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와 뉴욕에 본사를 둔 엘크로(ELCRO) USA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가 2024년 봄 부활절을 맞아 펜데믹 기간 동안 급성장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회에서 벌어지게 될 상황과 고민을 집대성한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그리고 교회’를 지난 4월 10일 글마당 아이디얼북스를 통해 국내 출간했다. 저자 박준호 박사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던 시기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며 저서를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박 박사는 “4세대(LTE) 이동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강사진이 ‘챗GPT 세상을 바꾸다’를 출간한다. 이는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다’에 이어 인공지능 전문분야별 강사진이 집필에 참여한 것으로 전문 강사들이 챗GPT관련 책을 출간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최재용 원장은 “지난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은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이번 두 번째 신간 ‘챗GPT 세상을 바꾸다’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실용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졌다”라며 출간 취지를
시공사(대표 윤호권)는 ‘불청객 시리즈’ 고행석 작가의 특별선을 2월 중 온·오프라인 서점에 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특별선 복간에 대한 펀딩을 진행, 달성률 313%(누적액 1568만6000원)를 기록하며 최종 복간이 결정됐다.이번에 복간되는 작품은 ‘마법사의 아들 코리’(전 10권), ‘굴뚝새’(전 5권), ‘폭풍열차’(전 4권)이다. 시공사는 최초 원고가 분실된 상태에서 원본이 지닌 레트로 감성을 살리면서 더 세련되고 높은 퀄리티의 복간을 위해 초판본 도서를 직접 수배,
의 저자 겸 화가인 리정은 전시기간 중인 11월 13일과 11월 27일 2회에 걸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 In paradise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큰나무갤러리에서 전시중이며 이달 30까지 진행되며, 북 콘서트는 저자 리정의 작품 설명과 성공한 화가 이야기로 진행된다.13일,27일 북 콘서트는 라이프디자인 조상영 대표가 진행하며, 축시는 총신대 정규훈교수가 낭독한다. 이어 홍익대 최범찬교수의 디제잉 공연과 고다현,김병도,유재근의 색소폰 연주와 작곡가 임긍수
≪이탈리아 와인 여행≫ 황충연 작가는 30년간 이탈리아에서 와인에 푹 빠졌다. 아탈리아에서 와인과 포도가 생산되는 지역의 음식과 여행, 와인과 어울리는 칸초네 클래식 등 이모저모를 담아냈다. 60가지 주제로 만나보는 다채로운 와인의 향연을 보고 있으면 이미 이탈리아 어느 포도밭에 가 있는 듯한 기분으로 달콤 쌉싸름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와인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와인은 수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로마시대부터 지금까지 와인과 연관되는 다양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황충연 작가는 1990년 이탈리
언덕 위의 집 /김주선청량산에서 뻗어 내린 줄기와 이어진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가 영장산이다. 언덕에 올라가면 성남 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 분수 광장을 지나 넓은 골 능선으로 접어들면 망경암이 있고, 봉국사가 있으며, 고갯길 바로 아래 태평동 시댁이 있다. 영장산 봉국사의 저녁 공양이 끝나는 시간이면 인근 주택가까지 염불 소리가 들렸다. 시어머니는 저녁 산책을 하다 노스님의 천수경 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종종 사찰 안까지 발걸음을 들여놓곤 하였다. 무늬만 불자였던 시어머니는 사월 초파일에 가끔 절밥을 드시러 갔지만, 시주하거나 연등
(재)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딥택트로 즐기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등 다중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추진됐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줌(Zoom)’, ‘야외도서관(언택트도서관)’ 등 언택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스트셀러(3월 셋째 주 기준, 교보문고 제공)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저자 이미예 작가와 인기 북튜버 헬레
손정현 PD의 현장 중심 실전 드라마작법서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가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출판사 이은북이 출시했다.손정현은 20년차 드라마 PD로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했다.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를 방영하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남는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들을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드라마를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영상을 재구성한 만화 ‘에그박사 1’을 출간한다.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원작 영상을 생생한 관찰 스토리와 생물 도감으로 재구성한 자연생물관찰 학습만화이다.유튜버 ’에그박사’는 자연 생물 콘텐츠를 다루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로 7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32만8000명을 돌파했다. 주변의 신기한 곤충들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풀어내 자연 생물에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만화로 재탄생한
과자를 먹듯 5분 ~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문화생활을 즐기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로써 이미 우리 생활 속 가운데 친밀하게 자리 잡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러 사람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낵 컬처로는 웹툰이 있다. 댓글이나 독자의 반응을 토대로 큰 인기를 끈 경우에는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는 것은 물론, 게임 뿐 아니라 VR 콘텐츠, MD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변형되어 소비되고 있다. 인기를 얻는 작품으로는 ,
