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 모니터링단인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비대면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됐으며, 생생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소셜라이브경기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경기도정 애프터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김원준 경기도남부경찰청장, 우종수 경기도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PM공유사업자 13개사와 이 같은 내용의 ‘개인형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PM공유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
경기도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이동수단)’의 안전이용 환경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민관협의회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의 일환이다.도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교육청, 경찰, 도로교통공단, 시군,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 등 관련 주체들과 협력관
강릉시는 12일(목) 14시‘휙파인패스’앱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를 강릉KTX역 제2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의 예산으로 4개사 컨소시엄과 협약식을 맺고 추진·개발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는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체계앱 ‘휙파인패스’서비스를 이달 12일(목)부터 정식 실시한다. * 관광형 MaaS : 관광지와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 검색·결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오프닝 행사는 김한근 시장
20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사항을 발표했다.1. 20년10월22일부터 음주운전 사고로 손해배상시 사고운전자가 부담해야 할 사고부담금이 크게 상향된다. 이번 변경으로 음전운전사고시 대인배상1(책임보험) 손해 보상시는 1천만원, 대인대상2(책임보험 보상한도 초과손해) 보상시는 1억원으로, 대인배상 보상시 사고부담금은 최고 1억1천만원이 된다. 그리고 대물배상 2천만원이하 손해 보상시는 5백만원, 2천만원초과 손해 보상시는 5천만원으로, 대물배상시 사고부담금은 최고 5천5백만원이 된다.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 동시에 보상되
강릉시가 2020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을 위해 공모한 4개사 컨소시엄과 1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착수한다. 강릉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명주동 거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는 ‘스마트시티의 시작은, 스마트 골목’이라는 주제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는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소상인
모바일 O2O 서비스를 통한 배달시장의 확대, 성장하면서 배달인력 등 전문인력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배달업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인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도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배달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그중 도보배달원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기준 1Km 미만 근거리 배달을 전문으로 매장과 배송지를 도보로 상품을 전달한다. 도보배달은 배달시장의 무한 경쟁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로도의 증가를 개선하는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저렴한 배달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이점에 주목하여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국내 퍼스털 모빌리티 시장규모를 2017년 7만 5천대에서 2022년 20만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전동킥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클 것이다.이제 우리 주변에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주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용된다.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근거리 이용을 의미하는 1마일(1.6Km) 내외의 최종 구간인 '라스트 마일(Last Mile)' 시장을 노린다. 그래서 실제 사무실 밀접 지역에서
K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임재백이 가식제로 양아치 모션으로 살아있는 날 것의 연기를 보여준다.임재백은 킥보드를 실내까지 당당하게 타고 오는 모습은 기본, 누가 훔쳐갈 것을 걱정하지만 자신조차도 훔친 물건임을 얘기하는 뻔뻔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배꼽까지 노린다.담배 피우는 학생들을 혼내는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같이 오디션 보는 옆 배우는 무섭고 멋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반면 임재백은 찌질함(?)과 비굴함을 200% 살린 날라리 모멘트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풍자 개그를 선보인다고.그는 옆의 배우는 무시한 채 자신만을 칭찬하며 연기를 맞춰보자는 스타 배우 강유미에게 그녀조차 감당 못 할 예측불허 연기를 쏟아내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웃음을 안긴다.
사진=KBS2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4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임재백이 숨길 수 없는 찐 양아치의 냄새를 풍기며 등장, 껄렁(?)의 진수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개그를 선사한다.임재백은 킥보드를 실내까지 당당하게 타고 오는 모습은 기본, 누가 훔쳐갈 것을 걱정하지만 자신조차도 훔친 물건임을 얘기하는 뻔뻔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배꼽까지 노린다.그는 옆의 배우는 무시한 채 자신만을 칭찬하며 연기를 맞춰보자는 스타 배우 강유미에게 그녀조차 감당 못 할 예측불허 연기를 쏟아내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웃음을 안긴다.
