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8일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현재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이 구축하고 있는 말 등록 및 이력시스템의 당초 운영 취지를 구현하고 말 이력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국내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해 말산업 현장의 니즈에 기초한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연구진은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으로 말 이력제의 운영 방향, 말 등록체계의 정확성 및 편의성 제고, 말 유통 및 처리시스템 구축, 말산업 네트워크 이용 방안, 말 밸류체인별 이력 정보 입력 및 조회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말 등록기관의 위상 강화와 말 의무등록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말 의무등록제 법제화는 말 등록기관 단독으로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모든 말을 등록·관리하는 데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을 보완하려는 방안으로 말 소유자가 등록기관에 소유 말을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말산업 육성법에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연구의 책임을 맡은 서명천 연구원은 “말은 다른 가축과 달리 복잡한 유통경로를 가지고 있고 사육입지가 넓게 분포되어 정확한 개체파악이 어려운 한계점이 있는데 말 이력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된다면 말 거래 활성화 및 혈통개량을 통한 우수마 생산과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이 가능해 궁극적으로는 마육의 안전성 확보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말산업연구소는 다음 달까지 올해 수행 중인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말산업 분야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연구’ 등 총 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12월 2일과 3일 1박 2일간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 취득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상호 간 소통을 통한 말산업 전문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활승마지도사 국가 자격 취득자 중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진행한다.2018년과 올해 2월 해외 재활 힐링승마 전문가로 한국마사회가 초청한 새브라 앤 피폴리(Saebra Ann Pipoly) 강사가 이번에도 교육에 나선다. 미국에서 초청된 새브라 강사는 지난 교육에서 말 보조 학습법 등 한국에 선진 EAL 기술을 전파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말 보건관리 및 말의 행동 이해, 말의 동작 분석 및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이용,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강습, 수학과 읽기 능력 제고, 강습에 사용하는 게임 및 장애별 장비 사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또한 삼성전자승마단 소속 전문가와 전주기전대학 교수가 강의에 나서 뇌성마비 장애 아동의 재활승마, 심사내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교육하고 모의 심사 시행 및 강습 심사 방법 토론 등을 할 계획이다.신청은 11월 30일까지로 참가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마사회 자격검정부에 전화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지도사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사진=레이블 SJ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성민은 2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오르골 (Orgel)’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앨범 ‘오르골’에는 신곡 ‘오르골’을 비롯해 총 5 트랙이 수록, 성민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올 겨울 따뜻한 ‘힐링’을 선사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성민은 지난해 2월 SM STATION 시즌2 47번째 곡 ‘낮 꿈 (Day Dream)’ 발표하고, ‘서른즈음엷, ‘썸머스노우’, ‘잭더리퍼’, ‘홍길동’, ‘아킬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탄탄하게 쌓아오는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공모전 3건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11월 9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진행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유소년부터 중년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소방관, 교정직 등 고위험 사회공익 직군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과 말산업에 접목시킬 말산업 정책 발굴을 위한 ‘말산업 슬로건·아디이어 공모전’을 시행해 이날 통합 시상식을 열었다.먼저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으로 ‘승마는 우리아이 재활의 마(馬)중물!’이 선정됐으며 말산업특구상으로 지자체인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및 제주도 각 지사상 및 한국마사회장상 등 총 11편이 선정돼 총상금 900만 원을 수여했다.최우수상 수상자인 백기정 씨는 수상소감으로 “아들의 재활과정에서 알게 된 승마체험이 동물을 무서워하던 아들을 변화시켰다”고 전했다.