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癸卯)년 일간별 운세 2023 계묘(癸卯)년의 계(癸)는 오행으로 가랑비, 또는 이슬과 같은 작은 물에 비유되고 색깔로는 검은색이다. 묘(卯)는 동물로 토끼이고 계묘년은 검은 토끼를 뜻한다. 2023년 각 일간별로 느끼게 되는 운기(運氣)에 대해 알아보겠다. 甲목 일간 주도적이며 적극성과 진취성이 강해진다. 본인을 도와주는 정인의 힘으로 계획했던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운기다.전문성을 가진 직업군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인정받을 수 있다. 전문 자격증, 인허가, 부동산 취득에 유리하다. 그러나 신강한 사주는 주
사주 공부 한 줄 [사기를 잘 당하는 사주 구조] 사주 공부 한 줄 [사기를 잘 당하는 사주 구조]
[고정숙 한자교실] 지지율(支持率)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세계 22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꼴찌를 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支持率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支’ 자에 쓰인 ‘十’자는 나뭇가지를 표현한 것이다.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모습으로 ‘지탱하다’, ‘버티다’, ‘유지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持’ 자는 손 수(手=扌), 절 사(寺)의 조합이다. ‘寺’ 자는 불교가 중국에 전해지기 이전에는 나랏일을 하던 ‘관청’을 뜻했었다. 여기에 ‘手’ 자를 더해 나랏일을 관장하고 유지해 나간
2022년 12월 임자(壬子) 일간별 운세임자(壬子) 월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12월 7일 대설(大雪)부터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까지를 이른다.천간 壬은 양간이며 오행으로는 물[水]에 해당되고 사물로는 호수, 또는 바다와 같은 큰물에 비유된다. 지지에 子 역시 오행으로 물이고 음수(陰水)이며 사물로는 차디찬 얼음 물에 비유되고 동물로는 쥐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壬子의 형상은 온통 물로 이뤄져 있어 망망대해(茫茫大海)와 같은 바다를 연상하면 된다.甲목 일간물이 강하므로 식상 불의 힘이 무력해지기 쉽다. 그로 인해 활동성
이사 방향 보는 법 자(子) 월 추운 겨울에 태어난 병(丙) 화 일간이다. 사주팔자(四柱八字)에서 나무[木]와 금(金)의 오행이 없고 불, 흙, 물, 세 가지 오행으로만 이루어진 팔자 구조다. 이사 방향과 거처하는 곳은 본인에게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주는 곳이 좋다. 그러므로 이 사주의 주인공은 서쪽과 동쪽이 좋다. 사주 공부 한 줄 (이사 방향 보는 법)
사주 공부 한 줄[예민한 성격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사주 구조] 사주팔자(八字)가 모두 음(陰) 글자이다. 음 기운의 성향은 예민하고 집요하다. 활동성을 나타내는 식신이 미(未)로 현침(懸針)을 가지고 있어 언행이 날카로워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시간(時干)이 을(乙), 편인으로 쓸데없는 걱정 근심이 많아 본인을 힘들게 할 수 있는 구조다. 또 한 가지 특징은 무관(無官)이다. 관성은 본인을 통제하고 억제시키는 십성을 뜻하는데 그것이 없으니 자제력이 부족할 수 있다. 이것은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매우 힘
[고정숙 한자교실] 혼용무도(昏庸無道)혼용(昏庸)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에서 첫 자를 따온 것으로, ‘세상이 어지럽고 도(道)가 없다’라는 뜻이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혼용무도(昏庸無道)를 파자로 알아보겠다.‘昏’자는 성씨 씨(氏), 해 일(日)의 조합이다. ‘氏’자는 ‘성씨’와 관련된 한자이고 나무뿌리가 뻗어나가는 형상을 그린 것이다. 나무뿌리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줄기에서 시작되어 점차 확산하듯이 혈통도 대를 이어나가기 때문에 사람을 뜻하는 백성 민(民) 자에도 쓰인다. ‘昏’자는 해가
2022년 11월 운세 신해(辛亥) 일간별 신해(辛亥) 월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11월 7일부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12월 7일 대설(大雪) 까지를 이른다. 천간 辛은 음간이며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되고 사물로는 작은 쇠붙이, 또는 보석에 비유된다. 지지 亥는 오행으로 물이고 양수(陽水)이며 사물로는 넓은 바다에 비유되고 동물로는 돼지에 해당된다. 甲목 일간 관인상생으로 취업과 명예 상승, 승진 운이 좋다.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지고 활동성이 왕성해진다. 과욕은 삼가고 너무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추진력이 있고 새로
사주 공부 한 줄 [재물 욕심이 많은 사주 특징] 乙목은 작은 풀에 비유된다. 지지(地支)에 뿌리가 되어주는 같은 나무가 없는 신약한 사주다. 거기에 비해 재물을 뜻하는 정재, 편재가 너무 많아 재물에 대한 욕심이 많다. 이럴 경우 재물을 취하는 힘이 약하니 보기만 할 뿐, 내 것이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된다. 특히 활동성을 뜻하는 식신[불]이 없으니 손 데지 않고 코풀 정도로 불로소득을 바라는 성향이 강하다. 사주 공부 한 줄 [재물 욕심이 많은 사주 특징]
[고정숙 한자교실] 풍자(諷刺)제23회 부천국제 만화축제 전국학생만화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 만화에 금상을 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오늘 한자 교실에서는 풍자(諷刺)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諷’자는 말씀 언(言),바람 풍(風)의 조합이다. ‘風’자는 새 나는 모양 수(), 벌레 충(虫)의 조합이다. 곤충이 바람을 타고 옮겨 다니는 형상을 표현한 글자이다. ‘刺’는 가시 자(朿), 칼 도(刂)의 조합이다. ‘朿’는 나무를 둘러싼 뾰족한 가시 넝쿨을 표현한 것이다. ‘刺’자는 가시
분명 같은 길이다. 불과 10개월 전만 해도 서초구청에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양재역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 야외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엔 길게 장사진이 펼쳐져 있었다.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1시간은 기다리는 게 기본이었다. 그런 음침하고 우울했던 길이 문화의 향기로 밝고 화사하게 활력이 넘쳐났다. 가을비가 도리어 운치를 더해줬다. 분명 같은 길이지만 체감은 천지차이다. 문화의 힘이다.예술의전당이나 유니버설 아트센터 같은 홀에 가면 연주회 관람 분위기 조성 및 안내라는 명목으로 관객들을 통제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고압적이고 융통성 꽉
[고정숙 한자교실] 비속어(卑俗語)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의 본질은 ‘바이든’, ‘날리면’이라는 앞 단어가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논란의 핵심은 일국의 대통령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되는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비속어를 썼다고 해도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간단한 것을 억지 해명을 하면서 오히려 더 문제를 키우고 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비속어(卑俗語)’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갑골문에 나온 ‘卑’자를 보면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것은 시종이 주인, 또는 신분이 높은 사람을 모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