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문화채널마포』2020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 예술로 ‘업’ CYCLE 예술지원사업(이하 공모사업) 최종 선정자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가들의 생활과 창작 안전망을 구축하고 ‘업(業)’으로써 예술 활동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거점지역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포구 내 예술인 클러스터 형성지역(서교, 연남, 합정)에 거주, 작업실보유,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분야 종사자 132여명이 지원하였다.결과물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소규모지원
일반적으로 예술은 순수학문 그 자체로써 고정된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정보기술(IT)이 예술 분야에 접목되면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거나 이전의 불가능하던 것들을 가능케 하면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IT의 융화(컨버전스 Convergence)는 새로운 예술 진화의 원동력으로 여겨지며 그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음악, 미술, 공연 등의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 IT의 사례에 대해 살펴보자. 음악에서의 IT 활용이미 사람 없이도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는 꽤나 많이 상용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투데이신문, (사)한국사보협회,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시상식은 물리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직장인 신춘문예는 시 부문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부문 125편(투고자 11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권용 팀장이 29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1,000억 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KBS는 인건비 줄이기의 일환으로 3년 안으로 직원 1,0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인력 구조조정에 직원들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KBS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당시 채용된 900명 정년에 맞춰 추가로 100명을 더 줄여 직원 1,000명을 2023년까지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영혁신안'을 24일 이사회를 열고 논의했고 내일 7월 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인력 구
온 나라가 트로트 열풍, 작년 한 종편방송에서 시작한 트로트 가요제를 시발로 송가인, 임영웅, 김호중 등의 스타가 탄생하고 온 국민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 트로트 공화국. 어디서든 술 한잔만 걸치면 노래를 부르고 전문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동네 골목마다 노래방이 차지하고 있으며 실용음악과 응시율이 연간 최고치를 경시하는 음주가무 흥의 민족! 문화체육관광부가 거기에 편승해 “전 국민의 문화 참여율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전국 청소년 대상 트로트 가요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업의 첫 번째 목표는 “우리나라 트로
지난 4월 17일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가 있었습니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인을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4월 30일까지 서류접수 후 5월 7일 서류심의를 통해 선정하려고 했으나 미뤄져 5월 15일 최종 발표가 있었습니다.총 1,010건 선정되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문화일반으로 당선된 입니다.공모 사업계획서 중 사업목표는 세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첫번째 목표.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2020년 봄을 그리고
4년 전인 2016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삶과 음악을 추모하기 위해 Call for Scores(작품 공모)를 내걸었다. 윤이상을 기리는 프로젝트라는 단서 외에는 자유로운 창작을 위해 일체의 다른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고 요구하지도 알았다. 그래서 선발된 작곡가들, 피아니스트가 예전부터 작업을 같이 했던 동료 작곡가들,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열 작품들이 나왔다. 그리고 2017년 9월 17일 Tributes to Isang Yun란 타이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서울음악창작소(구.뮤지스땅스)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서울음악창작소는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디 아티스트에게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4년에 조성되었다. 현재 마포구 아현동(610-1 외 1필지)에 위치, 좌석 50석, 스탠딩으로 80명이 수용 가능한 소극장과 대규모 녹음을 위한 부스, 세미나, 실연 심사장과 개인, 밴드 작업실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마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의 서울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단체 선정 공모를 통해 운영자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음
인과율이란 말이 있다. 모든 현상에는 이면과 원인이 있다. 대개 여러 개의 원인들이 경합한다. 그것들의 화학적 결합은 전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볍씨를 뿌렸다고 꼭 쌀이 되지 않는 게 세상사다. 비만약이 개발되면 갑자기 비만이 질병으로 분류된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비만에 대해 경고하고 불안을 조성한다. 한 회사에서 팩시밀리라는 기계를 개발하였더니 정부에서 공문을 인편 대신 팩스로만 받겠다고 정한다. 갑자기 국회에서 허황후라는 우리 역사상의 생소한 인물을 조명하고 극화화해서 알린다고 문체부를 통해 지원사업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에 따라 공연예술계가 직면한 문제와 미래예측 및 대응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그런 가운데 공연예술계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무용예술가들도 나름의 전략을 모색하며 각자 길을 찾고 있다. 뫔당스컴퍼니(MWAM Danse Company, 예술감독 박준희)는 몇 년 전부터 무대를 벗어나서 야외나 카페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안무가 박준희를 비롯하여 소광웅, 이세미, 김샛별, 지정환, 반새롬이 참여하고 있는 이 단체는, 올 해 ‘2020 뫔당스컴퍼니(MWAM Danse Company) 스토리 컬렉션3’의 ‘파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만 아니었으면 무관중이 아니라 문 열고 성대히 했을 건데 그래도 취소하지 않고 5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렸던 작곡가 신지수의 작품 발표회!