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없는 세상>핏대 올려 자기 주장이 옳다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 앞에서왜 화를 내냐고 물으니원래 목소리가 그렇단다담을 수 있는 용량 한계치 있는데한계 넘는 이유들이 몰려오고정신 못차리는 목소리들정처없는 바람따라 방향없이 흩어지네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고실수나 잘못을 반성하면새 세상 열릴 것인데새 날이 올 수 있는데달주위 구름처럼궁색한 변명들 모였다가 흩어지고목소리 높이는 이치 맞지 않는 고집들이평화롭게 번영해야할 세상을어지럽히는구나구름에 달가듯이 속절없이 시간만 흐르고여기 저기 터져나오는 안타까운 탄식들허공 속으로 흩어지네
- 8월 7일 아르티제 "D" 말러리안 시리즈의 지휘자 진솔과 말러 교향곡 6번- 8월 15일 로얄오페라단의 서울 KBS홀에서의 창작 오페라 <석주 이상룡>- 8월 16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음악회에 관한 리뷰와 감상평을 남겼습니다.떡밥 중의 하나인 말러 교향곡 6번 4악장의 해머 가격 부분, 오페라 <석주 이상룡>의 트레일러 그리고 테너 부서훈이 부르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한반도여>(김홍국 작시)가 이번 편 영상으로 첨부되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최근 랜덤 채팅이나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하는 ‘몸캠피씽’이 급증하고 있다.실제로 인터넷 카페 중 하나인 ‘몸캠피싱 피해자 모임’에서 하루에도 수차례 ‘영상을 계속해서 지인들에게 보낸다고 협박하는데, 정말 죽고싶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문제는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범인을 잡기 어렵다는 것이다. 범행에 사용되는 어플은 추적이 쉽지 않으며, 핸드폰 번호 역시 대포폰을 사용해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현명하고 마음 편한 해결 방법은 전문가를 통해 초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제로데이와 같은 전문 업체에 의뢰하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주고, 가장 정직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알려준다. 특히 몸캠피씽 피해 전문 제로데이는 IT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몸캠피씽, 몸또, 화상통화사기, 랜던채팅사기 등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퍼스널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이 유포되는 경로를 확실히 파악해 차단 및 유포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 현재 제로데이는 영통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등 몸캠피싱이 가장 성행하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 및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피해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연락하면 된다.제로데이 관계자는 “가해자가 유도한 설치파일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을 요청해주셔야 유포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께 오직 사실만을 알려드리며 철저한 초기대응에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1. 코리아컵, 일본 경주마 안 나온다2. 올해 말산업 헌마공신은 누구?3. ‘아육대’, 추석특집 방송에 승마 종목 신설4. 전북도,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경마방송 KRBC’가 한국경마 콘텐츠 생성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모습을 탈피해 말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8월 16일 최근 업로드 된 영상은 올해 7월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렸던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현장 스케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올해 10월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게 될 ‘2019 영호스컵’에 대한 홍보도 포함됐다.마사회 방송센터에서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은 아니지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공식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 만큼 향후 말산업 홍보 채널로 활용된다는 예고편의 성격을 지닌다.2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제3회 어린 말 승마대회’의 전체적인 현장 모습과 분위기가 담겼다. 시범적으로 외주 제작을 했지만, 향후에는 각종 장비를 갖춘 한국마사회 방송팀이 직접 투입돼 말산업 홍보 및 각종 승마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뉴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국민적 홍보 채널이 과거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위치를 옮겨가는 가운데 변화의 흐름에 맞춰 말산업 홍보 최전선에 나서는 모습은 긍정적이다.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말산업과 승마가 여전히 친숙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에서 승마 관련 민간 사업자들이 일부 콘텐츠를 제작하고는 있지만, 노출되는 빈도가 적고, 단순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하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올해 최고의 어린 말을 선발하는 ‘영호스컵(Young horse cup)’ 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열린 어린 말 대회 상위권 성적마를 대상으로 열리며, 역대 최고 상금인 1억5,000만 원이 걸렸다.▲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경마방송 KRBC’가 한국경마 콘텐츠 생성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모습을 탈피해 말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8월 16일 최근 업로드 된 영상은 올해 7월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렸던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현장 스케치 모습을 담았다(사진= 경마방송 KRBC 유튜브 캡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추모하는 ‘제1회 평화음악회’가 8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렸다.