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미술인들의 축제 제2회 '2023 서울아트페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7월 13일 시작하여 7월 16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는 총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신진작가와 유명작가의 작품이 총망라된 대형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작가와 지역작가의 발굴'을 추진해 신진작가를 발굴했다. 강원도 고성문화재단이 지역작가 6명을 선발해 참여했고, 청년작가와 지역작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아트페어는 갤러리 중심의 아트페어에서 탈피해 로 콜렉터와 직거래를 유도하여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게재된 파타고니아 광고CES 2022(세계 최대의 ICT 전시회)에서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그의 강연에서 뜬금없이 파타고니아 로고가 등장했다. 한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의 도전 과제로 미세 플라스틱을 꼽으며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 기술 개발에 파타고니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는 미국에서 노스페이스, 콜롬비아스포츠 등과 함께 3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꼽힌다. 유기농·친환경 소재를 고집하고 공급망을 철저하게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논평을 통해 김건희 논란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5일, 촛불행동은 뉴스타파의 보도를 언급하며 "법정의 증언과 증거에 기초한 것으로, 김건희의 직거래와 주가조작 선수와의 관계가 김건희 자신의 말로 입증"되었고 이 사건 자체의 범죄혐의로 판단해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에 대한 민주당의 특검 대응도 보다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민 의원 대표발의로 시작된 김건희 특검 움직임이 소수 의원을 넘어 당론으로 채택될 움직임까지 보
맨션나인의 개인 간 미술품 거래 플랫폼 ‘딜링아트(Dealing-art)’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갤러리, 경매 업체를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새로운 미술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딜링아트는 미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향유·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에 사용자 기반의 자율적인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합리적 거래를 제공하며 거래 방식(경매 혹은 정찰제)을 직접 결정할 수 있어 자유롭고 편리하다.미술품 진위에
페북은 잘만 사용하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정보의 요람이다. 가장 많이 페북을 이용하는 때는 다름 아닌 지하철 안이다. 지하철에선 할 일도 딱히 없다. 눈을 감고 있던가 책을 읽거나 아님 핸드폰의 페북을 열어 보는 게 다인데 마침 페친이 부위원장으로 있는 제6회 히즈아트페어 이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오픈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었다. 공교롭게도 다음 정거장은 안국역이다. 그래? 냉큼 일어났다. 인사동 잠깐 들러가는 게 무슨 큰 대수인가!인사아트프라자에 가기 위해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와 라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강릉시 농산물 새벽시장 운영 협의회(협의회장 김정호) 회원 20명은 27일(목) 강릉시 옥천동 일원에 위치한 강릉 농산물 새벽시장 직거래 장터에서 소독액 분무기를 이용하여 코로나 대응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 활동은 전국적인 코로나 감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김정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벽시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감염증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0)’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지만,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광주에서 열려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도 11월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 작성해준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3일 “윤석열 총장과 관련 수사진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석열 총장을 중심으로 특정세력이 보여온 행태는 적법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내부 지휘계통도 형해화시킨 사적 농단의 과정이었다“라고 덧붙였따.최강욱 비서관의 변호인인 하주희 변호사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 비서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입장문에는 “검찰권을 남용한 기소쿠데타”란 내용이 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2월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팔도 우수 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12월 15일까지 매주 주말 ‘팔도 우수 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을 열어 전국 농가 21곳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한다.김치, 옥수수, 밤, 계란 등과 갈치, 고등어 등 생선류, 해조류, 젓갈류까지 다양한 농수산물이 준비되며 매주 일요일에는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곶감 까기 대회 등 이벤트도 열려 참여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참여 농가는 8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사회복지단체 기부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12월 15일까지 매주 주말 ‘팔도 우수 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사진=히스토리채널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god 박준형과 데프콘이 히스토리 채널 신규 예능에 출격한다.히스토리 채널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품감정X직거래 리얼리티 ‘트레저 헌터’ 제작을 확정하고 예능 대세 박준형과 연예계 소문난 수집광 데프콘을 MC로 낙점했다.‘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거침없는 입담을 보유한 ‘냉동인간’ 박준형과 남다른 감각의 예능계 수집가 데프콘이 국내 최초 흥정 예능을 보여준다.