영유아 모빌리티 브랜드 메리튠(MerryTune)은 부모와 아이의 이동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브랜드이다. 메리튠 한슬기 대표는 “프랑스 브랜드 베이비젠의 휴대용 유모차 ‘요요’, 스위스의 ‘마이크로 킥보드’ 등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을 가진 단 하나의 영유아 모빌리티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했다”며 “메리튠만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아이들과 부모의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밝혔다. 메리튠은
사진=KBS2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 편으로 꾸며졌다. 그중 윌리엄과 나은이는 어느새 아빠가 동생을 믿고 맡겨도 될 만큼 듬직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건후는 박주호의 당부에도 '해빵' 단어를 잊어버렸고 주저하는 사이 나은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빵을 주문할 수 있었다.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는 푸른 잔디밭 위에서 여유로움을 즐겼다. 박주호는 건후가 연 날리기에 관심을 보이자 나은과 건후만 남겨두고 연을 사러 떠났다.연을 가지고 놀던 건후는 새로운 장난감인 하늘 팽이에 관심을 보였다. 나은이는 자신이 빌린 연과 하늘팽이를 바꿔 주며 다시 건후를 만족시켰다. 건후의 호기심은 킥보드, 장난감 자동차로 이어졌다. 나은이는 계속해서 건후의 관심사를 살피고, 이를 챙겨줬다. 빵에서 장난감 자동차까지, 누나은의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 속에 건후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다.할머니 나나가 변신한 귀신을 보고 겁을 먹은 윌벤져스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그때 윌리엄은 본인도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동생 벤틀리를 먼저 챙겼다.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도 벤틀리만은 지키려 텐트에 들어가라고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찡하게 만들었다.나은이는 역시나 킥보드와 자동차를 바꿔서 탈 수 있겠냐고 또 한 번 물었고 건후에게 자동차를 건네며 듬직한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안위협이 사이버세상을 넘어 우리 현실에까지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과 융·복합보안까지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ISEC 2019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닷과 (ISC)²가 주관하는 ISEC 2019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 및 경기도 등 지자체, 육군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군까지 보안과 관련된 약 5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네이버, 토스와 서울특별시 등이 특별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주최 및 후원기관들이 별도로 진행하는 동시개최 행사 10개도 2일간 함께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 총회 △정보보호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데이 행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4차 CPO 워크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육·해·공군 사이버안보 워크숍,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경기도 사이버보안 워크숍, 한국CISO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CISO 워크숍,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최하는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등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가 열린다.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 키노트 스피치, 46개 강연 진행ISEC 2019에서는 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의 키노트 스피치, 그리고 46개의 강연이 이뤄진다. 첫째 날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노르마의 ‘스마트 모빌리티(자동차/공유자동차/전동킥보드 등)’ 해킹시연 및 대응방안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0년 정보보호 정책과 주요 보안이슈’ 강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이버시큐리티의 미래’ 강연이 이어졌다.이어 이재우 ISEC 2019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이재우 조직위원장은 “5G 상용화로 초연결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점차 고도화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올해 ISEC의 주제는 바로 리얼입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ISEC 2019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수 있는 공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시큐리티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최근 이슈가 된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과 AI, 스마트시티, 지능형 관제에 이르기까지 융합보안 트랙을 신설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가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고 현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서 “21세기에 들어서 급속하게 발전한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다”면서, “특히 5G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더 빠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UN과 OECD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이 국가 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수립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의 정보보호 능력 제고는 물론 민간의 정보보호 능력도 발전하도록 하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ISEC 2019 행사가 아시아의 정보보호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정보보호 전략 수립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도 “올해는 5G 서비스가 개시된 원년으로,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의 5G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특히 개인정보의 보호와 적절한 활용 등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용자의 피해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사이버보안강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CAMP 및 ISE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Puthyvuth Sok 차관도 축사에 나섰다. Puthyvuth Sok 차관은 “어떤 나라든 국가의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막는 요소 중 최근 사이버 위협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는 현재 전자정부와 국가 보안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이 캄보디아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것으로 믿고 여기서 만난 다양한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고 싶다”고 Puthyvuth Sok 차관은 말했다.