‘(사)행동하는 양심’과 김대중평화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로 ‘평화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해동 (사)행동하는 양심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이훈 국회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해동 (사)행동하는 양심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신 지 10년이 됐음에도 그의 모습은 더욱 선명하고 커 보이기만 한다. 최근 악랄한 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발리오스 승마클럽 주최, 명현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는 유소년과 동호회 일반인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와 재활승마 선수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등 대회 참가의 벽을 낮춰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대회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제1실내마장에서 유소년·동호인부 마장마술과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이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80cm가 열린다. 2일 차인 9월 1일에는 다른 대회 장애물 및 마장마술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마장마술 Test-1가 제2실내마장에서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60·100cm와 릴레이 단체 경기가 열린다.또한 2일 차 제1실내마장에서 리더 및 사이드 워커 없이 재활승마 선수가 단독으로 기승하는 재활 Novice Ⅰ과 재활승마 선수 1명, 비장애인 유소년 1명, 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하는 재활 Novice Ⅱ가 열린다.유소년은 2019년 기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 동호인은 대한승마협회 기준 마장마술과 장애물 B Class 이상 완주 경험이 없는 승마인 그리고 재활승마는 2019년 기준 18세 미만 학생으로 각 클럽의 재활승마 강습자여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8월 20일 화요일까지로 장애인 선수는 무료, 유소년 선수는 종목당 3만 원, 동호인 선수와 릴레이 경기는 종목당 5만 원이다. 말 입사 기간은 8월 30일 오전 9시 이후에 할 수 있으며 1마리당 5만 원이다. 말은 선착순 50마리로 제한하며 모든 마방은 가마사다.총상금 880만 원으로 클럽대항전과 각 종목 3위 안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 하면 된다.발리오스 승마클럽은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발리오스 승마클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NO! 안 사요, 안 가요, 안 먹어요, 안 봐요” 날로 확산되고 있는 NO JAPAN 운동의 피켓 구호다. 스타북스는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 등의 민족 저항시를 모은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독립시는 기억한다』(스타북스 2019)를 출간했다.일본이 불화수소 등 품목을 수출규제하면서 일기 시작한 불매운동은 나날이 빠르고 정교하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고 독립운동 100주년과 광복절을 맞아 물러설 수 없는 21세기형 경제 전쟁이 시작됐다.피할 수 없는 전쟁이라면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우리는 100년 전 그날 나라, 말, 글, 이름까지 모두 빼앗겼지만 독립운동 100년이 지난 지금 독립 시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제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이 시집에는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그날을 통찰하게 하는 주옥같은 민족시, 저항 의지로 울분과 희망을 토해내고 의지를 다지는 저항시와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문장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 빛나는 서정시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그들이 남긴 독립의 정신은 시 한 편에 녹아내린 울분이고 처절함이고 희망이었다. 사랑을 기다리거나 그 마음을 진실하게 담아낸 시들이 아름다운 강을 묵묵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우리 민족의 고통을 응시하고 이해하며 역사를 잊지 않고 그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독립운동은 잊히는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생생한 역사다. 다시 시작된 경제전쟁에서 이 시집의 의미가 독립정신을 한껏 고취하고 희생과 고통으로 얼룩진 굴곡의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고 잊지 않는 것임을 성찰하게 도울 것이다.스타북스는 시를 통해 독립정신을 만천하에 외친 독립운동 시인 6분의 민족시와 저항시 그리고 서정시를 묶은 책을 편집하며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이 3.1운동을 했던 의지와 독립정신만 가진다면 우리는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고 확신한다. 노노재팬 불매운동이 일본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이미 압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차1. 한용운나룻배와 행인 | 님의 침묵 | 당신을 보았습니다 | 알 수 없어요 | 해당화 |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 나는 잊고자 | 복종(服從) | 길이 막혀 | 밤은 고요하고2. 이상화빈촌의 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가장 비통한 기욕(祈慾) | 역천(逆天) | 독백 | 선구자의 노래 | 통곡 | 눈이 오시네 | 시인에게 | 조선병(朝鮮炳)3. 심훈짝 잃은 기러기 | 그날이 오면 | 나의 강산(江山)이여 | 봄의 서곡(序曲) | 풀밭에 누워서 | 고향은 그리워도 | 통곡(痛哭) 속에서 | 마음의 각인(恪印) | 산에 오르라 | 조선은 술을 먹인다4.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 독(毒)을 차고 | 내 마음을 아실 이 | 겨레의 새해 | 어느 날 어느 때고 | 떠나가는 배 | 아파 누워 혼자 비노라 | 거문고 | 춘향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5. 이육사꽃 | 광야 | 노정기(路程記) | 소년에게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교목(喬木) | 서울 | 청포도 | 아편(雅片) | 절정(絶頂)6. 