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7월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소추안이 7월 24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작다.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발의가 가능하지만 본회의에서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통합당(103석)·국민의당(3석)의 공조로 탄핵소추안 발의는 가능하지만, 탄핵소추안 처리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176석)에서 27석의 찬성표와 무소속,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당 등 나머지 의원 전원의 찬성표가 있어야 한다. 7월 20일 더불어민
지난 6월 하나은행이 국제중재소송에서 한국정부에 손해되는 행위를 하여서 한국정부가 세금으로 론스타에 1조원 가까이 물어주어야 될 것 같다는 추측 보도가 있었다.론스타는 2003년 극동건설을 1,700억원에 인수해서 2007년 웅진(홀딩스)에 6,600억원에 팔았다. 이 때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 계열사가 인수자금 절반 이상을 웅진 그룹에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론스타는 배당 등을 통해서 약 7,100억원을 번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데일리 론스타 극동건설 매각 ..’먹튀 논란. 2007-6-22)2007년 당시 김승유 하나금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직 기자 출신으로 보수 성향 유튜버인 우종창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우종창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7월 17일 밝히며 우 씨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 과정 없이 허위사실을 방송했는데 이는 마치 청와대가 재판에 개입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내용”이라며, “피해자들의 명예를 심각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스타 강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를 운영하는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가 2주 연속 1위로 등극했다.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는 3위를 유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
대한변협회장은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과 같이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7월9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질문) 2019년 12월에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 시민단체가 법무부 검찰국장, 국제형사과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불기소처분되었는지, 기소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반시민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반시민은 알아 보기 힘듭니다. 예전에는 ‘중요사건 공보준칙’ 등이 있어서 브리핑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지난 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을 겪으면서 피의사실공표에 대하여 신중해졌습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16일 대법원의 원심판결 파기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하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셨다”고 했다.이 지사는 “걱정을 덜어드리기는커녕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한데 함께 염려하고 아파하며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셔서 참으로 고맙다. 힘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법원의 원심판결 파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 등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지사가 대법원의 원심판결 파기로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김명수, 주심 대법관 노정희)은 7월 16일 오후 2시 이재명 지사의 상고심을 열어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자가 한 질문에 대해 피고인이 이를 부인하면서 일부 사실을 진술하지 않은 답변을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의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할 수
7월9일 (목) 15시 40분.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대한변협 간담회장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대한변협회장은 당연직 공수처장 추천위원이다. 6월25일 (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약속한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한 날은 검찰총장의 항명과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사실상 수용하는 뉴스가 보도된 긴박한 날이었다. 인터뷰를 한 날 저녁 늦게 알게 되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운명을 달리한 날이었다. 공수처 공청회에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의 축사는 다소 형식적이었다.인터뷰에서는 공수처 출범에 대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7월 1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 관련 정정보도를 요청한다는 글을 올렸다.김홍국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 ‘쟁점 왜곡’ 정정보도를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재명 지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여러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해 국민에게 혼란을 안기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방송토론 당시 이재명 지사가 “그런 적 없다(친형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 없다)”고 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것처럼 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특별시장(葬)을 막아 달라며 시민들이 낸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각하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7월 12일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형식으로 치르는 것을 막아 달라며 김모 씨 등 시민 227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가처분 신청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대리했으며 서울시는 가세연의 신청 자체가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부적법하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공금의 지출을 문
음주운전 처벌기준...● 사고시점 기준으로 혈중알콜농도 0.03%이상시 또는 음주측정거부시 '중과실위반'로 처벌된다 : 혈중알콜농도 0.03%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통상 소주2잔 마신후 나올 수 있는 수치라고 하며, 음주수치는 한시간에 대략 0.01%감소 한다고 추정한다.● 면허취소 수치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이상이고,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다● 음주 0.2%이상, 음주측정거부, 음주운전 3회시 는 최고수준 처벌인 1년이상 징역도 가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 7월 9일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양형에 관해 검사의 적법한 항소이유 주장이 없었음에도 원심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한 것은 위법"이라고 했다.은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께 위로와 응원을 드리는 것에만 집중해야 할 이때 염려를 끼친 것 다시 한번 사과드린
한국에서 10조원 이상을 벌어간 론스타가 ISD 소송에서 한국 정부가 매수가격을낮추는데 부당하게 개입하여 론스타에 끼친 손해 5조7천억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짜고 한국정부가 론스타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KBS가 보도하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국부 (國富)를 유출하는데 협조하면서 범죄행위를 했는지를 빨리 가려내야 할 것이다. 김승유가 김석동과 통화를 했는지,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회의 ‘하나금융 외환은행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7월 2일 국회에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이영훈, 주익종, 이우연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21대 국회 첫 출발로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이영훈, 이우연, 주익종을 기억하는 것은 이들을 ‘태극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월 3일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은 법원이라며 이러한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조국 전 장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자신의 네 번째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도착한 법원 앞에서 “작년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발족은 험난하다”며, “현재 상태에서 검찰의 권한 남용을 통제하고 시민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은 법원인데 법원이 이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이어 검
박범계 의원은 6월 30일 페이스북계정으로 공수처 제때 출범하게 할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야당이 정하는 2인을 포함한 7인 추천위에서 6인 찬성으로 공수처장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라는 구성원리 상 야당이 정하는 추천인 2인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협조할 리 없다는 것이다. 즉 7인중 2인이 반대하면 공수처장 후보를 절대 추천할 수가 없다. 실제 미래통합당은 오로지 야당만의 추천에 의한 공수처장 주장에다 공수처법 위헌확인 헌법소원제기까지 했다. 6월 29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년 6월 30일 현재 KBS는 연일 론스타와 관련하여 특종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원고 론스타가 피고 하나금융에 1조6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제중재소송 판결문에서 원고 론스타와 피고 하나금융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원고 론스타가 일부러 져주기를 한 것을 밝힌 것이다. 변호사비용만 해도 수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중재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져준 이유는 무엇일까? 원고 론스타가 피고 대한민국 법무부에게 5조7천억원을 배상하기를 요구한 국가투자자소송(ISD 소송)에서 원고 론스타가 이기기 위해서였다. 한국 김석동
2017년 8월 론스타 스티븐리를 놓친 싯점에서 스티븐리가 한국에서 도망친 2005년으로 돌아가 본다.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책임자 스티븐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금했다. 유OO은 2004년 7월 론스타 서울에 입사하여 92만달러를 받고 2005년 5월 31일자로 사직했다. 근무기간이 1년도 안 된 여직원에게 무슨 이유로, 무슨 명목으로, 92만
2020년 1월부터 KBS의 론스타 탐사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6월 론스타의 경영진이자 법무담당 부사장 마이크톰슨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이크 톰슨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한국에서 기소중지된 범죄자이다. 인터뷰에서 톰슨은 본인의 기소중지건을 포함하여 5조7천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을 줄여줄 수 있는 협상을 한국정부에 제안했다. 삼성그룹 이재용은 삼성물산 합병관련 주가조작 등으로 기소되어 최종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구명노력을 하고 있으며 언론은 이재용에 우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마이크 톰슨이 한국에 온다면 검찰은 기소할 것인가? 기
6월23일 대구와 서울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별과 만남이 있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3년 가까이 뛰었었던 제라드 호잉 선수가 성적부진으로 퇴출 되면서 소속팀 선수들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호잉 선수는 최근에는 타석에서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여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지만, 실력보다는 좋은 인성으로 한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선수였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었던 강정호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는 도중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 당한데 따른 사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정호는 2016년 음주뺑소니 사고 이후 술을 끊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