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7월 취임 후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아스콘공장 재가동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안양시 연현마을을 선택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아스콘공장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곳이었다.이런 이재명 지사의 첫 행보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뚜렷한 해법을 갖고 있거나, 마무리가 다 된 경우가 아닌데도 갈등현장에 중재자로서 도지사가 나섰기 때문이다.민선 7기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오랫동안 해결을 못하던 이른바 장기미해결사업들을 새로운 동력으로 해결하고 있다.장기미해결사업들은 대부분 사업주체와
경기도와 포천시 등 공동의 노력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고모리에 산업단지’가 정상화 가도에 진입하게 됐다.당초 이 사업은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라는 명칭으로 ㈜한샘개발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한샘개발에서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면서 난관에 봉착했다.이후 도와 포천시는 고모리에가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는 산단인 만큼, 새로운 사업자 발굴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해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도는 그간 경제실장 주관으로 태스크포스(TF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위해 상가지역 배출표기제를 지난 6월 8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배출표기제 실시로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약 5개월간 시범실시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배출표기제를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