수학자이자 철학자, 문명비평가로 한 시대를 풍미한 김용운 전 한양대 교수가 30일 오전 5시께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밝혔다. 향년 93세. 김 전 교수는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고, 와세다대를 거쳐 미국 어번대 대학원, 캐나다 앨버타대 대학원에서 이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조교수(1962∼1965), 한양대 수학과 교수(1969∼1993)를 지냈고, 일본 고베대학과 도쿄대학 등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1983년 한국수학사학회를 만들어 국내 수학계의 지평을 넓혔으며 한양대 대학원장(198
사단법인 올재는 21일 '올재 클래식스' 34번째 시리즈 '데카메론'과 '유림외사'(儒林外史)를 출간한다고 밝혔다.데카메론은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 보카치오가 쓴 책으로 1348년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 교외 별장에 모인 사람 10명이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유림외사는 '홍루몽'(紅樓夢)과 청대 주요 소설로 꼽힌다. 18세기 문인 오경재(吳敬梓)는 유림 세계를 통렬하게 비판했다.유림외사와 데카메론 모두 2권씩 발간됐다. 2010년 별세한 허인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 명예교수가 데카메론을 번역했고, 유림외사는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관웅
세계 책의 날을 사흘 앞둔 20일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올해의 아이콘'으로 타계 60주년을 맞는 알베르 카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화제를 모은 점을 고려했다고 한다.교보문고와 민음사는 이를 기념해 카뮈의 '페스트'와 '이방인'을 합본한 한정판을 출간한다.또 김초엽, 박상영, 박연준, 장류신, 정세랑 등 젊은 작가 5인이 '올해의 한국 작가'로 뽑혔다.교보문고는 카뮈 합본판과 이들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며 배지나 차(茶)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한을 정
EBS 캐릭터 펭수의 화보 '펭수 디 오리지널'이 출간되자마자 4위를 기록했다.교보문고가 발표한 17일 4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을 보면 아동용 만화 '흔한 남매'가 2주째 1위를 지키며 문학동네의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펭수 디 오리지널'은 펭수의 지난 1년간 활동을 화보로 정리했으며 여성 팬층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시작부터 호조를 보였다.30대 여성이 40.4%로 이 책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40대 여성은 (26.4%), 20대 여성(20.3%)를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형)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기생충'과 월드투어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방탄소년단의 활동 역시 적신호가 켜졌다.이 책 '2019 한류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종합 한류정보서로 문화예술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 코로나 한파 속에서 앞으로 한류의 흐름을 파악할 단서들이 담겨있다.7대 대중문화 콘텐츠 방송, 영화, 음악, 공연(순수예술·뮤지컬), 게임·e스포츠, 만화·웹툰, 출판 등과 함께 4대 소비재·서비스 산업 패션, 뷰티, 음식, 관광 등의 한류 현황과 전망을
13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분석한 자기계발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TV 드라마 원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하여 2위에 올랐다.그 외 '데미안', '작은 아씨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등 10권 이내 책이 일부 자리를 교체했다.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행복 찾기 에세이 '1cm 다이빙', 초판 발간 10년 만에 '10만부 기념 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감염병을 다룬 대표 소설 '페스트'를 찾는 독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1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현재 시판 중인 소설 '페스트'는 총 20여종이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하며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2일 사이 소설 '페스트'는 3천500여부가 팔려 지난해 동 기간보다 18.2배 판매량이 증가했다.심지어 민음사 페스트(2011년 출간)는 3월 첫 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소설 부문 8위에 올랐다.고전 명작 시리즈가 역주행을 통해 신간 서적을 밀어내고 베스트셀러 순위에 재진입, 판매량이 폭증하는 사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4관왕 달성의 힘으로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가 1위를 기록했다.영화 각본집·스토리북이 영화 관계자들이나 '덕후'수준 팬들의 수요를 넘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다.28일 발표한 교보문고 2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러 순위를 보면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가 전주 발간되자마자 1위를 차지한 뒤 2위로 내려섰고 부동산 강의 채널을 운영하며 팬덤을 형성한 재테크 전문가 박홍기의 '디레버리징'이 처음 진입해 3위로 이름을 올렸다.방송이나 드라마의 후광을 입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기생충 각본집&스토리북'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교보문고는 2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 책이 아카데미상 발표 이후 판매가 급증해 47위로 첫 진입했다고 밝혔다.인터넷서점 예스24와 알라딘 역시 아카데미상 발표 직후 일일 집계에서 이 책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영화 관계자가 아니라면 관심을 갖기 어려운 내용, 3만7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생충 열풍'으로 영화 팬들이 망설이지 않고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교보문고
'트렌드 코리아 2020'의 기세는 새해에도 꺾이지 않았다.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은 교보문고가 10일 발표한 1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방송에 소개되며 상승세인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이 두 계단 올라 9위로 진입, 10위 이내 상위권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스테디셀러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연말에 출간하여 전주와 같은 2,3위를 지켰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은 밀리언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