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이 선대위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두고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1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인선안을 발표했다.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며 경선후보 캠프 소속 여부와 상관이 없어 선대위 구성 방향을 '융합형 매머드'라고 요약했다.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대표와 함께 총 12인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에 윤호중 원내대표,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언식·변재일(이재명), 설훈·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29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운국 공수처 차장 임명반대 청원글’이라는 청원이 올라왔다.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차장으로 판사 출신 여운국 변호사를 제청한 지 하루만에 올라온 글로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국정농단에 반대하는 촛불 시민들의 혁명에 의해 만들어진 정부”라며 “그런데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변호사를 맡았던 여운국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 검찰 개혁의 상징적이고 핵심적 제도에 의해 만들어진 초대 공수처의 차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라고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22일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 도중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들켜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다른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중 강훈식 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게임을 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문제는 강훈식 의원의 국감 중 ‘게임 삼매경’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2017년 국정감사 때도 다른 의원 질의시간에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