이어 ISEC 2019 후원기관을 대표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석환 원장은 “사이버 공간의 위협이 현실에 미치는 현실을 우리는 이미 목도 했다”면서 랜섬웨어로 인한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공장 중단이나 미국 주정부들의 행정 시스템 마비는 물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론 공격을 예로 들었다.“5G의 본격적인 서비스로 20배 이상 빨라졌다고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역시 20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사이버침해 대응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융복합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내외 정보보호 주체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ISEC이 이러한 협력의 장이 되어서 사이버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축사에 나선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은 “지난 달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지되면서 전 세계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는 보안 위협이 실제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수준이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협은 ISEC의 주제처럼 현실이 됐고, 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래 사회가 사이버 보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이버보안과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된 보안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개회식이 끝난 후 삼성전자의 서영규 수석이 ‘삼성전자 운용사례로 살펴보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스피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기업과 맥아피와 블랙베리 사일런스 등 글로벌 보안기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가장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토스 등 일반기업의 보안적용 사례가 발표된다.같은 날 오디토리움(3F)에서는 융합·물리보안 트랙이 진행됐다. 극동대학교 류동주 교수의 ‘드론 테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서울 서초구청·경기도 고양시청의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이 ‘스마트시티의 두뇌, 지능형 영상관제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스마트시티 황종성 MP가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융합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이노뎁 이재석 상무가 ‘딥러닝 영상 분석을 이용한 보안관제 시스템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펼친다. 오후에는 파이오링크와 삼성SDS,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가 AI 등 첨단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법무부와 서귀포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사례를 발표한다.둘째 날 그랜드볼룸(1F)에서는 SK하이닉스 김재수 팀장의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신종철 과장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강연과 (ISC)² Chief Operating Officer Wesley Simpson의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교육 팁’ 강연, 행정안전부 김용학 계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및 법 개정 추진 상황’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도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의 강연과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진다.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손준영 박사의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노르마의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방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익균 본부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아이브스 김동섭 본부장이 ‘영상·음원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 강연과 인콘 오영섭 수석의 ‘AI 기반의 대용량 CCTV 지능형 선별관제 구현사례’, 그리고 마크애니 조명돌 사업부장의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 공로자 선정이번 ISEC 2019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10월 2일 융합(물리)보안 Track이 진행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미디어닷이 주관하며,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후원 미디어로 참여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 △공공부문 대상 공기업 부문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대상(영상보안, 스마트 빌딩, 차세대 방화벽 등) 등 총 5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한편,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된다. 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2F)에서 개최되며,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추진한다. 또한,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되는 ‘2019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1층과 3층에 걸쳐 100여개 부스 규모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사진 제공= 보안뉴스).
