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연루 혐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참으로 유감이다. 할 말을 잃게 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심에서는 1심과 달리 혐의 중 일부만 유죄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고 심정을 전했다.이어 "그동안 같은 당의 동지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함께 나눠왔는데, 너무도 안타깝다"며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내고, 예의 그 선한 미소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도덕성 검증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두 후보는 연일 전면에 나서 경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0일 이 지사는 이 전 대표 측이 경기도 유관기관 진모씨의 'SNS 비방'을 물고 늘어지자 직접 반격에 나섰다. 이 지사는 KBS 라디오에서 "지지자들의 사실 왜곡이나 마타도어는 사실 우리가 심각하게 당하고 있다"며 "겨우 찾아낸 게 그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일부러 물을 흐려서 본인들을 숨기기 위한 작전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한 뒤 "예를 들면 주어진 권한을 가지고 주변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재성장,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 대선을 위한 1차 공약발표를 통해 4가지의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으로, 우하향 한국경제를 우상향 지속성장경제로 전환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가 뉴노멀의 초입에 섰습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기술혁명에 의한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시대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
2022년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재명, 그는 누구인가?다들 지지하는 후보는 다를지라도 정치적 역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정치인으로 가장 많이 뽑히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다. '이재명'이라 하면 사람들은 과단성과 혁신성, 행정적 꼼꼼함과 무엇이든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결국 해내고야 마는 결기를 떠올릴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무렵부터 열 번에 가까운 인터뷰를 했으며 그의 직무수행과 정치행보를 세밀하게 관찰해왔다. 이 책은 인간 이재명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감춰져있는 내면과 정치인 이재
민주당 대선 '후보 6인'이 압축되었다. 본경선에 올라 갈 후보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후보 6명이다.발표 직후 환경에너지포럼 (운영위원장 박형석 )은 민주당 대선후보 6명 중 환경에너지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석 위원장은 7월 9일 금요일 정부가 코로나19대책으로 4단계 거리두기를 한 것을 보고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 직후인 4월 9일 질병관리청 등 정부에서 만드는 방역 지침을 서울시가 따라가는 형태에서
[고정숙 한자교실]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집중포화(集中砲火) 3일 늦은 밤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첫 TV 토론회에선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이 지사는 한 사람이 질문과 답변을 포함해 말할 수 있는 시간 10분을 대부분 답변에 써야 했다. (중앙일보 2021.07.04.)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집중포화(集中砲火)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集’ 자는 새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원래는 새 여러 마리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雧’ 자를 썼지만 지금은 간소화해서 새 한 마리를 표현한 ‘集
7월1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라 한다) 국민면접 생중계는 처참한 흥행실패로 끝났다. 민주당 당원에게조차 사전 공지가 단 한 차례 있었고 사전에 언론 보도는 없었다. 대다수 국민은 한창 바쁜 평일 오전에 국민면접 행사가 있는 지도 몰랐고 아는 국민들도 참여하여 시청할 수가 없었다. 이재명 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보도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어 국민면접 행사에 이재명 지사가 나오는 것인지조차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국민면접 관련하여 연이은 헛발질이 민주당 지지자들을 더욱 기가 막히게 했다.조국 전 장관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 도착한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이종철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용인경전철 노조 지부장 이석주,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 평통사 문규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발언에서“실향민의 아들로서 남북철도가 이어져 평화통일 열차의 기관사가 되어 부모님을 고향인 평양 인근에 남북통일 열차를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기협동조합 교섭권 보장법'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글을 남겼다.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다. 