‘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은 최우수상으로 소방관의 ‘땡큐∼∼힐링승마!’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6편에 대해 총 2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최우수상 수상자인 황문형 소방관은 주위 소방관에게 적극 추천한다며 “현장출동과 구조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이 부지불식간에 먼지처럼 쌓이면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로 다가왔는데 승마를 경험하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포상금이 가장 컸던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은 말산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취업카페 운영 제안’이,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으로 ‘말(馬)이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뜁니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총 16건이 선정돼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 중심의 말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것이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말산업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공모전 3건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국내외 다양한 경마 이슈를 다루는 서울마주협회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10~11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마사시설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서울마주협회장배 회원 골프대회 등 협회 소식 그리고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등 국내 경마대회와 해외 경마 결과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겼다.‘HOT ISSUE’ 섹션에서는 FOCUS 기사로 마사시설 2단계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와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 포토뉴스에는
사진제공=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9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측은 9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로맨틱 ‘힐링’ 시너지가 설렘의 온도를 높이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두 사람. “그가 궁금해졌습니다. 어릴 적 딱 한 번 만났는데, 제 첫사랑이었다”는 하지원의 목소리는 이강과 문차영의 운명 같은 순간을 예고한다.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서로를 바라보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선은 깊이가 다른 감정을 빚어낸다. 영화관에서 하지원의 어깨에 기대 잠든 윤계상과 내리는 비를 피해 우산 속에서 마주한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봄날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의 기억은 평생이었다’는 문구도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그 사람에게도 첫 번째 기적을 선물해주세요”라는 하지원의 간절한 목소리는 오래 지속됐던 겨울뿐인 그들의 일상에 봄처럼 찾아올 ‘힐링’ 로맨스를 기다리게 한다. 서로의 봄이자 위로가 되어줄 이강과 문차영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를 선사한다.
'호구의 차트'(사진=JTBC2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호구의 차트' 장성규가 최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알고 보면 근거 있는 일상 속 법칙’을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됐다.이날 MC들은 각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힐링이 되는 음식들을 이야기했다.장성규는 "술"이라고 답하며 "부끄러운 이야기긴 한데 요즘은 술을 마시면 내가 울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스스로 감정이 격해지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에 한혜진은 “요즘 많이 힘드냐?”라고 질문했고, 장성규는 “힘든 감정과 행복함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을 눈물로 쏟아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1일 공개된 MBN ‘자연스럽게’의 새로운 포스터는 구례 현천마을 ‘인화 하우스’ 마당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김장에 열중하고 있는 전인화 허재 은지원 김종민 소유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가 아직 단 잠에 빠져 있는 은지원X김종민X김준호 트리오를 깨웠다. 지옥의 ‘아침 기상송’과 함께 들려오는 허재의 벼락 같은 목소리에 이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며 ‘꿈이냐 생시냐’ 하는 모습을 보였다.