사진=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시작한 짝꿍 설계자 규현과 진세연은 여전히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간다. 고리키 공원에서의 킥보드 대결, 초대형 그네타기로 멤버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데 이어 가성비 최고의 조지아식 '힌깔리(만두)', '하차푸리(치즈 빵)' 맛집과 모스크바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참새언덕, 스탈린 7자매 마천루 중 하나인 레디슨 로열 호텔을 잇따라 방문하며 멤버들의 호응을 얻는다.점심 스폿에서 예상치 못하게 경비를 초과해 당황했던 규현. 결국 다른 곳에서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규현은 자신의 것을 제외하고 고리키 공원에서 수동 퀵보드 6대를 빌렸다. 멤버들은 자동이 아닌 수동을 타야 한다는 점에 불평을 늘어놓았고, 진세연은 웃으면서 "재미있잖아요"라면서 멤버들을 달랬다.모스크바 여행 둘째 날은 박명‘수’와 한혜‘진’이 ‘수와 진’으로 팀을 이뤄 ‘알아두면 쓸모있는 TMI 모스크바’ 투어를 이끈다.특히, 박명수는 '만렙 여행자' 한혜진의 유일한 약점인 경비 계산을 담당, 철저한 분업으로 여행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과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친 '수와 진'은 모스크바의 대표 랜드마크인 크렘린 궁전 내부로 이동, 근위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능숙하지만 장황한 설명을 펼쳐 '투머치 토커' 규현에 이어 호평과 원성을 함께 얻었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시작한 짝꿍 설계자 규현과 진세연은 여전히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간다. 고리키 공원에서의 킥보드 대결, 초대형 그네타기로 멤버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데 이어 가성비 최고의 조지아식 '힌깔리(만두)', '하차푸리(치즈 빵)' 맛집과 모스크바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참새언덕, 스탈린 7자매 마천루 중 하나인 레디슨 로열 호텔을 잇따라 방문하며 멤버들의 호응을 얻는다.러시아 전문가다운 해박한 지식으로 `투머치 토커`의 면모를 뽐내는 규현의 계속되는 설명에 멤버들은 점차 지쳐가고, 지난주 예상치 못한 물값 지출로 경비 부족에 시달린 나머지 참새 언덕을 갈 때 1인당 5천 원의 케이블카 대신 30분 넘는 언덕길을 선택해 원성을 산다. 규현은 1인당 20만 원에 육박하는 5성급 레디슨 로열 호텔에서의 숙박을 걸고 가심비 미션을 진행, 미션에 성공해 멤버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심비 미션은 눈을 가린 채 컵에 표시된 눈금에 맞춰 물을 부어야하는 어려운 미션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특히, 박명수는 '만렙 여행자' 한혜진의 유일한 약점인 경비 계산을 담당, 철저한 분업으로 여행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과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친 '수와 진'은 모스크바의 대표 랜드마크인 크렘린 궁전 내부로 이동, 근위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능숙하지만 장황한 설명을 펼쳐 '투머치 토커' 규현에 이어 호평과 원성을 함께 얻었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1부>■ 간추린 뉴스▶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아침 뉴스룸▶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시청자 칼럼■ 지구촌은 지금▶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스타인사이드<2부>■세상돋보기▶ 국사선생님만 입는 것이 아니다! 생활한복의 재발견나이든 사람들만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한 한복. 하지만 최근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고 있다! 지난 7월,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정국이 생활한복을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 정국이 입은 옷은 바로 품절이 되고,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생활한복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입고 즐길 수 있다는데. 젊은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마니아층도 형성하고 있다는 것!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까지 생활한복을 입으며 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세상돋보기>에서 생활한복의 인기 이유부터 변화까지 알아본다. ■이슈 추적▶광복 74주년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74주년을 맞은 광복절.도심 곳곳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매주 열렸던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수요집회는 이번주에는 다른 때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이 몰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1,400회를 맞아 전 세계 57개의 도시에서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그리고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당시 독립운동가였던 정완진 선생님을 만나 특별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광복절 당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5번째 촛불문화제를 열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고 한다.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열린 집회 현장을 <이슈추적>에서 함께한다.■오정태의 사각지대▶ 한쪽만 물놀이 단속? 양산·울산 '배내골 갈등’매년 휴가철, 전국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배내골’.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맑은 계곡 덕에 피서지로 인기인데~ 배내골 계곡의 상류와 하류의 상황은 180도 다르다?!울주군에 속하는 상류 지점은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가득하지만, 하류 지점인 양산시에서는 물놀이를 금지하는 단속반이 움직이는 것. 19년 전, 밀양댐을 건설하면서 취수지점 4km까지는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데, 수도법에 따라 하류인 양산시만 제한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하나의 계곡을 두고 벌어진 기막힌 사연 <오정태의 사각지대>에서 담아본다.