대기업은 규모 경제를 통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유기적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제값받기 교섭권 보장법' 발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이 지사는 '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 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내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고(故)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에 대해 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2000년 6월 남북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손을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하는 ‘효순·미선 19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양주 ‘효순미선 평화공원’ 조성을 적극 지원한 것에 대해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집행위원장 : 박석분)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이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추모사를 낭독한 뒤 감사패를 수령했다. 평화부지사가 효순·미선 추모제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두 여중
뉴스투데이(대표 강남욱)가 개최한 '대한민국 ESG 금융포럼 2021'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 123에서 '선진국과 한국 금융기업의 ESG 경영 및 투자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임이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뉴스투데이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는 ESG가 국내에서는 추상적 수준의 논의에 머물러 있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SG =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유동수 의원은 서
일자리 전문 종합경제매체 뉴스투데이가 창간 10주년(9월21일)을 맞아 2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Studio 123(6층)에서 '선진국과 한국 금융기업의 ESG경영 및 투자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대한민국 ESG 금융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공동주최한다.ESG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를 핵심개념으로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논의는 추상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사는 특히 공약 이행 완료도가 81.37%로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이재명 지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경기도는 설명
(주원장이) 태어난 시기가 (1328년 출생~ 1398년 사망) (차이나)원나라 말기로 국가 사회 자체는 막장일로를 걷고 있고, 심한 기근에 각지에서 도적들이 들끓으면서 어릴 때 꽤나 고생하였다. (중략)소년 시절 지주의 소를 치기도 했었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친구들과 작당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먹고 꼬리만 남겨서 바위틈에 끼워 놓고는, 지주에게 송아지가 아무리 당겨도 나오지 않는다며 얼렁뚱땅 둘러댔다. 그러나 지주도 얼간이는 아닌지라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년들, 특히 사건의 주동자였던 주원장을 엄청나게 때렸다고 한다.물론
을유(乙酉) 일주의 성격과 성향 (87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아홉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을유(乙酉)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乙은 음양으로는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잡초, 화초와 같은 여린 풀에 해당되며 색깔은 초록색이다. 酉도 음(陰)이고 물상으로는 금(金), 예리한 칼, 또는 작은 바위 같은 단단한 물질에 비유되며, 색깔은 흰색이다.乙酉일주의 형상은 바위를 뚫고 피어난 꽃으로 강인하고 생존력이 가장 강한 일주다. 수많은 고난을 겪고 핀 꽃이기에 웬만한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돌파력, 결단력, 강인한 원칙주
왜 명나라를 섬긴 (사대(事大)한) 조선이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을 칭송하지 않을까?주원장이 미천한 신분이었고 홍건적이라는 도적 출신이어서 그랬을까? 4.7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을 2,30대 젊은 층이 여당의 위선적 행동에 대한 응징이라고 분석하는 견해가 있다.이제는 누구나 쓰고 있는 단어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위선적인 혹은 모순된 혹은 이중적인 기준으로 여당과 정부가 집권하고 있었다는 비판이다.명분과 도덕을 최우선하면서 위선의 삶을 살았던 조선 양반의 전통이 오늘까지도 오십대를 넘은 사회
주원장이 누구지? 주원장은 중국 명나라 왕조를 세운 사람이다.시골 무지랭이로 태어나 원나라에 반역하는 홍건적 (빨간 머리띠를 두른 데모군중. 떠오르는 게 있다?) 대장의 사위가 되어 홍건적 대장이 되고, 지금의 몽골인 원나라를 물리치고 원나라의 수도였던 지금의 베이징에 도읍을 한 건국영웅이다.이재명 경기도 지사 (강력한 대통령 후보이고 별다른 존칭이 필요 없는 공인임으로 이하 이재명으로 표현한다)가 주원장과 무엇이 비슷한가? 대한민국은 해방직후의 혼돈과 비견될 만한 혼돈에 빠져 있다.1945년 9월. 일제가 도망갔지만 한반도의 북쪽
[고정숙 한자교실] 출범 (出帆) 지난 12일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1만 5000명 규모의 전국 단위 조직인 민주평화광장 포럼이 본격 출범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출범(出帆)을 파자(破字)로 알아보기로 한다. 날 출(出) 자와 돛 범(帆) 자를 쓴다. 出 자는 山 봉우리가 겹쳐진 형상이다. 出 자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샘솟다, 뛰어나다’라는 뜻과, ‘내쫓다, 추방하다’라는 뜻이 있다. 무리 중에 특출 나게 뛰어난 자를 내친다로 해석이 가능하다. 돛 범(帆) 자는 수건 건(巾)과 무릇 범(凡)의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5편을 상영한다.(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달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 관련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온라인 기획 전시전이다.이번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5편의 중·단편 다큐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