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안면체온측정기를 전달했다.이번 안면체온측정기 지원은 ‘코로나19 극복 물품지원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추진되었다.체온측정기는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전달되었으며, 각 복지관 출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측정기 앞에 서면 안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체온이 측정되는 비접촉 방식으로 활용되며, 안면인식 기록은 자동 저장되어 출입 인원 기록 관리 및 감염자 등 경로 확인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체온측정기는 LS그룹(회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유인나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2살배기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사랑의달팽이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유인나의 도움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이 아동은 신생아청력검사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고 보청기 재활 중,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게 됐다.아동의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유인나 님의 후원으로 이렇게 수술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코로나 19로 경제는 서서히 어려워지고 있다. 1997년 IMF 때는 갑자기 경제가 후퇴하여 전 국민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 코로나 경제위기는 만성으로 진행되어 사회에서 제일 약한 고리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부터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통령과 장관만 열심히 위기극복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장 공무원, 현장 공기업, 현장 정부 금융기관은 ‘복지부동’이다.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은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라 한다)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그 때 유행하던 이익공유 대출이다. 당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이하 ‘8.27 조치’라 한다)를 ‘코로나금융지원협약’등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8월 31일 보도에서 정부금융기관은 모두 빠짐 없이 ‘8.27 조치’에 따라 ‘코로나금융지원협약’에 가입시켜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5월 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라 한다) 이사장에 김학규 전 중기부차관이 임명되었다. 직전 ‘중진공’ 이사장은 이상직 현 재선의원이다. 이
조국백서 추진위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에 대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추진위는 계속되는 비방과 모독에 '조국백서'가 투명하게 후원금을 관리한다는 사실을 표명하며 사기 운운에 대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후원 시민들에게도 함께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후원금과 관련하여 추진위가 '사전구매' 형식의 후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에 후원이나 기부가 아닌 리워드로 책을 보내는 사전펀딩 형식이었음을 밝혔으며 그리하여 책을 서점에 풀기 전 후원자 7,100여명에게 먼저 8,400여권을
안양시가 안양대학교(이하 안양대)와 지역사회 진흥 발전을 위한 '안양학' 공동 개발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시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차원에서 양 기관 관계관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양학’은 일제 강점기 당시부터 해방전후와 한국전쟁 혼란기, 4·19, 산업화와 공업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총 망라,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학문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올해 2학기부터‘안양학’을 3학점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올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8월 22일 토요일 영산아트홀로 연기된 피아니스트 김아름 독주회를 참석하기 위해 홀에 도착하니 무관중 온라인 공연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영산아트홀 같은 민간공연장이 고위험시설군에 속하는 것도 아니요 실내 인원 50인 이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관객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할 거라고 여겼지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할지는 예상치 못해 홀에 도착해서나 알았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 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평론가의 자격으로 참관 기회를 얻었다.무관중 온라인 콘서
올해로 20회째 개최되는 '여성마라톤'이 랜선스포츠로 개최된다.여성 신문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제 20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 스포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마라톤의 취지를 이어가지만 실제 마라톤이 아닌, 온라인으로 개인의 다양한 운동방식을 인증하는 것으로 대체된다.랜선 스포츠에 참여하면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는 '코로나 방역키트'가 제공된다. 코로나 방역키트는 마스크, 일회용 체온계,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로커다일레이디 기능성 티셔츠, 유기농 생리대, 캐릭터 신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롯, 출연자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 등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을 제기했다.조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 지명 직후부터 수많은 유튜브 방송을 송출하고 조 전 장관과 자녀들에게 모욕적인 표현들과 이미지를 사용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였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조 전 장관의 가족들이 큰 고통을 당하고 피해까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이번 소송의 청구원인으로 가세연의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는 2019년 8월경 가세연 유튜브채널 방송에서
