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쾌적한 도시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늘 5월까지 가로수 1,200여본에 대하여 전정공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로수의 생장으로 가지가 가로등 빛을 가려 어두운 거리를 만들고, 교통표지판 가리는 피해가 나고, 가지의 밀생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로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5월 초 완료 계획으로 사업비 2억 1천 6백만 원을 투입하여 구남로 등 8개 노선 후박나무 880본 및 남성로 등 3개 노선 조록나무 207본,
꽃피는 3월이 오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들떠지는 건 분명 나 혼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온다는 제주에는 봄 햇살과 봄꽃이 벌써 마중 나와 있다.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지만 노란 유채꽃은 제주의 봄을 상징한다. 드넓은 부지가 조성되어 있는 큰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바라보면 마치 노란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것 같다.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 떠나 청정지역 제주에서 누구보다 빨리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자전거 하이킹을 했다. 성산일출봉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47km, 제주의 북동쪽. 내가 선택한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인생 새 출발의 의미 있는 장소로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고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2018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하루 평균 10여쌍 정도의 부부들이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으며 부부끼리 조용히 추억을 담거나, 친구‧부모님‧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모든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즐기는 부부들도 있어 포토존이 더욱더
제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원 프로젝트인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까지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힐링제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총 4년간 국비를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제주시 농촌지역별 경쟁력 있는 힐링특화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이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아갈 다양한 형태의 민간조직을 육성함으로써 협동조합 등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제주시 이도1동(동장 김석범)에서는 ‘갤러리 둘하나 전시관’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된다.‘갤러리 둘하나’에서는 매년 도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매년 10회 내외 오프라인 전시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는 온·오프라인 전시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행정조치)에 따라 오프라인 전시
제주시는 관광사업체 54개소(유원시설업 35, 야영장 19)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정보가 수록된 QR코드를 제작 완료하여 3월 2일 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QR코드에는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보험가입 여부, 안전성 검사여부, 유기기구 종류 등의 관광사업체 정보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방문한 관광사업체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제주시는 이번 ‘QR코드 관광사업체 등록정보 서비스’제공을 통해 무등록 영업행위를 적극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여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1년 문화가있는날’ 3월 기획프로그램을 3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출연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하여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홈페이지)를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 『책 섬, 제주』를 주제로 제주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부문별 후보 도서는 ▲성인 부문 정재찬 작가 , 이현수 작가 , 하완 작가 ▲제주문학 부문 허영선 작가 , 김동윤 작가
강릉시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지속에 따라 전면취소하기로 했다. 경포 벚꽃 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개최하였으며, 경포호수 일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병행해왔으나,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3~400명대를 유지하며 상반기 백신 접종 대상도 많지 않아, 부득이하게 2년 연속 취소를 결정하였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 잔치를 취소하고 경포호, 남산공원 등의 벚꽃 명소를 폐쇄했던 바 있다.시는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벚꽃개화 시기에
당신은 누구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책을 읽고 자유를 만나다'를 읽은 후,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다. 단번에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고 속시원히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여기 1년의 시간 동안 읽고 걷고 사색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가는 여덟 명의 사람이 있다. 도서출판 문열다에서 첫 번째로 출간한 『책을 읽고 자유를 만나다』 의 저자 이상미, 문현경, 송정희, 김정륜, 박성희, 권윤정, 김단비, 김경숙이 주인공이다.이들은 문현정 작가(도서출판 문열다 대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릉시는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 뮤지엄-강릉)을 초당동 505 일원 유휴부지에 추진한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과 향기를 더하여 전시 공간에서 몰입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관이다.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인 디스트릭트(d’strict)의 사업 제안으로, 시유지에 전시관을 건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무상사용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 절차를 검토 중이며, 시의회 승인 및 관련인허가가 이루어지면 내달에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0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가동 2개월여 만에 설치 업장 4만여 곳, 이용자 수 34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안심코드는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민관 협력 협약으로 함께 개발한 시스템이다. 외부 방문객이 많고, 인구가 밀집되는 장소의 방문율이 높은 제주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비해 관광지에 최적화한 지속 가능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