윤동주돌아와 보는 밤 | 간(肝) | 자화상(自畵像) | 참회록(懺悔錄) | 또 다른 고향 | 십자가(十字架) | 쉽게 씌어진 시(詩) | 새벽이 올 때까지 | 병원(病院) | 서시(序詩)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 글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독립시는 기억한다』(스타북스 2019), 정가 10,000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인증 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검역본부는 2018년 말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신규 인증, 축종별·지역별 인증 현황 등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를 조사했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 7개 축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신규 농장은 56개소였으며 양계 농장(산란계와 육계 농장)이 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 26개소, 육계 농장은 28개소, 양돈 농장과 젖소 농장 각각 1개소이며 지역별로는 전라도 31개소, 충청도와 경상도는 각각 7개소, 강원도와 경기도는 각각 4개소, 인천은 2개소, 제주는 1개소였다.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농가는 전년 145개소에서 36.6% 증가한 총 198개소다. 축종별로 가축사육농장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율은 산란계 11.7%, 육계 3.8%, 양돈 0.2%, 젖소 0.1%로 조사됐으며 지역별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전라도가 42.9%로 가장 많았고 충청도가 24.7%로 뒤를 이었다.검역본부 관계자는 “2018년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이 전년 대비 36.6% 증가한 점은 동물복지형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동물복지 농장 인증이 산란계에 집중되어 있고 육계·양돈·젖소 등 다른 축종들의 인증 신청이 낮은 현실을 고려할 때 인증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농장주 대상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유통·소비자 변화를 아우르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8년 말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신규 인증, 축종별·지역별 인증 현황 등 2018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를 조사했다(자료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9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는 국내 승용마로서 한라마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대회는 지구력 10km 개인전과 20km 개인·단체전이 야외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릴레이 단체, 유소년 장애물 60·80cm와 어린말 장애물 60·80cm 그리고 폴 밴딩 경기가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지구력 20km 개인·단체전과 폴 밴딩 경기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 또는 한라마생산자협회에 등록된 한라마만 참가 할 수 있다. 지구력 종목 코스 답사는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지구력 출전마는 9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마체 검사해 참가해야 한다.총상금 2,400만 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한라마생산자협회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유소년 종목과 어린말·한라마 종목 3만 원, 지구력 경기 10만 원이다.한편, 대회가 열리는 실내 경기장에서는 ‘제2회 한라마 다이나믹 품평회’와 매매장터도 열리며 품평회 총상금은 250만 원으로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전문위원 및 교수 3명이 품평 위원이 평보 입장·장안·기승·장애물 비월 등 평가한다.또한 경기 종료까지 실시간 암행 투표인을 통해 한라마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주는 선수를 선정해 한라마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롤 모델의 의미로 부상을 주는 ‘마사랑 콘테스트’는 총 상금 100만 원으로 5명에게 지급한다.대회 요강 및 경기 세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라마생산자협회나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라마생산자협회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있는 말박물관은 8월 15일부터 바로마켓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년부터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말박물관은 올해도 종이 인쇄물 줄이기 및 코팅하지 않기, 친환경 기념품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로마켓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말박물관 관람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아트상품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한다. 장바구니는 2019년 말박물관 초대작가인 김경화 작가의 작품 ‘잠재적 유토피아’가 백색 바탕에 푸른색으로 프린팅되어 있다.고래 등에 타고 신비로운 바닷속을 유영하는 한 마리의 말 그림이 들어간 장바구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있는 작품을 만든 김경화 작가는 “작품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별도 입장료가 없고 매주 월요일 휴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비경마일에는 경마공원 입장료도 무료로 상설유물전시와 초대작가전을 관람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바로마켓 방문객들에게 김경화 작가의 작품이 프린팅된 아트 장바구니 증정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악이 권력과 사회, 자본에서 독립적인 경우는 없었다. 음악과 예술은 기능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에야 많이 살아남았고 지위를 보장받았다. 힘이라는 게 꼭 정치권력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본 권력에 음악이 완전히 종속되어버린 현 세태에 음악이 음악으로서의 독자성을 띨래 면 음악이 상품으로서의 또는 예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대중들 위에 군림해야 한다. 음악은 고용된 상태다. 독재자든 악덕 기업주든 예술은 나쁘고 착하고를 떠나 권력에 귀속되어 의뢰인들을에 의해 탄생되고 지속되며 그 먹이사슬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