스마트동스쿨(대표 나준규)은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안국점에서 진행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에 참여하여 도트플래너 100부를 기부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SBA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 기업인 34개의 강소기업이 참여했다.‘아름다운하루’는 기업·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SBA 및 지원기업과의 특별전은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기부참여로 이뤄졌다.도트플래너와 함께 사용가능한
4.15 총선 패배 이후 미래통합당 등 야권은 반격의 기회만 노려왔다. 공수처법과 주택임대차 3법이 통과될 때만 해도 거의 포기 상태였다. 누가 주도한 것인지 아니면 계약대로 이행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 사실 부동산 값이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전 국민이 반대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 재산이 줄어든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지금 월세를 살아도 전세로 옮겨가고 전, 월세를 살아도 내 집 사서 갈 수 있고 그 집값은 계속 오른다는 생각으로 지난 수십년을 살아왔다. 그 소박한
정부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디지털 뉴딜)을 발표한지 딱 한달이 됐다. 예기치 못한 코로라19 충격이 대공황 이후 전례없는 경기침체로 '소득감소 ->수요위축 ->대량실업'의 악순환이 우려되어 만들어졌다.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한 것이다.뉴딜의 핵심은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른 그린 경제가 양축을 이루고 있다. 참고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뉴딜정책은 후버댐 건설로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전력생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 아우르기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이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상암동으로 출근한지 한달 쯤 지나고 보니 퇴근길이 지겨워진다. 조금 돌아가긴 하지만, 편안하게 앉아서 갈 수 있게 회사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오늘은 새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날. 낯선 길 내리는 곳 놓치지 않으려고 지도앱을 보다가 우연히 '일본군 관사'라 써 있는 곳을 봤다. 맞은편 어딘가에 있다. 낯선 곳에서 우연히 답사지를 보게 돼서 기분 좋았고, 이 땅에서 '일본군 관사'라는 유적이 가지는 의미를 어떻게 녹여 냈는지 궁금했다.앱을 보니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길이라, 퇴근시간에 걸어가 보기로 했다. 공원을 지나 외
연예와 오락을 중심으로 결합된 ‘예능’은 인기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장르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가시간에 재미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웃음을 통해 기분을 힐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단순히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아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해주고 경제에도 큰 보탬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큰 영향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며 다 함께 이겨내자는 공익적 가치를 내세움은 물론,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해 줌으로
서민경제를 위해 與 의원 176명에 편지 쓴 이재명, "대부업 이자 낮추자"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이 지사는 다시 펜을 들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포함 176명의 민주당 의원에게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10%로 낮추자"고 진심어린 편지를 보냈다.앞서 경기도가 정부에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10%로 낮춰줄 것을 건의 했지만, 지방정부의 힘으로 입법화까지 어렵다고 이 지사는 설명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신용불량자, 영세 자영업자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예스킨이 2020 시즌 SK 와이번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예스킨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선수단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지원하며, SK와이번스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 사회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는 4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시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예스킨과 함께하는 힐링 홈런 캠페인'을 실시한다.힐링홈런 캠페인은 SK와이번스 선수가 홈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면 인형을 던져주는 세리모니이며,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예스킨의 브랜드 캐릭터 '힐링
내일 5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셜록 홈즈’나 ‘코난’과 같은 탐정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민·형사 사건의 증거수집 활동 등은 불법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이 오는 5일부터 시행돼 ‘탐정’이라는 명칭으로 영리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탐정 업체에 의한 개인정보 무단수집이나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경찰은 관련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그동안 신용정보법에서는 ‘탐정’이란 명칭 사용을 금지하고 있
전작인 를 잇는 19금 드라마를 표방한 JTBC 금토드라마 은 한때 대학연극 동아리를 함께 했던 5인방, 안궁철(유준상), 정재훈(배수빈), 천만식(김원해), 박춘복(정석용), 조형우(김성오)가 이제는 중년이 되어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직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들은 대학시절 모두의 첫사랑이었던 백해숙(한다감)과 염문설이 돌던 교수의 사망이라는 공통의 사건을 겪었다. 백해숙은 사라졌고 안궁철은 백해숙의 친구로 해숙을 부러워했던 남정해(송윤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렇
문재인 정부의 대북 관련 주요 세 부서의 장이 기대감 있는 인물들로 교체된 가운데, 지난 28일(화) 오전 11시30분, 미 대사관 앞에서 ‘평화철도’의 제27차 남북철도 연결 촉구 화요 1인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김태선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의 소개를 “이전에 IT연맹이었고요. 이명박 정권 때 IT연맹을 없애려고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때 KT노조가 탈퇴를 했고, KT노조의 압박으로 KT 자회사까지 탈퇴해서 3명밖에 안 남았었다. 그 뒤로 여러 노동조합이 들어와서 현재는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