‘트레저 헌터’를 통해 처음 뭉친 박준형과 데프콘은 서로 좋은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흥정과 협상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회차를 거듭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특집도 마련돼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10월 18일부터 지사 소재지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력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등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 판로지원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및 음료를 매주 4일간(수~토), 농특산물 직거래는 장터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매주 5일간(수~일) 판매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과 농특산물 직거래 물품은 지사 이용 고객들의 간식 먹거리, 생활 기초식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관점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지사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업무 추진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 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 및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제7회 비건페스티벌서울시는 세계 비건의 날(11월1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인근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문화 축제인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11월 2~3일 개최한다.비건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비건마켓이다.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비건콩고기 등의 대체육과 다양한 비건 식품을 판매한다.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의류, 화장품 등의 비건 생활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비건을 주제로 요가 워크숍,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북(@vegankorea)과 인스타그램(@veganfestiva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렛츠런파크 서울 유휴지를 농가에 지원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10월 23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00여 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로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예술가 5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1년에 약 100만 명이 찾고 일평균 매출이 1억을 상회하는 등 인기가 좋다.김낙순 회장은 “지난 10년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와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축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기량을 가진 승마선수들의 마술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병행한 종합마술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의 후원으로 치러진다.‘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27일 장애물 50㎝·70㎝·90㎝, 마장마술 F Class,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종목이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390개 경기와 140명의 승마선수 그리고 130여 마필이 출전하는 대형급 마술종합 승마대회로 대흥행을 기대하게 한다.28일 개막식에서는 성덕대학교와 협업으로 ‘2019년 영천대마 청소년 춤마신 대회’를 열어 예선에서 올라온 영천지역 외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유명댄스 10개팀 100명이 진정한 춤 마신(馬神)을 가리는 화려한 댄스 경연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민관군이 함께하는 부대행사로 육군3사관학교의 군악대 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포니음악 산책’ 그리고 어린이승마체험, 미니마차체험, 행운의 편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영천별빛한우불고기, 돼지바베큐, 구운계란, 가래떡꿀, 우유 등 풍성한 먹거리인 ‘축산물 소비촉진’ 무료시식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꽉 막혔던 국내 승용마의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상설 경매장에서 ‘2019년 영천대마 승용마경매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2015년 문을 연 운주산승용마조련센터는 전국 최초 거점승용마조련센터로 매년 경매이벤트를 개최해 명실상부 승용마 번식-조련-승마-경매 콜라보를 통한 국내 최고의 거점승마조련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은 마음껏 즐기는 승마축제를 만들기 위해 승마경기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축제를 통해 영천이 지향하는 ‘문화가 흐르는 말의 도시 영천’이 다시 한 번 전국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17일 파주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인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및 영천시 가축방역조치에 따라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승마선수의 경기 참여를 제한해 실시하게 된다.말산업특구 영천시가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축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사진 제공= 영천시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원으로 과천 경마공원 입구에 개설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영세농·고령농 및 귀농인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하절기 18시 30분) 연중무휴로 농가들에는 든든한 판로이자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처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억 원, 연간 방문객 수는 104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바로마켓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장터를 지켜오기 위한 입점 농가들의 노력과 바로마켓만의 체계화된 운영방식 때문이다.