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1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내년 3월 방송된채널A 새 미니시리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김경수, 정유리/ 연출 최도훈/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디자이너명을 가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엉뚱함 200%의 사고뭉치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외에도 고원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 차근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그간 제안받은 다양한 작품들 중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하정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아내의 맛'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7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 일찍 시작된 아내의맛 녹화. 넘넘 피곤해도 시욱이와 유담이 보면서 힐링"이라는 글을 남겼다."아이들 다 재우고, 정리하고, 유튜브 콘텐츠 생각하다 이것저것 이벤트도 생각해보고 눈이 감겨서 이제 저도 꿈나라로 갈게용. 모두 굿밤 보내세요! 아내의맛 다음주새로운부부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의 맛' 촬영 중 찍은 단체으로 새로운 식구의 모습은 가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다. 이번 주는 추위와 긴장에 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릴렉스 위크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릴렉스 콘텐츠로 명상만한 게 있을까.‘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PAUSEL: Breathe in, Breathe out)’을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다. 수험생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이 필요한 도시인들이 일상 속에서 명상을 찾는 행사다. 한국 전통문화의 하나인 다양한 불교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사진=KBS2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KBS2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3회는 ‘네가 웃어야 세상이 예쁘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2013년 11월 3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일요일 저녁 힐링을 책임져 온 ‘슈돌’. 언제나 아이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또 받은 사랑의 온기를 널리 전하기 위해 '슈돌' 가족들이 뭉쳤다. 바로 6주년 기념 달력 제작에 나선 것. 달력 판매 수익금은 아프지만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동갑인 윌리엄과 라원이, 벤틀리와 잼잼이의 꽁냥꽁냥 우정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전언. 먼저 4세 동갑 친구 윌리엄과 라원이는 함께 심부름을 가며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고. 또한 3세 잼잼이와 벤틀리는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한다. 벤틀리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난 잼잼이는 자신보다 더욱 장난꾸러기인 벤틀리를 알뜰살뜰 보살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 친한 형들인 은지원X김종민을 찾아온다. 구례 옆 동네인 순천 출신인 그는 “오랜만에 한가한 시골 생활을 즐기면서 힐링도 하고, 느리게 한 번 지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현천마을 ‘워니미니 하우스’에 오자마자 ‘감독님’ 허재와 맞닥뜨리면서 그의 꿈은 산산조각났다.허재는 황제성이 나타나자마자 “인사는 됐으니까 빨리 와서 일해”라며 채근했다. 황제성은 초면인 허재에게 “태어나서 처음 뵙는데…”라며 ‘반발의 기운’을 드러내 ‘형들’ 은지원, 김종민, 김준호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 김종민은 “감독님이시잖아. 우리는 이제 선수야”라고 황제성에게 설명했다.‘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반기를 든 황제성과, ‘농구 대통령’ 허재 간에 벌어진 기싸움 결과는 1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됐다.황제성은 “웨이크보드 타는 곳은 어디야?”라며 ‘힐링 레저’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버리지 못했지만, 은지원은 “들어봤니? 웰컴 투 헬(HELL)막골”이라고 대답해 황제성의 희망사항을 단칼에 잘라 버렸다.
S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그룹 다섯손가락 출신 이두헌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김재중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 최양락, 서효림과 반가운 조우하며 진솔한 밥상 토크를 펼쳤다. 방송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것은 물론, 김수미에게 국밥 힐링을 선물 받으며 솔직한 입담을 뽐낸 것."아빠가 이북식 만두를 해준 것이 기억난다"면서 "아빠가 세상을 떠난 뒤 (그 맛을)재현할 수 있는 사람이 없더라. 요리에 관심 있는 둘째 동생이 해봤지만 맛이 전혀 달랐다. 울컥하더라. 아빠 맛이 안 나는 순간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가치관의 변화를 시작으로 솔직 담백한 토크들을 가득 나눈 김재중은 든든한 한 끼를 먹은 후 패널들의 요청에 따라 ‘밥은 먹고 다니냐?’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깜짝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지겨 주고 싶은 노래”라며 ‘지켜줄게’라는 곡을 소개한 김재중은 즉석에서 무반주로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고, 김재중의 무반주 라이브에 가게 안팎에 모인 손님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화답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초콜릿’ 하지원이 휴먼 멜로로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나의 나라' 후속으로 11월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측은 긍정 에너지를 가진 셰프 문차영으로 변신한 하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으로 돌아오는 하지원은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온기를 전한다.