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운동과 남북협력 사업을 전개해오던 조성범 선생이 6월14일 관악산에서 등산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만65세고인은 1956년도 군산에서 통일운동의 선구자였던 고 조용술 목사(KNCC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유족으로는 조형준과 조은정 사위 박중현이 있다. 부인 고 전경희 선생은 2019년도 돌아가셨다. 조준호 제6대 민주노총위원장의 형이기도 하다.장례는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와 지역시민단체가 유족과 상의하여 장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화 통일운동가 고 조성범 선생 사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빈소는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휴전선넘자시민행동 등 다수의 시민단체가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13일(화요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국회 평화탑돌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기자회견은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통해 남북정상합의이행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먼저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 촉구 성명서 낭독에 이어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의견 표명이 있을 예정이다.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평화철도,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가 9일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주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19일 오후 9월 평양공동선언 2주년과 10.4선언 13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위기극복과 남북합의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하고, "현 남북관계의 위기는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남북공동선언의 합의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데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군사 적대행위 중단하고 남북 합의를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민족통일대회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정신으로 다시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남북관계를 가로막
[DMZ 평화기행] 철원의 백마고지와 노동당사 평화기행 전 날인 22일부터 많은 비가 중부권에 내렸다.당일도 비가 내려 회색도시 서울을 씻겨주고 있었다.2020. 7. 23. 목요일.아침 7시 50분, 대한문 앞에서 발열체크 하고 생수와 바나나, 쵸코파이, 사탕젤리가 든 간식 봉투를 지급 받았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잡은 지금,이곳 ‘철원 DMZ 평화기행’을 출발하는 대한문 앞에서도 감염을 우려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있었다. 45인승 버스에 올라타니 1인당 2좌석이 배정되어 넓고 편하게 이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민화협,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금강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특히 전북에서는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박성일 완주군수가 방용승 6.15공동선언실천 전북본부 상임대표와 김성희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방북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되며, 새해맞이 연대모임과 각 분야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