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별·품목별로 입점 농가가 고르게 선정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 기관이 장터 운영 규정 이행, 직거래 농가 현장 점검, 행사 기획, 홍보, 고객 민원 응대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입점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자치회를 조직하여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발전기금을 징수해 장터발전에 활용하고 있고 위탁운영 기관과의 상호 협조 및 견제 등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장터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농식품부는 바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3월 자문용역을 실시했고 8월 23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 장터’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관내에서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춘 광역자치단체다.지자체의 장터개설 의지, 부지 확보 등 기본준비사항 위주로 8월말 1차 심사를 통해 2~3개소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농가 조직화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최종평가일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1차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내 장터 개설 후보지에 상권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평가를 통해 장터개설 최적지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70%의 보조율로 1년 차 3억 원, 2년 차부터 2억 원씩 5년 동안 최대 11억 원 규모의 장터개설 및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앞으로 농식품부는 바로마켓 운영지침을 선정된 지자체에 배포하고 바로마켓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바로마켓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바로마켓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직거래 구매처임을 소비자들이 상징물을 통해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에서는 ‘바로마켓’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7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바로마켓 양파사랑 건강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로 양파를 활용한 요리법 소개 및 강습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이날 열린 바로마켓에서는 이정석 쉐프와 연기자 사미자 씨가 양파요리 강습을 열었으며, 김낙순 한국마사회장도 함께 참가해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바로마켓을 찾은 방문 고객들 앞에서 양파를 활용한 ‘양파장아찌’와 ‘양파 소고기 덮밥’을 만들어 다양한 양파 활용법을 소개했으며, 그밖에 양파 활용 꿀팁도 소개했다.한국마사회는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이밖에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8월까지 약 2달간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제주 내 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국내산 양파를 많이 사용하는 메뉴의 가격을 10~20% 할인한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해당 식당 운영사의 수수료도 감면해줄 예정이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올여름 양파로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 응원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양파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한편, 바로마켓은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과 유통공사,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다. 한국마사회는 공간과 집기 등 장터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7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바로마켓 양파사랑 건강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로 양파를 활용한 요리법 소개 및 강습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의 친근한 이미지 전달과 마(馬)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안전한 마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마차 보급 사업’ 사업자 선정을 6월 21일까지 공모한다.한국마사회 마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 관광명소 및 다중 밀집 지역 중심의 마차 보급 사업 추진을 통해 말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전달 및 마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운영하는 무겁고 위험한 일명 ‘꽃마차’ 사업을 동물복지를 고려한 가볍고 안전한 마차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기 위함이다.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자 개소당 2,000만 원을 지원하며 마차, 장구류(하네스 포함), 보험료, 조련비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말 구매비는 지원이 안 되며 기존 수혜 사업자 또한 지원이 안 된다.사업은 직거래 및 경매 참여 시 마체검사 및 거래지원, 마차용 적합성 여부 심사, 사업장 보급 그리고 2020년 예정된 사업장 시범 운행 후 본격 개시까지 말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 말에 적합한 마차 콘셉트, 확보처, 유통경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 제공하는 마차 확보 지원과 전문가 초빙, 실무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 시행하는 마차 교육 지원 그리고 호스피아를 통한 홍보, 구인, 사업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공모는 6월 21일까지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면평가는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현장·종합평가는 6월 말 또는 7월 초 중에 사업 시행 예정 장소에 열린다.심사는 통합심사로 진행되며 신규 사업자는 지자체, 영농법인, 승마시설 사업자 중 기존 마차 미보유자 대상으로, 교체 사업자는 지자체, 영농법인, 승마시설 사업자, 마차사업자 중 기존 마차 보유자 대상으로 한다. 신규는 마차 보유자는 신청할 수 없고 교체는 기존 소유하고 있는 모든 마차를 폐기하면 가점이 적용된다.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는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말도 사람도 행복한 마차 보급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기존 철제소재의 무거운 마차, 브레이크 미보유나 일반도로를 사용하는 위험한 마차 사업을 개선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니 한국마사회와 함께 국내 마차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실 분들만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마차 보급 사업’으로 함께 마차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사업자 선정을 공모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이하 위원회)는 4월 10일부터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을 시작했다.