■안전한 대한민국▶ 잇따른 아파트 주차장 참변, 사각지대가 문제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지난 8월 10일 홍천에는 5살 아이가, 8월 7일 창원에서는 3살 아이까지!...안타까운 죽음이 보도됐다. 이 모든 사고가 다 주차장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그렇다면 도로도 아닌 주차장에서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곳에 비해 사각지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주차장에서의 어린이 사고를 방지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운전 중 어떤 점을 조심해야하는지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알아본다.■한문철의 블랙박스▶ 한남대교 킥보드 뺑소니 사고지난 주,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집어 놓은 교통사고.이른바 '한남대교 킥보드 뺑소니 사고'!주행하는 차들 사이로 차선을 가로지르며 횡단하는 전동킥보드가 나타난 것...전동킥보드 운전자는 앞서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사고 직후 가해자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차선으로 도망쳤다.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하지만 현실은 도로 위를 주행하는 전동킥보드와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법적인 처리 방법이 미흡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 간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전동킥보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 보상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함께 만나본다!▶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충돌사고화물을 싣고 이동 중이던 제보자.앞서 주행 중이던 음주 상태의 운전자가 포켓차로에 있던 탑차를 추돌하여 1차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제보자는 1차 사고를 발견하고 최대한 핸들을 꺾으며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튕겨 나오는 상대방 차량을 피할 수 없었는데! 결국 상대방 차량과 충돌하며 2차 사고로 이어진 상황.하지만 '안전거리 미확보', '후방추돌'이라는 이유로 상대방 차량의 가해자로 지목당한 제보자.과연 제보자는 한문철 변호사의 설명으로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년간 전동킥보드 사고는 5배 이상 급증했다.교통사고가 발생해도 법적인 처리 방법이 미흡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 간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전동킥보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보상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함께 만나본다!8월 16일 오전 6시 방송
지금이야 세대 구분 없이 유튜브에 익숙하지만, 벌써 4년 전쯤일 게다. 유튜브도 여러 SNS 계정 가운데 하나로 관리하며 ‘눈팅’만 하던 필자에게 한 지인의 일상은 충격이었다. 하루 시작과 끝을 침대 속에서 유튜브와 함께하는데 사주, 로또, 연예, 음모론 등 온갖 잡학한 것들을 보며 히히덕거렸다. 걸러지지 않은 가짜 정보가 굉장한 소스라도 된 마냥 호들갑이었고, BJ, 유튜버라는 이들이 어디서 성형했네 등등 신변까지 줄줄 꿰고 있었다.시도 때도 없이 영상을 공유하는 톡을 보낼 때마다 솔직히 지긋지긋했다.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저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을 향한 따뜻한 질주’를 펼치고 있다.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활승마는 신체적·인지적·감성적인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국가 자격인 재활승마지도사와 함께 기승자에 따라 맞춤형 강습목표를 정한 뒤 말을 선정, 강습에 들어간다.한국마사회는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직영점 4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협력 재활힐링승마센터 등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센터 과천과 부산에서 올해 3월 2019년 1학기 강습생을 모집하고 48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을 진행 중이다. 강습생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사람 중에 승마하기에 부적합한 자가 아닌 지원자를 선발했다.2017년부터 승마를 시작했다는 한 강습생은 작년 기승능력인증 7등급을 취득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강습생의 부모는 “감각 통합 장애가 있어 운동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자전거는커녕 킥보드조차 타지 못했고 운동에 두려움이 많았었다”며, “그런데 승마를 시작하고 운동 신경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니 말을 이끄는 사람 없이 혼자 기승할 수 있게 되었고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이제는 킥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연습중이다”라고 재활승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코치진과 강습생,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승능력인증 자격을 취득한 강습생은 20일 행사에서 승마 실력을 시연하고 학부모가 사례 발표를 펼친다.시연과 발표 후에는 말 쿠키 만들기, 승마체험과 OX 퀴즈 등 약 3시간동안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동안 자녀의 기승을 지켜보았던 학부모들이 승마를 체험하며 재활승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부터 재활승마 강습 2학기를 시작한다. 4월 말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강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을 향한 따뜻한 질주’를 펼치고 있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는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