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1월 4일 (수) 오후 7시 대강당에서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강릉 인문학당을 개최했다.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어떻게 시로 표현하였는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수많은 감동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김용택 시인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등 많은 시집을 발간했으며,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제11회 소충사선 문학상 외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 시인이다.김은희 강릉시 평생학습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꽃문화” 홍보행사를 2020년 11월 7일(토) 11시부터 안목해변 해맞이공원에서 가진다.강릉은 지역 특성상 평난지와 고랭지가 함께 있어 고품질의 꽃을 생산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달리아 등 다양한 품종의 화훼가 생산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릉에서 생산된 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인생 샷 포토존과 강릉 꽃 품종별 전시, Self 한 송이 꽃 포장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감동강릉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증가한 비대면 수요를 반영하여 관내 기업의 채용정보부터 다양한 취업 관련 부가서비스 및 이력서 지원, AI 면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6일(월)부터 시작되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전용 URL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1층, 전용창구)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할 수
강원도 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홍보하고 건축의 참다운 가치를 되새겨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0 강원건축문화제가 “맛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29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11월 1일까지 건축강연회, 작품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2020 강원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시회 등 관련 행사를 최소화하고 개막식 행사,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작품 현장 스케치, 문화 탐방 등의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하여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강릉시는 10월 29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가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웨비나”에 참석해 투표권을 가진 아시아·태평양 ITS 이사들을 상대로 강릉시를 소개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 웨비나: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 -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며, -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강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10.27(화) 오후 5시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운영된다.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강릉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근거로 하여 강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체계를 위해 문화도시 정책 강화 및 추진 기반 구축과 문화도시의 추진에 관한 중요 시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구성 된다.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호선하고 문화도시 사업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는‘큰고니(Cygnus cygnus)’5개체가 지난 25일 경포호에서 관찰되었다. 큰고니는 지난 2014년 경포 가시연습지 복원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도래했다.작년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큰고니 도래가 관찰되었으며, 큰고니 무리 속에 천연기념물제201-1호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고니(Cygnus columbianus) 2개체도 함께 도래하여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마당「CONNECT:一○二八 」 공연을 10월 28일(수) 19시 30분에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전통연희를 창작 원천으로 삼아 가・무・악・희 등 종합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연희 창작집단 푸너리와 자력갱생 강원도 토종 레이블을 슬로건으로 불랙뮤직 기반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협업을 추구하는 205레코즈가 만나 전통과 현대의 음악적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이다.「CONNECT:一○二八」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법사랑위원 강릉지구협의회(회장: 김진은)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3일(금) 관내 취약계층(3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해주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내용 : 도배· 장판· LED 교체, 난간 및 발코니 샷시 설치, 환풍기 설치, 집기비품(화장대, 책상) 구비 등법사랑 강릉지구협의회는 2017년~2020년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년 집수리 사업 및 후원물품(이불, 기저귀 등)을 지원해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6월에 창단된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해양정화 활동 '지구쓰담 활동'을 24일(토)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주변 및 순포해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재열 COVO 대표를 비롯해 가수 리아, 개그맨 이재형, 배우 이재용, 배우 송형수 등의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팀과 육상 팀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수중 팀은 2개 조로 나누어 영진 앞바다 바닷속에 침적된
몇 해 전부터 허례허식을 쏙 뺀 특별한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웨딩의 모습도 변하고 있다. 정형화된 방식의 결혼이 아닌 자신들만의 결혼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부부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한다. 부부가 직접 준비한 웨딩의 스타일링을 통해 형식을 파괴한 예식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예식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예식의 형식보다는 의미에 초점을 둔 예비부부들의 가치관의 변화로 알 수 있다. 보여주기 식의 예식보다는 우리만의 특별한 예식을 통해 가치와 의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예식을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강릉시가 대관령 관광특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행사를 운영할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을 추진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 착공하여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이다.오죽한옥마을 내 유휴부지에 건립 예정인 이 체험관은 기존 오죽한옥마을 외관과 어울리도록 총 88㎡ 규모의 전통한옥 목구조로 건축된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시민 교육형과 관광객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오죽한옥마을에서는 사물재, 식당동 등 부대시설을 활용하여 한글 캘리그라피, 다도 예절, 궁중 행
세인트존스호텔은 11월 4일부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키즈 위탁 프로그램 ‘세인트 키즈 클럽’을 선보인다. 세인트 키즈 클럽은 쿠킹 클래스, 아트 클래스, 실내외 액티비티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텔 내 키즈 전용 라운지, 런닝맨 체험관, 경포 아쿠아리움 등에서 진행된다. 생후 48개월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클래스당 최대 정원은 6명이다.쿠킹 클래스는 세인트존스호텔 셰프가 직접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접목한 파이와 쿠키, 케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아트 클래스는 아이들의
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강릉시는 16일(금)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인사 60여 명과 함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금산리 IC 내 한국도로공사 유휴부지에 강릉 서부권역의 숙원사업인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지난 9월 18일 준공하고 직원 배치 등 업무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는 총 사업비 24억 2천만 원이 투입, 연면적 781㎡, 2층으로 신축되었고 43종 85대의 임대 농기계가 비치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초보 농업인을 위한 실습장도 갖추어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강릉시는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강릉시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일반 설계공모」 당선작과 3개 업체의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7월 2일 조달청을 통해 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5개의 업체가 응모했고, 9월 9일 심사한 결과 SNH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된 바 있다.강릉 성덕공원과 인접한 입암동 303-4, 462번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통합가족센터 『품』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8억 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
강릉시는 강동면 임해자연휴양림에 총공사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산불 소화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은 수관수막설비타워로 휴양림 건물 주변으로 3개소가 설치되었으며, 긴 첨탑 위에 위치한 소화전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이 반경에 들어와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여 산림자원 및 각종 시설물, 휴양림 이용객 보호 등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시스템을 설치하여 유사시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가동할 수 있게 하였다.강
강릉시는 16일(금)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되게 되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천2백억 원, 종업원 1,200명으로 강릉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월드뮤직그룹 디에보의 ‘다르고 아름다운(Différents at beaux)’ 공연을 오는 16일(금) 19시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단체 디에보(Diebo)는 ‘différent et beaux(다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재즈, 일렉트로닉, 국악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다름 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이다.드럼의 오종대(드럼)를 필두로 원영조(신디사이져), 김성수(콘드라베이스), 시나(보컬&기타),
오죽헌에서 오죽이 꽃을 피워 화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동산에 생육 중인 오죽 일부에서 꽃을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죽헌은 표지석이 세워진 입구부터 도로 중앙 분리목, 정원수, 경계림, 방풍림 등 제 몫의 기능을 하는 오죽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반 대나무와는 달리 줄기 빛깔이 검은 대나무가 많아 오죽헌이라고 부르지만 오죽에 꽃이 핀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대나무 꽃은 60년 혹은 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꽃이 핀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다. 전설에 따르면 대나무 열매는 태평성대에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