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주변을 따스하게 물들인다.음식 하나에도 온 정성을 다하는 셰프 문차영. 진지한 눈빛은 마음까지 녹일 한 접시의 위로를 기대케 한다.그리스의 햇살보다도 밝고 건강한 하지원의 웃음은 문차영 그 자체. 하지만 밝은 모습 이면에 쓸쓸한 질감의 눈빛은 문차영이 가진 내면의 아픔에 궁금증을 유발한다.어린 시절 바닷가 마을의 작은 식당에서 만난 '피터팬' 소년이 내준 따뜻한 밥 한 끼가 생애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됐다.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활약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 '흥행퀸' 하지원이 그려나갈 감성 멜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한계 없는 열연을 펼쳐온 하지원에게도 문차영은 놀라운 캐릭터다."문차영은 사랑이 가득하다. 본인이 가진 상처가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 것을 나눈다. 요리사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면서 사랑을 주고 상처를 치유한다"고 설명한 하지원은 "지구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라고 애정을 보였다.하지원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남다른 배우로 유명하다.셰프인 문차영이 되기 위한 과정도 하지원다웠고, "드라마 촬영 전부터 베이킹, 이탈리안, 한식을 배웠다"고 밝힌 하지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음식과 사람을 대하는 문차영의 마음가짐이었다.하지원의 진심은 문차영에게 투영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5일 중계진의 지인 특집이 펼쳐진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첫 방송은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힐링으로 화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무엇보다 해설위원이 된 레전드 스포츠 스타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예능 필드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파일럿 방송 때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돌직구 배틀로 화제를 모았던 서장훈과 안정환은 본격적인 2차전을 시작했다. 안정환이 오프닝부터 “형은 요즘 누구랑 썸 타는데?”라고 공격수 본능을 드러내자 서장훈은 “‘편애중계’와 썸을 타고 있다”며 능청스럽게 맨투맨 수비를 펼친 것.서장훈과 붐은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캐치력을 살려 예능감으로 꽉 찬 폭소 덩크슛을, 안정환과 김성주는 완벽한 호흡과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하는 베테랑 실력으로 중계에 맛깔스러움을 더했다. 김병현과 김제동은 따뜻한 인간미 속 반전 승부욕을 표출했다. 승리에 강한 집착(?)을 보인 김병현이 촬영이 끝난 후 “다음에는 뭐 하는 거예요 이제?”라며 불꽃 의욕을 드러내 앞으로의 다크호스 활약을 기대케 했다.농구 대 축구전이 환상의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폭소를 일으키는 와중에 야구 레전드 김병현 역시 존재감을 증명했다. 귀여운 야망을 표출한 것은 물론 편애로 감싸던 자기 선수의 무모한 자신감에는 “(왕자)병이네”라고 진심으로 꽉 찬 직구를 날려 잠든 예능 포텐을 터뜨렸다.자기 선수가 최종 선택에서 불발되자 곧장 제작진을 향해 다음 아이템을 물어보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예능 첫 데뷔부터 순수한 리액션과 승부욕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김병현이 서장훈, 안정환과는 어떤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키워낸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4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5화는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진정한 파트너의 의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 속 유령-고지석은 서로를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은 사건 해결 앞에 넘치는 열정과 두둑한 배짱을 엿보게 하듯 얼굴에 영광의 상처가 가득하다. 반면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고지석은 상처투성이 유령의 모습이 눈에 1도 안 들어오는 듯 지하철 객실 내부의 상황 보고에 충실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이 과정에서 유령을 노리는 지하철 유령의 실체가 드러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유령과 지석(김선호 분)의 케미 역시 돋보였다. 지석은 김원태에게 보복 폭행을 당한 유령과 함께 있어주지 못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꼈고, 유령 역시 이런 지석의 마음을 알아차리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클럽 데이를 맞아 잠복 수사에 나선 유령과 지석이 같이 힘을 합쳐 몰카범과 성추행범을 잡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유령-고지석은 데이트 폭력 사건에 이어 지하철 첫차 괴담에 얽힌 아보카도 사건을 담당, 더욱 끈끈해진 신의를 바탕으로 펼칠 화끈한 콤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모든 것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는 유령-고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상쾌한 힐링을 선사,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하게 만들었다.
