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34년간 말과 함께 호흡하며 평생을 보내온 한국마사회 직원이 11일 사진전을 개최했다. 주인공은 현재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책임위원인 최귀철 박사로 올해 퇴임을 앞두고 있다.1985년 한국마사회 입사한 이후 말 생산·육성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말산업의 산증인이자 개척자로도 불리는 최 박사는 말과 함께한 34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사진 작품전을 열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발표된 5점의 작품은 주변에서 발견한 소중한 일상과 생각을 담은 사진들이다. 특히, 그의 벗이자 뮤즈인 ‘말(馬)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사진)가 12월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을 개최했다.인터넷 언론 발전에 기여한 이들과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수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마련했다. 수상자 민병두 의원(좌)과 김문영 대표.인터넷 종합 언론 매체로 발돋움한 미디어피아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문영 대표(좌)와 하승범 미디어사업본부장.독자들을 향해 “사랑해요”, “함께해요” 하트도 ‘뿅뿅’미디어피아는 이미 2018년 인신협이 주관한 ‘제2회 인터넷 언론상’ 인터넷 신문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언론 매체.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의 새로운 역사가 2020년에도 빛을 발하도록 미디어피아 전 임직원은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2·12사태 40주년이던 지난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 주동 인사들과 함께 ‘호화 오찬’을 즐긴 것에 대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사진= 연합뉴스).5·18단체들은 13일 성명을 내고 전 씨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으며, 정치권도 비판적인 논조의 논평을 냈다.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해당 단체는 “최근 전 씨 일당의 무례함을 넘어선 오만한 행보를 보고 있다”며, “(그동안) 그의 죄과에 너무 관대했고 안일했다는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씨가 법정에 불출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 씨의 출석요구를 사법당국에게 강하게 촉구했다. “사법당국은 꾀병으로 재판을 회피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전씨를 반드시 법정에 세워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와 국회에게는 진상규명조사위와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아울러, 12·12사태와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처벌받은 ‘헌정질서파괴자’들의 부정한 축재 재산은 국가로 환수하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정치권도 앞 다퉈 전 씨의 행보에 비판적 논조의 논평을 냈다.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찬 사건이 발생한 12일 논평을 통해 “‘망동의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다. 끔찍한 역사의 시작이 된 12월 12일을 누가 기념할 것이라고 상상조차 했겠는가”라며, “전두환은 역사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라고 촉구했으며, 13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도 언급됐다.설훈 최고위원은 “군사 반란의 주역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와인 축제를 벌였다. 자신의 과오에 대해 일말의 반성을 한다면 당연히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반란의 주역들과 축배를 들었다니 후안무치가 놀랍다”고 강하게 비난했다.또한, “그 정도면 재판은 충분히 출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떳떳하게 재판을 받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이형석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이 벌어졌던 광주의 분노를 반영하듯 울먹거리며 발언을 쏟아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피해자는 국회 앞 천막 농성장에서 300일 넘게 풍찬노숙하는데, 12·12 군사 쿠데타 주역인 전두환을 비롯해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최세창 전 3공수여단장 등 역사적 죄인은 40주년을 자축하며 고급요리와 와인을 즐기며 호의호식하고 있다”며, “추징금 미납과 상습 고액체납자 전두환을 인신 구속하라”고 말했다.박원순 서울시장도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사태를 비판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씨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12일 군사 반란 가담자들이 모여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연실색했다”고 썼다.또한,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티면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샥스핀 코스 요리에 와인까지, 그런 여윳돈이 다 어디에서 난 것인가”라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는 아리송한 상황에 분노했다.한편, 전 씨의 오찬 사건을 세상에 알린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 씨 등은 인당 20만 원 상당의 고급 코스 요리를 즐겼고, 와인잔을 부딪히는 등 화기애애하게 오찬을 가졌다”며, “전 씨는 2층 계단을 거뜬히 내려올 만큼 건강 상태가 양호해 보였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2월 12일 인천 남동승마클럽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개최했다.인천 동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13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참여 기회가 없거나 부족했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좌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말 먹이 주기 체험, 말과의 교감 시간을 가진 후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해 참여자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더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더 많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인천광역시 동구는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인천 동구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는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에 『여행의 이유』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각각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예스24가 지난 한 달간 진행한 2019년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서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1위에 『여행의 이유』가, 올해의 커버 1위에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선정됐다.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된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는 27,945표(9.5%)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행의 이유』는 2019년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1위에 등극할 만큼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서다.김영하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올해 들은 소식 가운데 가장 기쁜 일”이라며, “흔히들 책은 저자가 쓰지만, 독자의 독서로 비로소 완성된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실패한 여행을 문득 떠올리고 그 실패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할 때 ‘아, 참으로 다행이구나’ 이 책은 많이 읽히기도 하지만, 깊이 이해받고 있구나 싶어 행복했다. 이 행복을 만들어준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등 8개 분야 232권 가운데 총 24권이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에세이와 인문·교양 분야 도서가 각각 5종씩 올해의 책으로 뽑히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은 △『여행의 이유(문학동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위즈덤하우스)』 △『90년생이 온다(웨일북)』 △『유럽 도시 기행 1(생각의길)』 △『아주 작은 습관의 힘(비즈니스북스)』 △『벌새(arte(아르테))』 △『설민석의 삼국지 1(세계사)』 △『오은영의 화해(코리아닷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로크미디어)』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 △『걷는 사람, 하정우(문학동네)』 △『수미네 반찬 1(성안당)』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동양북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홍익출판사)』 △『흑요석이 그리는 한복 이야기(한스미디어)』 △『말센스(스몰빅라이프)』 △『역사의 쓸모(다산초당)』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수오서재)』 △『연의 편지(손봄북스)』 ,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열린책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위즈덤하우스)』 △『흔한남매 1(미래엔아이세움)』 △『아가씨와 밤(밝은세상)』 △『천년의 질문 1(해냄)』이다.이와 함께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은 64권의 책 표지 중 참신한 시도와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올해의 커버’를 뽑는 투표에서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29,259표(11.6%)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커버는 J. 하워드 밀러의 포스터 ‘We can do it!’을 패러디해 박막례 할머니의 힘겨운 인생을 버티게 한 강한 파워와 인내심, 끈기를 담아냈다.‘올해의 커버’로 선정된 12권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위즈덤하우스)』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 △『여행의 이유(문학동네)』 △『내가 보여?(웅진주니어)』 △『90년생이 온다(웨일북)』 △『우리 나무 이름 사전(눌와)』 △『혼자가 혼자에게(달)』 △『많이 힘들었구나, 말 안 해도 알아(정민미디어)』 △『비와 별이 내리는 밤(문학동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위즈덤하우스)』 △『아가씨와 밤(밝은세상)』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한겨레출판)』다.예스24 독자 선정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에 『여행의 이유』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각각 1위에 올랐다(자료 제공= 예스24).
