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SVA)는 18일 열린 총회에서 제5대 협회장으로 홍재기 스몰비지니스벤처연구원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홍재기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소득 3만3,000달러 시대에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에 기여하고, 지난 8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역량를 기반으로 협회의 대외 협력사업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시니어벤처협회는 짧은 기간에 6개 지회를 설립하는 등 급성장했지만 펜데믹을 거치면서 협회가 정체되어 우선 분위기를 회복하는 일에 먼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재기 신임 협회장은 협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숲이
2021년 처음으로 발매된 피아노 솔로 앨범 이후 2년 만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 21일 정식 발매됐다. 그는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있는 인고의 과정과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이번 음원에서는 L. Godowsky의 ‘Meditation and Elegy for the Left Hand’와 J. Brahms가 편곡한 ‘J. S. Bach - J. Brahms Chaconne BWV 1004 for the Left Hand’이 수록됐다.L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인해 "탈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둘은 같은 의미다.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이 현대인에게 줄 수 있는 편리함과 기능성을 대체할 만한 소재는 아직까지 찾을 수 없다. 결국 탈플라스틱은 개념적으로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사용 후 쓰레기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다시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것이다.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이 없는 시대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플라스틱은 가볍고 물성이 뛰어나며 가공이 용이하고 썩지 않으며 값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우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투자를 본격화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원기업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총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전달,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한국전력공사, 한국사회투자가 함
‘강릉관노가면극’이 최근 연극,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첨단 디지털 공연예술과 접목하여 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인 을 처음 선보인다. 특히, 국내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거대한 ‘자이언트 퍼펫’의 등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 전통 콘텐츠의 강점을 살리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위드코로나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다.은 강원지역에 특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위드코로나의 시대, 지속가능한 삶의 지혜를 모색하는 특별한 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 (주)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온라인 홈페이지(https://bexpo.kr/)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펼쳐진다.전통문화와 불교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장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에코 다르마’에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이영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시니어 창업과 재취업에 대한 정책 제안 세미나를 23일 오전 10시, 국민연금공단 남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과 홍재기 수석부회장, 박흥진 시니어창업연구소장, 국민연금공단 서정태 본부장, 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 성북50+센터 박익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가 세미나의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는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가 ‘시니어창업지원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1,072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사업’이 올해에도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도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이다.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등 총 1,236여개 기업들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368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등 자체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으면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취업 취약계층 인정기간이 현행 5년에서 시설퇴소 후 만 34세 이하까지 연장됐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인증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법 상 취약계층의 하나인 ‘보호종료아동’의 인정범위가 종전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에서 청년기본법 상 나이인 34세까지로 확대 적용된다.현재 시설보호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종전 규정대로라면 이로부터 5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경기도가 ‘2021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운영 기관에 선정된 터치포굿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환경 분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팀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사업으로 창업 공간, 설비 및 창업 자금,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기본 교육, 담임·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창업 자금은 운영 경비, 사업 모델 개발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1000만~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공략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대1 컨설팅부터 수출바우처까지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코트라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2개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
사회연대은행과 한국전력은 ‘2020 사회적경제기업 국내 판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로개척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판로확보가 절실한 사회적경제기업 90곳을 선발해 네이버의 온라인 공익 플랫폼 해피빈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판로 유형에 따른 기획전을 진행하고, 기존 플랫폼 서비스와 라이브방송, 스마트주문을 연계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온라인 매출 신장을 원하는 업체가 대상인 ‘공감가게
강릉시사회적경제센터는 17일(화) 14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 율곡관에서 2020년 제2회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강릉시의 사회적경제주체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 도출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강릉시 지역 등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현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온 나무 심는 사회적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8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 모델을 구축,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포상이다트리플래닛은 소셜벤처 기업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숲 조성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 기업,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2010년 김형수, 정민철 공동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13개 국가 314개 숲에 97만 그루를 심었다.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피할 수 없는 노무, 마케팅, 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나선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노무, 마케팅, 변리’ 분야 교육(1부) 및 심층 상담(2부)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교육은 분야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무, 마케팅, 변리 등 관련 전문가 프로보노와 함께 교육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 1회 ‘노무(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인사 관리)’ 분야는 8월 20일 선윤정 노무사 △ 2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여 년간 섬이 견디기 힘겨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 유입과 이로 인한 개발로 자연 환경이 시달렸다. 제주에는 매년 2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매일 1인당 생활쓰레기 1,78Kg을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로(2019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는 매달 수십t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하지만 간조 시간에 수위가 낮아지면 해변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빈병, 폐기물 등이 그대로 드러난다.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UNE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