MB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4일 방송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댁’ 전인화가 절친 후배 소유진에게 “역시 혼자보단 둘이 좋더라”며 간절한 러브콜을 보냈다. 처음에는 “애들은 어쩌고요”라며 방어하던 소유진은 마침내 남편 백종원과 세 아이의 허락을 받고 현천마을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살기로 결정했다.백종원과 아이들의 허락을 받은 소유진은 전인화를 보러 구례로 내려갔다. 두 사람은 반가움에 춤을 추며 신나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다.이들은 ‘인형 뽑기’의 유혹 역시 뿌리치지 못했고, 소유진은 “뽑을 때까지 엄마 집에 안 가”를 외치며 끝없이 돈을 집어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형뽑기 재능’을 새로 발견한 전인화의 활약으로 이들은 인형 두 개를 뽑는 데 성공했다. 소유진은 마지막 하나를 뽑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지만, “딸들만 줘야지”라며 마침내 자리를 떴고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뽑았어”라며 아이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전인화는 소유진 자녀들의 신발을 사주겠다며 신발 가게에 들어갔다. 전인화는 막내에게는 고무신을, 첫째와 둘째에게는 실용성 있는 샌들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인형 뽑기 가게에 들어갔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4일 방송된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는 워니미니 하우스에 몰래 들어온 김준호가 은지원&김종민 콤비와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김준호는 “광주에서 행사가 있어서 오는 길에 전화해 보고 들렀다”며 “강의도 있다”고 밝혔다.은지원과 김종민이 “무슨 강의?”라고 묻자 김준호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고 출구 없는 ‘셀프 디스’를 펼쳐 동생들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은지원은 “근데 좀 비슷하네?”라며 유동근과 유사한 김준호의 저음에 놀라워했다. 이어 은지원은 “(전인화 선배님한테) 귓방망이 맞는 것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에는 전문 예능인 김준호, 전인화의 새로운 룸메이트 소유진, 리얼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하는 허재 부부까지 총출동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채널A 보컬플레이2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일 방송된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이 계속됐다.등장한 첫 라이벌전의 주인공은 한국외대 대표 밴드 외인부대와 서경대 대표 밴드 실버스톤이었다. 두 팀은 사상 초유의 ‘1무대 2선곡’이라는 초강수로 ‘담배가게 아가씨+미인’(원곡: 송창식, 신중현과 엽전들)을 선보였다. 외인부대 보컬 황문창이 ‘금발 미녀’로 변신한 실버스톤 보컬 양은석에게 ‘작업’을 거는 콩트로 시작, 심사위원들에게 ‘안구 테러’를 선사했다. 두 밴드의 무대는 두 곡임에도 마치 한 곡으로 붙인 듯한 일체감을 자랑했다. 승자는 실버스톤으로 결정됐다.본선 1라운드에 해당하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에서 임지수의 상대였던 김민서(호원대)의 영상 역시 여성 보컬 2위, 종합 4위의 놀라운 성적답게 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탐색전에서 임지수에 이어 은메달, 동메달을 따낸 2위 김태훈(고려대), 3위 김영흠(서울예대)뿐 아니라 이미 자작곡 음원으로 인정받은 나상현씨 밴드(서울대), 국악과 팝의 크로스오버 팀인 온도(이화여대) 등의 클립도 입소문 속에 화제의 영상으로 등극했다.한양대 ‘청년가장’ 정예준과 서울대 ‘사기캐’ 문하늘의 ‘수도 대전’이 펼쳐졌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실용음악 전공생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정예준과, 비전공자이지만 서울의대생이자 타 음악예능 출연 당시 ‘실검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는 문하늘은 ‘두 남자’(원곡: 박재정, 규현)로 힐링 무대를 꾸몄다. 중 정예준이 “자신감이 좀 더 필요하다”는 아쉬운 평과 함께 탈락, 문하늘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에일리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들은 사실 이들뿐이 아니었다. 에일리는 “사실 누구 하나를 딱 고르기 어려울 만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인 참가자들은 모두 각자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었다”며 “원하는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마음고생을 할지,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내 대학생 시절이 떠오르는 거 같아 마음이 더 간다”고 참가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모든 라이벌전 무대가 끝나고 나서, 심사위원단의 선택으로 ‘패자부활’이 실시됐다. 따라 연세대 고정진, 호원대 신한태, 호원대 이현성, 국제예대 박다영, 동서울대 함수현, 연세대 황남일, 서울예대 이경서, 호원대 김민서가 추가 합격자가 되면서, 당초 50팀이었던 학교 대표 라이벌전 출전팀은 총 33팀으로 줄었다.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