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집중 폭우로 피해입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 2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용인시 화훼농가를 찾아 침수된 농작물의 제거 및 복구 작업을 도왔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이례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수해지역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복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대건설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청원 부탁드립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故고유민 선수의 친동생이 작성한 글이다. 그녀는 "제 언니 고유민 선수가 너무 억울하게 꽃다운 나이 26살에 생을 마감했다. 마지막까지 한이 되고 너무 억울한 나머지 눈도 못감고 죽었다. 제발 언니가 한을 푸는데 도와달라" 고 전했다.지난 10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자배구 *** 선수의 자살 사건 구단의 횡포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15일 현재 기
서울,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올 것이다.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
경기도체육회가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와 이천시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12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신동원, 조도환, 황운일 부회장과 사무처 직원, 도청 직장팀 지도자 및 선수,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일죽면과 죽산면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미천변 체육시설 복구, 죽산천변 침수 피해정리 및 유실 하천·저수지 톤백(마대자루)잡기 등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이날 자원봉사에는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직원들도 함께 힘을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0~11월 일정이 2021년으로 연기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FIFA)과 협의 끝에 2020년 10월과 11월 예정이던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FIFA와 AFC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예정된 A매치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월드컵 2차 예선 5~6차전은 지난 3월에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고,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6월에 치러지기로 했던 7~8차전도 무기한 미뤄졌다. AF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6이닝 7삼진,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줘 1실점으로 호투했다.1대0으로 지고있던 토론토는 6회말 보 비셋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덕분에, 류현진은 승리투수 유건을 갖추고 7회초 교체됐다.이후 토론토는 7회말 추가점을 뽑아 4대1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동점을 허용했다.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앤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원풋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원풋볼은 독일에 기반을 두어 자체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SNS) 채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4천 400만명의 축구팬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보유한 축구 전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다.해당 앱에서는 응원하는 국가, 클럽 등을 설정하면 맞춤형 실시간 뉴스, 이적 정보, 기록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2개 이상 언어로 운영돼 축구팬 사이에서 영향력이 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원폿볼 웹사이트에 K리그 단독 콘텐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업계 최초로 스크린으로 즐길수 있는 사격장 '슈팅코리아'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크린 사격장 '슈팅코리아'에서는 정확도는 물론 체력, 지구력, 스피드, 집중력 등 복합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사격을 경험할 수 있다. 철저한 총기 안전수칙의 숙달을 기본으로, 정밀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속사, 이동사격 등 체계적인 사격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오픈 기념 행사로 오는 15일 슈팅 대회를 진행한다. 국제공인사격단체 회원 또는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우승자에게는
경기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전국 e스포츠 학교대항전인 '성남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SeN Challenge(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쎈 첼린지는 초등부-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보호자 1명 포함 5명 1팀), 중고등부-리그오브레전드(5명 1팀)으로 진행된다.오는 24일까지 종목별 선착순 32팀을 모집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전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초등부 1위 120만원, 2위 80-만원, 3위 4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중고등부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류해필 성남
국내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스포츠 상품 판매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상품도 다양한 기업,상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마케팅 효과가 커지고있다.스포츠 상품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소개한다. 프로야구 LG트윈스는 카카오프렌즈의 공식 라이선시인 (주)아이콘스와 콜라보를 통해 신규 구단 상품을 출시한다.LG트윈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 인형, 유니폼, 모자 출시를 시작으로 키링, 그립톡, 에코백, 스티커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로출시한다" 며 "최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공식 제휴를 통해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달 20일 동안 걸쳐 시 소속 직장 직장운동부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 여부 조사와 함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일부 지자체 운동부에서 인권침해가 발생,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현재 안양시 직장운동부는 시청 소속인 육상, 수영, 인라인롤러 3개팀 31명이 활동하고 있고, 마라톤, 역도, 복싱 등 3개팀 21명이 안양시체육회로 소속돼 있다. 선수 44명에 감독 및 코치는 8명, 선수단 전체에서 남성 36명, 여성 16명이다.이번 예방교육은 익명성을 보장하는 비대면 설문과 훈련장 및 숙소 방문 점
네이버가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네이버는 지난 7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로 인해 상처 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고 있다며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31일 숨진 고유민 전 현대건설 프로배구 선수가 생전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4일 한국배구연맹은 포털에 스포츠 기사 댓글 기능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네이버는 이달 중 스포츠뉴스의 댓글을 우선 중단하고, 그 외 동영상 등 영역 별 별도 조치를 준비
경기도 실업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故최숙현 선수를 추모하고 스포츠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경기도체육회는 지난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인용 경기도체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실업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체육지도자 스포츠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1,2회로 나누어 총 180명의 감독·코치 등이 참여했으며, 故최숙현 선수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스포츠 인권 침해 심각성’,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오는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의 30%까지 입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26일, 프로스포츠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석의 10% 규모로 입장을 시작했다. 단, 프로골프는 제외다.관중 입장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방역 상태가 안정적이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11일부터 3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7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간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국여자골프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파 KLPGA 선수와 해외파 연합 LPGA, JLPGA 선수 등이 참가해 포볼 6게임, 포섬 6게임, 1대1 싱글 12게임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성사한다.본 대회는 매년 2만여명의 갤러리가 모일만큼 인기가 많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무관중 대회로 진행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정규리그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삼진을 잡아냈다.류현진은 5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52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6km, 평균자책점을 5.14로 떨어뜨렸다.지난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조기 강판해 1패, 평균자책점 8.00이라는 성적을 쥐고 있던 류현진은 이날 '코리안 몬스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예스킨이 2020 시즌 SK 와이번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예스킨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선수단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지원하며, SK와이번스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 사회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는 4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시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예스킨과 함께하는 힐링 홈런 캠페인'을 실시한다.힐링홈런 캠페인은 SK와이번스 선수가 홈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면 인형을 던져주는 세리모니이며,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예스킨의 브랜드 캐릭터 '힐링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 구단 역사상 4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토트넘은 3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에서 프리미어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한 4번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나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 10-10을 달성, 현재 유럽프로축구 5대리그 (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를 통틀어 7번째로 정규리그 10-1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구단 역사에서 3명밖에 없었을 정도다. 손흥민에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19
KBL이 스포츠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마케팅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로 3기인 본 교육은 서울 강남 KBL 세넡에서 3주간 진행되며 미국 프로스포츠 시장 및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중 증가 전략 및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럽으로 교육생들을 지도한다.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2020~2021 시즌 KBL 세일즈 팀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교육생 모집기간은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KBL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FC서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던 기성용 선수의 입단 영상을 공개한다.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해외로 진출했다. FC서울 복귀를 추진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난 7월 레알 마요르카 구단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FC서울로 복귀했다.기성용 선수는 오랜만에 FC서울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사진 촬영과, FC서울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팬파크에서 유니폼 싸인을 진행했다. 팬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팬 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기성용 선수는 "잘해야 되는데, 부담이 있네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