코르다가 우승을 차지했고, 두 번째 대회인 게인 브릿지(2월25일~28일)에서는 동생 넬리
올 시즌 여자골프선수들의 출발이 불안하다.양적인 면에서는 3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등 5차례 치러졌지만 우승은 박인비 선수 한명 뿐이다.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은 태국의 신예 타와티나킷 선수가 차지했고, 올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미국의 자매 선수 가운데 언니 제시카 코르다, 두 번째 대회인 게인 브릿지에서는 동생 넬리 코다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미국 선수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박인비 한국 선
프로축구가 예상 했었던 데로 전북 울산의 양 강으로 좁혀지고 있다.9라운드를 치룬 결과 전북 현대는 7승2무로 한번도 패하지 않고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울산 현대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기 직전인 3월21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지만, 6승2무1패 승점 20점으로 전북 현대의 뒤를 쫓고 있다.울산 현대가 대구 FC에 뜻밖의 1패를 당한 것은 A매치에 차출된 이동경 홍철 등 7명의 선수가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었고,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전북 현대 선수를 A매
‘코로나 19’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된 선수도 있다.일본의 수영 천재 이케에 리카코 선수다.이케에 리카코 선수는 5살 때 50m를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으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천재였다.이케에는 16살이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7개 세부종목에 출전해 접영 100m에서 5위에 올랐다.이케에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경험 한 후 실력이 일취월장했다.2017년, 제93회 일본수영선수권대회에서 접영 100m 등에서 5관왕을 차지했는데, 5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우
한국축구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축구평가전에서 0대3으로 참패했다.2011년 ‘삿포로 참패’ 때와 스코어는 0대3으로 똑같았지만, 당시는 경기 내용면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었다.그러나 이번 요코하마 참패는 경기 내용면에서도 3대7로 뒤졌고, 전술, 팀워크, 기술. 체력. 패스워크, 골키퍼의 위치선정, 한국이 항상 앞선다는 투혼, 심지어 매너에서도 모두 뒤졌다.만약 일본이 오는 30일 일본의 치마 후쿠다 덴시 아레나에서 치러질 몽골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2차 예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전반전처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