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사람들사회적협동조합 SNP발달장애인핸드볼 선수단(이하 선수단)이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 핸드볼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 핸드볼 종목에 참가한 선수단은 1부 강원도장애인복지관, 청주SK하이닉스행복모아주식회사 진주피닉스와 한조에 배정되어 치열한 승부 끝에 1승 1무 1패로 3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대회는 이제까지 발달장애인 종목에 없었던 핸드볼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처음으로 개최되어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1그룹과 2그룹으
경기도가 행정의 중심이었던 수원 팔달구 청사 시대를 55년만에 끝내고 광교신청사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도는 30일부터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사에는 21개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인의 편의와 이용성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했다.특시 신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은 저층부 곳곳에 설치된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시설을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여성 모임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박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국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전라남도 구간,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상남도 구간, 7월 경상북도 구간, 8월 충청남도 구간, 9월 충청북도 구간, 10월 경기도 구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걷는다.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법인 평
안양여성의전화를 비롯한 전국여성단체들은 오는 6월7일(월) 오전 9시 국방부 후문 대법정 입구에서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가해자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군정보사령부 군인들의 북한이탈여성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지원하며, 재판일에는 가해 군인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2명은 북한이탈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작년 8월에 군법 재판에 회부되었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7일에 마지막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안양여성의전화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자
지난 겨울 고양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실종 사망 사건으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민·관이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마련에 나섰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권리옹호기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회장 김순화),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가 ㈜크린웰, ㈜더에스앤이, ㈜이솔산업 등으로부터 마스크(KF94 등) 40만9천 장을 후원받아 이달 중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종사자에게 전달한다.‘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후원결연사업, 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6개의 사업 보조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기관이다.협회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김금숙 ㈜크린웰 대표이사는 “이번 마스크 후원이 거주시설 장애인과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 22명을 선정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일상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전극)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언어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균 수술 금액이 300~400만원이기 때문
경기도가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익제보접수의 외연을 넓히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서경옥 경기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선지영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 6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종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2개 공공기관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경기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1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26일 구리시 교문동에 문을 열었다.‘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사회 적응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도 20억 원, 구리시 47억 원 등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2,021.25㎡(612평) 규모로 지어졌다. 강의실, 요리실습실, 열린도서관, 심리안정실, 발달장애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 연구소다.지원 분야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과 ‘고령장애인 쉼터 운영’ 2개 분야로, 지원 단체는 2개 분야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장애인복지 지원사업’에는 지난해보다 7천만원 증액된 총 3억원이
경기도가 도 공공시설 최초로 도 위탁시설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세척시설을 설치했다.‘장루·요루 장애인(腸瘻·尿瘻障碍人)’이란 배변기능이나 배뇨기능의 장애로 장루(腸瘻) 또는 요루(尿瘻)를 시술받아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으로, 괄약근 같은 조절기능이 없어 24시간 수시로 주머니를 비워줘야 하지만 이 주머니를 비우고 세척할 수 있는 별도 시설(용변기)을 갖춘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도는 소수장애인 배려를 위해 지난해 6월 제정된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