한국드론진흥원의 드론방송 3회 매빅미니 추락 영상(A crashed DJI Mavic Mini)매빅미니의 추락 원인은 컴파스에러 발생후 기체가 노콘으로 흐르다 후면 벽에 부딪쳐 추락한 영상입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남승마훈련원(원장 김의종)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경남승마훈련원 유소년승마단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창단 단원 모집과 함께 체력테스트를 시행한다.유소년승마단 단원은 20명으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모집하며 체력테스트는 2020년 1월 7일 오후 1시 경남승마훈련원에서 시행한다.김의종 원장은 “자라나는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서는 승마 종목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내 초중고 및 대학교, 기업체 등의 지속적인 협조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어 “경남 도내 유소년 승마단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며 “특히 군·시·도 체육회장이 민선으로 선출되는 만큼 승마 종목에도 새로운 활로를 강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경남승마훈련원은 11월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개장했으며 학생 승마체험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경남승마훈련원은 12월 31일까지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사진 제공= 경남승마훈련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육군 각 부대에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진이 철거된다.(사진= 연합뉴스).13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은 12·12 군사 쿠데타에 가담해 내란형 선고를 받은 장성 등의 홍보 및 예우 사진을 각 부대에서 철거했다.국방부는 올해 4월 부대관리훈령의 ‘역대 지휘관 및 부서장 사진’ 조항을 개정했다.개정된 훈령은 △형법 내란죄·외환죄, 군형법 반란죄·이적죄 등으로 형이 확정된 경우 △금품 및 향응 수수 또는 공금의 횡령·유용으로 징계 해임되는 경우 등에는 예우 및 홍보목적으로 역대 지휘관 및 부서장의 사진을 게시하지 않도록 했다.이에 따라 육군은 전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장세동 전 3공수여단장, 박희도 전 특전사령관, 최세창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12·12 군사 쿠테다 가담자 10인의 홍보용 사진을 철거했다.또한,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이상훈·이종구 전 국방부 장관과 월북한 최덕신 전 1군단장의 사진도 부대 홍보관에서 철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사태가 발생한 지 40년이 되는 12일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사들과 함께 서울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겨 논란이 일고 있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인 12일 전씨가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직접 촬영해 언론에 12일 공개했다(사진= 정의당 제공).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두환이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중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직접 촬영했다”고 밝히며 전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이라고 규정된 12·12 사태가 발생했던 날 더욱 자중해야 하는 상황 속에 오히려 기념 오찬을 즐기는 전 씨의 행보에 대한 비판으로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임 부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전씨에게 “12·12 당일인 오늘 자숙하고 근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냐. 기념 오찬은 부적절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으나 “동석자가 거칠게 제지하면서 전 씨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또한, “전두환이 대화 상당 부분을 주도했다”며, “건배사를 여러 번 하고 와인잔을 계속 부딪치며 12·12 당일이란 점을 까맣게 잊은 듯 굉장히 밝고 화기애애하고 축하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더는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전두환에 대한 용인을 중단하고 광주 학살 책임과 5공화국 독재에 대한 반성을 단 한 마디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해 단죄해야 할 때”라며, “즉각 전두환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사진= 연합뉴스).정치권에서도 전 씨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망동의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다. 끔찍한 역사의 시작이 된 12월 12일을 누가 기념할 것이라고 상상조차 했겠는가”라며, “전두환은 역사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라고 촉구했다.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전두환 씨가 가야 할 곳은 호화식당이 아니라 오는 12월 16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정”이라며, “법원은 반성할 줄 모르는 호화 골프와 호화 식사를 즐기는 후안무치한 작태를 감안해 법정 최고형에 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국민적 비판이 쏟아지자 전씨 측은 A4용지 5쪽 분량의 보도 참고자료를 내 해명했다. 자료에는 “12일 오찬 모임은 1979년 12·12 사태와 전혀 무관한 친목 모임으로, 일정이 바쁜 김장환 목사 사정으로 우연히 날짜를 정했다. 식사 비용도 돌아가며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됐다.또한, 전씨 측은 “오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자(死者)명예훼손 사건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며, “법정에 와 앉아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 건강 상태상 의미 있는 진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이하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 연수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12월 9일부터 2주간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 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한편, 서귀산과고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농식품부와 제주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교육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을 운영해 호주에서 3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선진 말산업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데 노력하는 등 글로벌 취업 확대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사진 제공=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