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아침 8시 윤석열 대통령은 4.19 국립 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10시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기념행사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 이재명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4.19 민주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 이승만의 양아들, 오른 팔로 불리던 김창룡은 행동대장으로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를 시켜 1949년 6월 26일 민족의 지도자 김구를 암살했다.다른 일제 헌병 출신 국군 대령에게 암살당한 1956년 1월 이전까지 김창룡은 ‘좌익 빨갱이’라는 명분으로 2만 5천명을 넘는 인명을 학살했다.안두희는 군납 사업을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4월 18일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한국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중국건설은행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류다웨이(劉大爲) 외문국 부국장, 천원거(陳文戈)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 등이 참석했다.권기식 회장은 류다웨이 부국장과의 면담에서
서울시의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도 ‘하이서울기업’ 인증 신규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서울시가 인정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한 기업 성장 동력 지원하이서울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되면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사용 및 서울시장명의 지정서·현판 수여 ▲하이서울기업 B2B
바이칼 아무르 열차 영어 BAIKAL -AMUR Mainline[BAM]제2의 시베리아 철도라는 이명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을 보조하는 바이패스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에 비해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북쪽 지역을 주로 통과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과는 이르쿠츠크 주 타이세트에서 분기해 동해 해안가의 항구 도시 소베츠카야 가ㅂㄴ까지 4287킬로를 잇는다. 이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의 대략 절반 정도의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웬만하게 크다는 나라들 동쪽 끝 서쪽 끝 거리와 비슷하다.건설계획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 소속 단체(이하 21조넷)들이 대통령 풍자영상 제작자에 대한 경찰 수사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앞서 서울경찰청이 지난 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풍자 영상 제작자가 누구인지 특정하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발표하며 영상을 게시(공유)한 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1조넷에 따르면 제작자의 신원은 오후에 언론을 통해 특정 정당 지역시당의 비상근 당직자로 알려졌고, 보도 직후 해당 정당은 “특정 언론의 대통령실 출입기자발로
삼일로 창고극장(대표 손정우)은 4월 11일(목)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네덜란드 EMRE ERDEM의 과 영국 Emily Carding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기존 실험정신으로 충만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어가며, 추송웅의 모노드라마 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삼일로창고극장 고유의 브랜드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였다.202
지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율현)는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4.10 총선과 노동진보정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3월 목요강연회’의 두 번째 순서로 열린 강연으로 첫 번째 1강은 지난 14일 주제준 정책위원장(윤석열 퇴진운동본부)이 ‘2024년 정세 전망과 투쟁’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인 세 번째 강연은 오는 28일 김장호 교육원장(민플러스)이 노동조합운영과 간부활동에 관해 강의한다. 권영길 지도위원의 이날 강연
월드컵 축구 100년 기영노 지음 시간의 물레 출판사따끈따끈한 책이다. 며칠 전 나왔으니. 스포츠 평론 대가 기영노가 쓴 32번째 책이다. 거의 스포츠 도서만 썼다. 전문성과 흥미, 재미를 갖춘 책이다. 기영노는 일요신문, 민주일보 기자 출신이며 대한민국 최초 스포츠 평론가이다.1924년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월드컵 축구대회가 명명됐다. 그러니 올해가 100주년이다. 1회는 새가 돌아오는 강의 뜻을 가진 우루과이에서 개최했다. 책 서문부터 흥미진진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귀하고 되짚고 싶은 역사서가 된다.손흥민, 이강인, 안정
이여운 작가가 제13회 핑크아트페어서울(이하 "PAFS") 2024에 참가한다.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PAFS는 13년간 매해 기획 행사해온 호텔아트페어로 12층의 34개의 객실 부스가 34개의 갤러리에서 나온 약 250명의 신진 작가와 중견작가의 약 1000점 작품으로 전시된다. 아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핑크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이여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1 호반문화재단
나비킴(Navikim), 안진의(Jinee Ahn) 2인전 ‘나비킴의 프로포즈-꽃과 나비의 인터스텔라’ 전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버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나비킴(Navikim)과 안진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트버디 갤러리가 특별히 준비했다.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나비킴(Navikim)작가와 안진의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세계가 어우러진 감동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갤러리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3월 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첫째,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
3월 11일 오전 10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전 위원장은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주호 정책연구원장(보건의료노조)의 사회로 출마 응원 및 지지 발언, 출마 선언문 낭독, 참가자들의 응원 포스트잇을 패널에 붙여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마무리됐다. 기자회견에는 권영길ㆍ단병호ㆍ천영세ㆍ이은주 전 국회의원,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권영국 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보건의료노조
이들은 장시 포양호에서 집결 출발하여 안후이, 장쑤, 산둥, 허베이, 랴오닝, 지린 등 지역을 거쳐 쉼없이 북으로 날아 헤이룽장성에 도착한다. 장시(江西省)장시성(江西省) 야생동물보호센터의 '2021~2022년도 환장시(煥章) 포양호(鄱阳湖, Poyang Lake) 및 5대 하천 유역 월동 수조(물새) 동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시성 포양호구와 5대하천 유역에서 월동수조(물새)가 80만 마리를 넘어섰다. 총 개체 수는 80만 1천여 마리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그 중 포양호구 월동 수조는 79만 4천마리, 5대하천 유역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ㆍ權起植)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한중 기업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관계는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상생하는 관계로 성장했다"며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기식 회장은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의 기업인들이 편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창구가 되고 다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 역사기행이 개최된다. 이번 기행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어려운 시기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1919년 3월 1일 운동 직후, 상해에서 성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내외에 존재했던 7개 임시정부들과 통합하여 1919년 9월 11일 공식적으로 수립되었다. 이번 역사기행은 그 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자주독립과 평화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소통과혁신연구소가
2월 29일 목요일, 이른 아침 타슈켄트 현지인으로, 한국어를 제법 구사할 줄 아는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의 사람이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겸한 모닝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몇가지 중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타슈켄트(Tashkent)는 원래 지방의 아주 작은 도시 중 하나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가 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도시였단다.실재로 사마르칸트(Samarkand)가 이 나라 수도로 더 적격이었는데, 문제는 소비에트연방 시절 타슈켄트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만든 도시가 그대로 행
2월 27일 오후 나는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행 비행기 KE991편에 몸을 실었다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는 내가 평소에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국가이고, 멀기도 하고, 크리스챤인 나에게 이슬람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이 뭐 그리 동경의 대상도 아니었는데, 우연치 않은 인연과 계기로 인해 가게 되었다. 이왕 가는 길이라면 내 지경을 좀 더 넓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나라의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가능성, 그리고 현재 내가 중국의 지방정부와 함께 하고 있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면 매우 의미
혁신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제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플레이업파트너스(대표 류귀렬)가 제조혁신 바우처 프로그램 내 '홍보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적인 홍보 방안을 제공하고 수혜기업은 플레이업파트너스가 제공하는 홍보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12가지 서비스를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 제공을 통해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발표와 토론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