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부터 피아노와 3개의 현악기로 구성된 까지 총 4작품을 들려주었던 신지수 작곡발표회 전에 성용원의 음악살롱에 출연, 그녀의 지금까지의 음악인생과 작품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방송 보시면 더욱 더 궁금하지 않을까요? 그녀의 음악이? 궁금하면 500원입니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30여 분, 용산역에서 기차로 8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료로 왕복이 가능한 호반의 도시 춘천. 인구 30만에 채 미치지 못하는 교육과 군사, 그리고 물과 산이 어우러진 휴양의 도시로 알려진 춘천이지만 기악, 성악 그리고 무용까지 한데 어울린 풍성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춘천. 도시 규모와 문화행정, 예술의 향기가 묻어나는 삶의 품격은 연관성이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 춘천시립예술단의 살아 있는 증인이자 산파인 춘천시립예술단 홍정원 차장을 순도 100프로의 파란 하늘이 펼쳐진 6월 어느 날,
마포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생활과 창작 안전망을 구축하고 “업(業)”으로서 예술활동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예술활동 거점지역 기반을 조성하고자을 진행한다. 지원신청대상은 마포구 홍대앞(서교, 연남, 합정)에 거주 또는 작업실 보유, 활동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인이다. 사업구성은 예술가 각자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결과물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소규모지원 형태인 A유형과 쇼케이스, 전시, 공연 등 결과물을 발표하는 B유
음악을 뜻하는 뮤직과 달달한 디저트 마카롱의 합성어로 달콤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뮤카롱(Mucaron).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곡들을 선보이는 뮤카롱은 뮤카롱이라는 밴드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버스킹, 오픈 마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는 뮤카롱이 쑈바TV와 만나다.쇼에 빠지다라는 이름의 쇼빠 TV는 콘서트 미술, 기술팀들이 모여 만든 서비스 채널로서 김포에 위치한 빌트 스튜디오 내에 미니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마련, 무대 /조명 / 음향 / 대기실 / 회의실 등을 아티스트
지난 2월에 MBC 에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출연,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전파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대번에 오르는 위엄을 선보여 그때까지만 해도 표가 남아있었던 5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방송 출연 한 번으로 대번에 완판시킨 그녀! , , 등의 슈만의 곡들로만 이루어진 음반 발매 기념이자 까지 함께 슈만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슈만의 사랑과 열정, 내면의 세계를 손열음을 통해 들여다볼 절호의 기회였던 5월의 독주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재단법인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형식)은 25일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Ⅲ에서 마포 지역사회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 내 오페라 저변 확대 및 수요층 개발을 위한 우수 콘텐츠 보급,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및 지식자원의 상호 활용, 양 기관 간 홍보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학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국립 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조광기 화업 30년, 개인전 30회, “자연에게 길을 묻다-청산사유展”이 2020년 5월29일부터 6월10일까지 혜화아트센터 초대로 열린다. '쪽빛의 화가' 조광기 작가는 백두대간 굽이굽이 그의 발길과 눈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어느 날, 어느 순간, 눈이 시리도록 부신 쪽빛에 매료된 뒤부터 화가는 오로지 쪽빛으로만 화폭을 물들였다. 온통 쪽빛으로 물든 조광기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같은 푸른색이라도 화가에 따라 그 느낌이 참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화가는 쪽빛에 애틋함을 한가득 담아 자연을 어루만지듯 색을 입혔다. 그래서
세계 최대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기획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 기획의 일환으로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4월 26일 일요일 개최된 무관중 단독 연주회.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밤 11시 도이체 그라모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공연을 관람하고 다음 날 아침 레코드점으로 직행해서 구입한 음반의 생생한 후기. 브람스를 제외하곤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올 3월 8일 발매된 네 번째 앨범의 수록곡으로만 구성된 프로그램을 듣고 당장에 주문한 조성진의 최신 음반에
조성진의 단독 공연! 세계 최대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체 그라모폰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기획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 기획의 일환으로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4월 26일 일요일 개최된 무관중 단독 연주회.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밤 11시 도이체 그라모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공연의 생생한 후기. 코로나로 야기된 언택트 시대에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 브람스를 제외하곤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올 3월 8일 발매된 네 번째 앨범의 수록곡으로만 구성된 프로그램.더욱 다양해진 레터로리와
기아 타이거즈 골수팬인 필자는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웬만하면 기아 경기 관람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야구 외적인, 선수들의 응원가도 자연스레 귀가 기울여지지 않을 수 없는데 올해 기아 내야수 황윤호의 입당송을 듣고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2017 시즌부터 야구선수들의 등장곡, 응원가의 편곡에 의한 저작권 요구로 선수들의 응원가가 대규모로 교체되고 서서히 창작곡으로 대체되면서 기존의 알려진 대중가요나 선율에 '어떤 어떤 팀의 누구누구'라는 유치찬란하고 단순한 가사로만 삽입된 응원가들이 사라지고 저작권이 소멸된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