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팔로워의 시대입니다. 민심이, 팔로워들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시대에 살아가려면 당연히 팔로워십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의 인물이 된 정문섭 대표(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많은 권력이 리더에서 팔로워에게 분산되고 팔로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팔로워십의 중요성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문섭 대표는 이 책에서 ‘팔로워십이란 조직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도록 팔로워가 리더를 따르고, 주변을 살피며, 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리더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춰서 성과를 창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이, 해외에서는 김동석 워싱턴유권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축사와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전 대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평론가로 이날 행사에서 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와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을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사회는 노정렬 MBC개그맨 겸 경기도 홍보대사가 맡는다.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서는 ‘위기의 대한민국, 리더십과 스피치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다’는 주제로,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
소설가 우경미의 장편소설 '사물의 눈(도서출판 나비문)'을 출간했다.우 작가는 계간지 '작가세계'로 등단 이후 2011년 단편집 '나비들의 시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장편소설을 발표했다.이 소설은 고문 경관으로 낙인찍혀 이국땅으로 도피 중인 '그'가 줄거리를 이끈다. 그는 조직의 명령으로 이국 도시에 숨어 지내며 호수 산책길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고 푼돈을 버는 주정뱅이 영감을 알게 된다. 그 영감을 통해 동족이자 도시에 은둔중인 또 한 명의 미스터리한 젊은 여자를 만난다. '호수'는 소설 속 주요 공간으로 어디에도 없
출판사 미래플랫폼은 7월 24일 최근 화제가 되었던 윤인모교수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1]에 이어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을 출간했다.[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는 지금 봉착한 한국 의료문제의 모든 원인을 제대로 고찰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알기 쉽게 그림으로 구체적인 의료 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설명한다고 한다.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인 윤인모 교수는 이번 출판에 대하여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누군가 현명한 대안을 이야기해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강사진이 ‘챗GPT 세상을 바꾸다’를 출간한다. 이는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다’에 이어 인공지능 전문분야별 강사진이 집필에 참여한 것으로 전문 강사들이 챗GPT관련 책을 출간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최재용 원장은 “지난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은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이번 두 번째 신간 ‘챗GPT 세상을 바꾸다’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실용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졌다”라며 출간 취지를
어린이의 마음으로 쓰여진 맑고 순정한 시, 평생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시인의 궤적이 창작해낸 시어들이 시집으로 탄생했다.시인은 베트남 꽝응아이에서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인류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자신의 시에 비추고 있다. 평생을 어린이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니 여리디 여린 맑고 깨끗한 동심이 몸과 마음에 그대로 녹아 시로 승화된다.쏟아내는 시어들이 맑고 순결하게 살아나 오염된 세상을 씻어준다. 열한 살에 알던 그 애열일곱에 만난 그녀예순 넘은 나이에 소식 들었네무슨 일인지 밤새 뒤척이다가그 이유를 알았네그 밤은 잠깐 열일곱 살이었
대한민국 서울 합정동 절두산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이 책 아르망의 '푸른 사과의 비밀'은 서울 합정동과 망원동, 서교동 일대에서 출몰하지만 사람들의눈에 띄지 않는 뱀파이어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책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뱀파이어와는 사뭇 다르다. 뱀파이어 '파스칼'은 인간보다 더 인간을 사랑한다. 무심코 책을 펴들고 읽기 시작하면서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구나" 생각했지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전개된다. 뱀파이어는 맞는데 피를 먹지 않는다. 뱀파이어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
이 책에는 경제학자인 오데드 갤로어가 바라보는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거대한 담론을 담았다. 그는 경제학자로서 얻은 통찰을 세계 각지에 공유했으며, 그렇게 얻은 통찰과 발견을 모아 인류의 여정을 썼다.인류는 겨우 먹고사는 걱정에서 해방되자마자, 다가올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 변화와 인구 폭발이나 인구 절벽, 날로 심화되는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 AI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위험까지 대다수가 인류에게 부정적인 신호다.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것일까? 어떤 학문보다
13일 우영창 작가의 신작 소설 신작 '배를 내민 남자'가 출간했다.우 작가는 주식시장과 양성애를 다룬 하드보일드 장편 '하늘다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넘어가며 탐욕의 금융세계를 다룬 '더 월' 이후 11년 만의 장편소설로 원고지 3100매 분량이다. 우 작가는 앞의 작품에서 뛰어는 필력을 선보였고, 이번 작품에서는 가끔은 어눌해 보일 정도로 자연스러운 문장에 듣보장 허방 캐릭터를 내세우며 웃음과 비애가 파도처럼 몰아치는 스토리를 16부작 인생드라마처럼 펼쳐 보인다.두 권의 장편소설이지만 빠른
는 10년 차 편의점 알바 언니가 만난 다정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물건을 팔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유머를 곁들인 따뜻한 언어로 담아냈다. 마치 우리 동네 편의점인 듯 작가가 생생하게 그려낸 일상들은 우리를 정신없이 웃겼다가, 화도 나게 했다가, 어느새 눈물을 흘리게도 만든다.“편의점 아르바이트 처음인데 괜찮은가요?이 질문이 오랜 편의점 생활의 시작일 줄은 몰랐다!저자는 아이들을 키운다는 기쁨도 잠시, 무기력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졌다. 실은 돈이 필요해서 우울했고 취업이 쉽지 않아 절망했다. 어느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