올해로 개장 11회를 맞아 국내 농수산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매년 13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며 2018년 기준 매출 120억 원, 방문객 수 104만 명을 동원해 전년 대비 각각 11%,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다.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국내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로 ‘친환경농산물 ZONE’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유기 가공품 등 국가의 정식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 친환경 농가 10곳이며 판매하는 품목군은 양곡류 1곳, 과실류 2곳, 채소류 3곳, 특용류 3곳, 가공식품류 1곳이다. 입점 농가는 전국 6만여 친환경 농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곳이다.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정부의 직거래장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며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도모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해서 공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확충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지속할 수 있는 생태농업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강용 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로마켓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지속해서 확대해 판로를 다각적으로 개척하는 데 힘쓰며 국민에겐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로마켓은 4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을 시작했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1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지난해 모바일 앱 부문 거래액이 3,421억 원을 기록했다.중고나라 앱 연간 거래액은 출시 첫해인 2016년 881억 원, 2017년 2,943억 원을 달성하는 등 2년 동안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앱과 함께 운영하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지난해 거래액 2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1700만 명이 가입했으며 매일 23만 개의 중고상품이 등록된다.중고나라는 편의성이 우수한 모바일 앱과 방대한 중고거래 데이터를 보유한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앱에 상품을 올리면 카페에도 동시 등록돼 거래 성사율이 높아지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사기신고 이력 조회 서비스 ‘사이버캅’을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지난 1월 중고나라 앱은 우리 동네, 학교, 회사 근처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서비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중고제품 시세 조회를 비롯해 희망가격, 제품색상, 제품상태, 관심상품 등 10여 개의 정보를 필터로 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특히 올해 슬로건인 ‘누구나 돈 버는 중고나라’에 맞춰 모든 회원 페이지를 ‘1인 가게’ 콘셉트로 꾸몄다. 앱 회원은 ‘내 가게’에서 누적 수익과 예상 수익, 직거래·택배거래 등 거래 유형별 데이터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내 가게의 ‘단골손님’과 ‘단골가게’ 등 고객 관리도 할 수 있다.중고나라가 앱 개편에 맞춰 도입한 ‘인증셀러’ 거래액도 증가하고 있다. 인증셀러는 중고나라와 파트너십을 맺은 판매자로 중고나라 회원이라면 인증 절차를 거쳐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인증셀러에게는 상품과 물류를 제공한다. 도입 한 달 만에 월 거래액 3억 원을 올리는 인증셀러가 나오는 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중고나라는 전국적으로 인증셀러를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의 핵심 서비스인 ‘1인 가게 창업’, ‘우리동네 직거래’로 소소한 장사의 재미와 직접 돈 버는 경험을 중고나라 국민 여러분들에게 선사해 장기 불황에 힘들어하는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전했다.중고나라 앱이 출시 2년 만에 거래액 3,421억 원을 기록했다(사진 제공= 중고나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면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주말 ‘꿈으로’ 통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연다고 밝혔다.3월에는 3주간에 걸쳐 총 42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첫 개장일인 16일부터 양일간 강원 원주시, 전남 완도군, 강원 삼척시, 경남 남해군에서 13개 업체가 참여해 장류, 잡곡, 버섯, 해조류 등을 선보인다. 23일과 24일에는 전북 장수군과 경기 파주시에서 13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홍삼, 꿀 등을 판매한다. 30일과 31일에는 가장 많은 업체 16곳이 참여하며, 경남 함양군, 충남 태안군 등에서 감말랭이, 한과, 오미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마사회는 농특산물 마켓이 열리는 토요일마다 서울 제5경주를 지자체의 슬로건을 경주 명칭으로 부여한 오픈마켓 기념 경주로 지정했다.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자체와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함이다.한국마사회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65일 동안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해 농어촌의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작년에 294개 농가가 참여해 총 매출액은 6억 6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한국마사회가 있는 과천지역의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로 애용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11월까지 68일간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농가와 사회적 기업, 청년농부에게 무상으로 판매부스를 지원할 방침이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농어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있다”며,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주말 ‘꿈으로’ 통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68일간 동안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