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증언1. 태극기 집회 한복판을 지나며지난 토요일, 촛불 집회 참석차 시청 앞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광화문 근처에서 버스 기사는 인파에 밀려 더 이상 노선에 따라 운행할 수 없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하차하여 시청 앞까지 걸어가야 했다. 내가 버스에서 내린 지점은 하필이면 고래고래 스피커가 터져라 하고 외쳐대는 태극기 부대 한가운데였다. 거친 분위기에 나 자신도 다소 앞도 되었다. 길이 너무나 혼잡하여 광화문 지하도에서 동아일보 쪽으로 나와 다시 지하도로 서울시 의회 쪽으로 나오니 전광훈이가 집회를 인도하며 주술을 외듯 사도신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지난달 9일,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추모하고자 경기도 수원역에 설치했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추모 분향소를 32일만에 정리(7월 11일)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15일 분향소를 방문하여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비극적인 일을 겪고 있는데, 당사자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으로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 관련 대책과 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
-['유엔사'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 4 1회~2회에서는 이시우 작가와 권오혁 사무국장의 발제와 정연진 상임대표의 발표를 소개하고, 3회에서는 이해영 교수와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을 실었다. 이번 4회에서는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의 보충설명과 두 번째 발제자였던 권오혁 사무국장의 추가적인 발언을 다뤘다. 이재희 위원장의 토론에 이어 첫 번째 발제자였던 이시우 사진작가는 보충 설명을 통해 ”이해영 교수님 말씀이 천 번, 만 번 지당하신 말씀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호계1,2,3동,신촌동 시의원 당선인 더불어 민주당 조지영입니다. 새바람이 분다! 마을 디자이너! 젊은 일꾼! 조지영. 정수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예정자가 되어 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를 위해 하루를 열흘같이 달렸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의 유세차에서, 안양시장 최대호의 유세차에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차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시민들의 현명하고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아져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거대한 상실감이 계속되는 세월이다. 3월9일 대통령선거 패배가 민주국민=촛불국민에게 안겨준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참혹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는 선량한 민주•진보 이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좌절하지 않는다. 절망 앞에 무릎꿇지도 않는다. 오뚜기처럼 발딱발딱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뽑낸다.우리 정치를 풍자하는 말 중에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통설이 있다. 그런데 이번 대선과 지선을 통해서 이런 통설은 틀렸음을 확인했다. 진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역 비례대표 당선인 "실력으로 증명하는, 믿을 수 있는 청년“장민수 입니다. 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믿을 수 있는 청년"을 외쳤던 제가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기도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듭니다. 청년을 통한 정당과 사회의 변화. 늘 하던 고민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오늘 저의 당선을 통해 민주당에서 성장한 청년은 다름을 증명하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에게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지난 글에서 지방선거는 ‘민생선거’여야 함을 풀어 보았다. 기초단체의 경우는 ‘민생선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인구가 1천만에서 조금 빠지는 서울시나 인구가 1,300만을 넘는 경기도의 경우는 ‘민생선거’라고 만 하기에는 너무 큰 점도 있다. 이제 경기도지사 후보 1번 김동연과 2번 김은혜를 비교해 보자. 개발사업 관련한 두 후보의 공약 차이는 언뜻 보아서는 없다. 심하게 표현해서 서로 소속 정당을 바꾸어 출마해도 모를 정도이다. 두 후보 모두 재건축·리모델링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제시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러분도 확신을 갖고 이재명의 실력에 투표해주십시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이라는 특별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겐 확신이 있다. 저 이재명에겐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의 역사가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가 결정될 중차대한 기로에서 무겁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러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 지사로 재임 시절 시행했던 '극저신용대출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2020년 12월, '극저신용대출사업'의 수혜자였던 도민에게 편지를 언급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한부모 여성 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빚 독촉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경기도가 시행한 극저신용대출사업으로 다시 힘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경기지역 대선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둔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을 키워주신 경기도민의 마음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이재명 정치의 모든 것이었다"며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 보라는 경기도민의 무한한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또다시 예상을 뛰어넘는 큰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그 기대에 걸맞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경기도민께서 ‘역시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이다’ 어디가서든 자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소득 상위 계층에 포함된 경기도민들도 재난지원금을 받게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한 '전 도민(100%)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15일 통과되어 내달 1일 지급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6348억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2명 중 찬성 80명, 반대 9명, 기권 12명으로 가결됐다.3차 재난기본소득 대상은 6월말 기준 254만명으로 경기도 인구의 18.7% 규모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